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도 될 수 있어! 영어강사

초중고 직업인 특강 선생님이 알려주는, 청소년의 직업탐색과 진로를 위한 길잡이 시리즈 06 -영어 전공자가 아니어도 가능한 영어강사 되는 비법

권성애 지음

써니에듀 2023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초중고 직업인 특강 선생님이 알려주는, 청소년의 직업탐색과 진로를 위한 길잡이 시리즈 06 -

영어 전공자가 아니어도 가능한 영어강사 되는 비법 대형어학원강사, 과외, 기업체강의, 통역 그리고 대학강의 등 영어와 관련된 모든 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선생님의 인터뷰 내용으로 영어강사가 되는 방법을 간접적으로 경험 해 보세요!

목차

저자소개

저자 인터뷰
자기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외국항공사 승무원과 영어강사는 얼마나 하셨어요?
영어강사가 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실제 영어 전공자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정말 영어 전공자가 아니어도 괜찮나요?
영어강사에 대한 직업탐색을 알려주시는 이유는 뭔가요?

영어강사는?
영어강사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그렇다면 대형어학원, 개인과외, 기업체강의 그리고 대학강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영어를 원래 좋아하셨나요?
영어강사는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영어강사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이 있나요?
대형어학원 영어강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개인과외 강사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기업체강의 강사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대학강의 강사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영어강사를 하는 동안 제일 좋았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그렇다면 강의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연봉은 어떻게 되나요?
선생님의 MBTI는 뭐예요?

영어강사의 세계
대형어학원 강사의 하루 일과를 알려주세요.
개인과외자로서의 하루 일과를 알려주세요.
기업체강사의 하루 일과를 알려주세요.
그렇다면 대학강사의 하루 일과는요?
통역일에 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
그렇게 많은 일들을 어떻게 소화하셨나요, 시간관리의 비법은 무엇인가요?
강의가 서비스에 더 가까운 일이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영어강사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영어강사의 단점은요?
시간이 나면 무엇을 하셨나요?
스트레스 관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영어강사라 가지는 직업병이 있었나요?
영어강사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이었나요?

영어강사가 되는 방법
구체적인 강사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대학을 꼭 나와야 하나요?
외국경험이 꼭 있어야 하나요?
영어관련 학과에 진학하면 도움이 될까요?
영어책도 내셨던데, 어떻게 작업하시나요?
영어강사가 되어도 영어공부를 꾸준히 해야 하나요?
저는 아직 중학생인데 영어를 좋아하기만 하고 잘 하지는 못해요, 제가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영어강사를 10년 해 보고
10년간 영어강사를 해 보시고 느낀 점을 말씀해 주세요.
요즘은 AI가 글도 써 통역이나 글도 써 준다던데, 앞으로도 비전이 있는 업종일까요?
영어강사 이후의 진로는 어떻게 되나요?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

영어강사가 알려주는 영어 잘 하는 팁

여러분께 드리는 글


* 이 책은 초, 중, 고 직업인 탐색 특강을 기반으로 받았던 질문들과 특강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어요. 따라서 질문자인 학생(학)과 영어강사인 제(권)가 나누는 대화 형식으로 연출되었습니다.

출판사 서평

학: 영어강의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권: 저는 영어 전공자도 아니고 토익 만점자도 아니에요. 대학에서의 전공은 정치외교학이었고요. 게다가 대학교 4학년 때 받았던 토익 점수는 990점 만점에 750점이었어요. 그리 높은 점수는 아니죠. 하지만 저는 문법보다는 상대방과 소통할 수 있는 회화를 더 좋아하고 잘 했어요. 그렇기에 외국항공사 승무원 면접에 유리했던 이유도 있겠네요. 아무튼 이런 이유로 승무원으로 일하며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가 저의 삶에 스며들게 된 것 같아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는 영어가 모국어이기 때문에 영어가 중요하죠. 하지만 전 세계에는 영어를 쓰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물론 영어만 사용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과 원활하게 대화하기 위해서는 간단하고 짧고 쉬운 단어를 사용해야 상대방이 이해하기가 쉽죠. 영어는 내가 상대방에게 언어를 뽐내기 위해 보여주는 수단이 아니에요. 전 세계의 수많은 언어 중 하나로서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하며 공감할 수 있어야 해요. 그렇기에 영어를 잘 하는 것이 단순히 발음이 좋고, 문법을 잘 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결국에는 각각의 문화를 이해하고 쉬운 단어로 ‘소통’을 하는 것이 언어의 ‘포인트’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렇다면 나는 영어 전공자는 아니지만, 나의 경험으로 영어를 잘 전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영어실력이 완벽하진 않지만, 초급과 중급의 회화와 문화위주로 강의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영어강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본문 중-

작가정보

저자(글) 권성애

지방 국립대 정치외교학과 출신. 낮은 자존감으로 대학시절을 보냈지만, 좋아하는 언어인 영어 덕분에 대학 졸업과 동시에 ‘두바이(Dubai)’에 있는 ‘에미레이트항공(Emirates Airlines)’에 항공승무원으로 입사한다. 5년간의 비행 후, 한국에 돌아와 자신 있는 영어와 다양한 문화경험을 무기로 영어강사, 통역과 번역 그리고 작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랑스러운 아이 둘의 워킹맘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