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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상처받지 않게

김선현 지음
여름의서재

2023년 10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7월 31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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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5.21MB)
ISBN 9791198226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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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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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3년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다시는 상처받지 않게』는 국내 미술치료계 최고 권위자인 김선현 교수가 지난 30년간의 임상미술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안내하는 책이다.
우리는 누구나 마음의 상처, 트라우마를 하나씩 안고 살아간다. 단지 그 상처의 크기와 깊이가 다를 뿐이다. 해결되지 못한 스트레스는 일상에서 표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 증상이 반복되고 굳어지면 일상은 회복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무너지고 만다.
이 책에는 프리다 칼로, 빈센트 반 고흐, 에드바르 뭉크, 르네 마그리트 등 그림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했던 화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었던 명화 40여 점이 담겨 있다. 치유 효과가 입증된 명화 40여 점을 찬찬히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불안했던 마음이 잦아드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별책 부록인 트라우마 치유북을 통해 상처를 받아들이기, 이해하기, 변화하기, 구체화하기, 극복하기 등의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치료 효과가 입증된 명화를 감상하는 데서 한 발 나아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직접 그려 보면서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 당신은 지금, 여기서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

1장 받아들이기 |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트라우마 없는 사람은 없다 | 억눌린 감정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 상처를 숨기기 | 상처와 마주해 인정하고, 표현하고, 흘려보내기

2장 이해하기 | 내 안의 어린아이를 안아주다
무엇이 트라우마를 만드는가 | 생각과 감정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 | 무의식 속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법 | 감정은 어떻게 나뉘는가 | 이성과 정서의 균형 찾기 | 희망에 속지 말 것, 절망에 지지 말 것

3장 변화하기 | 상처의 극복
당신 잘못이 아니다 | 충분히 슬퍼하고 제대로 회복하기 | 슬픔을 긍정적으로 분출하는 아홉 가지 방어기제 | 눈치 보느라 감정을 숨겨야 할까 | 함부로 위로하려 들지 말라

4장 구체화하기 |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아픈 만큼이 아니라 아픔을 극복한 만큼 성장한다 | 스스로 감정의 변화를 이끄는 7단계 | 진정한 치유는 일상에서 이루어진다 | 부정적 감정을 이겨내기 위한 일곱 가지 활동

5장 극복하기 | 담대하게 받아들이고 성장하기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 제자리를 찾아가는 힘 ‘회복탄력성’ |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일곱 가지 특징 | 다시 행복해지기 위한 연습을 하자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고 난 후에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면, 우선 그것이 당연한 증상임을 우선 받아들이세요. 혼자 극복하는 게 힘들다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받기를 권합니다. 그런데 치료받기를 주저하는 경우도 많지요. 그냥 넘어가거나 잊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치료를 받게 되면 오히려 과거를 자꾸 상기하게 될까 꺼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해결된 감정은 계속해서 무의식 속에 억압되어 있습니다.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이는 좋지 않은 성격을 형성하고 현실의 생활에 큰 타격을 줄 수도 있습니다.
〈프롤로그_ 당신은 지금, 여기서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

트라우마는 누구나 가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 트라우마 때문에 삶 전체를 망가뜨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조건 아픈 기억을 잊어버리려고만 해서는 안 됩니다. 트라우마의 원인이 되는 사건을 받아들이고, 상처를 인정해야 합니다.
내가 상처받았다는 사실을 수용하고 그 과정을 바탕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단지 그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1장_ 트라우마 없는 사람은 없다 〉

붉은색의 과육, 초록색 수박이 인상적인 이 그림은 프리다 칼로의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라는 작품입니다. 그녀는 이 그림을 완성하고 8일 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몸을 도려내는 듯한 극심한 고통으로 죽음이 가까워지고 있을 때, 칼로는 다양한 모양으로 잘린 수박들을 화폭에 가득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중 하나에다 ‘인생이여, 만세라는 글자를 크게 새겼습니다.
이 그림을 그리기 전, 칼로는 “이 외출이 행복하길.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길”이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해요. 너무 끔찍한 삶이었기에 ‘외출 후 돌아오지 않기’를 바라기도 했지만 삶의 끝자락에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캔버스에 사력을 다해 ‘인생이여 만세’를 그려 넣었지요. 피폐했지만 그 누구보다 굳센 의지로 삶을 살았던 그녀의 인생을 잘 말해주는 듯합니다.
〈1장_억눌린 감정은 사라지지 않는다〉

감정 조절은 주변의 어떤 사람도 다치지 않는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해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저마다 각기 다른 감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은 복잡하고 미묘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의 감정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감정을 알아차리고 받아들인 후 그 감정과 소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아가 단지 감정을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감정을 느끼고 반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나의 감정과 대화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2장_ 감정은 어떻게 나뉘는가〉

강렬한 붉은색의 옷을 입은 여인이 눈에 띕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할 법한 여인이 먼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리석 난간에 앉아 한 손으로는 햇빛을 가리며 먼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녀가 기다리는 것 혹은 꿈꾸는 것은 무엇일까요?
붉은색은 에너지를 뜻합니다. 몸을 틀어서 적극적으로 외부를바라보고 있다는 것은 ‘변화’에 대한 강렬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특히 높은 곳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행위는 그만큼 절실하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곧 다가올 희망을 맞이하기 위해 몸과 마음의 준비를 마친 사람의 결기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3장_상처의 극복〉

상실을 경험한 이들을 괴롭히는 가장 큰 감정은 죄책감입니다. ‘그때 그렇게 보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때 같이 있어줘야 했는데’ 등등 자기 탓이라는 생각이 그들을 지배하게 되지요. 그래서 상실로 인해 슬픔에 빠진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기본 가이드를 제안합니다.

ㆍ 일어난 일에 대해서 스스로를 탓하지 말라.
ㆍ 용기 있거나 강하게 굴지 말라.
ㆍ 도망치려고 하지 말라.
ㆍ 스스로에 대해서 미안해하지 말라.

상실에 대한 트라우마는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감정이지만, 우리는 동시에 그 감정을 억압하거나 회피하고 싶어 합니다. 너무나 아프고 슬프니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상실로 인한 감정을 대면하지 않고 슬픔을 회피하려고만 하면 그 감정은 결코 해소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두고두고 역기능적인 감정으로 변형되어 당신을 괴롭힐 것입니다. 당당하게 맞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니었으니까요.
〈3장_ 당신 잘못이 아니다〉

우리가 오해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트라우마를 극복해야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 행복해져야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가기가 쉽진 않지만 그 아픔에 파묻혀 지낸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늘 행복해지기 위해, 긍정적 정서를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4장_ 아픈 만큼이 아니라 아픔을 극복한 만큼 성장한다〉

긍정심리학의 대가 마틴 셀리그만(Martin Seligman)에 따르면, 비관주의자들은 하는 일마다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과정을 ‘인지왜곡(Cognitive Distortion)’이라고 합니다. 인지왜곡은 뇌를 부정적 방향으로 세뇌시켜서 일상생활 전반에서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게 만들고, 자신감도 떨어뜨립니다. 회복탄력성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신체의 면역력이 강하면 크고 작은 질환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회복탄력성은 심리적인 면역력입니다. 크고 작은 수많은 일들이 날마다 벌어지고 그 때문에 우리는 항상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비록 스트레스를 받았다 해도 금방 털어낼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있다면 일상을 좀 더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5장_ 제자리를 찾아가는 힘 ‘회복탄력성’〉

당신에게는 어떤 트라우마가 있습니까?
마음의 상처, 트라우마는 이제 어디서든 자주 들을 수 있는 일상어가 되었다. 트라우마란 과거에 겪은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한 정신적 상처를 의미하는, 정신의학 분야의 전문용어다. 얼마 전만 해도 어렵게 느껴지던 이 용어가 광범하게 쓰게 된 이유는 그만큼 두려움, 불안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은 아닐까. 두려움은 과거의 불행한 경험이 미래에도 일어날까 염려하는 감정이라 말한다. 쓰라린 아픔을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두려움, 그 두려움이 지금을 지배한다면 미래도 발목 잡히게 마련이다. 이 책은 상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를 이해하고 변화에 다가간다면 상처를 극복할 수 있다 이야기한다. 그 과정을 온전히 겪어내면 마음의 면역력, 회복탄력성을 키워 일상으로 돌아가는 용기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30년간 트라우마를 치료한 국내 미술치료계의 최고 권위자 김선현 교수의
‘나를 바꾸는 트라우마 치유북’
22만 독자들의 마음을 치유한 베스트셀러 『그림의 힘』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미술치료계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김선현 교수는 ‘미술치료’야말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한다. 치료 효과가 입증된 명화를 감상하면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유로운 감정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네팔 대지진, 일본 쓰나미 재난, 세월호 참사, 천암한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 트라우마를 겪는 이들을 위해 국경을 넘나들며 미술치료 활동을 펼쳤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이들의 아픔을 듣고 함께 아파했다. 다양한 현장에서의 임상미술 치료 경험을 통해 저자는 트라우마의 본질과 회복탄력성을 발견해냈고, ‘그림의 힘’과 ‘나를 지키는 힘’을 목격했다. 그 힘이 지금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 책을 썼다.
『다시는 상처받지 않게』는 김선현 교수의 30년간 임상 미술치료 상담과 트라우마 치료 노하우를 담은 본격 힐링워크북이다. 총 5장으로 구성된 본책은 1장에서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고 이야기한다. 더불어 상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2장에서는 무엇이 트라우마를 만들며,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은 ‘다 내 탓’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충분히 슬퍼하고 제대로 회복하는 것이 트라우마 극복의 첫 단계임을 강조한다. 4장에서는 진정한 치유는 일상에서 이루어지며, 감정의 변화를 이끄는 7단계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한 이들에게서 발견한 마음의 면역력, ‘회복탄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트라우마를 극복함으로써 내 삶을 긍정하는 힘은 내 안에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그리고 상처를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변화하기, 구체화하기, 극복하기를 통해 당당히 내 삶을 이끌어가라 이야기한다. 치료 효과가 입증된 40여 점의 명화와 함께 친절한 심리 가이드를 따라가다 보면 애써 외면했던, 숨겨두었던 내 마음을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프리다 칼로, 르네 마그리트, 구스타프 클림트, 에드바르 뭉크, 빈센트 반 고흐…
그들이 그림으로 전하는 ‘오늘을 사랑하는 법’
프리다 칼로는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고, 10대에 교통사고, 결혼 후 남편의 외도와 연이은 유산 등으로 불행한 삶을 겪었다. 그때마다 칼로는 자신의 아픔을 그림으로 그려냈다. 반 고흐는 끊임없는 자아 갈등 속에서도 작품세계를 이어나갔기에 지금도 사랑받는 위대한 화가가 되었다. 유년 시절 죽은 어머니와 누이의 그리움을 그림으로 승화시킨 에드바르 뭉크, 어머니의 자살이 평생 작품의 모티브가 된 르네 마그리트…. 이들은 모두 자신의 상처를 그림으로 치유했다.
이처럼 그림은 오래전부터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고통을 승화시킬 수 있는 수단이었다. 실제로 미술치료에서 명화 감상은 감정 이입을 통해 현재의 슬픔이나 불안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그중에서도 트라우마는 밖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명화 감상 치료법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치료 결과 역시 각자의 고통을 빨리 받아들이고 새로운 의미를 찾아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라우마를 극복한 화가들의 그림 40여 점을 담은 『다시는 상처받지 않게』는 화가들의 삶, 작품 배경, 트라우마의 원인과 함께 심리학적 설명과 전문적인 미술치료 가이드를 제시한다. 상처를 극복하고 이를 발판으로 신화가 된 이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은 우리들에게 깊은 위로와 함께 ‘오늘을 사랑하라, 인생을 사랑하라’고 속삭인다.


80개의 질문, 24번의 드로잉이 안내하는 국내 최초 트라우마 치유북
이 책의 별책 부록인 트라우마 치유북은 독자들이 스스로 해볼 수 있는 워크북이다. 트라우마 치유북을 통해 단계별로 혼자 워크숍을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나의 마음 상태를 그대로 나타낼 수 있는 그림을 하나씩 그려 보고 내면과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다. 여기에는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미술치료 활동과 이와 관련된 질문이 제시되어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트라우마 워크북 활동은 선 그리기, 명화 위에 덧그리기, 앞으로 되고 싶은 내 모습 그리기, 감정화산 그려 보기, 분노의 원인을 쓴 종이를 구겨 보기 등 감각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트라우마 치유북의 미술활동은 거창하지 않다. 생각 없이 펜으로 쓱쓱 낙서하는 것만으로도 부정적 감정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워크북이 제시하는 80개의 질문, 24단계의 드로잉을 따라가다 보면 나의 트라우마를 인정하고 표현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당신은 지금, 여기서 행복할 자격이 있음을 잊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지울 수 없는 사건부터 남들에게 말하지 못한 작은 트라우마까지, 홀로 꼭꼭 숨겨두고 아파해왔던 마음의 상처를 시원하게 풀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용기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선현

예술을 사랑해서 미술을 전공했고, 작가로 활동했다. 강의와 실습을 지도하다 눈에 띄게 밝아진 아이들과스트레스로부터 차츰 벗어나는 사람들을 보고 미술의 치료적 힘에 눈떴다. 이를 계기로 미술치료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미술치료 분야를 개척하게 되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동양인 최초로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 부속병원에서 예술치료 인턴 과정을 수료했다. 일본에서 외국인 최초로 임상미술사 자격을 취득했고, 일본 기무라 클리닉 및 미국 MD앤더슨암센터 예술치료 과정을 거쳐 프랑스미술치료(Professional) 과정까지 마쳤다. 미국미술치료학회(AATA) 정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연세대학교 원주의대교수, 디지털치료임상센터장, 차(CHA)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원장과 차병원 임상미술치료클리닉 교수로 재직했으며, 그간의 활동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미술치료학회(WCAT)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들은 물론, 천안함 사건 유족, 연평도 포격 피해 주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동일본 대지진 피해 일본인까지, ‘국가적 트라우마’ 현장에 곧바로 초빙되어 많은 이들의 아픈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유해왔다. 미술치료계의 개척자로서 30년간 미술치료 현장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며 ‘그림의 힘’을 알리고 있는 국내 트라우마 치료의 최고 권위자이기도 하다.
그동안 집필한 책으로는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날지 않는 꿈도 괜찮아』, 『그림의 힘 1, 2』, 『화해』,『그림 심리 평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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