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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지 않는 세계

김아직 지음
북다

2023년 11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23년 10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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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72MB)
ISBN 9791170610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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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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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꿈꾼 안드로이드
새 시대의 마녀가 되다

김아직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녹슬지 않는 세계』가 북다에서 출간되었다. 전작 『노비스 탐정 길은목』은 견습 수녀가 탐정으로 활약하는 사회파 미스터리 탐정물로, 독특한 콘셉트와 치밀한 전개로 큰 호평을 받았다.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신작 『녹슬지 않는 세계』는 ‘천국을 꿈꾸며 병자성사를 받은 안드로이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SF 스릴러 소설이다. 감히 안드로이드가 인간의 영역인 천국을 넘보는 것을 용납할 수 없는 근본주의 교회는 그 안드로이드를 ‘새 시대의 마녀’로 규정하고 사냥꾼에게 파괴를 위한 추격 명령을 내린다.

로봇 시대에 벌어지는 마녀사냥을 그려내는 소설은, ‘인간과 안드로이드를 구분하는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SF의 정수가 담긴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마녀사냥’이라는 종교적 신념과 피아식별의 가치관이 혼란스럽게 얽힌 이야기를 대담한 방식으로 작품에 녹여내며 재조명한다. 작품을 읽는 동안 독자는 독보적인 주제의식과 흡인력을 가진 미스터리 스릴러의 충만한 장르적 재미를 느끼는 동시에 인간성의 본질을 성찰하는 SF적 사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빗속의 부름
루치아
종의 교란
추적
분실
추락한 원숭이
비밀 회동
낙하산
1인 병실의 레미지오
나무에서 떨어져 죽은 원숭이
고양이가 우는 밤
밤의 기록
기회의 얼굴
별이 따라온 밤
쓸개즙과 꿀
금지구역
나비들의 꿈
세 번의 못질이면
장미 가시를 쥐어라
말레우스 도미니
고장난 망치
반납하고 남은 것들
닮은 얼굴
마녀사냥
이 사람을 보라
무한히 나를

작가의 말

“신부님, 이제 나도 천국에 가는 거지요?”
레미지오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폐회기도를 바쳤다. 이어 병자 영성체 차례가 되자 루치아는 몸을 뒤로 빼며 일어섰다.
“영성체는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모셔야 합니다, 자매님.”
“도유를 하였으니 나도 병자성사를 받은 것 맞지요? 나도 그분처럼 천국이라는 새로운 공간에 들어가는 것 맞지요? 가서 계속 그분을 돌보며 살 수 있는 거지요?”
_19쪽

“내가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이 성사의 효력을 해치진 않습니다. 신부님께 받은 성사는 그 자체로 유효하니까요.”
“헛소리 말거라. 기계 주제에 성사라니!”
“병자성사를 청하기 전에 다 찾아보았습니다. 엑스 오페레 오페라토(Ex opere Operato). 성사는, 성사를 집행하는 자의 태도나 성사를 받는 자의 상태에 상관없이 그 자체로 유효하다.”
_21쪽

“마지막으로 말할 테니 새겨들어라. 우리의 천국에 너 같은 기계를 위한 자리는 없다. 그래도 천국에 가야겠거든 기계들을 위해 만들어진 천국이 있는지 어디 한번 찾아보아라!”
_22쪽

“혹시 구순연 씨가 로봇을 부르던 이름이 따로 있었나요? 등록번호 말고요.”
“이름은 무슨. 엄마는 뼛속까지 사모님인 분이라 로봇도 하녀 취급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게 문제였나 싶고. 로봇을 그냥 기계로 다뤄야 하는데 인격을 가진 하녀 대하듯 했으니까. 어휴,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이 돋아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로봇의 상태가 더 안 좋아졌어요. 스스로 신화를 만들었다느니 자기도 인류의 계보에 속한다느니 하면서 자기 조상은 나무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거예요. 그런 소릴 듣고 있으면 나까지 미쳐버리겠더라고요.”
_47쪽

“제이라 했나? 아름답고 건강한 눈을 가졌군. 젊은이들은 돌아가는 이치가 빤히 보이는 일에도 다른 기대를 품곤 하지. 기다리다 보면 잡초든 꽃이든, 뭔가 자라나는 땅에서 산다는 증거일세. 하지만 언젠가는 자네도 그 눈을 잃고 내가 있는 곳으로 오게 될 거야. 눈빛은 흐리멍덩해지고, 째깍째깍 정량대로 크로노스만 지나갈 뿐, 발밑에선 아무것도 자라나지 않지. 나는 버려진 땅에 있네. 이 황무지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는 것뿐이네. 그 기계를 잡아 없애 하느님께 용서를 구한 다음 그날의 비밀을 봉인해야지.”
_100~101쪽

루시는 로봇의 눈으로 천국을 이해했다. 천국이란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물리적 공간이며 ‘새 삶’이란 말 그대로 리뉴얼된 몸체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했다. 그리고 병자성사는 이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일종의 명령어로서, 이 명령어로 말해진 것들은 신의 보증 아래 현실화된다. 하지만 레미지오는 병자성사의 무효를 거듭 주장했고 루시는 병자성사를 받은 인간이 가는 ‘천국’은 오직 인간의 입장만 허락하는 물리적 공간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다음 날 루시는 죽음을 피해 증발했다.
_116쪽

“호르투스데이가 왜 안드로이드 사업을 그렇게까지 반대한다고 생각해요?”
“제이 씨 생각은 어떤데요?”
“듣기로는 거룩한 교회의 전통과 신학의 근간을 수호하기 위해서라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음, 뺏기기 싫은 거 아닐까요? 오랫동안 유일신에 대한 경외를 팔면서 버틴 종교가 인간이 신의 힘을 휘두르는 시대를 맞았잖아요. 안드로이드를 통해 인간도 창조자의 지위에 오르니, 교회 편에서는 유일신과 인간들의 중재자로 누리던 지위를 잃을까 봐 전전긍긍하는 거죠. 사실 정답이 뭔지는 나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힘 있는 누군가는 그런 위선적인 단체들과 싸워줬으면 좋겠어요.”
_138쪽

“안드로이드가 마녀라고요? 그건 그냥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기계잖아요.”
“마녀는 인간을 악으로 이끄는 모든 존재를 뜻하는 말이다. 나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안드로이드 산업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지켜봤다. 그 피조물들이 인간의 자리를 하나씩 대체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인간보다 정직하고 인간보다 유능하다는 평판마저 획득했다. 모르겠느냐? 이대로 가면 인간은 피조물들의 관리자라는 신성한 지위를 그것들에게 빼앗기게 된다. 그런 일을 막으려는 것이다. 우리는 더 큰 선을 위해서 작은 죄를 떠안는 자들이다.”
_141~142쪽

선택받은 자들의 도시, 메가시티
그곳에서 펼쳐지는 안드로이드 마녀사냥!

은퇴 사제들의 요양촌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노신부 ‘레미지오’는 치매로 점차 총기가 흐려지는 처지를 한탄한다. 한 번이라도 더 사제로서 쓰임을 다하고 싶다는 욕망에 시달리던 그에게 어느 밤,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자신이 죽음을 앞두고 있다며, 지금 당장 병자성사를 청하는 신도 ‘루치아’의 부탁에 레미지오는 소명감에 고양된 채 빗속을 내달린다. 한 치 앞도 잘 분간되지 않는 폭우 속에서 루치아와 접견한 레미지오는 그녀를 위해 병자성사를 집전하지만, 성사가 끝난 후 루치아가 인간이 아닌 안드로이드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절망한 레미지오는 이 성사가 무효라 외치지만 루치아는 ‘성사의 사효성(事效性)’을 언급하며 자신은 이제 천국에 갈 것이라 말하고는 종적을 감춘다.

“병자성사를 청하기 전에 다 찾아보았습니다. 엑스 오페레 오페라토(Ex opere Operato). 성사는, 성사를 집행하는 자의 태도나 성사를 받는 자의 상태에 상관없이 그 자체로 유효하다.” (21쪽)

레미지오는 비탄에 찬 채 요양촌의 총책임자인 ‘유안석’ 묜시뇰에게 사건을 고백한다. 반안드로이드 기조의 가톨릭 보수단체 소속인 유안석은 감히 천국을 논한 불경한 로봇의 존재에 분노하며 자신의 수하인 ‘제이’에게 추적을 명령한다.
3년 전, 기억을 잃은 채 유안석에게 거두어진 제이는 왜 안드로이드가 병자성사를 받은 게 큰 사건인지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가톨릭 정보국의 자료를 기반으로 한 프로파일링과 탐문 조사를 통해 빠른 속도로 루치아의 정체를 파악해간다.
조사를 진행할수록 제이는 루치아가 흔한 방식의 오류가 발생한 로봇이 아니며, 로봇의 존재 의의인 ‘명령어 규칙’을 준수하고 있을 거라는 가설을 세우게 된다. 제이는 그 추론을 바탕으로 ‘안드로이드의 병자성사’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풀어내며 루치아의 뒤를 쫓는데……. 로봇에게 성사를 주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던 레미지오가 루치아를 찾아 나섰다 실종되며, 사건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는다.


각자의 구원을 찾는 사냥꾼과 마녀는
녹슬지 않는 영원의 세계에 도달할 수 있을까

소설은 ‘안드로이드의 병자성사’ 사건을 둘러싼 갈등을 통해, 어느 시대든 ‘마녀사냥’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그 본질에 대해 예리하게 그려낸다. 작중에서 근본주의 교회를 대표하는 인물인 유안석은 한결같이 천국은 오로지 ‘신의 피조물’인 인간을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피조물’로서 감히 천국을 꿈꾼 불경한 로봇을 없애야만 성스러운 천국의 가치를 지킬 수 있다는 그는 루치아를 인간에게 ‘악’을 불러오는 ‘새 시대의 마녀’로 선언한다.

“악마는 세상의 흐름을 타고 시대마다 새로운 형태의 마녀들을 세상에 들여보낸다. 너와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마녀는, 인간의 외형에 인간의 말을 쓰고 급기야 인간이 되길 꿈꾸는 안드로이드다.” (230~231쪽)

‘다른 것’을 배척함으로써 ‘옳음’을 획득하려는 방식은 시대를 초월해 언제나 유효하다. 하지만 이질적이라는 이유로 안드로이드가 악한 존재인 ‘마녀’가 되고, 그들을 위한 천국은 존재할 수 없다는 그 단호한 논리의 세계를 접하는 동안 우리는 역으로 의심하게 된다. 정말로 안드로이드는 천국에 갈 수 없을까, 절대적인 구원이란 존재하는 것일까.

『녹슬지 않는 세계』는 가슴 뛰는 치열한 서스펜스 스릴러인 동시에 인간성의 본질을 묻는 SF이며, 진정한 구원에 대해 고찰하게 하는 종교적 깊이를 품은 이야기이다. 작품의 제목은 안드로이드인 루치아가 꿈꾸는 천국의 형태로도 볼 수 있지만, 등장인물들이 ‘녹슬지 않게’ 지키고 싶은 저마다의 가치를 상징하기도 한다. 인물들은 그 가치를 기반으로 저마다의 구원을 향해 온 힘을 다해 내달린다. 그 끝이 ‘천국’이 아닐지라도 말이다. 작품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우리 또한 필연적으로 녹슬지 않게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내면의 가치에 대해 돌아보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아직

SF와 미스터리를 주로 쓴다. 환상문학웹진 『거울』 필진, 장르문학 플랫폼 ‘브릿G’ 등록작가로 활동 중이다. 단편소설 「라젠카가 우리를 구원한다 했지」 「바닥 없는 샘물을 한 홉만 내어주시면」이 제5·6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연작소설 『낙석동 소시민 탐구일지』, 장편소설 『노비스 탐정 길은목』을 출간했다. 근간으로 SF 중편소설 「먼지가 되어」가 있다.

작가의 말

『녹슬지 않는 세계』는 로봇 시대를 배경으로 한 마녀사냥 이야기면서 동시에 창세의 순간부터 힐난과 핏빛 응징의 대상이었던 마녀들에게 바치는 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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