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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여주는 경제학

셰종보 지음 | 하은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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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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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1.09MB)
ISBN 9791158748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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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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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 잘사는데 왜 내 삶만 이토록 힘들까?”
“이렇게 괜찮은 내가 왜 짝이 없을까?”
“소득은 늘어나는데 왜 우리는 점점 가난해질까?”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의문과 선택에 직면한다. 삶은 수학이나 과학처럼 정답이 하나로 정해져 있는 게 아니기에 어떤 선택이 내게 더 적합하고 나은 결과를 가져다줄지 판단하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누군가는 나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하고, 그 결과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고 삶의 질을 높여가며 만족스럽게 살아간다. 도대체 이런 차이는 어디서 발생하는 걸까?
이 책의 저자 셰종보는 그 차이가 경제학적 인식의 틀을 누가 더 잘 갖췄느냐에 달려 있음을 알려 준다. 그는 정부 부처, 아시아개발은행 등의 기관에서 거시경제를 다뤘을 뿐만 아니라 일선 기업에서 미시적 경제 현상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보면서 경제학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 책은 우리가 인생에서 자주 부딪히는 일상적인 충동 소비에서부터 어디에 살 것인가까지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제시하고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실제 사례를 들어 경제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수많은 독자들의 고민 중 가장 많은 사람이 궁금해할 고민을 엄선해 이 책에 실었다.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독자 스스로 삶의 모든 질문에 경제학으로 생각하고 답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경제학적 인식의 틀을 갖추면 인생의 다양한 사건 뒤에 숨어 있는 논리를 보다 철저하게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의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_ 당신의 인생에 경제 공부가 필요한 이유

PART 1.
알 수 없는 삶의 ‘이상 기후’ 해석하기

1장 소득은 늘어나는데 왜 우리는 점점 가난해질까? - 차별적 인플레이션, 캔틸런 효과
. 부와 가난은 절대적 개념이 아니다
. 돈은 곧 구매력? NO!
. 갈수록 심각해지는 부의 양극화
. 기존 부의 인플레이션
.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내 자산을 늘리는 방법

2장 왜 필수품인 물은 싸고 사치품인 보석은 비쌀까? - 한계 원리에 따른 경제적 의사결정
. 가치는 효용에 따라 결정되지 않는다
. 합리적 판단은 한계적 사고에서 나온다
. 제품 가격은 곧 한계 비용이다
. 플랫폼 기업이 초반에 쿠폰을 남발하는 이유
. 가장 중요한 것은 한계 비용 제로

3장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 가격 결정의 원리
. 상품 가격을 내린다고 다 잘 팔리는 건 아니다
. 가격을 결정하는 또 다른 요소, 품질
. 희소할수록 가격은 올라간다
. 비쌀수록 잘 팔리는 물건이 있다?

4장 어떻게 충동 구매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교묘한 가격의 함정
. 가격 책정의 비밀 1: 소비자 잉여
. 가격 책정의 비밀 2: ‘미끼 상품’의 함정
. 가격 책정의 비밀 3: 과도한 가치 폄하
. 가격 책정의 비밀 4: 가격의 전이 효과

5장 100원을 깎으려 하면서 100만 원은 플렉스? - 우리는 합리적이지 않다
. 전통 경제학의 ‘합리적 경제인’ 가설은 틀렸다!
. 손실 회피 편향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 인간의 본능을 보여 주는 전망 이론 네 가지
. 우리는 손실을 정말로 싫어해
. ‘소유 효과’는 또 다른 손실 회피 심리
. 돈이라고 다 같은 돈이 아니다

6장 합리적이지 못한 인간의 경제적 편향 - 무수히 많은 편향에 관한 진실
. 귀인 편향: 객관적 요소 강조 VS. 주관적 원인 강조
. 가용성 편향: 머릿속에 쉽게 떠오른 정보가 전부는 아니다
. 선택 편향: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 확증 편향: 결과에서 원인을 찾는다

7장 정보가 넘쳐 나는데 왜 정보 격차는 심해질까? - 정보의 비대칭
. 우리에게 중개업체가 필요한 이유
. 대부분은 정보의 열세에 위치
. 정보 고치와 반향실 효과가 부르는 집단의 양극화
. 정보의 비대칭으로 돈을 벌다
. 정보의 식별과 처리 능력을 키워라

PART 2.
풀리지 않는 인생 고민 해결하기

8장 한적한 시골의 삶 VS. 분주한 도시의 삶 - 당신이 포기해야 하는 것, 기회비용
.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인생은 없다
. 선택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기회비용이 있다
. 좋은 선택은 기회비용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한다
. 같은 선택이라도 사람마다 기회비용이 다르다

9장 ‘엄친아’는 어째서 하나같이 잘나갈까? - 생존 편향의 희생양이 되지 않는 법
. 생존 편향의 다른 말은 성공 편향
. 보이지 않는 정보가 중요하다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데이터가 꼭 진상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 환불 마케팅의 진실
. 생존 편향의 긍정적 활용법
. 생존 편향에 대한 잘못된 해석을 경계하라

10장 왜 남자친구는 게임 아이템에 돈을 쓰는 걸까? - 서로 다른 가치 판단
. 당신에겐 꿀, 나에겐 독약
. 가치의 주관성으로 자발적 거래가 일어난다
. ‘보이지 않는 손’이 거래를 이끌어 간다
. 개인의 가치가 가격을 결정한다
. 가치는 효용과 희소성이 있을 때 생겨난다
. 감정에도 가치 판단이 있다

11장 남들은 다 잘사는 것 같은데 내 삶은 왜 이리 힘들까? - 확률과 리스크
. 확률을 모르면 도박사의 오류를 범한다
. 최대한 많은 정보를 찾아 선택지를 확보하라
. 확률과 위험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12장 약육강식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 약자의 무기가 되는 게임 이론
. 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비밀, 게임 이론
. 생존 확률을 높이는 전략이 있다
.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방법

PART 3.
복잡 미묘한 사랑 설명하기

13장 첫사랑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 - 닻 내림 효과
. 사람의 인지 과정에는 ‘참고 기준’이 필요하다
. 닻 내림 효과는 어디에나 있다

14장 결혼한 후에 자꾸만 옛사랑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 손실 혐오
. 사람은 손실을 혐오한다
. 과감하게 매몰비용을 포기하라
. 손실 혐오가 더 큰 손실을 부른다
. 손실을 인정하는 사람에게 미래가 있다

15장 이렇게 괜찮은 내가 왜 아직 짝이 없을까? - 레몬 시장
. 자원 배분은 늘 최적이 아닐 수 있다
. 정보의 비대칭이 역선택을 만든다
. 능동적인 시그널링이 필요하다

** 부의 양극화가 발생하면 ‘수입이 늘어나면 곧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게 착각이라는 걸 직감적으로 깨닫습니다. 그보다는 전체적인 부 가운데 앞순위에 있어야만 비로소 부자가 된다는 걸 깨닫지요. 나아가 전체 사회에서 차지한 부의 순위를 변함없이 일정하게 유지해야만, 심지어 조금씩 더 위로 올라가는 사람만이 소위 ‘부’를 누릴 수 있다는 걸 발견합니다.

** 한계 분석의 각도에서 보면 기업은 제품을 하나씩 더 생산해 낼 때마다 이익을 냅니다. 그러므로 한계 이익이 마이너스가 아니라면 규모는 계속 확장해 나가야 하겠지요. 설령 규모의 불경제로 인해 한계이익이 하락세를 보인다고 해도 완전한 적자로 돌아서지 않는 한, 즉 새롭게 생산한 제품의 이익이 계속 줄어든다고 할지라도 일단 돈을 벌 수만 있다면 계속 규모를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 판매자는 가격탄력성이 적은 제품의 가격을 높게 설정하는 경향이 있어요. 가격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소비자들은 늘 제품이 필요하고, 가격이 높을수록 이윤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시장 경쟁이 치열하고 가격탄력성이 큰 제품의 판매자는 박리다매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를 끌어들이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 자원도 제한적인데 거기에 기술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부르는 게 값이 됩니다. 가령 특정 해양 동물의 심장동맥에서 채취할 수 있는 원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채취할 수 있는 원료의 양도 제한적인데 그 기술을 가진 기업도 세상에 몇 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해당 원료를 사용해서 만든 제품은 극소수의 사람들만 소비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이 원료의 가격은 높게 측정될 수밖에 없겠지요.

** 결국 인터넷 사회가 도래하면서 ‘정보의 비대칭’은 축소된 게 아니라 오히려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절반 사람은 나머지 절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죽을 때까지 알지 못할 거예요. 그래서 늘 벽을 허물려는 사람들, 중간에 다리 역할을 하려는 사람들은 언제나 조롱거리가 되고 사람들의 싸늘한 시선을 받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같은 선택을 하더라도 사람마다 기회비용이 달라지고, 대부분 기회비용이 높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기회비용이 높으면 그만큼 자신이 내린 선택이 인생에 큰 영향을 주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영향이 늘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기회비용이 높을수록 긍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선택지를 찾는 게 훨씬 어렵기 때문입니다.

** 펀드 관련 업계의 경쟁은 매우 치열합니다. 강한 자는 살아남고 약한 자는 도태되는 ‘약육강식’이 철저하게 적용되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실적이 나오지 않거나 모금이 되지 않는 펀드 종목은 알아서 사라져주는 게 그 세계 룰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쉴 새 없이 반복되다 보니 결국 데이터베이스 안에서는 살아남은 ‘생존 펀드’만 통계를 냅니다. 그걸 본 사람들은 전체 펀드업계의 평균 수익률을 과대평가하지요.

** 효용은 일종의 심리적 현상이며 희소성은 주관적 느낌으로 결정됩니다. 주관 의식은 구체적으로 만지거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의 적용 범위가 매우 좁고 효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효용과 희소성 사이에 객관적 요소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효용과 희소성은 각각 주관성과 객관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주식 시장에서는 일단 ‘가격의 닻’을 한번 내리면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진실한 가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거든요. 결국 완전히 다 매도해야 끝이 납니다. 주식이 인간의 생각과 본성과는 완전히 반대로 흘러간다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투자에는 소위 가격의 닻이 없습니다. 오직 기업의 재무제표, 경영 수치, 발전 과정 등의 정보를 근거로 판단해야 합니다

** ‘매몰비용’은 이미 지불하여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으로 현재의 의사결정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우리는 그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득인지 아닌지를 따집니다. 그뿐만 아니라 과거에 그 일과 관련한 투자를 했는지 아닌지까지 함께 살펴봅니다. 이미 발생했지만 주워 담을 수 없는, 예를 들어 시간, 돈, 에너지 등이 모두 매몰비용에 해당합니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이때
잘살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경제학 상식

경제학으로 해결하는 인생 고민 & 궁금증

이 책의 저자 셰종보는 경제학을 오해하는 사람이 많아 안타깝다고 이야기한다. 경제학만 공부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거나 어떤 주식이 오를지 족집게처럼 고를 수 있다거나 하는 잘못된 생각 때문에 오히려 필요한 경제적 인식의 틀을 갖추는 데 방해를 받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경제학이 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호한 상황에서 해야 하는 선택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강조한다. 그렇기에 경제학은 수학이나 과학처럼 하나의 정답을 알려 준다기보다는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이해해야 한다.

실제 경제학적 논리구조를 익힌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인생에서 만나는 수많은 선택이 쌓여 가면서 삶의 질과 경제적 성공 여부에서 큰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가령 ‘대도시에서의 분주한 삶 vs. 시골에서의 소박한 삶’이라는, 보기에는 어려운 선택지가 눈앞에 놓여 있을 때 ‘기회비용’이라는 개념을 이해하면 그 장단점을 확실하게 판단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매일 눈물로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사람이 ‘매몰비용’을 이해하면 좀 더 건강하고 수월하게 과거와 ‘이별’하고 아름다운 훗날의 ‘사랑’을 맞이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경제학이 우리 일상에 존재하는 이유다.

‘엄친아’ 때문에 내가 힘든 이유도 경제 개념으로 해결한다

우리는 자라면서 엄마 친구 아들(엄친아)에게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열심히 공부해서 스스로는 만족하는 학교 성적을 받았더라도 한번 만나본 적도 없는, 실제 누구인지도 모르는 엄친아와 비교당하면서 좌절감을 겪어야 한다. 각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옆집 OO는 혼자서도 그렇게 공부를 잘한다던데!”라든지, “이번에 아빠 회사 동료 딸은 하버드 대학에 들어갔다더라!”라는 식의 대화에서 온전히 자유롭게 성장한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굴레는 성인이 되더라도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다. 자꾸 이런 비교를 당하다 보면 개인의 자존감에도 영향을 미치고 삶의 질도 저하될 수 있다. 이런 잘못된 비교 성향이 어떻게 생겨나고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제대로 이해해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다면 평생 우울감을 극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저자는 ‘생존 편향’이라는 개념을 2차 세계대전 전투기라는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우리가 타인과의 비교라는 굴레를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미국 해군은 전투에서 귀환한 전투기를 대상으로 어느 부위에 총알이 주로 날아왔는지를 조사했고 이를 통계 분석해 보완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총알 자국은 꼬리 날개, 중앙 몸통, 앞날개 양쪽에 집중됐다. 곧바로 이 부분에 대한 철판 보강 계획이 세워졌다. 이때 한 헝가리 출신 통계학자가 이 계획을 반대하며 나섰다. 그는 오히려 총탄을 맞지 않은 엔진과 조종석, 그리고 프로펠러 부분을 중점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유는 그 부분을 공격받은 전투기는 추락해 버려서 통계 대상에서 아예 제외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군은 이를 받아들여 계획을 수정했고 이어진 전투에서 그의 판단이 옳았음이 증명됐다.
이는 경제학에서 생존 편향이라는 이론으로 검증됐고 실생활에서 우리가 겪는 많은 오해와 관련해서 깊은 통찰을 선물한다. 결국 엄친아 문제도 생존 편향과 관련된 것이라는 깨달음을 우리는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직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왜 괜찮은 내가 아직 혼자인지, 남자친구가 게임 아이템에 돈을 쓰는 이유가 뭔지 등 잘 이해하기 힘들고 선택하기 힘든 인생 문제에 속 시원한 설명을 제공한다. 요즘 우리 삶에 벌어지는 이상한 경제 현상, 힘든 인생 선택의 문제, 사랑 문제 등을 경제 개념으로 설명해 주면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끈다. 살아가는 데 힘을 주는 경제학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셰종보

(謝宗博)

홍콩 중문대학 회계학 석사, 공공관리학 석사
오스트레일리아 공인회계사
미국 공인관리 회계사
현재 상하이 소재 바이오테크 회사의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

전체 성(省) 공무원 시험에서 1등을 기록한 뒤 10여 년간 정부 부처에서 거시경제 정책을 연구했다.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가 기관의 경제 과제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면서 각 관련 기관으로부터 ‘선구자’라는 칭호를 얻었다. 이후 국가 재정부 지원으로 영국 맨체스터 대학에서 공부했다. 카이신 미디어 ‘글로벌 영 리더스 포럼’의 회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사람과 사회를 연구하는 경제학이 얼마나 우리 삶에 쓸모 있는 학문인지를 제대로 보여 준다. 인생을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선택 앞에서 경제학 상식을 활용한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훨씬 밝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 통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 중국 법인에서 동시통역사로 일했으며, 국내 유수 기업에서 출강 및 기타 번역, 통역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사랑하는 남편, 두 딸과 중국에 거주 중이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상위 1%는 빨리 걷는 사람과 일하지 않는다』,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2』,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1』, 『호감 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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