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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라이프

가이 대븐포트 지음 | 박상미 옮김
을유문화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3년 10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7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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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3.01MB)
ISBN 978893242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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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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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라이프』는 예술과 문학에 나타난 정물 전반에 대해 다루는 책으로, 정물이라는 소재가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깊은 곳까지, 가장 넓게 탐색한다. 시대적으로는 고대에서 중세, 현대까지를 아우르고, 미술사와 자연사를 넘나들며, 고대 그리스 문학부터 대중소설까지, 라스코 동굴 벽화부터 피카소 그림까지 망라한다. 이 모든 것이 ‘정물’이라는 한 점으로 수렴되기까지, 저자는 자신의 지적 역량을 아낌없이 펼쳐 보인다. 이 책은 정물이 표현되는 방식의 ‘벌거벗음’이나 명료한 표현 그 자체에서 오는 조용한 희망과 자신감, 그 말없음의 깊이를 보여 주고자 한 결과물이며, 다른 한편으로 우리가 탁자 위에 놓인 사물들을 바라볼 때 본능적으로 느끼는 편안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근원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는 여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들어가며
옮긴이의 글
매우 사적인 역자 노트: 정물을 둘러싼 즐거운 책 읽기

1 여름 과일 광주리
2 운명의 두상
3 사과와 배
4 토리노의 형이상학적 빛

참고 문헌

나는 언젠가 “마음 속에 정물이 있다”고 시작하는 짧은 에세이를 쓴 적이 있다. 어딘가에 무언가를 놓을 때, 배열할 때 나를 쓸고 지나가는 어떤 심상 같은 것에 대한 글이었는데, 이 책은 시작부터 그런 미학적 순간의 가능성을 알린다. “음식을 구하고 구한 음식을 먹기까지 그 사이에 시간이 있다. 음식이 어딘가에 놓이는 시간이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정물이 만들어지는 순간이다. 그 일상의 공간 속에서 문명사를 통해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와 심상을 전해 준 정물의 미학이 스미는 것이다. 대븐포트는 『상상력의 지리학』이라는 책에서 “인간은 처음에 사냥꾼이었고, 그리고 예술가였다”라고 했다. 사냥꾼의 일(음식을 구하는 일)과 음식을 먹는 일 사이, 내가 먹을 음식을 어떤 미학적 심상과 함께 재현하고 싶어질 때 인간은 예술가가 된다. _ 17쪽(옮긴이의 글)

정물화는 이급 예술이었고, 교훈적인 장르로서의 흔적은 결코 가시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까 그저 소박한 예술이다. 화가에게 정물화는 언제나 아이디어나 색채, 의견 들을 실험해 보는 데 유용한, 사색하기 좋은 형태의 장르였다. 정물화와 더 크고 야망 있는 회화의 관계는 소네트와 긴 시의 관계와 비슷했다. 페트라르카, 와이엇, 셰익스피어, 밀턴, 던, 홉킨스 이 모두에게 소네트는 그들의 연습장이었고, 고백과 명상의 형식이었다. 정물화는 화가들에게 있어 일종의 레크리에이션이고 기지에 찬 경구였다. 마네가 아스파라거스 한 뭉치를 그리는 것은 그가 휴가를 보내고 있다는 뜻이었다. 마치 로시니와 모차르트가 재미로 우스꽝스러운 노래를 짓거나 피카소가 탁자보 위에 낙서를 하는 것처럼. _ 35~36쪽(여름 과일 광주리)

정물이 지속되는 한, 두상이 우리의 운명이다. 피카소는 〈게르니카〉를 그리기 수년 전, 고대 두상을 책과 악기와 건축 소묘와, 가장자리가 그리스 디자인으로 장식된 테이블보를 그릴 때 함께 그려 넣어 고대의 상징을 재주장하듯 제자리에 배치했다. 〈게르니카〉에서 그 동일한 두상이 전쟁의 폭력 속에 부서진 채 바닥에 뒹굴고 있다. 전쟁이 끝나고 죽음의 캠프에 관한 끔찍한 일들이 폭로되었을 때, 피카소는 홀로코스트에 대해 어떤 반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상하게도 그는 그 응답의 장르로 정물을 택했다. 비쩍 마른 시체들이 물 주전자와 빵 나이프, 그리고 빵이 놓인 탁자 밑에 나뒹구는 장면이었다. 그는 이 그림을 여러 번 수정했지만, 결국 미완성으로 남았다. _ 107~108쪽(운명의 두상)

중세부터 르네상스에 이르기까지 화가들은 사과와 배를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와 함께 그렸는데, 사과는 추락fall을, 배는 구원redemption을 상징했다. 카라바조는 〈엠마오의 만찬〉에 사과와 배의 정물을 그려 넣었다. 피카소는 75년 동안 사과와 배를 그렸다. 발튀스는 〈화가와 모델〉(1981)에서 뒷모습의 자화상을 그리고, 모델이 무릎을 꿇고 의자 위에 있는 스케치를 보는 모습을 그려 화가로서 자신의 생애를 그림 한 점에 축약하듯 표현했는데, 그들의 뒤에는 사과와 배가 놓인 탁자가 있다. 사과는 그리스의 연애시 역사를 통해 배와 짝지어 등장한다. 롱고스의 『다프니스와 클로에』에서도 사과와 배는, 1천 년이 흐른 뒤에도 사포와 아나크레온의 시에서와 같이 감미롭고 명료하게 제 역할을 하고 있다. _ 113~114쪽(사과와 배)

진실을 보는 한 가지 방법은 대상을 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처럼, 익숙한 것을 에니그마처럼 보는 것이다. 무언가를 알기 위한, 이러한 ‘낯설게하기’의 기법은 데 키리코, 그리고 조이스의 동시대 작가들인 오십 만델스탐과 빅토르 시클롭스키의 방법론이었다. 만델스탐은 그의 짧은 소설들과 긴밀한 구성의 시들에서 목록이나(조이스가 블룸의 책들을 나열하듯 자기 아버지의 서가 목록을 이용하곤 했다) 긴 리스트(학교 친구들의 이름이나 예술 애호가의 집에 있는 가구들)를 재구성해 시작詩作에 이용했는데, 이는 데 키리코가 토리노라는 도시의 구성물들을 왜곡해서 구성하거나 낯선 방식으로 배열해서 그 도시의 현실을 탐색한 것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_ 171~172쪽(토리노의 형이상학적 빛)

인류의 문명과 공생해 온 정물
정물 혹은 그것들을 화폭으로 옮긴 정물화의 역사는 길다. 신석기 시대 동굴 벽화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고, 가장 번성했던 시기로 17세기가 거론되기도 한다. 어쨌거나 무척이나 오래된 장르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정물화는 미술사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 위치해 왔다. 꾸준히 그려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풍경화, 역사화, 초상화 등에 비해 그 가치가 눈에 띄지 않았던 것이다. 움직이지 않거나 때로는 생명이 없는 대상을 그렸기 때문일 수도 있고(정물은 영어로 still life, 프랑스어로는 nature morte로 직역하면 각각 ‘부동의 생물체’, ‘죽은 자연’ 정도로 해석된다) 단지 사물들의 임의적 나열이거나 그것을 재현한 것에 지나지 않는, 별 의미 없는 장르로 여겨진 탓도 있을 것이다.

정물화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이미지들이 있다. 탁자 위에 놓인 풍성한 과일, 반짝거리는 유리잔, 빵과 와인, 파이프와 촛대 같은 물건들이다. 정물의 이미지는 각종 문헌에도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구약성경 아모스서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그가 말씀하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이르되 여름 과일 한 광주리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그들을 용서하지 아니하리니.” 여기에서 보다시피 풍성한 과일 광주리는 그 이면에 종말의 이미지를 품고 있다. 탁자 위에 놓인 파이프는 르네상스 정물에서 “삶은 연기처럼 사라진다”는 ‘메멘토 모리’를 상징하는 사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렇듯 인류의 문명과 공생해 온 정물은 “현재의 안녕이 미래의 재앙”일 수 있음을 일깨워 주는 “모든 아름다움에 내재된 비극에 관한 상징”으로 그 전통을 유지해 왔다.


가장 깊은 곳까지, 가장 넓게 정물을 탐색하다
『스틸라이프』는 이렇듯 예술과 문학에 나타난 정물 전반에 대해 다루는 책이다. 정물이라는 소재가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깊은 곳까지, 가장 넓게 탐색한다. 저자인 가이 대븐포트가 1982년 토론토대학에서 진행한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시대적으로는 고대에서 중세, 현대까지를 아우르고, 미술사와 자연사를 넘나들며, 고대 그리스 문학부터 대중소설까지, 라스코 동굴 벽화부터 피카소 그림까지 망라한다. 이 모든 것이 ‘정물’이라는 한 점으로 수렴되기까지, 저자는 자신의 지적 역량을 아낌없이 펼쳐 보인다.

저자에 따르면 4천 년 넘게 이어져 온 정물화는 대체로 소박한 이급 예술로 치부되었지만, 베토벤과 버르토크가 현악 4중주에서 그들의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셰익스피어와 밀턴이 소네트라는 짧은 형식을 빌려 스케치를 해 나갔듯 그것은 화가들에게 “더 크고 야망 있는 회화”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과도 같은 장르였다. 소박하고 사소해 보일지언정, “그 표현 방식의 ‘벌거벗음’이나 소재의 명료한 표현에서 오는 조용한 희망과 자신감, 그 말없음의 깊이는 아주 깊어서 우리가 헤어릴 수 없을 정도”이고 그 깊이를 보여 주고자 한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라 할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탁자 위에 놓인 사물들을 바라볼 때 우리가 본능적으로 느끼는 편안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근원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는 여정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기
저자 가이 대븐포트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이고, 미국 현지에서도 대중적으로 알려진 인물은 아니다. 하지만 학계, 문화계 쪽에서는 매우 유명했고(존 업다이크, 코맥 매카시, 조이스 캐롤 오츠와 같은 작가들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했다), ‘천재들이 받은 상’이라 불리는 맥아더 펠로십을 받은 세계적인 석학이었다. 한 예로 자신의 수업 중에 비누가 등장하면, 하던 강의를 멈추고 갑자기 비누의 역사와 의미에 관해 10분이 넘는 독백을 시작했다고 한다. 비누가 어떻게 발명되었는지, 영국의 왕과 왕비가 얼마나 가끔 목욕을 했는지, 수세기에 걸쳐 비누 성분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쭉 읊은 뒤에 다시 수업을 이어 간 식이다. 이러한 백과사전적 지식뿐 아니라 문학적 역량도 갖춰 『워싱턴포스트』의 문학평론가이자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마이클 더다는 대븐포트를 두고 “우리 시대가 낳은 가장 훌륭한 에세이스트다”라고 평한 바 있다.

책에는 정물화의 또 다른 예로 이탈리아 화가 조르조 데 키리코의 작품도 등장한다. 종종 정물과 풍경이 함께 있는 초현실주의 분위기를 풍기는 데 키리코의 회화 세계를 에니그마, 즉 수수께끼로 정의한 저자는 “진실을 보는 한 가지 방법은 대상을 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처럼, 익숙한 것을 에니그마처럼 보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이 문장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우리 곁에 늘 있어 왔지만, 눈여겨보지 않았거나 너무 익숙해 그 말없음의 깊이를 차마 헤아리지 못했던 주변의 정물. 이것들을 낯설게 바라보기 시작하는 순간, 진실의 문이 열린다.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간을 살고 있는 현재의 우리는 정물을 통해 과연 어떤 진실에 다가설 것인가.

작가정보

Guy Davenport(1927~2005)
미국의 작가, 학자, 교육자, 번역가, 삽화가. 열일곱 살에 듀크대학에 입학해 예술과 고전, 영문학을 공부한 후 로즈 장학금Rhodes Scholarship으로 옥스퍼드대학에 진학했다. 제임스 조이스에 관한 그의 논문이 옥스퍼드 역사상 최초로 통과되었다. 이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하버드대학에서 에즈라 파운드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해버퍼드대학에서 잠시 교편을 잡았다가 곧바로 켄터키대학에 정착해 1990년 ‘천재들이 받는 상’이라 불리는 맥아더 펠로십MacArthur Fellowship을 받고 은퇴할 때까지 30년 넘게 영문학을 가르쳤다. 모더니스트 스타일의 단편소설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에세이, 시, 번역, 비평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작품 활동을 했다. 『타틀린!Tatlin!』(1974), 『다빈치의 자전거Da Vinci’s Bicycle』(1979), 『상상력의 지리학The Geography of the Imagination』(1981), 『모든 기운은 형태를 낳는다Every Force Evolves a Form』(1987), 『피카소의 죽음The Death of Picasso』(2005) 등 평생 5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존 업다이크, 코맥 매카시, 휴 케너 등 2천 명 이상의 문화계 인사들과 서신을 교환했으며, 특히 제임스 조이스의 대가로 알려진 휴 케너와 44년 동안 주고받은 1천 편에 육박하는 서신은 『질문하는 사람들Questioning Minds』(2018)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묶이기도 했다. 생전 동료 작가들로부터 최고의 문장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번역가, 작가, 갤러리스트.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주거환경학과에 진학, 건축과 인테리어디자인을 공부했다. 1996년 뉴욕으로 건너가 미술사와 미술을 공부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나의 사적인 도시』, 『취향』, 『뉴요커』가 있고, 옮긴 책으로 제임스 설터의 『가벼운 나날』, 『어젯밤』, 줌파 라히리의 『그저 좋은 사람』, 『이름 뒤에 숨은 사랑』, 마크 스트랜드의 『빈방의 빛: 시인이 말하는 호퍼』, 얼프 퀴스터의 『호퍼 A-Z』, 마이클 키멜만의 『우연한 걸작』 등이 있다. 현재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현대미술 갤러리 토마스 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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