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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의 일곱 개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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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8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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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3.38MB)
ISBN 979116834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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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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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디언》,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주요 언론 올해의 책
★ 전 세계 25개국 번역 출판 계약

“나는 언젠가, 내 조국의 전쟁과 분열을 다룬 이 소설을
서점의 판타지 코너에서나 보게 될 날을 소망한다.”_셰한 카루나틸라카

2022년 부커상 시상식.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클레어 키건 등 쟁쟁한 후보들이 오른 가운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낯선 이름이 호명된다. 스리랑카의 작가 셰한 카루나틸라카의 《말리의 일곱 개의 달》, 그것도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상이라는 소식에 전 세계 출판계가 들썩였다. “삶과 죽음, 육체와 정신, 동서양의 경계를 허무는 형이상학적 저승 누아르. 독자를 세계의 어두운 심장으로 데려가는 진지한 철학적 유희”라는 부커상의 찬사에 대비되는, 작가의 담담하고 차분한 수상 소감 또한 주목받았다. 자신의 조국을 배경으로 한 ‘이 모든 이야기가 나중에는 판타지 소설로 읽힐 날을 소망한다’는 그의 한마디는 스리랑카의 고통이 끝나지 않았음을, 어딘가에서는 역사가 저버린 평범한 사람들의 비극이 반복되고 있음을 은유했다.

1990년 스리랑카 콜롬보, 자신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파헤치는 사진작가와 억울한 유령들이 펼치는 ‘이상한’ 이야기를 담은 《말리의 일곱 개의 달》은 영국의 작은 출판사에서 출간되었고, 수많은 스리랑카의 목소리들이 그랬듯 조용히 묻힐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변이 일어났다. 영미권 주요 언론이 이 책을 ‘2022년 읽어야 할 가장 중요한 소설’로 꼽으며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것. 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주요 언어권에서 순차적으로 번역 출판 계약된 이 책은 부커상 수상과 함께 더욱 유명해질 준비를 마친 상태다. 25년 넘게 이어진 내전과 독재로 얼룩진 스리랑카의 어둠이, 목소리를 빼앗긴 채 사라진 억울한 유령들의 외침이 드디어 세상 밖으로 터져 나온 것이다.

인플루엔셜에서 출간한 한국어판 《말리의 일곱 개의 달》에는 작가 셰한 카루나틸라카가 대한민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서문이 특별 수록되었다.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선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땅, 그러나 외세의 침략과 내전, 독재를 두루 겪어내야 했던 두 나라에 대한 작가의 역사 인식을 읽을 수 있고, 그럼에도 끝끝내 품을 수밖에 없는 아픈 희망도 엿볼 수 있다.

줄거리

1990년, 스리랑카 콜롬보. 살해당한 말리 알메이다는 죽은 자들의 대기실에서 깨어난다. 일곱 개의 달이 뜨고 지기 전까지 망각의 빛으로 들어가면 다음 생을 살 수 있다는 안내를 받지만, 그는 자신이 죽은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중간계를 떠돈다. 스리랑카 정부군과 타밀 반군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했던 사진작가 말리는 진실을 은폐하려는 사람들에게 죽었다. 그리고 이제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마저 위험에 처해 있다. 그들을 도울 힘을 주겠다는 악마의 유혹과 모든 것을 그저 잊으라는 안내자의 충고 사이에서 갈등하는 말리. 어느새 마지막 달은 떠오르고,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
한국어판 서문
등장인물 소개

첫 번째 달
두 번째 달
세 번째 달
네 번째 달
다섯 번째 달
여섯 번째 달
일곱 번째 달


옮긴이의 말

네게 명함이 있다면, 이렇게 적혀 있을 것이다.

말리 알메이다
사진작가, 도박꾼, 걸레.

묘비가 있다면, 이렇게 적혀 있을 것이다.

말린다 앨버트 카발라나
1955-1990

하지만 네게는 둘 다 없다. 이 도박판에 더 걸 칩도 없다. 그리고 이제 너는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은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이다. 죽음 뒤에 삶이 있는가? 그것은 어떠한가?_20쪽

“성함 압니다, 말리 선생님. 여기서 시간 낭비하지 마십시오. 절대 빛으로 가지 마시고.”
너는 그를 따라 엘리베이터 통로로 향한다. 이번에는 내려간다. 화난 라니 박사의 가성과, 모세와 근육질 히맨의 우렁찬 바리톤 고함이 메아리로 멀어진다.
“사후조차 대중의 어리석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소년은 말한다. “생전의 기억을 잊고 무슨 빛을 향해 가라고 떠밀지요. 전부 압제자의 부르주아 통치술입니다. 불평등조차 무슨 큰 그림의 일부라고 합니다. 거기 저항해 들고일어나지 못하도록.”_33쪽

그러나 도박쟁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신이 없는 이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살인자는 주사위 놀음이다. 다른 아무것도 아닌, 그저 정글 같은 불운. 우리 모두에게 닥치는 그것.
카메라가 진흙으로 가득 찬다. 너는 카메라를 마구 흔들어보고 목에 걸려 있는 것들을 당겨본다. 다시 니콘을 얼굴에 갖다 대니 이제 갈색이 아니다. 깨진 유리와 번진 색깔이 보인다. 킬리노치치 폭격 직후 죽은 사람들이 보인다. 다친 개, 피 흘리는 남자, 어머니와 아이가 보인다. 너는 허물어진 건물 꼭대기에서 이 사진들을 찍었다.
계속 들여다보고 있으니 배에 난 구멍이 차츰 커져 목구멍까지 치밀어 올라오는 것 같다. 네가 상자에 보관한 사진 중 가장 잔혹한 장면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네겐 가장 슬프다._69쪽

라니 박사의 음성이 검은 상념을 뚫고 들어온다. “네 영혼은 손상당했다고 하는구나. 중간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한다.”
“이봐요, 아줌마. 정말 감사합니다만.”
“난 네 아줌마가 아니야. 여기 계속 있으면, 넌 먹힐 거다.”
“누구한테?”
“세나 동무는 마하칼리를 위해 일하고 있어. 그는 자신이 이용당한 그대로 널 이용하고 있다. 중간계에는 절망에서 힘을 빨아들이는 식시귀와 악마가 가득해. 빼앗기면 안 된다.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돼.”
“세나는 산 사람에게 속삭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했어요. 당신이 그렇게 해줄 수 있습니까?”_218쪽

“말했잖아. 하트 10은 우리 아파트 전화번호 옆에 그려져 있었다고.”
“그게 무슨 뜻일까?”
“그냥 우리 사진이겠지.” 재키가 말한다. “아니면 그냥 네 사진만 들어 있거나.”
딜런은 주소록을 재키에게 받아서 페이지를 넘기기 시작한다.
“네 이름은 여기 따로 있어. 재키라고. 그리고 괄호 안에 사촌 딜런이라는 이름도 적혀 있군. 이 주소록은 얼마나 된 거지?”
한때 가슴이 있던 자리에서 찌르는 듯한 아픔이 밀려오고, 눈에 보이지 않는 팔이 쑤신다. ‘10점 만점’이라는 제목의 봉투 안에 든 모든 사진이 떠오른다. 남이 훔칠 가치는 가장 적으나 그 어떤 사진보다 더 보호해야 할 사진, 네게 그 사진들은 그런 것이다._331쪽

“재치 있고, 창의적이며, 감동적이다!”
세계 3대 문학상, 부커상의 선택

2022년 부커상 수상작인 《말리의 일곱 개의 달》이 인플루엔셜에서 출간되었다. 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의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손꼽히며, 그해 영국에서 출판된 영어 소설에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이다. 스리랑카 작가인 셰한 카루나틸라카의 이름이 호명되었을 때, 전 세계 출판계가 들썩였다. 스리랑카 현대사의 가장 암울한 시기를 “재치 있고, 창의적이며,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은 《말리의 일곱 개의 달》은 영국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가디언》,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전 세계 주요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의문의 죽음 후 깨어난 콜롬보의 유령, 말리 알메이다
일곱 번의 달이 지기 전에 진실을 밝혀야 한다!

주인공 말리 알메이다는 살해당했다. 유령이 되어 깨어난 그는 어디서, 어떻게,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스리랑카의 다른 망자들과 함께 ‘저승 카운터’ 앞에 줄을 선다. 일곱 번의 달이 뜨고 지기 전, 그러니까 7일 안에 지난 생을 정리하고 ‘빛’으로 들어가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안내원의 설명을 듣지만 뭔가 꺼림칙하다. 아직 자신에게는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는 듯했고, 무엇보다 지나치게 사무적인 사후세계의 모습에 믿음이 가질 않는다. 남은 시간을 기다리며 이승을 떠돌던 말리는 실종된 자신을 찾아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친구들을 보고 공포에 사로잡힌다. 이곳은 정부와 반군이 곳곳에서 벌이는 내전으로 신음하는 스리랑카니까. 수도 콜롬보에는 부패한 독재자를 등에 업은 암살단이 공산주의자를 색출한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납치해 고문과 감금을 일삼고 있었다. 그리고 실종된 수많은 사람들은 결코 살아서 집에 돌아오지 못했다. 내전이 한창이던 스리랑카의 북부에서 세상을 뒤흔들 사진을 찍었음을 기억해낸 말리는 마침내 자신이 죽은 이유를 어렴풋이 깨닫고, 사라진 자신을 쫓는 친구들 역시 위험에 놓였음을 깨닫는다. 여전히 불완전한 기억, 야속하게 흐르는 시간. 타고난 승부사이기도 한 말리는 자신의 영혼을 건 마지막 도박을 시도한다. 스리랑카 중간계를 떠도는 사악한 영혼에게 갚을 수 없는 빚을 지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을 죽인 범인, 죽은 이유, 사라진 필름의 행방을 찾는 말리 알메이다의 이야기를 다룬 《말리의 일곱 개의 달》은 훌륭한 탐정소설이다. 그리고 길고 복잡한 스리랑카 현대사를 놀라운 정도로 매끈한 솜씨로 응축시킨 탁월한 역사소설이기도 하다. 또한 허락되지 않았던 사랑을 고백하고 소홀했던 사랑을 속죄하는 절절한 연애소설로 볼 수도 있다. 작가 셰한 카루나틸라카는 사진작가이자 도박꾼, 싱할라족과 타밀족 혼혈, 퀴어의 정체성을 지닌 주인공을 통해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자의 건조하고 냉소적인 어조, 블랙 유머로 스리랑카의 비극을 풍자한다. 그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악당과 조력자, 유령-을 다양하게 활용해 낯선 땅의 생소한 역사가 한 편의 재미있는 드라마로 받아들여질 수 있게 한다. 기억을 잃고 고장 난 카메라를 목에 건 채 혼란스러운 말리의 시선을 이인칭 서술을 통해 따르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전지적이지만 간접적인 유령의 시선, 렌즈를 통해서 관찰하고 포착해낸 시대의 초상은 그 어떤 진실보다 강렬하게 우리의 마음을 파고든다.

먼 곳에서 도달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뿌리 깊은 스리랑카의 한(恨)과 마주하다

《말리의 일곱 개의 달》은 몇 년 전 《죽은 자들과의 잡담》이라는 제목으로 인도 아대륙 지역에 먼저 출간돤 바 있다. 셰한 카루나틸라카는 (스리랑카의 난장판에 일부 책임이 있는) 영국과 미국 시장에 출간되길 희망했지만 생소한 스리랑카의 현대사와 종교, 철학을 담고 있는 소설을 내겠다고 선뜻 나서는 출판사는 없었다. 그러던 중 영국의 작은 출판사인 소트오브북스가 새로 편집하여 출간하자고 제안했고, 약 1년 동안의 개고를 거쳐 《말리의 일곱 개의 달》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다. 매끄러운 전개와 선명한 메시지로 큰 호평을 받은 이 책은, 앞서 언급했듯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다.

440년 동안 이어진 네덜란드, 포르투갈, 영국의 식민지배에 시달려온 스리랑카가 마침내 맞은 독립. 하지만 비극은 끝나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수인 싱할라족과 소수인 타밀족의 전쟁이 시작되고, 온갖 외세의 간섭과 공산주의 세력을 견제하겠다는 미국의 개입까지 더해지면서 스리랑카는 몸살을 겪는다. 2009년, 25년에 걸친 내전은 끝이 나지만 좋은 날은 찾아오지 않았다. 그 후로도 부패한 정치인 가문의 독재가 이어졌고,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되지 않았다. 2022년에는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하기에 이른다. 셰한 카루나틸라카는 한국어판 출간을 맞아 대한민국 독자들에게 한 통의 편지를 전해왔다. 거기에는 수많은 침략, 식민지 지배, 내전이라는 비슷한 과거를 경험했지만 다른 길을 걷는 대한민국에 대한 경의와 함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결코 버리지 않겠다는 스리랑카인으로서의 다짐이 쓰여 있다. 이 책의 옮긴이 유소영은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기인 스리랑카 1차 내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더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그러면서 “역사에 대한 깊은 분노와 아픔에서 출발한 이야기이지만, 희생된 사람들을 기억하고 넋을 위로하며 인간 존재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를 끝까지 잊지 않는 결말이 뭉클한 감동을 남긴다”는 후기를 전한다.

작가정보

(Shehan Karunatilaka)

1975년 스리랑카 항구도시 골(Galle)에서 태어나 수도 콜롬보에서 자랐다. 뉴질랜드의 매시대학교에 진학해 가족의 바람과는 다르게 영문학을 전공했고, 영국, 네덜란드, 호주, 싱가포르에서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며 《가디언》, 《뉴스위크》 등에 글을 실었다. 2010년 크리켓을 소재로 스리랑카 내전을 풍자한 소설 《차이나맨: 프라딥 매튜의 전설》로 데뷔했다. 이 작품으로 커먼웰스 문학상, 그라티앤 문학상, DSC남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스리랑카의 어둡고 혼란한 정치 상황을 다룬 소설 《악마의 춤》(2015) 원고로 그라티앤 문학상 후보에 오르지만 파기하고, 대신 등장인물 중 저널리스트 유령을 주인공으로 《죽은 자들과의 잡담》(2020)을 완성해 인도 아대륙 지역에 선보였다. 작가는 영미권 국가에서 출간을 희망했으나 좀처럼 마땅한 출판사와 연이 닿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영국의 독립출판사인 소트오브북스가 새로운 편집 방향을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여 2022년 《말리의 일곱 개의 달》로 출간되었다. 스리랑카 현대사의 가장 암울한 시기를 다룬 소설은 사후세계를 넘나드는 대담한 발상, 블랙 유머와 냉소가 가득하지만 결국 사랑을 이야기하는 뭉클한 메시지로 독자와 평단을 사로잡았다. 그해 부커상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셰한 카루나틸라카에게 상을 안겼다.

전문 번역가. 딘 쿤츠의 제인 호크 시리즈 《사일런트 코너》, 앤 클리브스의 형사 베라 시리즈 《하버 스트리트》, 존 르 카레의 《나이트 매니저》,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 퍼트리샤 콘웰의 법의학자 스카페타 시리즈 《법의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 밖의 역서로 이민진의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비그디스 요르트의 《의지와 증거》, 존 스칼지의 《무너지는 제국》 삼부작, 윌리엄 린지 그레셤의 《나이트메어 앨리》, 리처드 모건의 《얼터드 카본》, 존 딕슨 카의 《벨벳의 악마》, 발 맥더미드의 《인어의 노래》, 논픽션 《어둠 속으로 사라진 골든 스테이트 킬러》 등이 있다.

작가의 말

“나는 언젠가, 내 조국의 전쟁과 분열을 다룬 이 소설을 서점의 판타지 코너에서나 보게 될 날을 소망한다.”
_셰한 카루나틸라카

“역사에 대한 깊은 분노와 아픔에서 출발한 이야기이지만, 희생된 사람들을 기억하고 넋을 위로하며 인간 존재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를 끝까지 잊지 않는 결말이 뭉클한 감동을 남긴다”
_옮긴이 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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