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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인생의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수업
한동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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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8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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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86.95MB)
ISBN 9788965965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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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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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로타 로마나 700년 역사상 최초의 동양인 변호사
한동일이 건네는 ‘공부의 가치’에 대한 따스한 조언.

목표를 잃고 방황하던 10대 시절부터 사제가 된 30대,
로마 유학을 지나 바티칸의 변호사가 될 때까지
평생을 공부하는 노동자로 살아왔고, 지금도 살아가고 있는
한동일 변호사가 치열하고 찬란했던
자기 삶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다.

“저마다 공부하느라 아프고 힘들어도 지금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때입니다. 인간은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있을 때 가장 빛나는 얼굴을 갖습니다. 배우지 않고, 공부하지 않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공부하지 않을 때 인간은 늙어갑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공부하는 태도에 대하여
글을 시작하며 | 숨 쉬는 동안 나는 공부한다

1장 터널의 끝은 있습니다
2장 밑바닥을 흔드는 공부
3장 부모를 떠나세요
4장 겸손한 사람이 공부를 잘합니다
5장 의지가 아닌 의식하는 삶
6장 그냥 하는 것의 위대함
7장 양 우리에 늑대를 들이지 마라
8장 메마른 땅을 적시는 비
9장 우리는 모두 자기 운명의 목수
10장 쉬운 선택을 하지 않는다
11장 기억의 정화, 흘러가게 두기
12장 공부하듯이 운동하라
13장 공부와 우정
14장 깊이는 타인이 주지 않는다
15장 아는 만큼 설명한다
16장 공부는 매듭을 짓는 것이다
17장 인간이 장소를 꾸미지 장소가 인간을 꾸미지 않는다
18장 중간태로 산다는 것
19장 레 체드레, 죽는 날을 생각하는 오늘의 삶
20장 저는 여전히 공부하는 노동자입니다

제가 공부에 관한 이야기를 하겠다고 결심한 데는 어린 시절부터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기술을 익히는 공부만 하느라 압박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 그 부담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대한민국 학생들의 환경 때문입니다.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건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습니다. 대학에 입학해도 공부 스트레스는 여전하며 졸업 후에도 공부는 놓지 못합니다. 이런 환경에 놓인 수많은 학생들을 위해 무능한 백면서생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오랫동안 어두운 터널을 지나왔던 터라 그 시간을 그냥 까맣게 지우고 싶을 때가 많지만, 그럼에도 학생 시절을 다시 떠올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때의 경험을 떠올리지 않으면 지금 학생들, 공부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에 공감하지 못하고 상처만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경험했다는 이유로 “젊어서 하는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고 쉽게 말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 〈터널의 끝은 있습니다〉 중에서

사람이 생각만으로 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니 한 번의 결심만으로 뭔가를 실현하고 바꿀 수 있다면요? 하지만 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가끔 저는 신이 존재한다면 인간이 신에게 무엇을 봉헌할 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교회에서 말하는 다양한 명목의 헌금이나 기부금일까? 과연 신이 있다면 신에게 그것이 필요하기나 할까? 저는 신에게 봉헌할 수 있는 것이 ‘내가 매일 하기로 결심한 것들을 계속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간인 제가 신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저의 업적이나 능력이 아니라 매일매일 결심한 것들을 마음먹은 대로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그로 인해 성찰에 이르는 것입니다. 그 성찰은 실패에 대한 변명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일은 다시 실패하지 않을 수 있을지 생각하는 또 다른 자기 성찰이자 결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신이 실패를 거듭하는 인간을 탓하기보다 실패를 통해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는 인간에게 실망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의지가 아닌 의식하는 삶〉 중에서

‘숨마 쿰 라우데’는 유럽 대학의 성적 평가에 쓰이는 표현으로, ‘최우등’이라는 뜻입니다. 그것은 타인과 견주었을 때 가장 우수하다는 뜻이라기보다는 자신이 지금까지 거둔 성적 중 가장 우수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공부는 타인에 의해 성적이라는 것으로 평가를 받지만 결국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자신이 어제보다 얼마만큼 더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가늠자라 할 수 있습니다. 설령 아직까지 ‘숨마 쿰 라우데’를 받지 못했다 해도 공부하는 우리들은 스스로 ‘나는 잘났다, 나는 천재다’라고 생각하면서 공부에 매진해야 합니다. 이는 남들에게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천재를 넘어 ‘슈퍼 지니어스’가 되고 어느 순간 ‘울트라 슈퍼 지니어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밤에 잠자리에 들 때면 겸손하게 나의 부족한 부분을 살펴야 합니다. 부족함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 내 안에 있는 신성함을 발견하기 위해서입니다. 내 안에 있는 신성함을 찾아가는 과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겸손하게 배우려는 자세입니다. 공부하는 사람이 진리를 탐구하며 그 안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가는 과정은 인간이 자신이 가진 신성함을 드러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 〈메마른 땅을 적시는 비〉 중에서

어느 날 한 제자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다섯 가지 리스트가 있었는데 저는 잠자코 듣고 있다가 물었습니다.
“그 다섯 가지를 다 이루고 나면 행복할 것 같니?”
어느 순간 저도 깨달았습니다. 제 경험상 소망하는 모든 걸 다 이룬다고 한들 행복해지는 건 아니라는 걸 말이죠. 로마에서는 공부에 치여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소소한 즐거움이 있었던 한때를 돌아보면 저는 기쁘기만 합니다.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행복했다는 것을 전 알고 있습니다. 분명한 목표를 갖고 어렵고 지난한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자신을 당분간 섬에 가두는 일은 불가피한 선택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섬을 어떻게 꾸미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공부의 어려움과 지난함 속에도, 매일 그날이 그날 같은 규칙적인 하루의 루틴 속에도 짧고 소소한 일상의 평화나 즐거움은 찾아옵니다. 그런 것들을 모르고 살지 않길 바랍니다.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도 놓치지 말고 그것이 행복이고 인생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느끼며 다시 공부할 힘을 얻길 바랍니다. - 〈저는 여전히 공부하는 노동자입니다〉 중에서

이 시대의 멘토이자 라틴어에 대한 독보적인 권위자 한동일이
『라틴어 수업』에 이어 내놓는 〈수업 시리즈〉의 두 번째 책!
공부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한 따스한 조언.

바티칸의 대법원 로타 로마나의 변호사가 되는 길은 세계적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라틴어를 비롯해 여러 유럽어를 유창하게 구사해야 하고, 3년간의 사법 연수원 과정을 거친 후 합격률이 고작 5~6퍼센트에 불과한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 최종 변호사 자격시험은 평생에 단 두 번밖에 치를 수 없다. 한동일은 2010년에 바티칸 로타 로마나 700년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변호사다.
이 책은 한동일이 화려한 이력과 명성으로 점철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그 근본이 되어주었던 “나는 어떻게 공부했는가”에 대해 털어놓는 최초의 고백이다. 목표를 잃고 방황하던 10대 시절부터 사제가 된 30대, 로마 유학을 지나 바티칸의 변호사가 될 때까지, ‘공부하는 노동자’를 자처해 온 한동일의 삶은 그 누구의 것보다도 치열하면서도 찬란했다. 그에게도 다른 이들처럼 절망하고 좌절하던 시절이 있었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다. 그럼에도 한동일이 여전히 공부를 사랑하고 숨 쉬듯 공부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1등 인간이 아닌 최고의 인간을 만들어가는 인생 수업!
공부가 힘겨운 이들에게 보내는 한동일만의 위로.
“진짜 공부란 앎의 기쁨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어린 시절의 한동일은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한 아이였다. 산을 타다가 호흡 곤란을 겪기도 했고, 수시로 코피도 흘렸다. 부모님은 가난했고,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는 술에 의존했다. 집은 결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선사해주지 못했다. 그는 목적도 목표도 잃은 채 방황하는 청소년기를 보내야 했다. 외롭고 아프고 고통스러운 시기를 보내는 동안 유일한 도피처이자 해방구는 바로 공부였다.

“저는 제 밑바닥을 흔든 최초의 공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생 시절,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성적이 좋지 않아 실망한 나머지 무기력하게 지냈습니다. 공부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도 없었고, 그저 가난한 집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이런 생각은 늘 저를 초조하고 조급하게 만들었고 때로는 두렵게도 했습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저 같은 사람의 삶을 궁극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했었지만 할 수 있는 건 없었습니다. 그저 공부뿐이었죠.” - 〈책 속에서〉

『라틴어 수업』으로 유명 베스트셀러 저자가 된 이후 사람들이 한동일에게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은 바로 “어떻게 공부했습니까?”였다. 소위 ‘효율적으로 좋은 시험성적을 내는 법’ 같은 기술이나 방법에 관한 질문들이었다. 다시 말해 목표에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지름길 같은 것이 있는가에 대해 사람들은 궁금해했다. 한동일은 이에 대해 “그런 건 어디에도 없다”라고 단호히 말한다.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하고, 좋은 대학에 가야 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야 하는 것이 삶의 최우선 조건처럼 되어 있는 작금의 현실은 공부를 하나의 수단으로 만들어 버렸다. 공부를 수단으로 생각하는 이들에게 공부는 한없이 어렵고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그것은 바로 공부의 방법이나 공부의 기술에 몰두하기 때문이다. 지금 입시로 인해 힘들어하는 10대 청소년들, 각종 취업 시험을 준비하는 20대들 혹은 벽에 부딪혀 공부를 미뤄두거나 아예 포기해버린 중장년층, 마치 터널의 어두운 중간쯤에 갇혀 버린 것처럼 막막해하는 이들에게 한동일은 지금 당장 ‘진짜 공부’를 시작하라고 권한다.
한동일이 말하는 ‘진짜 공부’는 곧 ‘목적을 정화하는 공부’를 의미한다. 자신의 지적인 호기심을 채우고 세상에 이로운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대할 때 비로소 본질과 핵심을 깨닫는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 공부는 머리로 채우는 기술 습득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마음 수련의 일종이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스스로를 격려하면서 앎의 기쁨을 하나하나 깨달아가는 것, 그렇게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면 터널의 끝에 다다를 수 있다고, 한동일은 말한다.
이 책에서 한동일은 8가지 공부하는 태도에 대해 말한다.

첫째, 자신만의 악보를 찾아 완성하세요.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공부는 수단이 아닌 내 삶의 동료이자 친구이자 스승이라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공부는 마음 수련과 같아서 자기 응시와 자기 성찰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외면한다면 결정적인 순간에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되돌아가게 될 겁니다.
셋째, 나만을 위한 공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공부에는 스스로의 성장 외에는 더 나아가지 못합니다. 자신의 공부로 이룬 성취를 이 사회를 위해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와 실행이 필요합니다. 공부해서 남을 줄 수 있어야만, 비로소 공부가 기쁨과 희열로 차오르게 됩니다.
넷째, 겸손해지세요. 좌절하지 않는 용기는 겸손한 태도에서 나옵니다. 겸손함이란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알고 인정하는 태도입니다. 때문에 겸손함을 갖춘 사람은 위기가 닥치거나 실패하더라도 자신이 가진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다섯째, 몸을 가두세요. 자신만의 생활 패턴과 성향을 분석해서 매일 습관처럼 공부해야 합니다. 몸이 그것을 기억하게 해야 합니다. 단시간에 결과를 내려고 하는 벼락치기 같은 공부는 성과는 낼 수 있을지 몰라도 성공하지는 못하는 공부의 방법입니다. 같은 시간에 책상에 앉고 자신의 계획표를 차근차근 해나가야 합니다.
여섯째, 그냥 하세요.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벅찬 공부일수록, 계산하지 말고, 상상하지 말고, 해나가야 합니다.
일곱째, 몸을 풀어주세요. 공부만큼 쉼도 필수입니다. 단순한 쉼이 아니라 몸을 쓰는 쉼입니다. 산책이나 걷기처럼 몸을 움직여줘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삶의 행복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공부에 매몰되어 정작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지나치지 마세요. 찰나의 순간일지라도 그것이 행복이고 인생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 순간을 통해 다시 공부할 힘을 얻어야 합니다.


“내 마음 깊이 숨어 있는 진짜 나를 발견해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삶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계단을 뛰어 올라가듯 갑작스럽게 변화하는 것도 아니다. 인간의 삶은 완만한 능선을 가진 산을 천천히, 그리고 한걸음씩 내딛듯 올라가야 하는 긴 여정이다. 작은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 우리는 삶이라는 과정을 완성해간다. 그 긴 여정을 통과해갈 때 가장 가까이에 둬야 할 친구가 다름 아닌 공부라고, 한동일은 말한다.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각자에게 각자의 삶이 있고 그 가치도 저마다 다르지만, 무엇보다도 먼저 세워야 하는 건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가’이다. 공부의 결과는 외형적인 것이 아닌 내면에 쌓이는 것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시험에 떨어지는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실패에 좌절하고 절망하지 않고, 딛고 일어서서 다시 시작하는 강인함은 내면에 쌓인다. 이 내면을 채우는 과정이 바로 한동일이 말하는 ‘진짜 공부’의 핵심이다.
공부는 스스로의 목표를 세우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방황하더라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마음의 이정표다. 이 책은 행복하게 공부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한동일이 보내는 한 권의 초대장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한동일

공부하는 노동자.
한국 최초, 동아시아 최초의 교황청 대법원 로타 로마나Rota Romana 변호사.
로타 로마나가 설립된 이래, 700년 역사상 930번째로 선서한 변호인이다. 로타 로마나의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유럽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법을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유럽인이 아니면 구사하기 힘들다는 라틴어는 물론 기타 유럽어를 잘 구사해야 하며, 라틴어로 진행되는 사법연수원 3년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마쳤다고 해도 변호사 자격시험 합격 비율은 고작 5~6퍼센트에 불과하다.
2001년 로마 유학길에 올라 교황청립 라테라노 대학교에서 2003년 교회법학 석사 학위를 최우등으로 수료했으며, 2004년 동대학원에서 교회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과 로마를 오가며 이탈리아 법무법인에서 일했다.
서강대학교에서 라틴어 수업을 맡아 진행했고,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유럽법의 기원’과 ‘로마법 수업’을 강의했다. 서강대학교에서 진행한 라틴어 수업은 타교생 및 외부인까지 청강하러 찾아오는 최고의 명강의로 평가받았다.
그 현장 강의를 토대로 펴낸 《라틴어 수업》은 100쇄를 돌파하며 4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일본에서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지은 책으로 《로마법 수업》《믿는 인간에 대하여》《법으로 읽는 유럽사》《한동일의 공부법 수업》《교회의 재산법》《카르페 라틴어 종합편》《한동일의 라틴어 산책》 등이 있으며, 《카르페 라틴어 사전》 등의 라틴어 사전을 편찬하고, 《동방 가톨릭교회》《교부들의 성경 주해 로마서》《교회법률 용어사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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