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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45

백치. 1

살림

2023년 07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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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21MB)
ISBN 978895224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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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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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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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치’라고 불리는 한 남자를 통해
인간과 세상의 ‘본모습’을 바라보다

“완벽히 아름다운 인간”을 그려내고자 했던 도스토예프스키의 바람이 ‘예수그리스도’의 화신이라는 미쉬킨 공작을 탄생시켰다. ‘백치’라고 불릴 만큼 때 묻지 않은 공작과 그와 정반대 성격인 욕망의 화신 로고진, 타락한 여인 나스타시야와 미쉬킨 공작의 내면을 알아보고 그에게 이끌리는 예판친 장군의 딸 아글라야, 이 네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이야기는 사랑과 욕망, 질투라는 얼핏 세속적인 낱말로 표현된다. 로고진은 나스타시야를 갖고 싶다는 욕망에 불타오르고, 미쉬킨 공작은 나스타시야와 아글라야, 두 여인을 동시에 사랑하여 갈등을 빚는다. 공작은 양자택일의 순간 결혼 상대로 나스타시야를 택하지만 아글라야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결혼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이하고 비극적인 로맨스지만 여기서 편견 없이 세상과 사람들을 바라보는 ‘백치’ 공작의 언행은 우리에게 낯설게 다가온다. 그의 순수함은 남들을 변모시키는 힘을 갖고 있다. 마냥 순진한 시선이지만 세상과 사람들을 바로 보는 통찰력이 느껴진다. 역설적으로 그가 누구보다 현명할 가능성을 품고 있기에 그를 그저 ‘바보’나 ‘백치’라고 치부할 수 없게 된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혹시 우리가 지니지 못한 통찰력을 지닌 순수한 존재를 ‘바보’라고 비웃으며 사는 것은 아닌지, 우리 안에 소중하게 숨 쉬고 있는 순수함의 가능성을 바보로 취급받으리라 생각하고 스스로 억누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생전에 『백치』를 가장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을 좋아했던 만큼 고뇌도 깊었는지, 한번은 작업했던 내용을 모조리 버리고 새로 시작하면서 “내가 미치지 않은 게 신기합니다”라고 할 정도였다. 저자의 혼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그런 걸까. 『백치』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들 중 가장 서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메시지만큼은 강렬하게 다가온다. 사랑과 연민, 구원과 파멸, 허무주의 등 인간과 사회에 관한 깊은 사유를 이끌어내는, 이 책의 메시지가 오늘날 독자들의 마음에도 큰 감명을 주기를 바라본다.

▶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 소개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문학 읽기의 세계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축약본의 정본’을 지향한다. 이 목표에 걸맞은 알차고 풍성한 내용 및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 앎의 기쁨을 배가해주고, 사고력과 창의성과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것이다.

• 쉽고 재미나는 고전 작품 읽기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 작가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판과 설명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자료와 읽을거리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주는 작품 해설
각 작품별 해설은 해당 작품의 주제와 시대배경, 작가의 세계관과 문제의식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 인생과 세상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기르도록 이끌어준다.
제 1 부
제1장 ~ 제13장

제 2 부
제1장 ~ 제10장

앞을 향해 똑바로 걸어가다가 저 하늘과 땅이 맞닿는 곳에 도착한다면 모든 수수께끼가 풀리고 우리들의 삶보다 천 배는 더 감동적인 새로운 삶을 살 수도 있으리라는 생각…… 저는 화려한 궁전들, 떠들썩한 소음들, 온갖 흥분과 삶으로 가득 찬, 나폴리처럼 큰 도시를 꿈꾸었던 것입니다…… 그래요! 그런 걸 정말 갈망했지요! 그런데 갑자기, 설사 감옥 안에 갇혀 있더라도 우리의 삶은 얼마든지 거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제1권, p.63)

그에게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미지의 세계의 불확실성과 두려움은 견디기 어려운 것임이 틀림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끊임없이 떠오르는 생각, 즉 ‘만일 내가 죽지 않는다면? 내가 생명을 되찾는다면? ……오, 그것이 바로 영원이로구나! 그리고 그것이 바로 내 것이라니! 오, 그렇다면 매 1분이 내 전 존재와 같으리라! 나는 단 1분도 허비하지 않으리라! 단 한 순간도 헛되이 쓰지 않으려 애쓰리라!’라는 생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결국 끊임없이 떠오르는 그 강박관념에 지친 나머지 ‘빨리 총살시켜주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었던 것입니다. (제1권, p.66)

저는 사람들과 지내는 게 힘든 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모든 사람에게 공손하고 솔직하리라고 다짐했어요. 사람들이 그 이상은 요구하지 않으리라 생각했지요. 이곳에서도 스위스에서처럼 저는 어린애 취급을 당할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상관없어요. 사람들은 저를 ‘백치’ 취급하기도 해요. 저는 전에 병을 앓았고 백치처럼 보인 적이 있던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저를 백치 취급한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어요. 전에 몰랐지요. 그걸 알고 있는데 그래도 백치란 말인가요? (제1권, p.81)

“오, 당신은 당신 자신이 부끄럽지 않나요? 정말 부끄럽지 않아요? 당신 정말로 억지로 꾸며 보이는 그 모습 그대로인가요? 절대로 그럴 리가 없어요.” (제1권, p.120)

나는 그녀에게 ‘왜 성호를 긋는 거지요?’라고 물었어. 그때 나는 질문을 많이 던지고 다녔거든. 그러자 그녀가 대답하더군. ‘엄마가 갓난아이가 처음 웃는 걸 보고 기뻐하는 건 하느님이 저 높은 곳에서 이 땅의 죄인들이 하느님을 향해 열심히 기도하는 것을 볼 때마다 기뻐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한 아낙네의 입에서 기독교의 본질이 녹아 있는, 그토록 심오하고 섬세하고 진정한 종교 사상이 표현되어 나온 거라네. 자기 자식을 바라보는 아버지처럼 인간을 내려다보며 기뻐하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신으로 생각한 거야. 혹시 알게 뭔가? 그 아낙네가 아까 그 병사의 아내일지…… 종교적 감정의 본질은 그 어떤 논리로도 접근할 수 없고 설명할 수 없어. 그 어떤 과실, 그 어떤 범죄, 그 어떤 무신론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것이고…… 그것은 그 모든 것의 밖에 있는 거야. (제1권, p.208)

그 시는 이상을 품고 그것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는 인물을 묘사한 거예요. 요즘에는 보기 드문 사람이지요. 그 「가난한 기사」에게는 사랑하는 여인이 누구이건, 그녀가 무슨 짓을 했건 아무런 상관도 없어요. 그는 그녀의 ‘순결한 아름다움’을 택한 것이고 또 그것을 믿고 있어요. 그것만으로 그녀 앞에 무릎을 꿇은 거지요. 그는 그녀의 ‘순결한 아름다움’을 위해 자신의 창을 꺾었어요. 이후 그녀가 무슨 말을 하던, 무슨 행동을 하건 그녀를 ‘순결한 아름다움’의 이상으로 생각했을 거예요. (제1권, pp.231~232)

작가정보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Фёдор Михайлович Достоевский (1821~1881)
도스토예프스키는 1821년 모스크바에서 자선병원 의사였던 아버지 미하일 안드레예비치 도스토예프스키와 신앙심이 깊었던 어머니 마리야 표도로브나 네차예바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6년에 『가난한 사람들』을 발표한 이후로 10여 편의 장편과 단편을 계속해서 발표했다.
그는 노름 벽과 간질이라는 두 가지 장애가 있었고 끊임없이 가난과 빚에 시달렸지만, 왕성한 작품 활동은 멈추지 않았다. 1866년에는 『죄와 벌』을, 1868년에는 『백치』를, 1871년에는 『악령』을, 1879년에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러시아 통보」에 연재했다. 그중 『백치』는 가장 서정적이라는 평을 받는 작품이다. 사랑과 연민, 구원과 파멸, 허무주의 등 인간과 사회에 관한 깊은 사유를 이끌어낼 뿐 아니라 재미까지 더해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명작으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그는 60세 되던 1881년 동맥 파열을 겪은 후 1월 28일에 사망해 페테르부르크의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대수도원 묘지에 안장되었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익대학교 문과대학장, 세계상상력센터 한국 지회장, 한국상상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 그리고 한국 문학번역원 원장으로서 한국이 주빈국이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한국문학과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이런 활동의 연장선에서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를 기획하여 출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상상력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상상계의 인류학적 구조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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