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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페미니즘

민음의 비평 14
심진경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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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7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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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88MB)
ISBN 978893741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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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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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페미야?” 네 음절이 상징하듯 한국 사회에서 페미니즘은 그 자체로 낙인이 되었다. 미투 운동 이후 페미니즘은 성차별적인 사회 구조를 변화시킬 이론이자 운동으로 부상했지만 곧 거대한 백래시가 이어졌다. 페미니즘에 대한 무분별한 혐오와 더불어 진짜 페미니즘과 가짜 페미니즘, 진짜 여성과 가짜 여성, 페미니즘을 말할 수 있는 이와 말해서는 안 되는 이를 구분하는 배타주의가 떠올랐다. ‘민음의 비평’ 시리즈로 출간된 문학평론가 심진경의 네 번째 비평집 『더러운 페미니즘』은 이처럼 페미니즘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분노와 혐오의 말들에서 시작한다. 페미니즘 앞에 붙은 ‘더럽다’라는 수식어 앞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999년 등단한 이후 꾸준히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문학비평을 써 온 심진경은 올바르고 순수한 페미니즘은 없으며, 다양한 입장과 정체성에서 나오는 ‘페미니즘들’을 긍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여성 억압만이 아니라 성적, 정치적, 경제적 지형 속에서 발생하는 다른 모든 종류의 억압과 차별에 저항할 수 있을 때, 페미니즘 앞에 붙은 ‘더러운’이라는 수식어는 수치심이 아닌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단어가 될 것이다.

1부의 글들은 마치 “페미니즘 표준 약관”이 있는 것처럼 ‘올바른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며 젠더 고정관념을 재생산하는 사회에서 새로운 페미니즘 서사의 정치학을 만들어 가려는 시도다. 심진경은 젠더 이분법을 교란하는 다양한 주체들을 그리는 동시대 문학작품들을 분석하며 성차별적 사회 구조를 바꿔 갈 새로운 관점들을 보여 준다. 문학 속에 페미니즘을 규정하는 답은 없으나, 다양한 이들의 다양한 페미니즘을 다루는 문학작품은 독자들에게 여러 페미니즘들 사이에서 파생되는 질문을 곱씹게 한다.

2부는 폭력과 여성 섹슈얼리티를 다룬다. 여성 섹슈얼리티가 금기시되거나 여성혐오적으로 재현되는 상황에서, 섹슈얼리티에 대한 새로운 재현은 또다시 폭력의 문제를 건드리고, 폭력을 이야기할 때 섹슈얼리티 문제를 피해 가기 어렵다. 2부의 글들은 폭력과 섹슈얼리티에 대한 새로운 재현의 시도들을 분석하며, 폭력과 섹슈얼리티가 어떻게 ‘여성’을 매개로 작동하는지 보여 준다. 3부에서는 김혜순, 한강, 황정은, 박솔뫼 등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며 지금 문학에 영향을 미친 작가들의 작품을 분석한다. 탈정념 주체, 심리적 현실로서의 환상 등의 개념으로 작품들을 섬세하게 독해해 나가는 비평은 작가들의 문학적 세계를 이해하는 하나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4부에서는 식민지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 나혜석, 김일엽, 김명순, 강경애 등의 소설과 삶을 보여 준다. 이는 여성과 여성 작가에 대한 틀에 박힌 재현에서 벗어나 자신과 여성들의 삶을 쓰기 위해 분투한 생존기다. 심진경은 강경애의 생애사를 들여다보고 나혜석과의 가상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당시 여성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그려 낸다. 5부에는 비평집 전체의 문제의식과 공명하는 리뷰와 작품해설, 인터뷰를 모았다. 근현대 여성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톺아보며 동시대 작품들이 놓인 사회적 자리를 짚어 주는 『더러운 페미니즘』은 더 많은 페미니즘 서사의 필요성뿐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 역사적 관점에 기반한 꼼꼼한 독해와 날카로운 비평의 필요성을 일깨운다.
책머리에: ‘더러움’이 자긍심이 되도록 5

1부
새로운 페미니즘 서사의 정치학을 위하여 15
이것은 페미니즘이 아닌 것이 아니다 35
남성을 넘어, 여성을 지나, 떠오르는 레즈비언 - 김멜라 소설을 중심
으로 54
‘진짜 페미니즘’을 넘어서 - 윤이형의 『붕대 감기』가 페미니즘‘들’에
대해 말하는 방법 74
나는 여자가 아닙니까? - 트랜스젠더 트러블 86

2부
무서운 소설, 무서운 아이들 97
여성과 폭력, 혹은 쓰레기 아마조네스 116
성적 순진함의 역설 - 1990년대 여성소설의 섹슈얼리티와 성폭력 134
1990년대 은희경 소설의 섹슈얼리티 155
거울 속에서 아버지를 보다 - 다시 읽는 오정희 179

3부
홀로 함께 있음, 도래할 시의 공동체 - 김혜순 시집 『피어라 돼지』에 기대어 199
극장적 세계와 탈정념 주체의 탄생  217
황정은 소설의 환상과 리얼 - 『百의 그림자』와 야만적인 앨리스씨』를 중심으로 235
변신하는 주체와 심리적 현실로서의 환상 - 한강의 『채식주의자』 다시 읽기 259

4부
여성 작가 생존기 - 나혜석, 김일엽, 김명순의 삶과 문학 273
꽃은 지더라도 또 새로운 봄이 올 터이지 - 나혜석과의 가상 인터뷰 293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가기 - 강경애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303

5부
아직은 모른다 - 권여선의 『아직 멀었다는 말』과 강영숙의 『부림지구 벙커X』 317
어떤 고독사(孤獨史) - 구병모의 『파과』 읽기 327
권여선과 함께 레가토를 - 거두절미식 인터뷰 340
어쩔 수 없이, 사랑의 불가능성 - 구경미의 『라오라오가 좋아』 356
몰락이 우리를 구원할지니 - 최윤의 『오릭맨스티』 371

책머리에
페미니즘 운동의 주체를 생물학적 여성 혹은 남성 중심적 필드 속에서 구성된 여성에만 제한하지 않을 때, 페미니즘 운동이 다른 소수자들과 연대할 때, 기존의 여성 주체를 해체하고 새로운 복수의 여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때, 남성에게도 새로운 주체성을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줄 때, 그리하여 여성 억압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종류의 억압과 차별, 소외, 폭력에 저항하는 혁명이 될 때, 그럴 때 페미니즘 앞에 붙은 ‘더러운’이라는 수식어는 수치심이 아닌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단어가 될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조롱과 경멸, 혐오로 오염된 정체성은 새로운 혁명적 주체의 이름이 될 것이다

본문에서
성폭행 피해 여성만이 성폭력 문제를 말할 수 있고 이에 저항할 수 있다는 소설의 논리는 순정한 윤리적 주체에 대한 상상력을 촉발시킨다. 이는 지난해 성폭력 해시태그 운동 내부에서도 종종 발견되었다. 성폭력 피해 호소자의 고백에 근거해 끊임없이 ‘진정한’ 페미니스트를 신원 조회하고 그런 페미니스트만이 발언권을 가질 수 있다는 태도는, 다른 사람을 비난할 때만 간신히 자기 자신을 정당한 주체로 상상할 수 있는 네티즌 심판관을 떠올리게 한다. 문제는 진정한 페미니스트 신원조회가 한편으로는 여성들 사이에 배타적 차이를 설정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여성 공동체 내부의 차이를 삭제하는 이중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이러한 방식은 결국 폐쇄적인 자기만족적 게토로서의 여성 공동체에 대한 상상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32쪽)

과연 글쓰기의 성별은 확인 가능한 것인가? 상징질서 안에서 배제되고 주변화된 모든 존재는 여성이 될 수 있나? 여기서 말하는 여성, 여성적 글쓰기는 현실에서의 여성, 여성적 글쓰기와 얼마나 먼가, 아니면 가까운가? 그렇다면 여성 리비도를 자신의 시적 전략으로 활용하면서도 여성혐오가 공존하는 ‘생물학적 남성’의 시는 여성적인가, 남성적인가?(42쪽)

문제는 이러한 ‘올바른’ 페미니즘에 대한 강박이 문학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때 ‘올바른’의 내용은 각각의 문학적 성향이나 경험, 입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다. 그것은 형식적·미학적으로 올바른 것일 수도 있고 정치적으로 올바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올바르게 형상화된 여성 인물은 어떤가? 때로 이러한 ‘올바른’에 대한 요구는 올바르지 않은 형식이나 내용으로 나타날 때도 있다. 그러나 재현된 것이 전부는 아니다. 예컨대 최은미의 「눈으로 만든 사람」을 보자. 이 소설에서 일차적으로 눈에 띄는 사실은 주인공 강윤희가 친족 성폭행 피해 생존자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소설에서 강윤희는 성폭력의 피해자라는 정체성에 스스로를 가두는 대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성폭행한 삼촌의 아들 강민서를 돌본다. 어린 시절 성폭행의 후유증으로 여전히 부인과 질환을 달고 살며 자기도 모르게 간헐적으로 밑도 끝도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면서도, 성조숙증을 겪는 어린 딸과 조카 강민서의 교류를 지켜보며 성폭행에 대한 두려움에 빠지면서도 왜 강윤희는 강민서를 보살피는 것일까? 아픈 조카를 돌보는 일은 그저 침묵의 레짐인 가족 구조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수행되어야 할 여성적 의무에 불과한 것일까? 그러나 나에게 이 고통스러운 돌봄은 상처받은 존재만이 지켜 낼 수 있는 최소한의 도덕적 책무이자 인간적 존엄으로 느껴졌다. 이러한 재현은 올바른가, 올바르지 않은가?(52쪽)

그런 페미니즘은 없다. ‘진짜 페미니즘’이란 마치 어떤 이상적 형태를 상정하고 거기에 도달하지 못하는 모든 것을 부정하는 텅 빈 기표와 같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상하고, 그것을 가짜 기원으로 삼으면서 동시에 향수를 느끼는 것”처럼, ‘진짜’, ‘좋은’, 페미니즘이라는 개념은 오히려 우리 사회의 젠더 문제를 해결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왜냐하면 순수하고 완전한 페미니즘이라는 이데아는 이 현실 세계에서는 실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페미니즘, 혹은 페미니스트에 대한 당위와 대의명분에서 벗어나, 진짜인지 가짜인지 재단하지 않는, 각자의 복잡한 경험이나 개별 특성을 인정하는, 이분법적이고 대립적인 사고방식을 벗어난, 천편일률적이지 않은, 모순이 공존하는, 잡종적인, 오염된 페미니즘, 페미니스트인지도 모른다.(83~84쪽)

작가정보

저자(글) 심진경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 『여성, 문학을 가로지르다』, 『떠도는 목소리들』, 『여성과 문학의 탄생』이 있으며, 『근대성의 젠더』를 함께 번역했다. 서강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등에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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