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명품 판매로 부자가 될 수 있나요

박미화 지음

OHK 2023년 02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명품은 불과 온라인 세상에 등장한 지 몇 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온라인으로 명품을 산 고객 중에서는 가품 이슈, 혹은 제품의 품질 문제 때문에 반품과 교환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명품 사업을 오랫동안 해온 저에게 최근의 상황은, 바야흐로 명품의 춘추전국시대라고 생각될 정도니까요.

제 주변에서 명품 사업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명품 사업 어떨 것 같아요” 물어보면 대답이 한결 같습니다. 명품 판매는 왠지 돈을 잘 벌 것 같다는 겁니다. 워낙에 명품이 고가인데다 사려는 수요가 많으니 당연히 돈을 잘 벌지 않느냐는 말입니다.

그런데 명품 사업 한 번 해보시겠어요, 하면 대부분 주춤합니다.

명품이 잘 팔릴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명품을 내가 직접 판매한다고 하면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 그 이유는 아마 명품이 구색을 다양하게 갖추려면 돈이 많이 들고, 또 브랜드에서 상품을 어떻게 받는지 몰라서 생기는 걱정 때문일 것입니다. 사실 더 없이 쉬운 게 바로 명품 사입인데 말이죠.

이렇듯 명품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는데, 정작 ‘명품 판매’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없습니다. 대한민국 사람 열에 아홉은 명품을 좋아하지만, 명품을 어떻게 팔아서 돈을 버는지 아는 사람은 열 명 중 한 명도 되지 않는 것이죠.

저는 이 점이 바로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시중의 창업 아이템 중에서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접근하지 않는 창업 아이템이 바로 명품이거든요. 그래서 흔히 명품 창업은 돈 많은 사람이 돈으로 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목차

수익이 간절하신 분 찾습니다.
명품 판매는 어렵지 않다.
비싸지 않으면 명품이 아니다
인스타를 못해도 인스타 마케팅을 할 수 있다.
싸게 파는 건 핵심이 아니다
나만의 브랜드를 찾아라
내가 명품을 발견하게 된 과정
독점이 가능한 시장
명품판매, 이렇게 시작하면 쉬워요
임상영양사가 명품 팔아서 부자된 이유
해외에서 살면서 팔아도 잘 팝니다
SNS 친구 100명이면 된다
명품 창업, 지금해도 늦지 않았을까?
단골고객을 만들어 마케팅 하는 법
어떻게 하면 잘 파는 셀러가 될 수 있을까?
프랑스 현지 바잉을 고집하는 이유
초보셀러는 무엇을 팔아야 할까?
빡세지만, 확실하게
스토어 1도 모르는 사람이 성공하는 법
상품의 OOO가 있으면 롱런한다
나만의 경쟁력을 심어라

작가정보

저자(글) 박미화

프랑스에서 명품유통을 시작한지 10개월 만에 60억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글로벌유케이 대표로서 일하며 한양대 mba 과정을 공부하고 있고 여성리더들을 위한 코칭앱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