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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드러난 몸

폴라 구더 지음 | 오현미 옮김
도서출판 학영

2023년 10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0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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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8268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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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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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 | 15
들어가는 말 | 17
1장 감금된 영혼? | 43
2장 몸과 혼 조화시키기 | 73
3장 부활의 몸 | 101
4장 신령한 몸? | 131
5장 생명을 주는 영 | 161
6장 진짜 나인 나 | 191
7장 아름다운 몸? | 223
8장 그리스도의 몸 | 253
나가는 말 | 275
참고문헌 | 281
성경 색인 | 289
인명 색인 | 293
주제 색인 | 297

흔히 ‘영적’이라는 말은 신체와 상관없는, 혹은 비물질적인 어떤 것으로 정의됩니다. 예를 들어, 『옥스퍼드 영어사전』(Oxford English Dictionary)은 ‘영적’이라는 말을 “물질적인 혹은 신체적인 것과 대립하며, 인간의 영(靈) 또는 혼(魂)”과 관계되는 어떤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다시 말해, 개념이 재정의되지 않는 한, 영적이라는 말 자체가 우리 몸과는 상관없음을 의미합니다. 몸을 가지고 사는 일상의 삶과 대립되는 ‘영적인 삶’을 가리킬 때도 종종 이런 식의 정의가 사용되곤 합니다. 몸을 비롯해 물질적인 모든 것은 죽을 때 남겨 두고 떠난다고 강조하고, 금식을 비롯해 몸을 쳐서 복종시키기를 가르치며 ‘영적’인 것을 강조하는 다수의 대중 기독교 전통은, 몸에 대해 노골적으로 적의를 나타내지는 않더라도 자연스레 몸과 몸의 중요성에 관해 확신없는 태도를 보입니다... (중략) 몸을 대하는 자세와 관련해 바울이 그토록 악명을 갖게 된 이유는, 우리가 자주 한 단어를 다른 단어와 겹쳐서 읽기 때문입니다. ‘육신’(flesh)이라는 단어를 보면서 ‘몸’(body)으로 읽고, ‘영’(spirit)이라는 단어를 보면서 ‘혼’(soul)으로 읽는 것입니다. 바울의 글에 등장하는 핵심 용어들에 대한 이러한 혼동은, 바울이 하지 않은 말을 한 것처럼 해석하게 만드는 문을 열어 줍니다. 하지만 바울은 세심하고 용의주도하게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26-28p

바울은 그의 글 어디에서도 ‘혼’(soul)이라는 단어를 ‘몸’(body)이라는 단어와 대조시키지 않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바울은 몸의 죽음 이후에 계속 존재하는 혼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바울은 혼을 생각(mind)과 연결시키지 않습니다. 실제로, 혼이라는 단어가 모두 몇 번 쓰였는지를 보면, 바울에게 혼은 플라톤의 경우만큼 지배적인 범주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서신에서 혼이라는 말은 로마서에서 4회, 고린도전서에서 1회, 고린도후서에서 2회, 에베소서에서 1회, 빌립보서에서 2회, 골로새서에서 1회, 그리고 데살로니가전서에서 2회 사용되었습니다. 일례로 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육신’(flesh)과 ‘영’(spirit)이라는 단어들을 광범위하고 집중적으로 사용하지만, 혼(soul)이라는 단어의 경우 그 어디에서도 그처럼 광범위하고 집중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바울이 혼을 몸과 대조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합니다. 결과적으로 바울이 말하는 혼은 몸에 매몰되지 않고, 몸 때문에 부패하거나 몸에 감금되지 않습니다. 바울이 뚜렷이 대조시키는 것은 육신(flesh)과 영(spirit)이지 몸(body)과 혼(soul)이 아닙니다. 78-79p

스올에 거하는 이들은 흔히 ‘혼령’(shades)으로 묘사되는데(히브리어로는 레파임[rephaim]), 레파임은 생명이 없고, 하나님 앞에서 떨며(욥 26:5),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습니다(시 88:10). 네페쉬가 실제로 스올에 있다고 묘사된 적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혼령이 되어 스올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네페쉬입니다. 그리고 스올에서 구출되면 그 사람은 다시 한 번 네페쉬가 됩니다. 네페쉬는 죽음 이편에 존재하고 혼령은 죽음 저편에 존재합니다. 히브리인들이 몸과 ‘혼’을 보는 방식에 함축된 의미는 매우 중요하며, 무엇이 인간을 인간으로 만들어 주는지에 대한 이해의 핵심입니다. 플라톤 철학 전통의 영향 아래 인간을 보면,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이성적 혼(rational soul)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반려동물이 죽어서 천국에 갔느냐?”는 어린아이의 질문에 대한 전통적 답변은 “아니다”인데, 그 이유는 혼만이 천국에 가며 동물에게는 이성적 혼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히브리 전통의 영향 아래서는 그 답변이 다릅니다. 히브리 전통의 답변은 반려동물이 죽어 낙심에 빠진 아이에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동시에 안겨 주는데요, 먼저 좋은 소식은, 구약성경 곳곳에서 분명히 알 수 있다시피(예를 들어 창 9:4) 동물에게도 ‘혼’(최소한 네페쉬)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쁜 소식은, 네페쉬는 무덤 저편에까지 존속하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91-92p

부활에 관해 사람들이 흔히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는, 몸에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부활할 때 그 장애가 “낫느냐”는 것입니다. (중략) 제가 이 질문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정상”이 아니고 그들에게는 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 전제, 그래서 그 잘못이 고쳐져야 한다는 전제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는 잘못된 출발점입니다. 바울이 ‘육신’이라는 말을 쓰는 용례를 보면, 사람은 누구나 “잘못된” 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몸은 연약함과 무력함이 그 특징입니다. 지금 우리의 몸은 우리가 할 수 없는 일들로 설명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우리는 모두 각각 다른 방식으로 “장애를 가진” 상태에 있으며, 장차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로 특징지어지는 몸으로 변화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략) 예수님의 부활의 몸이 가진 가장 놀라운 특징은 이전의 상처 자국을 여전히 지니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예수님께서 자기 옆구리 구멍에 손을 넣어 보라고 도마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몸은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창에 찔려 생긴 구멍을 여전히 지니고 있었다는 점에서 ‘장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그 상처 때문에 무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중략) 우리의 부활의 몸이 현재 삶의 흔적들을 지니되 그 흔적들이 현재처럼 무력함이 아니라 능력으로 변화된다면 어떻겠습니까? 우리의 부활의 몸에 우리를 현재의 ‘우리’로(좋은 모습과 싫은 모습이 다 있는) 만들어 주는 온갖 특징들이 다 담겨 있으면서도, 그 특징들이 (현재와 달리) 활력과 영광과 능력으로 변화된다면 어떻겠습니까? 우리의 부활의 몸에 우리의 존재 전체의 표징들이 다 담겨 있으면서도, 더는 그 몸이 부패와 수치와 연약함을 향해서 가지 않는다면 어떻겠습니까? 157-158

바울이 기록한 원본도 하나님의 영과 인간의 영을 구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구별은 훨씬 후대에 도입되어 영역본들에서 특별한 쟁점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영역본 신약성경에서 영(Spirit/spirit)이 나올 때는 이 점을 유념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바울이 인간의 영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게 아주 분명할 때가 있고(“내가 … 내 심령[spirit]으로 섬기는 하나님”[롬 1:9 개역개정]), 하나님의 영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게 아주 분명할 때가 있습니다(“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Spirit]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롬 8:11]). 바울서신에 146회 등장하는 ‘영’ 중에서 약 19회는 인간의 영을, 100회 이상은 하나님의 영을 가리킵니다. 그럼에도 바울이 하나님의 영에 관해 말하는 것인지 인간의 영에 관해 말하는 것인지 판단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구절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린도전서 14:15(“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나는 영으로 기도하고, 또 깨친 마음으로도 기도하겠습니다. 나는 영으로 찬미하고, 또 깨친 마음으로도 찬미하겠습니다”)이 그렇습니다. 영으로 기도하고 찬미한다고 했을 때 바울이 머릿속에 그렸던 것은 인간의 영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영일까요? 또한 바울은 고린도후서 4:13에서 “우리는 그와 똑같은 믿음의 영을 가지고 있으므로”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그는 우리가 가진 똑같은 믿음의 영을 하나님의 영으로 생각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우리의 영이라 생각하는 것일까요? 빌립보서 1:27에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한 ‘영’(spirit, 개역개정에는 ‘마음’ 새번역에는 ‘정신)으로 굳게 서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 말하는데, 여기서 그가 가리키는 것은 과연 누구의 영일까요? 164-165p

바울은 하나님께 혼(soul)이나 영(spirit), 혹은 마음(heart)을 드리라고 하지 않고, 몸(body)을 바치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일종의’ 예배라고 선언하면서요. 이것은 정확히 어떤 예배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NRSV는 이 부분을 ‘영적 예배’(spiritual worship)라고 번역합니다. 이 번역의 문제는 여기서 ‘영적’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바울의 다른 글에서 보게 되는 ‘영적’이라는 단어, 즉 프뉴마티코스(pneumatikos)를 떠올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실은 그 단어가 사용되지 않았는데 말이죠. 바울이 로마서 12:1에서 특정한 유형의 예배를 묘사하려고 사용한 단어는 그리스어 로기코스(logikos)입니다. ‘논리적’(logical)이라는 영어 단어가 여기에서 나왔고, 보통 ‘합리적이다’ 혹은 ‘이치에 맞다’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이것을 감안하면 바울의 진술이 더욱 더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하나님께 대한 적절한 화답은 언제나 예배인데, 로마서 1-11장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압도적인 자비에 대한 적절한 화답으로 제시된 것이 바로 우리의 몸을 바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27-228p

코이노니아(koinōnia, NRSV은 ‘나눔’[sharing]으로, 새번역은 ‘참여함’으로 번역)라는 단어는 신약학은 물론 교회론 안에서도 광범위하게 논의되어 왔습니다.1 코이노니아의 적합한 번역어를 찾기가 어려운 이유는 이 단어가 가진 수직적이고 수평적인 울림 때문입니다. ‘친교’, ‘회’(society), ‘공동체’, ‘나눔’ 등과 같은 표현들은 관계의 수평적인 측면(사람 대 사람)을 잘 드러내지만, 이들 중 어떤 표현도 관계의 수직적인 측면을 담아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에게 참여한다는 표현은 수직적인 측면은 나타내지만 수평적인 측면은 가리키지 못합니다. 손턴(Thornton)은 코이노니아 개념에 유용한 추가 요소를 담아 ‘주주’(shareholder) 또는 ‘이해 당사자’(stakeholder)라는 표현을 제시합니다. 사실 바울이 지금 말하려는 것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코이노니아라는 단어가 ‘그리스도의 몸’과 별개로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에게는 그냥 코이노니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의 코이노니아가 있습니다. 우리가 떼는 빵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에서 이해 당사자가 되는 수단입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그리스도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참여합니다. 256-257p

고린도전서 15장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듯이, ‘그리스도의 몸’을 본 사람들이 여기저기 많았고(고전 15:5), 그들은 예수님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키가 얼마나 큰지, 머리카락과 눈동자는 무슨 색인지 등 말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을 향해 “이제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라고 한 바울의 말은 엄청난 충격을 안겼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저 노쇠한 몸을 향해 부르심을 받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삶과 죽음과 부활로 세상을 변화시킨 분의 몸이 되라고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소속을 은유하는 이미지들 중에 이보다 더 강렬한 이미지는 없을 것입니다. 당시 그리스도인 공동체에 주어진 부르심은 불과 몇 십 년 전 갈릴리와 유대 땅을 돌아다닌 사람의 몸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실제 사람의 몸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이미지가 더욱 울림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의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과 말은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행동과 말이되어야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연합과 일치가 그토록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산산이 조각난 몸은 아무런 영향력도 갖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고전 12장). 또한 이것이 바로 사랑이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세상 안에서, 그리고 세상을 향해서 존재하셨던 방식이 바로 사랑이었기 때문입니다(고전 13장). 그리고 이것이 바로 방언을 꼭 해석자가 있을 때 행해야 하는 이유였습니다.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몸의 말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고전 14장) 262-263p

영국의 차세대 톰 라이트,
폴라 구더가 전하는 몸에 관한 이야기!

인간의 구성 요소는 이원론(몸과 영[혼])이 맞을까? 아니면 삼분설(몸과 혼과 영)이 맞을까? 부활의 몸은 어떤 몸일까? 바울은 왜 하필 교회를 가리켜 그리스도의 몸에 비유했을까?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면, 전혀 성경에 근거하지 않는 가르침임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생명력으로 교회 안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는 오해들이 있다. ‘몸’(body)과 ‘영’(spirit)이 바로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여전히 사람들은 ‘영적인’ 혹은 ‘영성’과 같은 표현들을 들으면 곧바로 비물질적, 비육체적인 무언가를 떠올린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몸’은 자주 ‘죄의 통로’와 같이 부정적인 대상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죽음 이후 맞게 되는 삶의 형태를 ‘몸’으로 설명한다. 예수님과 같이 우리 역시 부활의 ‘몸’을 입고 살게 될 것이라 말한다. 심지어 바울은 교회 곧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공동체를 가리켜 그리스도의 ‘몸’에 비유했다. 그렇다면 몸은 우리 각 개인의 신앙뿐 아니라, 교회 공동체 안에서도 정확히 정립해야 하는 중요한 주제이다. 이 책은 몸에 대한 대중적인 오해들을 바로잡고 그에 대한 성경적인 가르침을 전달한다. ‘몸’에 대한 성경적인 신학과 신앙을 세우는 일에 큰 도움을 것이다.

[특징]
- 전작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는 성경을 토대로 하늘과 땅의 통전적 문제를 다루었고, 후속작 『마침내 드러난 몸』의 경우 인간의 구성 요소인 영(혼)과 몸의 통전적 문제를 다룬다.
- 인간이 몸과 혼과 영으로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는 삼분설이나, 영(spirit)과 영성(sprituality)은 그저 비물질적, 비육체적인 대상으로 보는 오해 등 여전히 교회 안에 팽배한 왜곡들을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 교정하고 바로세운다.
- 죽음 이후 삶의 형태인 부활의 ‘몸’ 그리고 교회를 가리켜 사용된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비유에 담긴, 몸에 관한 중요한 신학적 의미들을 밝히고 적용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폴라 구더

(Paula Gooder)
차세대 ‘톰 라이트’라고 불리는 폴라 구더는 영국 맨체스터 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우체스터 칼리지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곧바로 옥스퍼드 대학교, 퀸스 칼리지에 들어가 크리스토퍼 롤런드의 지도 아래 박사 논문을 썼다. 이후 영국 리폰 칼리지와 킹스 칼리지 런던,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와 더럼대학교 등에서 오랫동안 성서학을 가르쳤다. 학문적인 저술과 대중적인 저술 모두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NIGTC 고린도후서 집필 작업 중에 있다. 지금까지 번역된 책으로는 『이야기 뵈뵈』(에클레시아북스, 2021),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도서출판 학영, 2021), 『기다림의 의미』(도서출판 학영, 2021)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기독 서적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월경, 어떻게 생각해?』(IVP, 2023), 『로마에서 보낸 일주일』(북오븐, 2021), 『말씀의 성육신에 관하여』(죠이북스, 2021) 등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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