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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넘어 평화

탈냉전의 신학적 인문학
인터하우스

2023년 11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7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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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01MB)
ISBN 979119776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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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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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3년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다. 도보다리 회담이라 일컬어지는 그날의 사건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사건은 평화를 열망하는 그리스도인들과 신학자들에게 영감과 도전을 주었고, 한국, 미국, 독일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신학자 십여 명이 연구 공동체 〈평화와신학〉을 결성하게 한 계기가 되었다. 〈평화와신학〉은 “국가와 자본이 주도하고 있는 현재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교정하여, 민(民)이 주체가 되어 민족의 활로를 열어”가는 것을 평화를 위한 신학운동의 당면과제로 삼는다.

지난 5년간 콜로키움과 포럼을 통해 평화 담론과 실천의 길 모색

〈평화와신학〉은 지난 5년간 분단과 전쟁의 역사적 트라우마, 타자가 공존할 수 있는 평화체제, 시민 참여의 대안적 평화 담론과 실천의 길을 찾기 위해 함께 연구해 왔다. 매월 콜로키엄을 하면서 평화의 신학적 상상력을 키워왔고, 1년에 한 번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포럼을 실시해 왔다. 그동안 연례포럼에서 다룬 주제들은 ‘한국전쟁과 트라우마’, ‘탈냉전의 사회적 공간을 향하여’, ‘갈라진 마음들과 한국교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포스트세계화 시대와 민중신학의 평화담론’이었다. 이 책은 그동안 〈평화와신학〉 콜로키엄과 포럼에서 발표한 글들을 엮은 것이다.
서문 : 전쟁의 도덕적 등가물_ 정경일

1부 역사적·트랜스내셔널 트라우마
‘균열된 주체($)’들을 위하여 : 유령론으로 읽는 분단시대 역사지리지_ 이상철
역사적 트라우마와 모든 죽은 자를 위한 애도_ 정경일
미국이 잊어버린 전쟁(Forgotten War)에 대한 기억 : 한국전쟁과 트랜스내셔널 트라우마_ 배근주
낯선 집에서의 친밀한 조우 : 모리슨의 홈과 예수의 홈커밍 이야기 _ 최진영
너희의 평화는 없다 : 한국 그리스도교의 반공주의는 베트남전을 어떻게 정당화했나_ 이찬수

2부 기억과 용서의 공간
평화로 가는 길 : 기억의 재구성과 용서의 지역화_ 김희헌
탈냉전의 사회적 공간과 용서의 공동체_ 양권석

3부 우리 안의 타자
양심적 병역 거부, 국가 폭력 거부_ 김나미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신자유주의적 복음화 전략에 관한 연구_ 송진순
소녀와 아들과 나 : 희생자 의식 민족주의와 식민지 남성성에 갇힌 민주주의_ 조민아

4부 민중신학과 평화
국가보안법에 대한 인권 신학적 비판_ 최형묵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포스트세계화 시대 민중신학의 평화 담론_ 김진호

이상철은 48년 체제와 한국전쟁을 통해 탄생한 주체를 “균열된 주체($)”라고 부르면서, 그들이 죄책감과 수치심을 지우며 지금껏 살아남을 수 있게 한 ‘책임’과 ‘대속’의 교리에 문제를 제기한다. 그리고 상처의 복기와 애도와 이별의 과정을 고통스럽지만 충실하게 거침으로써 치유의 길을 찾는 윤리학을 모색한다. 정경일은 전쟁의 역사적 트라우마가 ‘과거사’만이 아니라 ‘현재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그림자’임을 밝히면서, 진정한 화해와 치유를 위해서는 “모든 죽을 자를 위한 애도”가 있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배근주는 한국전쟁의 트라우마가 남북한 사회만이 아니라 전쟁에 주도적으로 개입한 미국 사회에도 뿌리 깊게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이 ‘잊어버린 전쟁(forgotten war)’”의 다양한 트라우마를 “재기억”하는 “기억의 윤리”를 제안한다. 최진영은 한국에서 성장하고 미국에서 신학하는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목격하고 경험한 트라우마를 토니 모리슨의 『홈』(Home)에 대한 분석을 통해 드러내고, 그 고통의 서사를 요한복음서에서 예수가 말한 “집”의 서사와 연결하는 상호텍스트적(intertextual) 읽기를 트랜스내셔널 관점에서 시도한다. 이찬수는 반공주의에 물든 한국 그리스도교가 신앙의 이름으로 북한을 악마화하고 베트남전 파병을 지지한 것을 역사적, 신학적으로 분석하면서, 평화의 길을 걸어야 할 그리스도교가 특정 이념에 따라 분쟁과 전쟁을 정당화해 온 현실을 비판하고, “폭력을 줄이는 과정”으로서의 평화를 “감폭력(減暴力)의 길”로 제시한다.

김희헌은 분단체제가 낳은 갈등과 증오의 인식론적 관성을 해체하기 위한 “기억의 재구성”과 평화의 과제를 국가에 위임하지 않고 민(民)이 해방의 주체로서 탈분단과 탈냉전의 공간을 확대하는 방안으로서 “용서의 지역화”를 제안한다. 양권석은 여순사건 등 분단질서의 폭력에 대한 역사적 분석, 이청준의 『소문의 벽』을 통한 전쟁 상처의 문학적, 심리학적 이해, 그리고 예수의 용서에 대한 성서적 성찰을 연결하면서, 탈냉전의 시대적 흐름에 역류하는 “분단과 대결의 질서”를 거스르는 “화해와 평화의 꿈”을 다시 꾸며 “탈냉전의 사회적 공간과 용서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을 제안한다.

김나미는 “국가안보”의 이름으로 70년 동안 지속되어 온 “국가폭력”의 실상을 남한 사회의 “타자”인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고통과 저항의 목소리를 통해 드러내면서, 국가안보가 곧 평화라는 “헤게모니적 판타지”를 거부하는 평화의 상상력을 제시한다. 송진순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남한 개신교 교회의 선교 전략이 신자유주의 체제하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인격적으로 동등한 존재가 아니라 계몽과 시혜의 대상”으로 “타자화”하고 “개신교 성장의 발판이자 복음의 선전 도구”로 삼아왔음을 비판하며, 이에 듣기와 환대의 윤리에 기반하여 남북한의 공존과 상생의 포용적 인식의 필요를 제안한다. 조민아는 한반도에 상처로 남아있는 고통의 역사를 더 멀리 거슬러 올라가, 일본군 성노예 담론에 배어 있는 “희생자 의식 민족주의”와 “식민지 남성성”의 문제를 트랜스내셔널 페미니스트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경험의 교차, 삶의 교차를 통한 글쓰기를 위안부 담론의 글쓰기”로 제안한다.
최형묵은 탈냉전 시대에도 잔존하는 20세기 냉전의 유물인 국가보안법이 21세기 남한 사회에서도 여전히 위력을 떨치며 인권을 유린하고 있는 역사적 맥락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면서, “보편적 인권”을 위한 국가보안법 폐지의 신학적 근거를 모색한다. 김진호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화의 종말과 신냉전의 출현”을 나타내는 사건이 아니라 “미국의 적극적 경계 짓기의 압박에 대한 전략적 동의에 기반을 둔 냉전”의 신호라고 분석하고,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 모두 민중(오클로스, 언더클래스)의 고통에 무관심한 “죽임의 체제”라고 비판하면서, “배제된 존재들의 '살림'”에 관한 민중신학적 평화담론을 제시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나미

미국에서 신학과 종교학을 공부했고, 현재 미국 남부 도시 애틀란타에 위치한 스팰만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군국주의와 기후문제의 연관을 트랜스내셔널 페미니스트 시각에서 보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북미의 여성신학자 네트워크인 팬어텀(PANAAWTM)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The Gendered Politics of the Korean Protestant Right: Hegemonic Masculinity가 있고, Feminist Praxis against U.S. Militarism 와 Critical Theology against U.S. Militarism in Asia: Decolonization and Deimperialization을 공동 편집하였다

저자(글) 김진호

오늘의 한국사회는 어떻게 작동하고 있을까? 한국교회는 여기에 어떻게 관여해 왔을까? 특히 고통의 비대칭적 체계화와 한국교회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민중신학 연구자로서 30여 년간 그의 탐구는 바로 이 물음을 초점으로 해왔다. 민중신학적 교회인 한백교회를 담임했고, 인문사회비평 잡지인 계간 『당대비평』의 편집주간을 역임했으며, 재야 민중신학 연구기관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으로 재직하다 은퇴했다.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서울신문〉 등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고, 『예수의 독설』, 『리부팅 바울』, 『성서와 동성애』, 『대형교회와 웰빙보수주의』, 『권력과 교회』, 『반신학의 미소』, 등을 썼다.

저자(글) 김희헌

한신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민중신학과 과정사상을 엮은 논문으로 종교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향린교회 담임목사로서 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통일위원장과 효순미선평화공원사업위원회 대표로서 평화운동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한국민중신학회, 평화와 신학, 한신대 생태문명원을 중심으로 연구 활동을 잇고 있다. 저서로 Minjung and Process, 「민중신학과 범재신론」, 「서남동의 철학」, 「하나님만 믿고 모험하라」 등이 있으며, 역서로 「위대한 두 진리」, 「폭력에로의 타락」, 「진화하는 종교」 등이 있다. 동료들과 「생명과 평화를 여는 그리스도인」, 「한국신학의 선구자들」, Nature’s Transcendence and Immanence 등을 함께 저술하였다.

저자(글) 배근주

기독교 사회윤리학자로 미국 오하이오주 데니슨 대학교 (Denison University) 종교학과와 여성학과 교수이며, 종교학과장이다. 미국 성공회 사제이기도 하다. 예일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뉴욕 유니언 신학교에서 기독교 사회윤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평화와 전쟁 윤리, 탈식민주의 여성윤리, 사회운동과 영성, 종교와 페미니스트 반전운동, 기지촌 여성 인권 운동 등과 함께 미군사주의에 의해 야기되는 다양한 사회, 경제, 정치, 환경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글을 써왔다. 저서로 Transpacific Imagination of Theology, Ethics, and Spiritual Activism, “Indecent Resurgence: God’s Solidarity against the Gendered War on COVID,” “Imagining Transnational Feminist Theo-Ethics and Solidarity,” “Soldiering and Militarized Prostitution,” “Introducing Asian Transpacific American Feminist Theology,” “Spiritual Activism as interfaith Dialogue: When Military Prostitution matters” 등이 있다.

저자(글) 송진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기독교학과 국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성서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교양강의를 하면서 젠더적 관점에서 생태와 사회문제를 성찰하면서 인문학적으로 성서를 읽고 소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개신교와 사회 관계에 대한 관심을 갖고 매년 실시하는 “한국 개신교인의 인식조사”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현상학의 지평을 확장하고 있다. 공저로는 『혐오와 여성신학』, 『하나님의 형상, 우리 여성』, 『성폭력, 성경, 교회』, 『지구생명체의 위기와 기독교 복음』, 『기후위기 한국교회에 묻는다』, 『한국기독교의 보수화, 어느 지점에 있나』, 『코로나 펜데믹과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에 주목하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간 상황에 대한 신학적 성찰』 외 다수가 있다.

저자(글) 양권석

학부에서는 전자공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으며, 대한성공회에서 성직서품을 받은 이후에, 영국에서는 문화와 성서해석의 관계를 연구한 성서해석학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하여 성공회대학교 신학과에서 〈성서해석학〉, 〈문화와 신학〉, 〈탈식민주의 비평과 신학〉 , 〈식민주의와 선교〉 등을 강의하였으며, 최근에는 탈식민주의 비평과 생태비평을 신유물론을 통해서 연결하는 성서해석과 신학의 방법론에 관심을 가지고 강의하고 있다. 성공회대학교 재직 중에 부총장과 총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신앙과 직제위원회와 신학위원회 위원장으로 에큐메니칼 운동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한국 에큐메니칼 학회 학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 『당신들의 신국』, 『바이러스에 걸린 교회』, 『바이러스, 팬데믹, 그리고 교회』 등을 공저하였으며, 『탈식민주의 성서비평』을 공역하였다. 화해와 분단의 주제와 관련해서는, 금년에 “Division Trauma and Forgiveness”를 학술지 『마당』 에 발표하였다.

저자(글) 이상철

크리스챤아카데미 원장, 한백교회 담임목사, 한신대 신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는 N잡러 인문/신학자이다. 미국에서 ‘레비나스의 타자의 윤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했다. 대중문화와 사회현상에 드러난 당대의 문화적, 윤리적 이슈를 해명하는 작업에 관심이 크고, 시시각각 새로운 형태로 변모하는 자본의 패권적 질서에 맞서 신학적으로, 윤리적으로 제동을 거는 것이 신학함의 중요한 이유라 생각한다. 단행본으로 『죽은 신의 인문학』, 『탈경계의 신학』이 있고, 『인간 너머의 인간』, 『코로나19와 한국교회의 사회인식』, 『한국 기독교의 보수화, 어느 지점에 있나』, 『아픔 넘어 : 고통의 인문학』, 『민중신학, 고통의 시대를 읽다』, 『가장 많이 알고 있음에도 가장 숙고되지 못한 ‘십계’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헤아려본 세월』등 10여 권의 공저가 있다.

저자(글) 이찬수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거쳐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니시타니 케이지와 칼 라너의 사상을 비교하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남대 교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코세이가쿠린 객원교수, 중앙학술연구소 객원연구원, 난잔대학 객원연구원, 성공회대 대우교수, 보훈교육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신학, 종교학, 평화학 등을 강의하고 연구하면서 『평화와 평화들』, 『사회는 왜 아픈가』, 『메이지의 그늘』, 『다르지만 조화한다 불교와 기독교의 내통』, 『평화의 여러가지 얼굴』(공편저), 『세계평화개념사』(공저), 『사회주의 베트남의 역사와 정치』(공저), 『탈사회주의 체제전환과 발트삼국의 길』(공저) 『北東アジア·市民社会·キリスト教から観た平和』(공저) 등 80여 권의 단행본과 90여 편의 논문을 출판했다. 현재 가톨릭대에서 평화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자(글) 정경일

한국에서 철학, 신학, 종교학을 공부했고, 미국에서 종교신학을 연구한 후 참여불교와 해방신학을 비교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새길기독사회문화원 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평화와 신학, 한국민중신학회,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 네트워크, 416생명안전공원예배팀 등에서 활동하며 '사회적 영성'을 실천하려 애쓰고 있다. 공저로 『순례』, Terrorism, Religion, and Global Peace, 『사회적 영성』, 『고통의 시대 자비를 생각한다』, 『민중신학, 고통의 시대를 읽다』, 『아픔 넘어 : 고통의 인문학』, 『일본의 종교문화와 비판불교』, 『바이러스에 걸린 교회』 등이 있고, 역서는 『붓다 없이 나는 그리스도인일 수 없었다』(공역)와 『신성한 목소리가 부른다 : 개인의 소명과 사회적 양심』이 있다.

저자(글) 조민아

한국에서 그리스도교 윤리학을, 미국에서 구성신학과 영성신학을 공부한 후 베귄 신비주의 문학과 재미 예술가 고 차학경의 글을 통해 신학적 글쓰기의 의미를 연구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국 워싱턴의 조지타운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대학과 다양한 공간에서 배움을 나누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 『일상과 신비주의』, 공저로 Women, Writing, Theology: Transforming a Tradition of Exclusion, Reading Minjung Theology in the Twenty-First Century, Theologies of Failure, Leading Wisdom: Asian and Asian North American Women Leaders, 『혐오와 한국교회』, 『바이러스에 걸린 교회』, 『사회적 영성』, 『우리시대, 우리신학을 말하다』, 『21세기 세계여성신학의 동향』, 『당신들의 신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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