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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끝에 매달린 시간

실천시집선 302
성영희 지음
실천문학사

2023년 10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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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923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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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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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와 《대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성영희 시인의 고유한 존재론과 함께 오랫동안 그녀의 몸과 마음을 관통해온 시간의 풍경을 담아낸 세 번째 시집 『물의 끝에 매달린 시간』이 《실천문학사》에서 출간됐다. 이 시집에는 각 13편 4부 56편의 시들이 실려 있다. 이 시집에 대해, 시인 스스로의 고유한 존재론과 함께 오랫동안 시인의 몸과 마음을 관통해온 시간의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시인은 합리적인 아폴론적 질서를 넘어서 어떤 근원적인 흐름을 포착하고 형상화하는 사유를 역동적으로 진행해간다. 그 점에서 그녀의 시는 다양한 생명의 공존 원리를 모색하는 동시에 우리가 잃어버린 근원적인 것들을 상상하는 기록으로 다가온다. 시인은 시간의 연속체로서의 삶을 응시하면서 섬세한 디테일을 이 시들의 편편마다 품으면서 스스로를 성찰하는 자기 확인의 속성을 탁월한 서정으로 보여준다. 오랜 시간 삶에 대한 지극한 관찰을 통해 다다른 존재론적 탐색의 모습을 선연하게 보여준 이번 시집의 뚜렷하고도 돌올한 성취를 굳건히 딛고서, 성영희 시인의 시적 심연이 더욱 깊어져가기를 마음 깊이 희원해 마지않는다, 며 유성호 해설가는 상찬하고 있다.
제1부
목어 11
각주 12
물의 끝 14
물소리는 귀가 밝아 16
장마 18
특효를 낚다 20
열대야 소고 22
몸의 전언 24
뻘배 26
식은 꽃 27
준비 자세 29
불꽃의 속도 31
명륜 33
못 박는 나무들 35

제2부

간다, 라는 말 39
명줄 41
갈퀴 43
운문사, 비밀의 숲 45
간월암 47
어쩌면 좋을까 49
뒷모습을 접다 51
북향집 53
새의 뭉치 54
환풍 56
한밤의 마을 58
교차로 60
우마사다리의 귀가 62
타워크레인 64

제3부

희망 번지 69
클립 70
북적거리는 달 밑 72
저지대 74
염원 76
벚꽃 엔딩 77
벚꽃 편지 78
카페라떼 80
산양 82
정서진 연가 84
묘약 85
손가락 지휘 87
나의 책장 89
시인 신달자 91

제4부

자작나무 숲으로 97
바람의
집 98
말의 감옥 99
빨래집게 100
수국 102
대추 103
오월 용문사 104 탑 106
감자꽃 108
배번 110
숨은 방 111
어떤 연보 113
둥근 힘 115
폐가의 봄 116

해설
시인의 말

삶의 궁극적 긍정을 소망하는 심미적 감각과 사유
-성영희, 『물의 끝에 매달린 시간』의 시 세계

존재론적 긍정의 순간에 다다르는 언어

시인은 서정시의 자기 탐구적 성격을 충족하면서 다양한 사물들로 원심력을 펼쳐 가고 있는데, 그 원심력의 끝에서 자신으로 귀환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성 있는 자기 확인의 패러다임을 아름답게 들려준다. 요컨대 성영희의 시는 존재론적 긍정의 순간에 다다르는 언어로 도약하고 있는 셈이다.

시간과 생명 탐구의 이중주

성영희의 시를 개괄하는 기본 형질은 시간의 흐름을 반영하는 데서 찾아진다. 우리는 그녀의 시를 통해 시간이 확연한 물질성을 갖춘 실체일 뿐만 아니라 ‘흐름’이라는 은유를 동반하는 관념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시간은 그녀의 경험에 의해 작품 내적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우리는 시인이 고유하게 겪는 시간 경험을 따라 그녀의 시를 읽어가게 된다. 이렇게 지나온 시간에 관한 내밀한 기억을 바탕으로 한 그녀의 시는 고통과 그리움의 시간을 재구성함으로써 자기 확인의 서사를 하염없이 펼쳐 간다. 풍경과 내면의 접점을 통해 시 쓰기의 최종 지점을 향하는 것이다. 그때 시인은 가장 아름답고 애틋한 숨결로 발원하는 생명의 움직임을 바라보게 된다.

산은 편애가 없습니다
세상에 나무만 한 수도자가 있을까요
가는 것 두꺼운 것 어린 것 늙은 것
수종을 가리지 않고 밤낮 뿌리를 내립니다
가옥이 헐렁해지면 바람에 날아 갈까 봐
스스로 부실한 곳을 찾아 못 박는 거지요
한번도 자리를 옮긴 적 없는 가부좌
굳어버린 관절은
어린 새들의 요긴한 둥지가 되기도 합니다
산짐승들은 살림살이가 비루해도
불평으로 뒤척이거나 불편해하지 않습니다

- 「못 박는 나무들」 부분

산에는 세상의 가장 위대한 수도자인 나무들이 크기와 수령(樹齡)과 수종을 가리지 않고 제각기 뿌리를 내리고 있다. 마치 집이 바람에 날아갈까 봐 못을 박는 것처럼 나무들은 제각기 자신들의 뿌리를 내린다. 그럼으로써 어린 새들이 깃들일 둥지가 되어주는 것이다. 장마에 나무들이 쓸려나간 곳에 인부들이 심은 나무들의 넓은 품은, 안개와 풀벌레 소리까지 끌어와 이불처럼 산을 덮는다. 이제 나무들은 겨울이 되면 제 몸의 물기를 빼서 어린 생명들을 덮어줄 것이다. 그렇게 겨울 내내 흰 눈을 덮고 못 박힌 나무들이야말로 “눈보라 뚫고 귀가한 아버지” 같은 존재로 화한다. “바람의 집에 바람이 마를 때까지”(「바람의 집」) 생명을 길러낸 ‘나무-아버지’는 “돌멩이처럼 견뎠을/내 아버지 같은”(「몸의 전언」) 생명의 담지자(擔持者)가 된 것이다. 그 이미지는 “함께여서 더 눈부신”(「자작나무 숲으로」) 공존의 장(場)을 알려준 아름다운 존재론적 표지(標識)로 거듭나고 있다.
이처럼 성영희 시인은 시간과 생명이라는 거대한 의제(agenda)를 자신의 시 속으로 끌어들인다.

소멸을 딛고 나아가는 존재 생성의 원리

기다림도 오래되면
저렇게 기우는가
지붕도 담장도 기우뚱 저무는데
저 홀로 만발한 복숭아나무

뒷산 소쩍새만
목이 쉬도록
봄 다 지도록
- 「폐가의 봄」 전문

성북동 길상사에 가면
성모마리아인 듯 부처인 듯
두 염원 하나로 모은
관세음보살상 있다
모든 조화와 융합이란
이렇게 맑고 온화한 것이라고
고요한 미소로 화답한다
- 「염원」 전문

이 두 편의 서정시도 성영희의 단정한 사유와 감각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앞의 시편은 봄을 맞은 폐가에서 부르는 만가(輓歌)이자 새로운 탄생을 예비하는 송가(頌歌)이기도 하다. 오래된 기다림이 기울어 지붕으로 담장으로 한없이 저물어간다. 그런데 “저 홀로 만발한 복숭아나무”만이 “뒷산 소쩍새”와 함께 봄날 다 가도록 “폐가의 봄”을 지키고 있지 않은가. 남은 자들에 의해 폐가는 새로운 생성의 지점이 되기도 한다. 뒤의 시편은, ‘염원’이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성북동 길상사에서 바라본 “성모마리아인 듯 부처인 듯”한 관세음보살상에서 “모든 조화와 융합”의 소망을 꿈꾸고 있는 작품이다. 맑고 온화한 조화와 융합이야말로 모든 존재자들이 “강물 속같이 투명에 이르는 일”(「장마」)이며 “지금까지의 헛것들을 결박이라도 하듯”(「말의 감옥」) 해방하는 힘일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성영희는 소멸과 생성의 동시성을 노래하면서 이러한 양상을 매개하는 것이 다름 아닌 조화와 융합의 과정임을 알려 준다. 이때 그것을 가능케 하는 힘은 일상을 규율하는 합리적 작용이 아니라 현재의 삶에 존재하는 시간의 흔적을 재현하고 그때의 순간을 구성해 내는 상상적 작용 속에서 움튼다. 결국 성영희 시인은 동일성의 감각에서 구축되는 서정적 원리를 통해 모든 시공간의 균형적 공존을 아낌없이 찾아와 배열해간다. 그녀는 사물의 질서와 내면의 경험을 결합하면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음(和音)을 포착하는 데 진력하는 것이다. 동시에 그 유추적 형상과 논리를 통해 발화함으로써 풍경 사이로 비치는 비유의 그림자를 통해 세계내적 존재로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흔연하게 만나게 해준다. 소멸을 딛고 나아가는 존재 생성의 원리가 그러한 역설을 움직이는 근원적 힘이 되어준 것이다.

삶의 기원과 궁극을 상상하는 서정시

물의 끝에서 시간은 시작된다
세상의 물줄기 그 끝에 매달려 있는 동굴의 시간
한 방울 물이 빚어낸 무수한 파편들 뭉쳐 있다
지금까지의 무한 초침이
캄캄한 동굴 안을 순筍의 왕국으로 만들고 있다
제 몸을 끊고 울리는 몰입으로
또 하나의 뿔을 만드는 완고한 단절
저 단파短波의 소리들이
웅숭깊은 받침 하나를 만들고 있다
좌대를 만들고 그 좌대 위에서 물이 자란다
끊어지고 부서지는 소리들이 키운
단단한 기둥,
물의 미라가 동굴에 순장되어 있다

뾰족한 짐승의 울음소리가
동그란 파장으로 번지는 동굴 안
한 줄기 빛이 물방울에 걸렸다
물의 끝에서 시간이 다 빠져 버리면
세상은 잔물결 하나 없는 대양이 될까

시간이 물로 돌아가는 회귀의 방울들
일 센티 종유석에 천 년이 살고 있다
- 「물의 끝」 전문

이번 시집의 표제가 숨겨져 있는 이 시편은 다시 ‘물의 끝’으로 돌아와 새로운 시간을 시작하는 시인의 의지와 다짐을 잘 보여준다. 세상의 물줄기가 모두 그 끝에 매달려 있는 ‘시간’은 캄캄한 동굴을 “순(筍)의 왕국”으로 만들어 준다. “제 몸을 끊고 울리는 몰입”은 단파(短波)의 소리들로 하여금 웅숭깊은 받침 하나를 만들게끔 해주는 것이다. “끊어지고 부서지는 소리들이 키운/단단한” 물의 기둥은 뾰족한 짐승의 울음소리로 번져가는데, 시인은 “한 줄기 빛이 물방울에” 걸리고 “물의 끝에서 시간이” 빠져나간 간극을 바라본다. 그렇게 시간이 물로 회귀해가는 순간에 오랜 시간이 담긴 종유석의 형상이 새로운 시간의 결정(結晶)처럼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성영희 시인은 오래도록 스스로를 규정해왔던 시간의 결을 회복하고자 시를 써간다. 그러한 근원적 기억을 통해 자신의 존재론적 기원과 궁극을 구성하는 시 쓰기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삶의 기원과 궁극을 상상하는 서정시가 씌어지는 것이다.

원체험과 현재형을 매개하는 심미적 기억

결국 성영희 시인은 의식과 무의식 속에 깊이 각인된 시간 경험을 새롭게 만들어가면서, 시간의 가파른 흐름을 삶의 불가피한 실존적 형식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면서도 거기서 비롯되는 유한자(有限者)의 겸허함을 보여주고, 메말라가는 삶에 대한 확연한 역상(逆像)으로서의 매혹을 보여주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녀의 시에 나타나는 매혹이 가혹한 절망이나 달관으로 빠져들지 않고 세계내적 존재로서의 인간적 실존이 가지는 고유한 긴장과 성찰을 따뜻하게 제공하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또한 그것은 소박한 자기 긍정으로 귀결되거나 시간 자체에 대한 한없는 미적 외경으로 나아가지 않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마모되어가는 삶에 대한 궁극적 긍정을 소망하는 심미적 감각과 사유의 기저(基底)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오랜 시간 삶에 대한 지극한 관찰을 통해 다다른 존재론적 탐색의 모습을 선연하게 보여준 이번 시집 「물의 끝에 매달린 시간」의 뚜렷하고도 돌올한 성취를 굳건히 딛고서, 성영희 시인의 시적 심연이 더욱 깊어져 가기를 마음 깊이 희원해 마지않는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성영희

충남 태안에서 출생했다. 2017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와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으로 『섬, 생을 물질하다』, 『귀로 산다』가 있다. 2010년 시흥문학상, 2014년 제12회 동서문학상, 2015년 농어촌 문학상을 수상했다.

작가의 말

긴 침잠의 시간을
한 방울 물의 소리로 깨워 본다
구름과 별과 바람을 다 담을 수는 없어도
한 모금, 사발에 담긴 냉수이기를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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