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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얼굴을 오래 바라보았다

이상희 지음
엘리

2023년 10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9월 2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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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6.21MB)
ISBN 979119124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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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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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얼굴을 오래 바라보았다』는 하루아침에 일상을 바꾸어버린 남편의 사고 이후, 아내가 그를 잃었다, 얻었다 했던 시간과 그 마음에 대한 기록이다. 2년여 동안 고비에 고비를 넘기는 이의 곁을 지키며 마주하게 된 상황과 감정, 그 마음들을 생생하고 솔직하게 기록했다. 아내의 곁을 지켜준 것은 오직 그 ‘기록’이었다. 생사의 고비는 지났지만, ‘그’는 완전히 달라졌고 이제 그들에겐 새롭게 헤쳐 나가야 할 ‘또 다른 일상’이 남았다. 그러나 그들은 울고 웃으며 삶을 겪어내고 있다. 이 책은 그들의 과거가 아니라 그들의 현재, 앞으로 살아나갈 미래를 위한 이야기다.
1부 이토록 연약한 우리
그날 당신의 손을 잡았을 때
저 벽 너머에 닿기를
중환자실
부서진 조각들
혼자 있잖아요
준중환자실
나는 감히, 당신의 보호자
탕비실에서
슬픔의 쓸모
복도의 노을

2부 아픈 사람들, 돌보는 사람들
저희를 받아주세요 1
건너오다
먹고 사는 일의 슬픔과 기쁨
우리의 노래
그 얼굴을 오래 바라보았다
저희를 받아주세요 2
세상에서 가장 미운 하품
나를 좀 봐달라고, 나를 좀 알아달라고
슬픔에서 건져 올린 것들
함께 슬퍼할 용기
조금만 더 기뻐하기로
상처를 기억하는 일
선물

3부 깨진 그대로 와서 편히 있어요
익숙하고 낯설게
환희는 짧고, 일상은 길다
엉엉 울어버렸다
남편 탐구 보고서
당신의 정체성
어디에도 없는 사람
나를 채우는 말들
새로운 우리
우리 삶에 요가가 있다는 것
어둠 속을 걷는 기록

그의 이야기
작가의 말

사랑하는 일이 기꺼이 이름을 잃어가는 일일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불쑥, 내 이름으로 불리면서도 행복해하던 어린 시절 부모의 얼굴이 스쳐 갔다. 자신의 이름이 서서히 사라져가는 긴 인내의 시간을 그저 사랑이라고 불러도 되는 걸까, 갑자기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33

절망에는 일말의 희망이 있다. 모든 희망이 끊긴 그 상태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 인정할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좀처럼 알고 싶지 않아도 일단 무엇이든 알게 되면, 다른 상태로 건너갈 수 있다. 76

눈높이를 맞춘다는 건 사랑하는 일의 시작인지도 모른다. 어린아이들과 이야기하려고 망설임 없이 다리를 구부려 그 작은 얼굴을 바라보지 않나. 사랑하는 이의 얼굴에 더 가까이 가려고 힘든 줄도 모르고 까치발을 하지 않나. 나도 남편과 이야기하려면 늘 허리를 굽혀야 했다. (…) 나는 허리가 아플 때마다 내 사랑에 대해 생각했다. 94

그러니 재활을 말할 때 그 시간을 앞당겨주거나 빨리 감기 해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번쩍이는 ‘기적’ 같은 건 없이 그저 매일 좌절하는 수밖에는, 그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수밖에는 없다고 나는 이제야 조금은 울면서 말할 수 있는 것이다. 107

그는 미안해했고 나는 고마워했다. 어쩌면 인간 사이에 이뤄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감정의 교류였다.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미안해하고 받아야 하는 사람은 고마워하는 것. 129

누군가가 감추고 싶어하는 상처에도 우리는 예민해질 수 있을까. 그가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는 어떤 것들을 우리는 열심히 모른 척해줄 수 있을까. 137

누군가에게 순수하게 감탄할 수 있다면, 동시에 상대가 그 감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우리는 더 많이 행복해질 것이다. 185

그를 잘 도운 날은 내 온 존재가 탈진할 만큼 진이 빠졌고, 그를 잘 돕지 못한 날은 내 온 존재가 죄책감으로 너덜너덜해졌다. 188

나는 부딪쳐야만 걸을 수 있어. 부딪쳐야만 내가 어디쯤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거든. 나는 아무 데도 부딪치지 않고 걷는 게 제일 무서워. 이게 나야. 200

보호하며 지켜보는 일, 놓아주며 지켜보는 일. 어쩌면 그게 돌봄의 전부일지도 모른다. 202

“그 사랑은 자주 시험에 들었다.”

사랑하는 이를 잃었다, 얻었다 했던 시간과
그 마음에 대한 기록

홀로 분투했던 병원 생활을 지나
함께 햇살을 받으며 산책에 나서기까지,
차근히 불러내고 불러낸 한 시절의 이야기

그날은 결혼기념일이었다. 그 사실을 제외하고는 여느 때와 다름없었다. 남편은 회식 자리가 생겨 밤늦게 온다고 했고, 아내는 그를 기다렸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도 그에게 연락이 오지 않았다. 아내의 불안감은 커지기 시작했다. 그때 낯선 전화를 받았다. 경찰이었다. 남편이 다쳤다고, 응급실로 빨리 와달라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던 그날은 이제 마냥 기뻐할 수 없는 날이 되어버렸다.
『그 얼굴을 오래 바라보았다』는 하루아침에 일상을 바꾸어버린 남편의 사고 이후, 아내가 그를 돌보며 적어 내려간 일기와 그 이후를 살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대학병원, 요양병원, 재활병원 등 다양한 돌봄의 현장에서 2년여 동안 남편을 돌보며, 자신이 마주한 상황과 감정을 솔직하고 생생하게 기록했다. 이를테면 중환자실에서 생사의 고비를 오가던 날, 고비를 겨우 넘기고 준중환자실로 배정된 날, 알 수 없는 용어로 가득한 각종 수술 동의서에 서명해야 했던 날을 비롯해 분주함과 소란스러움이 자신을 휩쓸고 지나간 자리를 응시하며 그 마음을 마주한다.

“제 눈앞에서 어딘가로 자꾸만 사라지려는 남편을 보며 뭔가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그가 어떤 주사를 맞았는지, 무슨 검사를 받았는지 쓰기 시작한 메모는 점차 하루의 감정들을 기록하는 일기로 나아갔습니다. 이전까지 제 기록 안에는 제 이야기만 살고 있었는데, 남편이 아픈 후로, 제 기록 안에는 남편의 이야기가 들어왔습니다. 그 기록 안에서 남편과 저는 함께 살기 시작했습니다.”_「작가의 말」에서


당신을 돌보는 일,
내 삶의 주어가 당신이 되는 일

“그때는 몰랐어요. 당신이 항상 내 곁에 있었다는 사실을. 내가 기억도, 인지도 할 수 없던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매일 곁에 있어주었다는 걸 전혀 몰랐어요. 그 사실을 알게 된 건 바로 이 책의 모태가 되는 간호 일기 덕분이죠.”_「그의 이야기」에서

이 책은 남편을 돌본 아내의 기록이면서 남편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주는 기억이기도 하다. 저자는 오랜 시간이 흘러 남편이 의식을 회복하자, 그를 보살피는 동안 틈틈이 적어둔 글들을 녹음해 그에게 들려주었다. 남편은 매일 밤 녹음기로 듣는 아내의 목소리를 통해 자신의 잃어버린 시간을 알게 되었다.

1부 「이토록 연약한 우리」는 “슬픔을 그림으로 그린다면 병원 복도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날들에 대한 기록이다. 사고 이후 응급실에서 대학병원 중환자실을 거쳐 준중환자실에 이르기까지의 생활과 그곳에서 겪은 마음 풍경을 담았다. 긴박한 상황의 연속, 낯선 환경이 주는 위압감, 그리고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듯 의식이 없는 남편 앞에서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모습을 말한다.
2부 「아픈 사람들, 돌보는 사람들」은 CRE균 검출 이후부터 요양병원, 전문 재활병원에서의 치료, 한 차례 실패했던 션트 수술을 다시 받기까지 고군분투의 과정이 담겼다. 전염성이 강한 균 때문에 9개월간 입원했던 대학병원을 나와 전원하기까지의 과정, 일상을 나눴던 간병인과 의료진 사이에서 미안하고 감사했던 순간들, 재활병원에서의 회복기는 개인의 사적인 기록이면서 동시에 돌봄 현장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3부 「깨진 그대로 와서 편히 있어요」는 2년 4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이 새롭게 맞닥뜨린 일상을 전한다. 보이지 않게 된 남편과 “하루하루가 훈련의 연속”인 나날을 보내는 일, 끝을 알 수 없는 재활 과정과 남아 있는 소송 문제, 간병인의 도움 없이 홀로 남편을 돌보는 일 등 병원 밖 현실에서 접하는 ‘아프기 전에는 몰랐던 일상’을 밝힌다.
그러나 그들의 달라진 일상에 슬픔과 난관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세상에는 시각장애인의 요가 수련을 마다않는 요가원이 있고, 비로소 들려오는 새소리는 삶의 온전한 기쁨이며, ‘적응’이나 ‘극복’은 아닐지라도 새로이 맞이한 생에도 ‘또 다른 희망’이 생겨난다.


살아간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은

이 책은 말한다. 인생에 갑작스러운 사고가 찾아왔을 때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삶을 다시 시작할 순 없다고, 살아가는 일은 여전히 곤란하고 때로는 막막하다고, 그러나 현실에 발을 내디뎌 부딪혀볼 수밖에 없다고, 그러니 우리 서로 위로하자고. 우리 슬픔의 쓸모는 그런 것이라고.

“만약 ‘인간이 소중한 것을 잃고 어떻게 살아가느냐’ 묻는다면, 그 대답이 ‘적응’이나 ‘극복’일 수는 없다는 걸 우리는 매일 배워가는 중이다.”_본문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이상희

사학을 전공하고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쳤다. 남편이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한 후로 그의 곁을 지키며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었다.
아침 일찍 글을 쓰고 오후에는 남편과 산책을 하거나 요가를 한다.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많다. 삶의 슬픔과 기쁨을 공평하게 바라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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