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신뢰의 위대한 힘, 나답게 사는 용기

랄프 왈도 에머슨 저, 맥캐시 역 지음

본투비 2023년 10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당신은 누구를 믿는가?

나는 ‘오늘의 나’를 믿기로 했다.
나는 ‘지금의 나’를 믿기로 했다.
나는 나를 믿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모든 것은 지금의 내 생각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내 삶을 일으키는 자존감 향상을 위한 에머슨의 지혜와 통찰력 있는 에세이!

*****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존중받을 권리

"자기 신뢰의 위대한 힘, 나답게 사는 용기"
SELF-RELIANCE

-프롤로그 중에서-

뒤돌아보면, 나는 늘 과거의 기억에서 잘못 선택한 것만 생각하고 후회하며, 오늘을 만족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장 가까운 지인이 내게 던진 말 한마디가 "나를 오늘, 지금의 삶으로" 이끌었다.

"과거의 삶은 이제 지나가고 없는데, 왜 그 과거의 선택과 결과에 연연하며 현재의 삶을 즐기지 못하고 후회와 죄책감 속에서 사는 거지? 너의 과거 선택으로 인해 지금 상황을 겪고 있겠지만, 과거 선택에 지금도 연연한다면, 앞으로 나아가는 삶은 절대 살 수 없어. 그저 오늘, 지금, 네가 가진 그대로의 모습으로 하나하나 새로운 선택을 하며 살아가면 되는 거야. 그러면, 과거도 미래도 오늘의 너를 어떻게 할 수가 없어. 그저 너는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멋지게 살아가면 되는 거야. 지금도 넌 잘 해내고 있잖니!"

한 글자 한 글자 너무나 맞는 말이었다. 나 스스로 나답게 살아갈 용기도 없이, 과거의 나를 끌어내리며 살아가던 그때, 그의 조언이 뼈 때리게 아팠다. 그래서 나는 다시 일어나려는 마음을 먹었다. 최대한 지금 하는 일과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에 집중하며, 최고의 선택을 위해 하루하루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마음 먹은 순간부터, 과거의 나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그의 진실한 조언과 함께 추천한 책이 있었다.

바로, 랄프 왈도 에머슨의 "Self-Reliance(자기 신뢰의 위대한 힘)"이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나답게 살아가는 용기란, 그저 내 마음.....

목차

프롤로그
01 자기 생각을 믿는 것
02 세상의 보편적 의미
03 천재성을 잃어버리는 이유
04 초월적 운명
05 고독할 때 들리는 목소리
06 진실한 선함 속의 칼날
07 가난은 누구의 탓인가
08 삶, 그 자체를 위한 것
09 군중 속의 고독
10 바보같이 어리석은 얼굴
11 분노를 대하는 태도
12 지혜의 법칙
13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14 켜켜이 쌓이는 인격의 힘
15 한 사람의 그림자가 남긴 것
16 주정뱅이 왕자
17 삶의 총합
18 지혜를 주는 영감의 허파
19 마음의 시간과 공간
20 나는 ‘지금’ 존재한다
21 진실을 보는 사람
22 인생은 카르페디엠
23 존재가 결정되는 이유
24 나는 나 자신이어야
25 나만의 완벽한 세계
26 자기 자신을 신뢰한다면
27 행운의 비밀
28 불멸의 빛
29 자신과 멀어지는 이유
30 마음이 시키는 대로
31 진정 홀로 서 있을 때
판권 페이지

작가정보

저자(글) 랄프 왈도 에머슨 저, 맥캐시 역

저자: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랄프 왈도 에머슨은 많은 명언과 수필을 남긴 미국의 시인이자 사상가로, 자신을 신뢰하고 인간성을 존중하는 개인주의적 사상을 주장했다. 미국 문학과 사상에 큰 영향을 끼친 에머슨은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철학 사상으로 상을 받았다. 이후 그는 콜리지와 워즈워스를 만나 낭만주의 시인들에게 영감을 받았다.에머슨은 노예제도와 전쟁에 반대하며 아브라함 링컨과 친분을 맺었고, 링컨이 암살당한 후에는 추도사를 했다. 1882년, 에머슨이 사망했을 때에는 에머슨의 제자였던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그를 위해 추모사를 했다. "자기 신뢰의 위대한 힘(Self-Reliance)"은 에머슨의 대표적인 수필에 수록된 작품으로, 버락 오마바에 많은 영감을 주었으며, 마이클 잭슨 노래에 에머슨 사상이 듬뿍 담겨 있다.

역자: 맥캐시(McKathy)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는 해외여행을 스코틀랜드로 떠났다. 영어회화 강사 시절 만났던 외국인 친구네 집으로 초대를 받았고, 그 친구 어머니가 언제든 놀러오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스코틀랜드를 고향처럼 생각하고 있다. 영어강사를 하면서 좀더 멋진 일을 해보고 싶어서 대학원에 들어갔고, 졸업 후 출판사에서 에디터로 10년 이상 일해왔다. 언제든 세상에 나올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로 탄탄한 노후 연금을 만들어내고자, 번역 및 집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