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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성경을 읽다

이상환 지음
도서출판 학영

2023년 06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6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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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826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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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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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같은 성경 본문을 두고 사람들마다 다르게 해석할까?”
“어떤 해석이 옳은 것이고 어떤 해석이 틀린 것일까?”
누구나 성경을 읽고 해석할 권리가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규칙 없이 성경을 읽고 해석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 신학이 무너지고, 신학이 무너지면 신앙도 흔들린다. 미국 미드웨스턴 신학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의 성경해석학 교수, 이상환 목사의 첫 국내 저서, 『Re:성경을 읽다』는 성경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에 관한 최고의 안내서이다. 최신의 이론들과 실제적인 적용들로 가득한 저자의 흥미진진한 안내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성경을 더욱 읽고 싶고 더욱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불일 듯 일어날 것이다.

[특징]
- 세계 신학계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미국 미드웨스턴 신학교, 이상환 교수의 첫 국내 저서이다.
- 한국 교계에 알려지지 않은 성경 해석법을 소개한다.
- 정교한 이론뿐만 아니라 한국 문학과 전통, 저자의 목회 경험이 어우러져 내용이 재미있고 실제적이다.
머리말 | 11
제1장 | 고대 문서와 현대 독자 | 21
해석의 시작 | 23
가정된 배경지식 | 31
숨겨진 배경지식 | 36
성경의 이차 독자 | 45
우리를 위해, 우리에게 | 53
제2장 | 솔라 스크립투라와 성경 해석 | 61
솔라 스크립투라 | 63
웨슬리안 사변형 | 72
제3장 | 해석의 방법들 | 95
세 가지 접근법 | 97
강점과 약점, 그리고 절충형 모형 | 104
제4장 | 의사소통 모형 | 115
의사소통 모형 | 117
의사소통 모형과 적용 | 138
정리하기 | 155
제5장 | 해석하고 적용하기 | 159
갈라디아서 4:1-7 | 161
“오직 문자”를 넘어서는 성경 읽기 | 177
제6장 | 이상과 현실 사이 | 181
넘어야 할 산들 | 183
산을 넘는 자세 | 206
제7장 | 다섯 가지 지침 | 211
두루두루 공부할 것 | 213
답을 못 찾는다고 연구를 멈추지 말 것 | 220
해석은 변하지 않는다고 확신하지 말 것 | 225
해석이 중립적이라고 착각하지 말 것 | 232
의심하며 믿고, 또 의심하며 믿을 것 | 237
나가며 | 245

「단심가」에 등장하는 “임”이 “반려동물”이라고 답한 학생에게 「단심가」의 창작 배경을 설명해주었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의 정규 교육을 받는 학생에게 고려 말기의 역사를 설명하는 작업이 그리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 인내하며 그 과정을 마쳤다. 그 결과 정몽주와 이방원 사이에 공유되었던 정보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곧 그 학생에게 다가가 가정된 배경지식이 되어주었다. 나는 그 학생에게 다시 물었다. “이 시에 등장하는 ‘임’은 누구일까요?” 학생은 주저함 없이 답했다. “정몽주에게는 공양왕이요. 그런데 내게는 예수님이요! 정몽주가 공양왕에게 충성심(loyalty)을 보였듯이 나도 예수님께 충성심을 드릴 수 있거든요!” 학생의 고백을 들은 나는 미소를 지었다. 내게 중요했던 부분은 “정몽주에게는 공양왕이요”라는 해석의 영역이었기 때문이다. 우선 해석의 영역에서 첫 단추가 잘 끼워져야 선을 넘지 않는 적용이 가능해진다. _제1장 고대 문서와 현대 독자, 35p

많은 사람들이 솔라 스크립투라의 다면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직 성경”이라는 표현을 “성경에만 권위가 있고 그 외의 것들에는 권위가 없다”는 의미로 오해 및 오용한다. 이런 분위기는 성경 해석에도 영향을 끼쳐 “성경을 성경으로 푼다”는 구호를 “성경을 성경만으로 푼다”는 구호로 변질시킨다. 그 결과 고대근동 문서, 제2성전기 문서, 그레코-로만 문서는 성경 해석에 사용할 수 없는 금기의 자료가 된다. 이런 현상이 개신교 학자들이 외치고 있는 “오직 성경”의 의미를 바르게 적용하는 모습일까? 과연 “오직 성경”은 성경 이외의 자료는 성경 해석에 사용될 수 없다는 의미일까? 결코 아니다. (중략) 이를 인지한 학자들은 성경 이외의 모든 타당한 권위들을 무시하는 사상을 솔라 스크립투라로 부르지 않는다. 대신 그러한 사상을 솔로 스크립투라(solo scriptura) 혹은 누다 스크립투라(nuda scriptura)로 부른다 _제2장 솔라 스크립투라와 성경 해석, 67-68p

여기 김 부장과 박 대리가 있다. 사무실에 들어온 김 부장이 열려진 창문을 본 후 박 대리를 향해 “춥네”(평서문), “아, 추워!”(감탄문), 혹은 “춥지 않아?”(의문문)라는 말을 건넸다. 김 부장이 이 말을 박 대리에게 건넨 이유가 무엇일까? 단순히 날씨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함일까? 그렇지 않다. 대신 ‘내가 추위를 느끼니 어서 창문을 닫아라’는 명령의 의미를 평서문, 감탄문, 의문문의 옷을 입혀 전달한 것이다. 직장 상사로부터 “춥네”(평서문), “아, 추워!”(감탄문), 혹은 “춥지 않아?”(의문문)라는 표현을 들은 박 대리도 상사의 의도를 잘 알아차렸다. 그래서 그는 서둘러 창문을 닫았다. 창세기 32장을 보자. 본문에는 야곱이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을 하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야곱과 하나님의 사자의 관계를 고려할 경우, 후자가 전자보다 높은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기억하며 창세기 32:29을 보면 하나님의 사자의 이름을 묻는 야곱의 질문에 의문형으로 답하는 하나님의 사자를 만날 수 있다. 야곱이 말하였다. “당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나 그는 “어찌하여 나의 이름을 묻느냐?” 하면서, 그 자리에서 야곱에게 축복하여 주었다. (창 32:29) 하나님의 사자가 본인의 이름을 묻는 야곱에게 되질문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름을 묻는 이유가 궁금했기 때문일까? 아니다. 의사소통 모형에 의하면 하나님의 사자는 의문문을 통해 본인의 이름을 묻지 말라는 명령을 야곱에게 전달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JPS Tanakh와 NJPS Tanakh 역본은 “어찌하여 나의 이름을 묻느냐?”로 번역된 히브리어 문장을 강한 부정을 담고 있는 명령형으로 번역했다. You must not ask my name! (너는 내 이름이 무엇인지 결코 물어서는 안 된다!) _ 제4장 의사소통 모형 133-134p

문법 요소도 우리가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산이다. 문법 학자들에 의하면 이 세상에 문법이 동일한 언어는 단 하나도 없다. 성경에 사용된 고대의 히브리어, 아람어, 그리스어도 마찬가지다. 브루스 메츠거(Bruce Metzger)는 성경 원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할 때 필히 마주하게 되는 문법적 난제를 이렇게 표현했다. “라틴어에는 정관사가 없다. 시리아어는 그리스어의 과거형과 완료형을 구분하지 못한다. 콥트어에는 수동태가 없기에 반드시 에둘러 말해야 한다.” 한글 문법도 이런 한계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먼저 그리스어 정관사 사용법과 한글 정관사 사용법을 비교해보자. 우리는 이미 언급했던 대상을 지칭하기 위해 관사를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그리스어 관사는 더욱 광범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일례로 그랜빌 샤프 규칙(Granville Sharp Rule)은 “두 개의 명사가 접속사 카이(καί)로 연결되어 있고, 관사가 첫 번째 명사 앞에만 등장할 때, 두 개의 명사 사이에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나타내는 문법 장치이다. 긴밀한 관계란 조건에 따라 “통일성”(unity)이나 “동등성”(equality), 심지어는 “동일성”(identity)을 가리킬 수 있다. 요한계시록 1:3을 보며 동일성의 예를 보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듣는 사람들과 그 안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계 13:1). 한역본은 세 종류의 사람들-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ὁ ἀναγινώσκων), “듣는 사람들”(οἱ ἀκούοντες), “지키는 사람들”(οἱ … τηροῦντες)-을 소개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리스어 텍스트에는 오직 두 종류의 사람들만 등장한다.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그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들”이다. 보다시피 “듣는 사람들”과 “지키는 사람들”이 동일한 사람으로 묶여있다. 이와 같은 관사 규칙은 본문 해석에 유의미하게 관여한다. 첫째,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면 들은 말씀을 지키는 것이 마땅하다는 점을 전제하고 있다. 둘째, 이 전제에 부합하는 사람들만 계시록이 제시하는 복(μακάριος)의 수신자가 된다. _ 제6장 이상과 현실 사이, 194-195

작가정보

저자(글) 이상환

달라스 신학교에서 신약학으로 STM 학위를 받았고, Highest Honor로 졸업했다. 담임 목회자로 미국에 있는 이민 교회들을 섬겼고, 현재는 실리콘밸리 IT 스타트업에서 Business Intelligence 디렉터 및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조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Journal of Theological Studies, Biblica, Novum Testamentum,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New Testament,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Old Testament, Religions, Journal of Ancient Judaism, Journal of Greco-Roman Christianity and Judaism 등 다수의 학술지에 논문들을 출판했다. 사랑하는 아내와 세 자녀들과 함께 달라스에 거주하며 일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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