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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혜 문학관

박선경 지음
아무책방

2023년 11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9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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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86MB)
ISBN 979119789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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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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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집 〈그곳, 남애〉와 3인 시집 〈푸른 개를 보았다〉 등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소설가이자 시인 박선경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 〈정명혜 문학관〉은 26회 한겨레 문학상 본심에 오른 작품으로, 2023년 강원문화재단 예술 첫걸음 사업의 후원으로 발간되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후손으로 연암 박지원 가문의 후손인 박무영과 결혼하고 스물일곱에 요절한 정명혜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전국민에게 추앙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대표 시 ‘산수유’, ‘붉은밥’, ‘그 집’ 등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에 항상 꼽히며, 정명혜를 소재로 한 글짓기 대회가 열리는 등 가히 독립운동계의 아이돌로 불릴 만큼 그 인기를 자랑한다. 양장을 하고 모자를 쓴 독사진과 이화여전 졸업 사진이 교과서에 실려 있다.
한편, 국내 최고의 모형물 제작으로 유명한 전시기획 ‘달인’은 정명혜 사망 100주년에 즈음하여 동화시가 추진하는 〈정명혜 문학관〉 입찰을 따내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해진의 부상으로 인해 ‘달인’에 대타로 투입된 유림은 자료를 정리하고 연구를 진행할수록 감춰져 있던 정명혜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우리가 아는 정명혜는 진짜 정명혜일까? 정명혜를 아는 사람은 누구인가?
프롤로그.

1부.
나, 정명혜
윤희진
최우식
박무영
붉은 밥
그 집
산수유
고로에 히로시
박영후
스텔라윤
김씨부인
박수린
프란치스카

2부.
박유림과 정해진
양장본 정명혜
어린 정명혜
정해진
박원장
달인
근대문학연구
마실장
정상진
동화
노정태
박수락
안효열
대한문
경성애사
정명혜 문학관

에필로그.

미쓰코시 부근에서는 식민지 조선의 현실이 동트기 전 지평선처럼 부옇고 흐리다. 심지어 대륙을 상대로 전쟁을 걸어대는 와중이다. 백화점 앞 해사한 풍경은 차라리 비현실이다. 사대문 밖은 배밭이나 파밭, 마늘밭이 줄지어 있다. 그 옆에 늘어선 동그란 초가가 달마중 나온 소녀의 볼처럼 부드럽다. 무채색으로 가라앉은 땅바닥에서 눈길을 옮기면 형형색색으로 물든 사람들로 빽빽해 숨이 막힐 지경이다. 나는 차마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못하고 따뜻한 내 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양지바른 곳에 피어나기 시작한 산수유는 잎보다 앞서 외로이 자기 색을 낸다. 방긋하게 웃는 선명한 개나리가 스멀스멀 꽃망울을 터트리면 산수유는 어느새 사라지고 만다. 개나리가 피기 전, 서늘하고 짧은 봄날이 좋다. 내 사랑도, 내 삶도 따뜻한 개나리보다는 흐릿한 산수유를 닮았다.
- 14~15쪽

나는 왜 글을 쓰는가? 이 시대에 나는 어떤 글을 써야 하는가? 글만 써도 되는가? 나는 어떤 글을 쓰고 싶은가? 고민을 하는 와중에도 나는 무람없이 산문을 쓰고 시를 쓰고 영어를 가르쳤다. 내가 글을 짓는 행위는 나를 짓는 일이다. 글을 쓰며 나는 나를 찾고 싶었다.
- 16쪽

새벽녘에 겨우 잠들었다 깨면 다시 글을 썼다. 내 글은 빈 종이와 같았다. 쓰였지만 쓰이지 않았어야 할 관념의 산물이자 쓰일 필요 없는 무가치 그 자체였다. 그 관념 안에 식민지 조선의 여성이 갖는 정체성을 숨기고 신여성으로 당당히 나아가고자 하는 모순을 품었고, 내가 발 내디디고 서 있는 땅의 피눈물과 외면을 담았다. 나는 아직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내가 나아가지 못하는 현실은 앞으로 내가 모든 것을 버리지 않으면 절대 내 것이 될 수 없는 미래와 맞닿아 있었다. 앞날이 없으므로 나는 현재만 살아갔다. 내가 쓸 수 있는 것을 쓰자.
- 17쪽

학교에서 하숙방을 오가는 길에 흩날리는 벚꽃잎을 만나면 속없이 산뜻해지는 마음이 들다가 집에 들어서면 잿빛이 되었다.
- 54쪽

내가 써야 한다. 나도 쓸 수 있다. 제대로 당당하게 쓰고 싶었다. 시를 쓰고 버리고 지우는 까닭은 내가 무엇인가 적극적으로 할 용기가 필요한 이유였다.
- 58쪽

당신은 당신대로 살아야 하는 사람이 맞소. 당신 글은 조선다워. 조선인이라면 조선의 문화를 지켜야지. 당신은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르는 그 느낌, 지금도 사라지고 있는 냄새를 글에 담았단 말이오. 글이 맛있단 말이지. 나는 나대로 길을 가야 하는 사람이고 당신은 계속 글을 써야 하는 사람이오.
- 63쪽

여전한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 102쪽

우리는 시대에 맞서지 못했어. 그게 새삼 부끄럽구나. 이렇게 살아남아 그 시대의 나를 돌아보는 아픔을 말이야. 너를 모욕하는 것은 결국 내 위치에 대한 불안이 있었던 거야.
(…)
희진은 여전한 게 아니라 성장했다. 더 이상 집안을 잘 타고나 시대를 거슬렀던 여인이 아니었다. 떨치고 살아가는 자는 이렇게 떳떳하다. 나는 희진이 부러워 미칠 지경이었다. 땅밑으로 쪼그라드는 나 자신을 느끼며 식은땀을 흘렸다.
- 105쪽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더구나. 나도 하고 싶은 것이 있고, 잘하는 것이 있더구나.
- 106쪽

섬 안에 갇힌 날개 잃은 갈매기로 살다 희진이 다가오면 부푼 파도처럼 반가웠다.
희진의 파도는 부서지지 않고 다가오는 물결이었다.
- 109쪽

그럼에도 나는 서서 버틴다. 피하지 않는다.
(…)
좁은 하숙방에 웅크려 조용히 잦아드는 삶을 살아본다. 얼굴에는 미소가 달뜬다. 창작하는 자만이 누리는 희열이다.
그렇게 꿈을 꾼다. 꿈을 꾸면서도 그것이 꿈인 것을 안다. 깨기 싫어 불안하다. 넘실거리는 슬픔이 동해 바다를 건너 넘치듯 밀려온다.
나는 수장 직전에 깨어난다.
- 110~111쪽

세상에 완전한 거짓은 없다. 어떤 사실은 약간은 진실이고 대부분 거짓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된다.
- 113쪽

난… 쉽게 지워지는 사람이고 싶었다. 만나고 난 후에도 잔상이 남지 않는 사람,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는 사람, 있었는지도 기억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기억에 남지 않는 사람이 되고자 했던 난 그 누구보다 복잡하고 왜곡된 채로 아련하게 기억되는 사람이 되었다.
- 132쪽

진실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무엇을 믿느냐가 진실이었다.
- 133쪽

웃고 싶지 않아도 웃는 얼굴이 나에게 가장 어울렸다. 그런 삶을 지우고 다음 세상이 있다면, 나는 진짜 정명혜로 살아가고 싶다. 이 마음은 그저 내게 하는 말이다.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다.
- 135쪽

카페인과 차가운 공기를 입으니 잠이 깨는 것 같았다. 좋은 꿈을 꾼 것 같이 개운했다.
- 143쪽

집은 언제나 포근했다.
코끝이 얼 듯 차가운 날씨에도 집 안으로 들어서면 고소한 냄새가 풍겼다.
- 145쪽

“인생, 마음먹은 대로 되는 거 하나도 없어. 바다만 그런 게 아니라 산도 그렇고 사람 마음도 그렇고 다 그래. 넌 가볍게 살아라. 가볍게.”
아버지가 해준 유일한 충고였다.
- 149쪽

해발 천 미터가 넘는 산 여섯 봉우리가 둘러싼 분지 안에 동화는 자리했다. 서울에서 동화에 들어가려면 길고 긴 터널을 여러 개 거쳐야 했다.
(…)
동화에 들어서면 난데없는 생선 비린내가 진동했다. 동화 특유의 냄새였다. 내륙지방인 동화에서 생선 냄새가 진동하는 이유는 고등어 때문이다. 동화시외버스터미널 앞에는 고등어조림이나 구이집이 즐비했다.
- 231~232쪽

공무원들은 자리에 미리 준비해둔 계획서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식은 국수처럼 훌훌 넘겼다.
문화예술과 과장, 여성가족과 과장, 관광과 과장이 각각 ‘동화시’를 강조할 것인지, ‘민족’을 강조할지, 요즘 분위기에 맞게 ‘여성 작가’를 내세울지에 대해 난상토론을 벌였다. 이 와중에 문화예술과 과장이 가장 중요한 사실을 상기시켰다.
“이 사업 주관 부서가 어디죠?”
- 235쪽

정명혜 문학관이 여성을 중심으로 하든, 독립운동을 테마로 하든, 동화시를 강조하든 간에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예산이었다. 예산이 없으면 삽 한 자루도 살 수 없다. 모두가 비용과 고장 처리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 가성비는 무엇보다 중요한 문학관 예산 사용 기준이었다.
- 238쪽

생각해보면, 유림도 지도교수를 진심으로 존경한다거나 학문적 성과를 높이 친다거나 해서 따랐던 건 아니었다. 그 마음 없는 예의에 대한 죄책감을 이번에 노교수와 함께 털어내고 있다. 여기서 덜어내면 저기서 채워졌다.
- 250쪽

명분처럼 쓸모없는 건 없죠. 그냥 알아내면 되는 거야.
- 291쪽

해진은 빛이 나지 않아도, 가치가 없어도 할 수 있는 걸 하기로 결정했다.
- 297쪽

진짜 편지가 모형보다 가짜같이 느껴지는 아이러니가 정명혜 문학관의 상징이었다.
- 300~301쪽

그걸로 됐다. 과거의 얼굴을 하고 오늘을 살아가더라도 됐다고, 나는 생각했다. 나는 이제 생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걸로 됐다. 앞으로 어떻게 되든 말이다.
- 311쪽

민족시인 정명혜의 생애와 진실을 다룬 〈정명혜 문학관〉은 한 편의 완벽한 역사소설이자 추리소설이다. 아니다. 이미 입증된 알리바이를 재구성하는 판타지이며, 로맨스, 미스터리를 망라하는 그 모든 것이다.
(박혜영, 소설가)

산수유 꽃망울이 터지며 봄이 피어나는 어느 날 국립현대미술관 〈근대의 기원〉 전시에서 발견한 〈나의, 명혜〉는, 우리가 아는 정명혜는 과연 누구인가, 라는 도발적인 질문을 이끌어내며 독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킨다.
〈정명혜 문학관〉은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으로 알려진 정명혜의 일생과 사랑, 명성 속에 숨겨졌던 정체를 추적해 나가는 소설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과 연암 박지원 선생의 후손이 교류하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장난 같은 마음에서 비롯된 소설은 이야기에 살이 붙고 치밀한 구조와 유려한 문장이 입혀지며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그곳, 남애〉, 〈푸른 개를 보았다〉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박선경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작가는 전작에서 보여 준 섬세한 문체와 문제의 본질까지 밀고 나가는 결단력을 남김없이 보여준다. 1940년대 경성과 현재를 오가며 폭넓은 서사와 풍부한 상상력, 신여성으로 대변되는 매력적인 인물을 창조하고, 생선 냄새가 나는 내륙지방인 동화시를 배경으로 전시기획 ‘달인’과 그곳에서 일하게 된 유림과 해진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후손으로 연암 박지원 가문의 후손인 박무영과 결혼하고 스물일곱에 요절한 정명혜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전국민에게 추앙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대표 시 ‘산수유’, ‘붉은밥’, ‘그 집’ 등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에 항상 꼽히며, 정명혜를 소재로 한 글짓기 대회가 열리는 등 가히 독립운동계의 아이돌로 불릴 만큼 그 인기를 자랑한다. 양장을 하고 모자를 쓴 독사진과 이화여전 졸업 사진이 교과서에 실려 있다.
한편, 국내 최고의 모형물 제작으로 유명한 전시기획 ‘달인’은 정명혜 사망 100주년에 즈음하여 동화시가 추진하는 〈정명혜 문학관〉 입찰을 따내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해진의 부상으로 인해 ‘달인’에 대타로 투입된 유림은 자료를 정리하고 연구를 진행할수록 감춰져 있던 정명혜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민족의 독립과 창작에 고뇌하는 신여성으로,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모험가로, 허명을 떨치고 끝내 나 자신으로 일어선 실재자로, 정명혜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특별한 의미와 독보적인 가치를 전달하며 독자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쉬게 된다. 산수유 꽃망울이 터지며 피어나는 봄처럼 눈부신 소설이다. 역사적 평가가 끝난 사안마저도 뒤엎어버리는 거짓과 진실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정명혜 문학관〉은 진심과 진실을 담은 소설로 희망의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 질문할 수 있다.
과연 정명혜는 누구였을까?

작가정보

저자(글) 박선경

20년 넘게 직장 생활을 하며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글을 쓰며 살아왔다. 모임 후기부터 책 리뷰, 영화 리뷰 등을 무자비하게 써댔지만 남아 있는 글은 별로 없다. 정제된 글은 회사에서 계획서나 보고서에만 담다가 대학원에서 소논문, 리뷰 보고서, 리포트 등을 쓰면서 공적인 글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소설집 〈그곳, 남애〉(2021)를 비롯, 3인 시집 〈푸른 개를 보았다〉(2022)를 냈다. 〈정명혜 문학관〉은 26회 한겨레 문학상 본심에 오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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