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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그리고 베스트셀러 책 출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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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9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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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1.20MB)
ISBN 979119241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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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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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들은 책의 언덕에 오르며 각자의 자리에서 독서모임의 리더로, 글을 쓰는 작가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강연자로, 상처받은 사람을 안아주는 상담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2회 모임부터 ‘딜레땅뜨’를 자처한 그녀들은 비록 작가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아마추어의 최고봉, 독자로서의 최고봉이 되어보자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제 그들은 큰 산 하나를 넘으려 한다. 책이 이룬 산을 넘으며 그 산꼭대기에 이 책 한 권을 보태려 한다.
그들은 말한다.
“산을 넘은 후 뒤돌아보면, 우리가 넘은 산은 작은 언덕에 불과할지 모른다. 우리 앞에는 더 높은 산들이 있고, 우리는 또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지 모르나 그 산 또한 넘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우리에겐 ‘딜레땅뜨’가 있으니까.”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대하는 순간 ‘나도 빨리 글을 써서 책을 내야겠다.’라는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힐 것이다.
들어가는 글 ㆍ 4

1장 책을 만나다
1. 마침표 없는 배움-박혜정 ㆍ 12
2. 사서 하는 고생-강주혜 ㆍ 17
3. 숨통을 트다-김선황 ㆍ 22
4. 인생을 바꾸고 싶었다-빈경애 ㆍ 28
5. 그때, 책을 만났다-윤정애 ㆍ 33
6. 나의 코치, 책-정수영 ㆍ 38

2장 스며들다
1. 어려운 길을 택하는 사람-박혜정 ㆍ 44
2. 책을 헛읽었나-강주혜 ㆍ 48
3. 허기를 채우다-김선황 ㆍ 54
4. 여유가 생기다-빈경애 ㆍ 59
5. 나를 사랑하게 되다-윤정애 ㆍ 64
6. 잘 싸우고 잘 살아내고-정수영 ㆍ 69

3장 같이의 가치
1. 죽음에서 탄생까지-박혜정 ㆍ 76
2. 책을 통해 같은 기억을 가진 우리-강주혜 ㆍ 82
3. Hayya Hayya - 함께여서 더 좋다-김선황 ㆍ 88
4. 딜레땅뜨에 대한 추억-빈경애 ㆍ 93
5. 상담사, 인문학에 빠지다-윤정애 ㆍ 98
6. 나를 내던질 수 있는 용기-정수영 ㆍ 103

4장 한량들의 착각한 책 읽기
1. 배움의 모든 시간, 삶-박혜정 ㆍ 110 2. 착각이라는 이름의 욕망-강주혜 ㆍ 115
3. 아직 늦지 않았다-김선황 ㆍ 120 4. 글자만 읽다-빈경애 ㆍ 125
5. 뽐내고 싶은 독서-윤정애 ㆍ 130 6. 삶으로 읽는 독서-정수영 ㆍ 134

5장 독서와 일상의 불협화음
1. 한계 극복이 아닌 기예의 다룸-박혜정 ㆍ 140
2. 적과의 동침-강주혜 ㆍ 146
3. 동상이몽 독서 수업-김선황 ㆍ 152
4. 내 삶의 고갱이를 만들다-빈경애 ㆍ 157
5. 책에 대한 선입견-윤정애 ㆍ 162
6. 느린 독서 문장 씹기-정수영 ㆍ 166

6장 딜레땅뜨 독서, 나는 이렇게 읽는다
1. 다시 쓰는 책, 작가와의 공저-박혜정 ㆍ 172
2. 그냥 읽은 책-강주혜 ㆍ 179
3. 하루하루를 살다-김선황 ㆍ 185
4. 타인의 눈에서 나의 시선으로-빈경애 ㆍ 191
5. 책을 대하는 태도-윤정애 ㆍ 196
6. 나를 사랑하는 방법의 하나, 책 읽기-정수영 ㆍ 200

7장 책, 삶의 바탕이 되다
1. 모순적 삶의 태도-박혜정 ㆍ 206
2. 멈추시오-강주혜 ㆍ 211
3. 순간을 박제하다-김선황 ㆍ 217
4. 등불이 되어주는 독서-빈경애 ㆍ 221
5. 어제의 나, 오늘의 나-윤정애 ㆍ 226
6. 향유 독서-정수영 ㆍ 230

마치는 글 ㆍ 235
딜레땅뜨 선정도서 목록 ㆍ 240

책은 부족한 내 모습을 보게 한다. 스스로 돌이켜 반성할 수 있도록 한다. 책이라는 세상으로 들어서지 않았다면 내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었을까? 사람은 배운 만큼 자신을 알 수 있다.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을 수 있다. 책을 통해 부풀려졌던 내가 책으로 인해 부족함을 알게 된다. 자아 성찰이란 현재의 부족함을 알고 내가 바라는 모습과의 간극을 깨닫는 것이다. 그 차이를 메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매일 행하는 것. 지금껏 잠을 줄여 가며 책을 읽고 있는 이유다. 진정한 배움이란 공부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자아실현을 해가는 길이다. 자아실현이란 부자가 되어 뻣뻣해진 목을 갖는 과정이 아니라, 스스로 익히고 닦은 것을 통해 삶의 의미와 목적을 이루어 가는 과정 끝에 온다.
-본문 15~16쪽 중에서

책을 통해 얻은 것을 나열할 수는 없지만, 책을 읽고 희미해졌거나, 사라져버린 것들은 몇 가지 떠오른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 책을 읽을수록 모르는 것이 쌓이는 느낌이다. 독서의 목적이 내가 무엇을 몰랐는지 알아가는 과정이라면 책을 영 헛읽은 것은 아닌가 보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메타인지가 생긴 건가? 모르는 것을 인정하자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럽게 알고자 하는 욕구가 밀려든다. 그러니 책을 계속 읽을 수밖에.
‘욕망’을 드러내는 일에 주저하지 않는다. 무지의 인정만큼 쉽지 않았던 일이 욕망을 입 밖으로 내뱉는 행위였다. 감추어야 할 치부 같고, 은밀하게 나 혼자만 알게 키워야 할 것 같았던 욕망을 끄집어냄으로써, 나의 욕망과 타인의 욕망이 만나 더불어 커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본문 50쪽 중에서

영양가 없는 불안을 간혹 하던 차에 ‘재독’, ‘N독’을 마다하지 않는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다. 매주 발행되는 신간들은 넘쳐난다. 그런데 우리는 굳이, 읽었던 책을 다시 읽기도 한다. 혹시 처음 읽는 데 어려운 책을 만나면 씩씩하게 다음 해 재독 목록에 올려둔다. 평생 함께 읽을 거니 그때 같이 읽으면 된다고 서로를 격려한다. 그때 무척 안도감이 든다. 또 읽을 수 있으니 다시 대기목록에 올려두고 손에서 책을 내려놓을 수 있다.
-본문 121쪽 중에서

지금도 독서의 목적은 변함이 없다. 프시케가 남편 에로스를 찾아 떠나는 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곡식을 가려주는 개미, 금빛 양모를 모아 오는 방법을 알려주는 목신 판, 하데스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탑 속의 어떤 소리처럼, 책이 그런 안내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독서를 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변화는 대학원 진학과 지금 이 글을 쓰기까지의 모든 소소한 과정을 포함해 멈추지 않고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수동형 인간에서 점차 능동형으로. 내가 살고 싶은 인생이다.
-본문 161쪽 중에서

책 읽는 취미를 권하고 싶다. 책 모임에 나가보자. 어색할 것 같지만 어제 만난 사람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남편, 자식 이야기를 빼고도 할 이야기가 넘친다. 뒷담화 없는 유익한 대화를 즐길 수 있다. 오롯이 나로서만 존재함을 느끼고 자존감을 올릴 수 있다. 무슨 일을 하는 사람, 누구네 엄마, 아내, 며느리, 딸, 아줌마가 아닌 내 이름 석 자에 어떤 수식어도 붙지 않는 나를 만난다.
명품 가방, 신상 의류, 유행 따라가기는 오래전 관심 밖이 되었다. 인터넷 서점에서 주는 할인 쿠폰, 이벤트 쿠폰, 주말 쿠폰으로 싼 가격에 책을 구매할 때 대한민국 아줌마의 심리가 작동한다. 행복하다. 천 원으로 푸짐한 찬을 준비했을 때와 같은 행복이다.
-본문 199쪽 중에서

자기 개선의 출발은 자신을 정확하게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진실해야 한다. 숨기고 싶은 나의 치부까지 철저히 직면할 수 있어야 한다. 의식하지 못한 자기기만까지 보아내고 인정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
독서는 작고 모자란 나를 기꺼이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했다. 읽으면 읽을수록 읽을 것이 많아지고,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것이 많음을 인식하게 했다. 그런 나는 더욱 겸손할 수밖에 없다. 내가 나를 모른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했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가.
관계에의 갈등으로 고민하던 내게 한 지인이 해 주었던 말이 생각난다.
“나를 알게 되면 타인에게 관대해진다.”
-본문 233쪽 중에서

왜, 독서모임을 하는가
독서모임은 어떻게 하는가
책 출간과 베스트셀러
이 책에서 답을 찾다!!!

◆ 먼지인 줄 알았는데, 점이었다. 점인 줄 알았는데, 별이었다.

교보문고 점장님의 제안으로 시작한 독서모임이 130회를 넘어가고 있다.
교보문고가 비교적 한가로운 평일 오전에 독서모임을 하나 만들면 어떻겠냐는 제안에 선뜻 “그러마.”라고 받아들인 이유는 두 가지다.
‘교보문고’라는 네임 밸류와 ‘평일 오전’이었다.
‘평일 오전에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은 ‘주부’겠지?’
1회 독서모임의 책은 가볍게 ‘점’ 하나 찍는다는 생각으로 고른 피터 레이놀즈 『점』이었다. 그림책에 대한 편견을 바꿔준 책이다. 그림책은 어린이만의 책이 아님을 엄마들에게 알리고픈 마음도 있고, 피터 레이놀즈의 『점』처럼 우리만의 ‘점’을 그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첫 독서모임에 온 사람들을 보며, 평일 오전에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이 ‘주부’라고 생각한 시대착오적인 나의 발상이 부끄러웠다.
오전에 시간이 많은 사람은 주부만이 아니었다. 휴직 중인 회사원, 글을 쓰는 작가, 자영업을 하는 대표님 등등. 책을 읽고자 하는 사람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책을 읽고 있었고, 교보문고의 독서모임은 그 사람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으는 역할을 할 뿐이었다.
책으로 의기투합한 우리는 30년 가는 독서모임을 하자며 ‘팽조의 삶’을 이야기했다. 그렇게 읽기 시작한 책들이 쌓여 산을 이루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혜정

- 한국독서문화경영연구소 대표
- 북큐레이터, 강사, 작가, 인플루언서(독서)
- 7개의 독서모임 운영
https://blog.naver.com/soliulim

저자(글) 강주혜

- 첨단인지브레인센터 원장
- 그림직한 그림가게 대표
- 독서모임 아람 운영, 작가, 칼럼니스트
http://blog.naver.com/juhyeda

저자(글) 윤정애

- 우리아이행복연구소 대표
- 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협회 교육이사
- 심리상담사, 놀이치료사, 부모교육강사
- 심리상담사 독서모임 운영
https://blog.naver.com/isalang1227

저자(글) 정수영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25년 재직 후 퇴직
- 보건교사, 의료계열 강사
- 자기성장 독서모임 운영
https://blog.naver.com/jbn1975

저자(글) 빈경애

- 심리 상담사, 강사
- 성장 독서모임 운영
https://blog.naver.com/smilepin1

작가의 말

‘기적’이란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인생의 높은 고도에 깃발을 꽂은 그들만의 전유물인 것만 같아서. 살기 위해 책을 읽었다. 나를 알고 싶고, 세상이 궁금해 펼친 책이었건만, 책은 언제나 세상으로 돌아가라 등 떠민다. 글과 거리를 두고서야 눈뜬장님으로 살아왔음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잘살기 위해 책을 읽는다. ‘기적’을 짓는 사람이 되자 말한다.
춤추는 별 하나를 탄생시켜 보려 한다. 삶을 글로 꽃 피워보려 한다.
책은 또다시 내 삶을 어루만진다.
-박혜정

머릿속을 떠도는 단어 중 하나를 붙잡으니, 뻔뻔함이다.
뻔뻔함에 당황해 또 하나를 낚아채니, 부끄럼이다.
부끄러운 글을 뻔뻔하게 내놓으니, 그 뻔뻔함이 부끄럽다.
부끄러움을 피하려 도리어 뻔뻔스러운 얼굴을 한다.
부끄러움과 뻔뻔함을 넘나들며 쓴 글들이 거름이 되어, 좀 덜 부끄러운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면, 난 좀 덜 뻔뻔스러울 수 있으리라.
그리하여 어느 날, 나의 글이 나의 자부심이 되기를.
-강주혜

‘풋-’은 ‘처음 나온’ 또는 ‘덜 익은’의 뜻으로 사용하는 접두사이다. ‘미숙한’, ‘깊지 않은’의 뜻도 있다. 몇 번을 봐도 풋내가 나는 글을 진열대에 살포시 올렸다. 다가오는 걸음마다 멈추고 길게 들여다봐 주기를. 그래서 누군가에게는 단내가 나는 글이기를 바라본다.
어느 우연이 인생의 방향을 틀게 할지 모른다. 내게는 책이 시작이었다. 미세한 방향의 전환이 세월의 나이테로 쌓이고 있다.
‘지금의 나’는 언젠가 읽은 책 한 구절일 것이다. 이제 ‘미래의 나’를 위해 또 다른 우연을 만나러 책 속으로 들어간다. 독서로 우연을 만나고 이를 필연으로 만들어 나가길 감히 제안한다.
-김선황

독서가 중요하다 하지만 책을 띄엄띄엄 읽으며 살아왔다. 독서의 효과를 알 수 없었다.
운동을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다. 비타민도 꾸준히 먹어야 한다. 하물며 독서는 어떻겠는가? 한두 권으로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며 꾸준한 읽기를 하지 못했다. 운동도 하는 방법이 있고 비타민도 잘 먹어야 하듯 책도 마찬가지다.
독서를 잘하는 방법이 나에게는 독서모임이다. 재미가 있어야 오래간다.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처럼 독서에서 ‘같이’의 위력은 크다.
난감한 상황에서 나를 구해준 한 단어 ‘독서’가 씨앗이었다면 ‘독서모임’은 나를 성장시키는 거름이 되어 준다.
-빈경애

한 번도 책과 친해지지 못했던 사람, 친해졌다 멀어진 사람, 책 어귀에서 서성이는 사람 모두 『딜레땅뜨 독서』를 읽으며 책과 친해졌으면 좋겠다.
글을 쓰며 책을 통해 얼마나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았는지 느낀다. 아무 생각 없이 읽기만 한 책부터 밑줄 긋고 필사하며 반복해서 읽은 책까지. 독서는 삶이고 나 자신이었다. 온전히 나로 살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었다. 본업에 충실하며 책 읽어내기가 만만치 않다. 기꺼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글이 주는 에너지와 멤버들과 말로 풀어내는 힐링이 있기 때문이다.
-윤정애

영원한 것인가? 올바른 것인가?
삶에서 만나게 되는 크고 작은 고민 앞에서 질문을 던진다. 인생의 수많은 난제가 단 두 개의 질문으로 정리된다. 책을 만나지 못했다면 미궁에 갇힌 미노타우로스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독서를 통해 인식과 분별이라는 나만의 실타래를 가질 수 있었다.
든든한 병기가 되고 휴식이 되어준 책. 이쯤 하면 책이 삶을 구했다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책으로 삶을 구했듯 독자들 역시 자신만의 병기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
이 출간은 내 삶의 여정에서 지속될 나와의 서약이 될 것임을 조심스레 밝힌다. 행동을 덜어낸, 그저 소비를 위한 글이 되지 않도록 경계하는 독서인이 될 것을 다짐한다.
-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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