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란다

손미숙 지음

유페이퍼 2023년 02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나를 꼭 닮은 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책에 담았습니다.

딸아, 글을 쓰게 하고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해 줘서 고마워.
나의 글이 촛불 하나 밝힐 수 있는 불씨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외로워서 덩그러니 혼자라고 느껴질 때, 우연히 먼데 계신 엄마가 그리워질 때, 엄마 품이 새록새록 생각날 때, 엄마 품속같은 글이었으면 좋겠어.
펑펑 눈물이라도 쏟아버리고 싶을 때, 함께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어. 사랑하는 딸들이 세상에 많은 딸들이 덜 아파했으면 좋겠다. -프롤로그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나를 꼭 닮은 너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
1. 딸아 너의 삶을 살아라
2. 시간을 과거로 돌리지 마라. 오늘과 미래만 생각해도 짧다
3. 오늘이 모여서 내일이 된단다
4. 명확한 목표는 너에게 버팀목이 되어줄 거야
5. 나눔과 봉사는 인생을 만든다
6.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7. 평범한 일상을 소중하게 여겨라
8.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9. 행복의 열쇠는 바로 지금 네 안에 있단다
10. 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란다
판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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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손미숙

1966년 경남 하동 출생. 2남2녀중 장녀로 태어나 집안의 살림꾼이었다.
“대학 갈 거야,” 하면 가지는 줄 알았던 순진무구한 극내성적 성향의 소유자.
결국 대학에서 오라는 곳이 없어서 식음을 전폐하고 울기만 했다.
농사만 하시던 부모님은 딸을 살려보겠다고 나의 직업을 찾아서 발벗고 나설만큼 사랑이 넘치셨다.
“미래의 밥벌이로 미용이 최고란다. 사람은 낳으면 서울로 보내라더라. 서울로 가라.”
선견지명이 있으신 부모님 덕분에 37년 외길을 걷고 있는 미용인이 되었다.

삶의 주인의식은 1도 없이 살았던 10대를 보내고, 무식하게 죽을 힘을 다해 살기만 했다. 2번의 수재민이 되고, 애들의 육아일기며 어린 시절의 소중한 자료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는데,딸들이 시집갈 나이가 되었다. 남겨줄게 없어서 애가타는 심정으로 온 마음을 다해 이 책을 써 보기로 마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