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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위로

정인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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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8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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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38MB)
ISBN 979119273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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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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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 우리에게 가장 간절한 건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다. 바로 여기, 더위를 피해 카페에 들어온 손님에게 얼음을 가득 넣은 커피를 건네는 사람이 있다. 낮에는 커피를 내리고, 밤에는 글을 올리는 저자는 카페를 운영하며 만난 수많은 이들과 마주한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공간에는 그 장소에 오래 머무른 사람의 흔적이 남는다. 단골손님들의 사진이 하나둘 붙고, 그들이 기부한 책이 빈 책꽂이에 놓인다. 카페에 수없이 오가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는 어쩐지 따뜻하다. 저자의 마음에 깊숙이 남은 손님들의 이야기는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게 만든다. ‘이래야 한다’는 식의 위로가 아닌, 상대를 “이해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저자의 담담한 위로는 커피의 향처럼 주변에 은은하게 맴도는 듯하다. 무언가를 내어 주기만 하는 삶에 지친 사람이라면, 커피를 마시며 《커피의 위로》를 읽어보는 건 어떨까. 당신의 일상 속에서 기분 전환이 되어 줄 책이다.
커피의 위로: 당신의 하루를 채워 줄 커피들 4
프롤로그: 커피 한 잔만큼의 위로 7

1 로스팅, 복작한 카페의 아침
신맛에 대한 변론 16
되돌려주는 일 22
가난한 창업자를 위한 조언 27
권태는 아니고 35
각자의 절박함 40
떠나는 사람과 오는 사람 44
A를 보내는 봄 49
보통의 존재인 우리가 52
버킷리스트는 아니고 57
드립백 64
알고 보면 약간 피곤한 스타일 68
초여름의 어느 날 73
한적한 가을 78
조금 쉬고 싶었던 며칠 81

2 분쇄, 조금 다른 온도의 일상
Y에게 86
약간 거리 두기 91
어느 여름방학의 루틴 98
한때는 회식을 좋아했던 102
이루어지길 106
Y에게 2 111
랑이 115
우유가 들어간 커피 120
각자의 소박한 필승을 바라며 125
커피 맛만큼 중요한 것 129
나보다 나은 사람 134
봄의 고도 138
짙고 얇고 딱딱한 143

3 추출, 더 선명한 단상
낡아가는 시계 150
최선과 최선이 만나는 곳 156
그때 그 마음 160
어느 택배 기사 이야기 166
Deep in roasters 171
어떤 자영업자의 사랑법 177
커피 내리고 글 올려요 182
그의 안부 186
오랜만에 만난 친구 190
낭만적 창업, 그 후 일상 194
변하지 않는 것 198
간절기 202
공짜 밥 먹은 이야기 206
낯선 곳에서, 익숙한 생각들 210

4 드립, 기다림이 전하는 새로움
3월 말 어느 날 216
언젠가는 낙화하겠지만 220
벚꽃 엔딩을 기다리며 225
분주했던 하루 229
내가 할 수 있는 여행 233
이해할 수 있는 237
빙수 없음 242
올리지 못한 공지 247
‘좋아서 하는 카페’에서 함께할 스태프를 찾습니다 252
아메리카노 만드는 법 258
고치는 것이 일상 265
노포가 되고 싶지만 271

사람은 본능적으로 예상하지 못한 신맛을 다소 경계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커피의 신맛(산미)은 제법 자연스러운 결과다. 커피의 원료인 생두는 과일의 씨앗이다. 생두는 커피 체리의 과육을 제거한 것이다. 이렇듯 사과 씨앗을 씹으면 신맛이 나는 것처럼 생두도 그럴 수밖에 없는 출생의 배경이 있다.
- p.19, 신맛에 대한 변론

카페를 운영하면서 특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있다면 주문받는 순간이다. 주문은 손님과의 첫 만남이고, 언어를 주고받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카페의 가장 중요한 룰이기도 하다. 우리는 최대한 손님의 언어를 다시 되돌려주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달라고 하는 손님에게는 “네.”라고 짧게 말하지 않고 “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한다.
- p.24, 되돌려주는 일

새로 오는 이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짧은 시간 동안의 노동이 고독함으로 다가오지 않았으면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외롭지 않았으면 한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보이지 않는 곳의 먼지를 털어 내거나, 머그잔 속의 잘 지지 않는 얼룩을 닦아 내면서 마음속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자기 자신만 아는 결백이 마음을 살찌우는 법이다.
- p.47, 떠나는 사람과 오는 사람

조바심이 들면 어김없이 실수가 생겼다. 레몬을 커팅하다가 칼을 거꾸로 잡아서 손바닥을 다치는 직원도 있었다. 나도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다가 잔을 몇 번 깨기도 했다. 기다리는 손님이 생길수록 마음속으로 ‘잔잔해지자’라고 말하는 버릇이 그 시절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생겼다.
- p.93, 약간 거리 두기

아침 공기가 서늘해져서 그런지,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긴 여운을 가진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고소함은 원래부터 누군가 그렇게 계획을 세웠던 것처럼 잘 어울린다. 진득한 크레마 위에 올라간 거품은 가을 하늘의 구름을 닮았다. 텅 빈 하늘은 파랗고, 크레마는 전혀 다른 색감이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구름이 연상된다. 우유 거품이 주는 포근한 마우스 필이 그것과 연결되기 때문일까.
- p.120, 우유가 들어간 커피

그래도 이 공간만은 봄처럼 지켜야 한다. 조금 덜 남기더라도, 어떻게 하면 이 반복을 계속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 결론은 어렵지만,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다. 커피 한 잔에 삶의 고단함을 의탁하는 손님들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쉬는 날에도 쉼 없이 길을 걷는 G를 위해서라도, 나는 봄 같은 여유를 찾아야 한다. 비탈길을 오르내리는 타국의 농부처럼 어떤 땅을 찾아야 한다. 거기에 새롭게 흙을 파내고, 묘목을 심고, 새로운 나무 그늘을 만들어야 한다.
- p.142, 봄의 고도

그럴 때 위안이 되는 것은 평온하게 들리는 아이들과 아내의 숨소리, 애써 친절함을 끄집어내는 직원의 목소리, 이따금 손님들과 주고받는 밥 한 끼다. 그런 것을 집요하게 떠올리는 것은 구차한 일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서 자야지 하고 생각한다. 내일 새벽에 카페를 열어야 하고, 그래야 나는 가끔이라도 빚진 마음을 조금씩 갚을 수 있는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스스로 존재를 조금씩 증명하다 보면, 그런 시험을 치르다 보면, 나는 어느새 어디론가 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p.208~209, 공짜 밥 먹은 이야기

카페, 그리고 계절과 삶의 리듬
사계절이 담긴 공간에서의 일상과 낭만

카페만큼 계절의 흐름을 잘 보여 주는 장소는 없다. 추워지면 따뜻한 음료를 찾는 손님이, 더워지면 시원한 음료를 찾는 손님이 늘어난다. 이 모든 손님의 주문을 받는 바리스타는 누구보다 사계절의 낭만을 잘 아는 사람이라 할 수 있겠다. 늘 같은 자리에 머무르며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겪어 온 저자는 거기서 비롯되는 기쁨과 아픔을 피하지 않는다. 그 감정을 정면으로 오롯이 받아내고, 괜찮아졌다고 느낄 때 비로소 계절 뒤로 흘려보낸다. 매화가 피기 시작하는 봄이면 생각나는 떠나간 직원, 휴가를 떠난 사람들로 인해 텅 빈 여름의 거리, 어쩐지 손님과 직원 모두가 차분해지는 가을, 아직 오지 않은 봄의 징후를 찾게 되는 겨울까지. 모든 일상이 낭만적일 수는 없어도, 일상 속에서 작은 낭만을 찾아볼 수는 있다. 아직 오지 않은 계절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보기를 바란다. 본인만이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휴식, 누군가에게는 만남
어느 카페 사장의 카페라는 공간에 관한 철학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목적을 가지고 카페를 찾는다. 어떤 사람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카페에 가고, 또 다른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 카페에 간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공간이 주는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카페에 간다는 것이다. 커피 원두가 갈리는 소리, 나직한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 공간에 흐르는 조용한 음악……. 이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카페의 분위기를 만든다. 《커피의 위로》는 그런 분위기가 담겨 있는 책이다. 그 안에는 사랑이 묻어나기도 하고, 쓸쓸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저자는 카페를 운영하며 가지게 된 하나의 철학이 있다. 카페를 오래 유지하려면 손님에게 “되돌려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손님에게 주문을 받을 때도 “손님의 언어를 다시 되돌려주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주문받은 내용을 되물으면서 서로 소통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런 소소한 노력이 모여 카페의 아늑한 분위기를 구성한다. ‘좋아서 하는 카페’이기에 저자는 오늘도 손님의 주문을 받고, 커피를 내린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인한

2012년부터 ‘좋아서 하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낮에는 커피를 내리고, 밤에는 글을 쓴다.
2019년부터 2년 동안 〈경남도민일보〉에, 2021년부터 2년 동안 뉴스레터 〈세상의 모든 문화〉에 에세이를 연재했다. 저서로 《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 공저로 《세상의 모든 청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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