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r 럭키팩 7 - 셜록 홈즈 4
2023년 10월 2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5.09MB) | 약 16.1만 자
- ISBN 9791139812497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판매가 1,100원
93% 할인 | 열람기간 : 90일 한정 대여 기간 : 2025.06.01 ~ 2025.06.30쿠폰적용가 14,13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비밀 병기의 설계도]
셜록 홈즈의 형, 마이크로프트의 정체가 드러나는 동시에 스파이 관련 사건이 벌어지는 단편.
런던의 지하철 선로에서, 중요한 기밀 설계도를 지니고 죽은 남자가 발견된다. 그는 병기창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대영제국의 비밀 병기를 제작하는 설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 남자가 기밀 설계도를 빼내서 외국 스파이에서 판매하려다가 사고가 일어난 것이라는 것이 경찰의 결론이지만, 설계도 일부가 사라지면서, 사건은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된다.
[악마의 발]
홈즈의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되어, 왓슨과 그는 해안 지방으로 휴가를 간다. 그런데 그 지방에서 기괴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면서, 홈즈는 다시 일을 시작한다. 평화롭게 밤을 보내던, 한 가족 중 한 명은 죽고, 다른 두 명은 미친 상태로 발견된 것이다.
[사라진 기밀 서류]
외교 관료로 일하고 있는 왓슨의 친구가 중대한 사건에 연루되어 셜록 홈즈의 도움을 청한다. 중요한 외교 서류를 복사하는 작업을 하던 중, 그 서류의 원본이 사라진 것이다. 보안이 철저한 외무부 건물 안에서 벌어진 절도 사건이기에 간단해 보인다.
[두 번째 얼룩]
급하게 셜록 홈즈를 찾아온 영국의 수상과 유럽 담당 장관. 그들은 중요한 외교 관계 편지를 찾던 중, 은밀한 수사가 필요하기에 홈즈를 찾아온 것이었다. 그 편지는 너무 중요한 문서였기에, 장관이 자신의 침실 보관함에 넣어두고 있었으나, 단서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
[공작 아들 납치 사건]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지체 높은 가문 아들들이 다니는 사립 학교에서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영국 내 최고위 귀족인 홀더네시 백작의 아들이 한밤중 창문을 통해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그와 비슷한 시각, 그 학교의 독일어 교사 역시 사라진다.
[짧은 밤색 머리카락]
흥미진진한 사건이 벌어지지 않아 지루해 하는 셜록 홈즈 앞으로 전보가 한 통 도착한다. 그리고 그것을 읽고 코웃음을 치는 홈즈. 그 전보는, 뭔가 의심스러운 집의 가정교사로 가게된 여성이 상담을 요청하는 것이었다.
[자전거를 탄 그녀]
한창 중요한 수사에 열중하고 있는 셜록 홈즈를 불쑥 찾아온 젊은 여성. 그녀는 최근에 아버지를 여읜 후, 겪게 된 이상한 일에 대해서 말하고, 셜록 홈즈는 그 속에서 뭔가 위험한 징후가 도사리고 있음을 간파한다. 아프리카에서 죽은 삼촌의 친구라는 사람들 덕분에 보수가 높은 가정교사로 일하게 된 그녀.
목차
비밀 병기의 설계도
악마의 발
사라진 기밀 서류
두 번째 얼룩
공작 아들 납치 사건
짧은 밤색 머리카락
자전거를 탄 그녀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339 (추정치)
[비밀 병기의 설계도 중에서]
1895년 11월 셋째 주, 짙은 노란색 안개가 런던을 감싸며 내려앉았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베이커 가에 있는 창문에서 맞은편 집을 어렴풋이나마 보는 것이 가능할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첫째 날, 홈즈는 그의 거대한 참고 문헌에 상호 참조 표시를 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 그는 최근에 취미로 삼은 중세 시대의 음악이라는 주제를 끈기 있게 다루고 있었다. 하지만, 넷째 날 아침 식사에서 그는 의자를 뒤로 밀어버린 후, 기름지고 무거운 갈색 소용돌이가 여전히 우리를 스쳐 지나가고 창틀에 기름 방울로 응축되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렇게 내 친구의 참을성 없고 활동적인 본성은 더이상 이 따분한 존재의 양상을 견딜 수 없게 되었다. 그는 억눌린 기운이 넘쳐 거실을 쉴 새 없이 서성거리면서 손톱을 물어뜯고 가구를 두드리며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불평불만을 늘어놓았다.
"왓슨, 신문에 뭐 흥미로운 거 안 실렸어?" 그는 말했다.
난 홈즈가 말하는 그 '흥미로운 것' 이란, 곧 범죄와 관련된 흥미로운 것임을 알고 있었다. 혁명이나 전쟁 가능성, 임박한 정권 교체에 대한 뉴스가 있었지만, 이것들은 내 친구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았다. 흔하지 않고 허무한 범죄의 모습으로 기록된 사건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홈즈는 신음소리를 내며 안절부절못하면서 다시 투덜거렸다.
"런던의 범죄자들은 확실히 따분한 사람들이야." 경기에 실패한 운동선수의 말투로 그가 말했다.
"이 창문 밖을 봐, 왓슨. 형체가 어떻게 보이는지, 얼마나 희미하게 보이다가, 그리고 짙은 뭉게구름 사이로 사라지는지. 이런 날에 도둑이나 살인자는 호랑이가 정글을 거니는 것처럼 런던을 배회할 수 있는데 말이야. 이런 날에는 그가 희생자를 덮치기 전까지는 아무도 그를 볼 수 없고, 그 증거도 희생자만 알 수 있을 텐데 말이야."
"많은 좀도둑들이 있긴 했지." 내가 말했다.
홈즈는 경멸의 콧방귀를 뀌었다.
"이런 거대한 음침한 무대는 그런 잡다한 범죄들보다 좀 더 가치가 있는데 말이야." 그는 말했다.
"내가 범죄자가 아닌 것이 이 사회에겐 그나마 다행이군."
"정말 그래!" 나는 진심으로 말했다.
"내가 브룩스나 우드하우스이거나, 또는 내 목숨을 앗아갈 이유가 있는 50명 중 누구라도 된다면, 나 자신이 나를 쫓는 것을 회피하면서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 소환장과 가짜 약속, 그 정도면 모든 것이 끝날 거야. 이탈리아나 스페인처럼 암살이 만연한 국가에서 안개가 끼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 어이쿠! 마침내 우리의 단조로움을 깨는 무언가가 찾아 왔어."
우리 하숙집의 하녀가 전보를 가지고 왔다. 홈즈는 그것을 찢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런, 이런! 다음은 뭐지?" 그가 말했다.
"우리 형, 마이크로프트 씨께서 여기로 온다는군."
"안 될 거 뭐가 있나?" 내가 물었다.
"왜 안 되냐고? 이건 마치 자네가 시골길을 내려오는 전차를 만난 것과 같아. 마이크로프트는 자기만의 궤도가 있고 그 위에서만 달리지. 그의 펠멜 가 숙소, 디오게네스 클럽, 화이트홀, 그게 그의 운행 경로야. 그는 딱 한 번 여기에 와 본 적이 있지. 도대체 어떤 격변이 우리 형을 탈선시켰을까?"
"그가 설명 안 했어?"
홈즈가 형의 전보를 건네줬다.
아서 카도간 웨스트 건과 관련해서 너를 방문하겠음. 즉시 도착할 예정임. - 마이크로프트
"아서 카도간 웨스트? 이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어."
<추천평>
[비밀 병기의 설계도]
"런던에 짙은 안개가 내리고, 셜록 홈즈는 지루해진다. 뭔가 흥미로운 것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에 불만스러운 탐정. 이야기의 첫 번째 부분은, 셜록 홈즈답게 훌륭하고, 결말 부분은 반전을 가지고 있다. 손쉽게 해결되는 사건이었고, 나는 아주 즐겁게 읽었다."
- Exina, Goodreads 독자
[악마의 발]
"셜록 홈즈와 왓슨은 콘월에서 휴가를 보내다가, 아주 특별한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한 집안의 두 형제가 미치고, 누이는 죽는다. 그리고 나중에 그들의 형제인 모티머는 왜 죽었을까? 아무런 흔적도 없다. 뭔가 초자연적인 것이 그 마을을 강타한 것일까? 탐험가인 스텐데일 박사는 또 무슨 일로 등장하는가? 셜록 홈즈가 나오는 매우 설득력 높은 추리소설. 작가가 내놓은 사건의 해결책이 너무 매력적이다. 진정으로 추천한다. 셜록 홈즈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이다."
- Peter, Goodreads 독자
[사라진 기밀 서류]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웃음이 넘치고, 매혹적인 동시에, 셜록 홈즈의 성격과 추리법에 대한 놀라운 묘사가 돋보인다. 또한 다른 등장인물들 역시 굉장히 매력적이다. 이것을 다시 읽을 때마다, 정확하게 일어난 사건의 구조를 기억해내지 못하고, 그래서 매번 이 사건 해결을 즐기곤 한다."
- Katja Lab, Goodreads 독자
[두 번째 얼룩]
"홈즈가 가장 당황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되는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 속 가장 남성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셜록 홈즈이다. 하지만 그의 우아하면서도 단호한 의지를 보면, 나는 그가 사건을 해결하려 애쓰는 모습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마지막 순간, 왓슨이 가장 크게 놀라는 것이 매력적이다."
- MaryPageon, Goodreads 독자
[공작 아들 납치 사건]
"가능하다면 별 5개 대신 6개를 주고 싶다. 처음부터 시작까지 몰입감을 자랑하는 작품이고, 배스커빌 가 이야기를 연상시키지만, 전혀 다른 결말이 놀라웠다. 40쪽 전도의 분량으로 독자의 관심을 완벽하게 잡아챌 수 있다는 것은, 특이 지금 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기적 중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 Alexander Al, Goodreads 독자
[짧은 밤색 머리카락]
"이 작품 속 수수께끼 자체는 굉장히 빅토리아식의 분위기를 가졌다. 그러나 동시에 굉장히 흥미롭다. 위협적인 악당과 먹어 치울 사람들을 찾아 저택 주변을 헤매는 거대한 개, 흉악한 얼굴의 하인, 그리고 할 이야기가 있는 듯한 하인의 부인 등이 등장한다."
- Tadina, Goodreads 독자
[자전거를 탄 그녀]
"셜록 홈즈의 이야기 치고는 상당히 특이한 작품이다. 또한 기술적인 측면에서 오래된 작품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것은 셜록 홈즈의 이야기고, 따라서 읽는 것이 즐거운 작품이다."
- Johen Yveleston,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아서 코난 도일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