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은 창업한다

박진성 공대생 시리즈

박진성 지음

가우스북 2023년 09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대생 창업해야 하는 이유와 의미, 그리고 재품 개발 단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대생이 해결해야할 지구적 문제와 현재와 미래 기술의 핵심요소를 설명합니다.
이들 관점을 대학교 진학을 학생과 부모가 현재와 미래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서입니다.

목차

서문
1. 회사 경험
2. 창업이다
3. 우리는 “왜” 창업하는가?
4. 제품개발은 어떻게 하는가?
5. 지구의 기후 위기(Climate Crisis)
6. 인류는 바이러스와 공존하는가?
7. 지구는 우리의 보금자리인가?
8. 과학과 공학 분야의 사기(Fraud)
9.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 현실이다
10. 블록체인(or Bitcoin)
11. 21세기 권력자는 누구인가?
12. 초전도체(Superconductor) 열망
13. 핵융합(Nuclear Fusion)이란
14. 자동화와 인공지능(AI)
15. ChatGPT와 우리의 미래는?
부록: “공대생은 창업한다” 글을 마치며

책 속으로

공대생은 창업이 목표이고 CEO가 목표여야 합니다. 학생창업보다는 직장에서 일을 경험하고, 배우고, 생각해서 축적의 시간을 가진 뒤 창업하면 성공률이 높습니다. 기술 창업에서는 축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창업해서 CEO가 되면 정신적, 경제적, 시간적으로 자유롭습니다. 더 좋은 것은 나의 존재 이유를 생각하고, 그래서 나의 소명(Mission)을 수행하고 있다는 의지와 믿음의 확인입니다.
대한민국은 위기입니다. 인재 쏠림이 원인입니다. 내수용의 전문가급 의사 직업군에 혁신가급 인재가 몰려서, 세계에서 경쟁할 혁신가급 인재가 필요한 공대와 산업계, 대한민국이 위기입니다. 2021년 보건사회연구원이 제시한 1,500명의 의사 증원이 필요합니다. 500명 정도의 의사 증원은 내수용 의사 카르텔을 더 공고히 해서 의사 연봉만 높일 뿐이고, 세계에서 경쟁할 혁신가가 필요한 공대의 인재만 흡수할 뿐입니다. 조상과 선후배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룬 대한민국에서 진화(Evolution)론의 핵심인 경쟁(Competition)과 적응(Adaptation)에 따른 도태(Selection)를 의사들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의료는 수익상품이 아닌 공공재이고, 내수용 의사 연봉은 OECD 평균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제패하는 사람이 세계를 선도하고 혁신해서 제국을 건설합니다.

출판사 서평

공학도로서 글을 간결하게 썼습니다.
공학도의 간결한 글 속에 기술의 의미와 치열하게 기술 경쟁하는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나갈 길을 제시합니다.
수험생, 직장인, 정치인 모두가 한번은 읽고, 깊이 고민하고 생각했으면 하는 책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진성

현재 대학교수이고, 가우스텍(주)를 창업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객원교수를 했고, 삼성전자 반도체에서 근무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와 박사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에서 세라믹 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