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록 신기한 사계절 그림책

정정윤 지음 | 박정미 그림

내일도맑음 2023년 09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8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나라에는 사계절이 있지요. 사계절의 변화가 어른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궁금증을 갖고 질문을 하곤 해요.
“왜 봄에는 꽃이 많이 필까요? 왜 여름에는 7시가 넘어도 날이 밝을까요? 왜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이 들까요? 왜 겨울에는 눈이 올까요?”
《알수록 신기한 사계절 그림책》은 사계절의 변화에 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줄 30가지 질문과 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과학적 특성을 귀여운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안타깝게도 요즘은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은 더 덥고 겨울은 더 추워지며 점점 사계절이 변해가고 있어요. 가장 큰 원인인 온난화는 지구의 온도를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지구의 모습까지 변화시키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사계절의 특징을 더 많이 이해하고 우리의 사계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방법을 찾아보아요.

출판사 서평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특징과 모습까지
그림으로 알기 쉽게 사계절을 설명하는 책!
우리나라의 사계절은 저마다의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뽐내요. 꽃과 함께 피어나는 봄, 바다와 뜨거운 태양이 생각나는 여름, 알록달록한 산과 높은 하늘을 가진 가을, 온 세상이 하얀 겨울까지 모든 계절이 자신만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 책에서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변화, 동물들의 행동, 우리 몸의 느낌 등을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봄에는 왜 춘곤증이 오는지, 여름에는 왜 모기가 많아지는지, 가을에는 왜 하늘이 유난히 맑은지, 겨울에는 스키장의 눈이 녹지 않는지 등 평소 사계절에 대해 느꼈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에요.

아름다운 사계절을 헤치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요!
이 책에서는 사계절의 특성과 함께 지구 온난화에 따라 달라지고 있는 현상도 알려주고 있어요. 지구 온난화로 우리의 지구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도 사막이 점점 많아지고, 일본도 조금씩 물에 잠기는 등 지구 온난화에 따라 눈에 보이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어요.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나라의 사계절이 3계절, 2계절로 변화할지도 몰라요.
이 책을 통해 아름다운 사계절의 특성을 알고 나면 지구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더욱 커질 거예요. 사계절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해요. 분리수거로 재활용을 잘하고, 식물을 보호하고, 멀지 않은 거리는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 다니는 식의 작은 노력이 우리의 지구를 지키는 밑거름이 될 거예요.

작가정보

저자(글) 정정윤

대학교에서 물리를 전공했고, 중ㆍ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수업하며 재미있는 과학 시간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 호기심을 사랑하고,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어린 친구들이 궁금증을 갖는 것, 많은 질문을 하는 것, 새로운 것을 배워 가는 것을 응원하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그림/만화 박정미

대학교에서 공예디자인을 전공했고, 따뜻하고 햇살 가득한 그림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두 아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레일로랑 철도랑 무얼타고 가야 해?》, 《언어천재 말놀이 프로그램》 1, 2권, 베이비버스 직업그림책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