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기독교

요한 아른트 (Johann Arndt) 지음 | 최대 옮김

은성 2023년 10월 0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6세기의 경건주의의 아버지라 부르는 요한 아른트의 대표작이다. 저자는 독일의 루터교 신학자로 루터교 정통주의 시대를 반영한 인물이자 17세기 후반까지 루터교 운동 경건주의의 선구자였다. 이 책은 [경건한 소원](Pia Desideria)의 저자 필립 야곱 스페너에게 영향을 미쳤다.

목차

서론
저자 서문
제1권 성경에 관하여
1. 성경에 관하여
2. 아담의 타락
3. 어떻게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가?
4 참 회개, 바른 멍에, 그리스도의 십자가
5. 참믿음
6.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을 통하여 사람 안에서 살고 그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7. 하나님의 법은 사람의 마음에 기록되며, 변명할 수 없음을 확신하게 해준다.
8.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위로와 공로를 받지 못한다.
9. 비기독교적 행동이 그리스도와 참믿음을 부인한다.
10. 거짓 기독교인
11. 거듭남과 그리스도의 멍에
12. 참 기독교인은 자신과 세상에 대해 죽고 그리스도 안에 살아야 한다.
13. 그리스도의 사랑과 장래의 영원한 영광을 얻으려면 자기 자신과 세상에 대해 죽어야 한다.
14. 참 기독교인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세상을 멸시하고 세상의 삶을 미워해야 한다.
15. 날마다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이 되어야 한다.
16. 참 기독교인에게는 항상 영과 육의 싸움이 있다.
17. 그리스도인의 유산과 재물은 손님처럼 사용해야 한다.
18. 하나님은 현세의 것을 영원한 것 앞에 둘 때 하나님은 진노하신다.
19. 마음이 가난한 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자이다.
20. 참 그리스도인의 근심은 날마다 삶을 개선하고 하나님 나라와 영생을 항해 나아간다.
21. 참되고 바른 예배에 관하여
22. 참 기독교인은 날마다 새로워지는 삶과 사랑으로 알아볼 수 있다.
23.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려면 세속적인 교제를 버려야 한다.
24.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관하여
25. 이웃 사랑에 관하여
26. 왜 이웃을 사랑해야 하는가?
27. 왜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가?
28. 피조물 사랑보다 창조주 사랑이 우선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
29. 이웃을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은혜를 거두어 가신다.
30. 사랑의 열매에 관하여
31. 자기애와 자기존중은 부패하며, 최고의 아름다운 은사를 앗아간다.
3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인의 표식은 큰 은사가 아니라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다.
33. 하나님은 마음에 따른 행위를 판단하신다.
34. 인간은 거룩함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하나님께 자신을 드릴 때 하나님이 거룩하게 해주신다.
35. 거룩하게 살지 않으면 지혜와 기술, 성경에 대한 지식 등이 소용이 없다.
36.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는 자는 능력과 내적 만나를 맛보지 못한다.
37. 믿음으로 거룩하게 살고 끊임없이 회개하면서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으면 구속함을 받을 수 없다.
38. 영원한 예정에 관하여
39. 순수한 교훈과 하나님 말씀은 참 회개와 거룩한 삶에 있다.
40. 그리스도인의 생활 규칙
41. 제1권의 요약
42. 제1권의 결론

제2권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하여
제3권 양심에 관하여
제4권 자연에 관하여
제5권 참 믿음과 거룩한 삶에 관하여
제6권 참된 경건을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책 속으로

제1권
성경에 관하여
1
성경에 관하여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3-24).

인간 내면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란 인간의 혼, 이해, 영, 정신, 의지, 그리고 내적·외적, 육체적·영적 능력이 하나님과 성 삼위, 그리고 모든 신적 속성, 덕, 의지, 성품 등을 닮은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창조 결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창 1:26).
이 말씀에 비추어 볼 때 천사들에게서 거룩한 사랑, 능력, 순결 등을 발견할 수 있듯이, 인간의 전인적인 삶과 행위를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의와 선이 나타나고 빛을 발하도록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셨음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인간 안에서 즐거워하시기 원하셨습니다. 마치 아버지가 자녀에게서 자신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인자들을 기뻐”하셨습니다(잠 8:31). 주 하나님은 자신의 모든 솜씨를 기뻐하시지만, 인간 내면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지고의 순결과 깨끗함으로 나타나므로 인간을 통해 역사하심을 특별히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영혼 안에 이해와 의지와 기억이라는 세 가지 능력을 창조하셨습니다. 삼위 하나님이 주시고 보호하시는 이 세 가지 능력은 그의 은혜와 사역과 은사로 거룩하고 빛나게 하시며 아름답게 치장하고 꾸며줍니다.

출판사 서평

기독교의 정신이 퇴락할 때마다 신앙의 선구자들이 외쳤다.
"기독교 제도가 만든예수가 아니라, 복음서에서 나타난 원 예수의 정신으로 돌아가자!"
종교개현 후 개신교 전통의 믿음이 혼돈하과, 영혼들이 방황하고, 그들의 삶이 세속화될 때, 요한 아른트는 혜성처럼 나타나서 "진정한 예수 정신"을 깨우쳤다.
이 책을 통해 이 땅에 오한 아른트의 정신이 부흥되기를 고대하는 바이다.
-역자 서문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요한 아른트 (Johann Arndt)

경건주의자들의 아버지!
요한 아른트 (Johann Arndt , 1555~1621)는 독일의 루터교 신학자로 루터교 정통주의 시대를 반영한 인물이자 17세기 후반까지 힘을 얻었던 루터교 운동 경건주의의 선구자였다.

번역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