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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의 질문

실천시집선 301
조연향 지음
실천문학사

2023년 10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1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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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5.80MB)
ISBN 978893923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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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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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1994 《경남신문》 신춘문예와 2000년 《시와 시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제1초소 새들 날아가다』와 『오목눈 숲새 이야기』와 『토네이도 딸기』란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던 조연향 중진 시인의 네 번째 시집 『길 위에서의 질문』이 《실천문학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 『길 위에서의 질문』은 이전 시집의 시적 경향을 이어받으면서도 새로운 관점과 시도가 눈에 띄는 시집이다. 이 시집은 삶의 연륜에서 우려나는 묵직한 사유에 기반을 두고 자연과 삶의 이면에 깃든 이치와 신비를 찾아 음미하고 사색하는 62편의 매우 인상적인 시들로 채워져 있다. 시인은 첫 시집 이후 주로 자연을 관찰하고 거기에서 삶의 길과 이치를 탐색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번 시집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심화되어 자연이 지닌 비의와 삶이 지닌 신비한 모습에 더욱 육박해 들어가는 보다 날카로운 시의식이 드러나고 있다. 상투적이고 상식적인 경향에서 멀리 벗어나 있는 시인의 시 세계는 때로는 주술적이고 신화적인가 하면, 때로는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면모를 띠기도 한다. 또한 어떤 때는 고고학적인 색채를 띠기도 하고 연금술적인 상상력을 보이기도 하면서 종횡무진 환상과 이미지 사이를 횡단하기도 한다.
시집 제목 『길 위에서의 질문』처럼 삶과 자연과 우주에 대한 깊은 사유와 철학적이며 종교적(특히 불교적)인 질문을 잔잔하게 던져주는 시집이다.
제1부
봄은 꽃들의 구치소이다 11
그늘 한 자락의 앵두 12
어쩌다 달빛 13
여우비 서설 14
잠긴 길들을 뒤돌아 세울 때 15
달의 허파 16
까마귀들의 산책 18
낙타 몰이꾼과 시인 낙타 19
일식의 경계 21
대기는 구름이 바탕 23
사소한 황금잎 25
소나기를 따라갔다 27
산책의 끝 29
토가족 여행법 30
서울 낙타 32

제2부

초원의 빛 1 35
빈대의 일기 36
자작나무의 질문 37
홀연히 피었다 38
사소한 질문과 쓸쓸한 대답들 39
내부순환도로 41
인공섬 혼례식 42
나비 시인 44
산더덕 냄새 46
호수라는 이름의 암캐 47
석류꽃 49
밤하늘은 그믐 51
바이칼호의 알혼섬에서 52
세르게 54
타클라마칸의 추억 56

제3부

반달 터널 59
국경을 지나며 60
초원의 빛 2 61
기도가 없는 날 62
목동 64
사랑의 내력 65
사과나무 온천 66
손을 잡는다는 것 68
온천 풍경- 사랑 70
염소와 나 72
꽃의 무기-우루무치역에서 74
시퍼런 가시 76
연신내 78
어쩌나 79
황지 80
수몰 댐에 바치는 꽃술 81

제4부

제4부
노을이 내릴 때까지 -해국 85
첫길 86
자작나무 스님 88
이런 꽃색 아래 90
적멸 속으로 91
목장 92
서로의 신을 부를 때 93
슬픔이라는 완장 95
어느 꽃제비 고백론 96
북서울 꿈의숲 98
봄의 신 100
이구아나 101
애플은 먹는 것, 공은 차는 것 103
바비 인형 105
가을은 등짝이 없다 106
밝은 얼굴 107

해설
시인의 말

자연의 비의, 혹은 생의 신비
-조연향, 『길 위에서의 질문』의 시 세계

1. 이면의 신비, 혹은 주술적 상상력

이번 시집에서 주목되는 점은 샤머니즘적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한 주술적이고 마법적인 상상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시인은 자연이라든가 사물, 혹은 인생의 이면, 혹은 그늘에 깃들어 있는 어떤 신령스러운 기운이라든가 불가사의한 이치, 혹은 운명과 같은 점성술의 대상이라 할 수 있을 듯한 영역으로 육박해 들어간다. 그러니까 시인에게 나타나는 자연물이나 자연 현상, 혹은 삶의 어떤 국면들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니라 어떤 숨겨진 배경과 맥락을 지닌 신비로운 것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이러한 시작(詩作)의 과정에서 시인은 결과적으로 영매(靈媒)라든가 샤먼과 유사한 모습을 지니게 된다.

백양나무 사이 보일 듯한 당신들 무사하다는 전갈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슬픈 예언이나 더 아파야 한다는 점성술사 같은 저 달무리의 예고, 누구는 보았고 누구는 듣지 못했습니다 그대를 향한 사랑이나 희망도 기진한 잡담일 뿐,
반달 속에 남아 있는 반달을 믿으며 오늘 저녁도 공복의 사막에서 잠시 눈을 붙입니다
-「서울 낙타」, 전문

위의 시가 그런 식이다. 시적 화자의 관심사는 “백양나무 사이 보일 듯한 당신들”의 안부인데, 그것을 알지 못하기에 하늘의 달무리를 보면서 길흉을 짐작한다. “어떤 슬픈 예언이나 더 아파야 한다는 점성술사 같은 저 달무리의 예고”라는 구절이 이러한 사정을 암시하고 있는데, 달무리를 보면서 예언이나 점술을 연상하는 시적 화자의 사고방식은 근대 이전의 주술적 사고를 닮아 있는 것이다.

흔들리는 바람을 보았다
나뭇잎들이 팔랑이는 바람 물결
사각사각 공기를 뒤집는 소리의 낙처落處는 어디인가
여기 없는 당신 가슴의 빈 곳인가
어떻게 하면 들리지 않는 저 소리를 연서처럼 받아 적을 수 있나
같이 숨을 섞어 일체가 될 수는 없나
희고 눈부신 나무껍질은
쉽게 부서질 사랑에 마음 주지 않는다
그 속에는 수많은 두근거림 켜켜이 긴 잠을 자거나
꿈꾸고 있을 것 같다
(중략)
-「자작나무의 질문」, 부분

위의 시를 보면 “흔들리는 바람”이 모든 사태의 진앙점 역할을 한다. 바람이 불자, 나뭇잎이 팔랑이고, 그러면 바람의 물결이 인다. 그 바람의 물결 속에는 서걱이는 나뭇잎의 소리가 담겨 있는데, 그 소리는 어딘가에 가 닿을 것이다. 그것은 시적 화자의 상상력 속에서 “여기 없는 당신”의 빈 가슴을 연상시키게 되고 당신의 빈 가슴에 닿는 그 소리는 연서로 해석되어 “같이 숨을 섞어 일체가 될 수” 있는 동화와 공감의 지극한 경지라는 꿈을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상상의 전개는 결국 나무의 꿈, 혹은 나무의 내면으로 침투하게 되는데, 그 결과 나무의 내면에는 “수많은 두근거림 켜켜이 긴 잠을 자거나/ 꿈꾸고 있을 것 같다”는 시적 인식에 도달하게 된다. 그러니까 나무의 내면에는 외부적 대상과의 절대적 동화와 일치라는 꿈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인데, 시적 화자가 나무를 보면서 이러한 생각을 펼치게 된 연유는 나무가 그냥 단순한 외부 사물이 아니라 어떤 비의와 신비를 간직한 유정물로 파악되었기 때문이다.

2. 자연의 베일(veil), 혹은 비밀스러운 자연

시인에게 자연은 단순한 외부적 대상이 아니라 어떤 꿈과 질문을 간직하고 있는 존재자로서 우리의 관심과 해석을 기다리고 있는 대상임을 알 수 있다.

사라진 여우는
별빛을 받으면서 허기를 달래고 있다고 빗방울이 전해 준다
내 몸속의 모든 장기는 달빛에 흐물거리고 머리카락은 물결처럼 흘러내리네
보이는 것 모두 환상이고 착각이라고 발길 축축하네
대기는 분명 구름이 바탕이다
구름이 비를 불러오듯
지상 가까이 내려오면 여우비 한 방울 잠깐 피어날 뿐
새들의 깃털 한쪽은 흰색 한쪽은 검은 활자
꽃순 틔우는 수국이라 해도 비 뿌리는 저녁에는 어떤 밀어도 들리지 않아
뿌리는 흙 속에 잠들고 꽃숭어리 빗소리에 젖는다 구름에 살짝 가린 하늘 아래
잎사귀들 수천 번 환생했을 여우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대기는 구름이 바탕」, 전문

위의 시 「대기는 구름이 바탕」이라는 제목은 대기란 구름이 바탕을 이루고 그 너머에서 우리가 알 수 없는 무수한 신비스러운 현상이 펼쳐지고 있다는 암시를 새겨놓고 있다. 그러니까 대기라는 무대에는 구름이 연극의 막처럼 베일을 드리우고 있으며 그 뒤에서는 우리가 쉽사리 접근할 수 없는 현상들이 연극의 한 장면처럼 펼쳐지고 있다는 허구적 장치를 설정하고 있는 셈이다.

3. 삶의 신비, 혹은 질문으로서의 유목적인 삶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을 연상시키는 다음 시는 생의 신비로 가득 차 있다.

붉은 소나기를 따라갔다
뭉쳐진 구름이 흘러내리고 빗방울 세차게 앞을 가린다
세상의 모든 길은 희거나 검어서 낯설지 않으면 권태롭다고
세찬 비바람이 나를 밀어줄지라도
하나의 길은 버려야 할 때, 갈림길에서 풀려나야 할 때
직선이거나 둥글게 내 속으로 빠져나간 뒷길은 빗물에 잠겨서 멀어져 갔다
저 비탈 어딘가 태풍의 회오리가 앞을 가로막아도
흰 꽃 무더기 눈부시게 멀어져 가도 나는 이쪽 길을 갔다
버릴 수 없는 내 생각의 빗줄기
가지 않은 길에는 구름이 걷히고 상수리가 푸른 물방울 털어 낼 무렵
내가 나로부터 잠시 이탈했을까
저 검은 먹장구름 하늘 끝 맑은 공터 한 뼘 청백색으로 여울지고 있다
굵은 소나기가 따라 왔다
-「소나기를 따라갔다」, 전문
이 시에서의 시적 관심사는 ‘길 위의 삶’이다. 인생이란 선택의 연속이어서 인생의 행로를 결정할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하나의 길은 버려야 할 때, 갈림길에서 풀려나야 할 때”가 온다는 것, 그런데 그러한 불가피한 선택은 운명을 결정하고, 선택하지 않고 버려진 길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운명의 길에 남아서 여전히 서성거리며 신비한 영역으로 채색된다는 것 등의 시적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해가 지지 않아도 어둠이 내리기 시작했다
숲을 적시며 하류까지 떠내려오는 저녁의 호수
완장을 찬 여승무원들 일제히 창문 커튼을 내릴 때
열차는 접경 지역에서 멈칫거린다
기어코 새어드는 노을빛
바퀴는 여전히 교전 지역을 지나고 있다
조금 후 경계가 없는 초원에 닿을 수 있을까
망명의 꿈이 이루어질까
국경과 국경 사이
마약밀매 신호처럼 독수리 떼 웅성거리며 날아오르고
강기슭 부딪치며 탈주 소식을 교신하는 새떼들
(중략)
-「국경을 지나며」, 부분

위의 시를 보면, 대륙횡단 열차를 타고 시적 화자는 지금 접경 지역을 지나고 있는데, 주목되는 점은 시적 화자의 의식에 맴돌고 있는 경계에 대한 시각이다. 이 시의 시적 공간에는 무수한 경계가 등장하고 있는데, “접경”이라든가 “국경과 국경”, 그리고 “경계가 없는 초원” 등의 시어들과 구절들이 그러한 경계에 대한 시적 화자의 의식을 대변해주고 있다.


휘날리는 영혼을 보았다
팔도 없이 파도 바람에 쓸리는 그림자, 온몸에 휘감겨 있는
색색의 내장들이 그것이라면
누가 저 세르게 가슴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생각이 없다 하겠는가
내가 그 옆에 기대선다 교대하고 싶은 혼이여, 없는 혼이여
저처럼 있으면서 없어져 보라
누더기를 걸치고 없는 팔로 추는 춤
겹겹이 묶여 있던 나의 카르마여 둥둥 검은 심장이여
(중략) -「세르게」, 부분

오색의 천으로 휘감겨 있는 세르게는 몽골지역의 샤먼 장승으로서 우리의 옛 서낭당 주변에 신성시되는 나무인 신목(神木)이나 장승과 같은 것이다. 즉 그것은 샤먼의 신들이 깃드는 곳으로서 신성한 영역을 상징하는 표지이기도 하다. 이 시에서 그것은 “휘날리는 영혼”, 혹은 “색색의 내장”으로 해석되는데, 인간의 꿈과 소망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니까 오색의 천을 온몸에 두르고 있는 세르게는 어떤 영혼의 대리 표상물이기도 하고, 어떤 육신의 절절한 내면을 표상하는 상징물이기도 한다. 그래서 시적 화자는 그러한 세르게를 보면서 “누가 저 세르게 가슴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생각이 없다 하겠는가”라고 하면서 그것을 인격화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4. 그윽한 생의 비의를 위한 한 걸음

이 시집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묵직한 사유에 기반을 두고 자연과 삶의 이면에 깃든 이치와 신비를 찾아 음미하고 사색하는 시인의 개성적인 시편들로 이뤄져 이 시집을 매우 인상적인 시집으로 만들고 있다. 상투적이고 상식적인 경향에서 멀리 벗어나 있는 시인의 시세계는 때로는 주술적이고 신화적인가 하면, 때로는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면모를 띠기도 한다. 또한 어떤 때는 고고학적인 색채를 띠기도 하고 연금술적인 상상력을 보이기도 하면서 종횡무진 환상과 이미지 사이를 횡단하기도 한다. 그래서 시상이 명료하지 않고 조금 흐릿하게 전달되기도 한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시집의 곳곳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불교적 상상력인데, 철학적인 사유와 함께 종교적인 사유는 시인의 시를 좀 더 명증하고 그윽한 이미지의 세계로 안내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서로의 신을 부를 때」라는 작품도 그렇지만, 「자작나무 스님」이라든가 「적멸 속으로」, 「사랑의 내력」 「밝은 얼굴」 등의 작품에서 이미 그 불교적 상상력의 시적 효과를 입증해 보이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길 위에서의 질문”이라는 삶의 형식을 견지하는 것이 주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그것은 새로운 경험과 자아의 갱신을 위해서 언제나 깨어 있는 정신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연향

경북 영천에서 출생하여 1994 《경남신문》 신춘문예와 2000년 《시와 시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경희대 국문학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경희대 후마니타스 강사, 경원대학교 글쓰기 강사, 육군사관학교 문예창작 지도 교수를 역임했다. 시집으로 『제1초소 새들 날아가다』, 『오목눈숲새 이야기』, 『토네이도 딸기』가, 연구서에 『백석 김소월 민속성 연구』가 있다

작가의 말

스쳐 지나온 허공의 언어가 날개를 통해 날아가고 나면
새들의 가슴팍은 조금 더 가벼워질까
햇살이 내려서 어떻게 공기와 섞이는지
갈퀴로 더듬어서 그 파동을 알아차릴 수 있겠지
어두워지면 멀리 떠났거나 아픈 생명의 근원이 더 생각나는 법
또 불가해한 것을 꿈꾸는 것
모든 미숙함을 용서하는 기운이 다시 살아나듯이
스르르 풀벌레 울음이 멀리까지 퍼져나간다.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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