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인생의 언어가 필요한 순간

윌북

2023년 09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9월 0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07MB)
ISBN 9791155816479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4,900원

쿠폰적용가 13,41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V 줌파 라히리 ㆍ 강대진 교수의 강력 추천 “나는 이 책에 반해버렸다!”
V 인생에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라틴어 거장 17인의 작품과 대표 문장
V 가성비와 속도에 지친 현대인의 삶에 ‘의미’를 건네오는 오래된 언어의 미학

『인생의 언어가 필요한 순간』은 라틴어 고전에서 찾은 인생 문장을 엄선하고 그 맥락을 살피는 책이다. 허튼 말은 금세 사라지지만 깊은 사유 끝에 나온 말은 시간이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다. 〈죽은 시인의 사회〉를 영원한 고전으로 만든 ‘카르페 디엠(Carpe diem)’, 흥겨운 리듬 속에서도 가사를 되새기게 되는 ‘아모르 파티(Amor fati)’처럼 라틴어 명언에는 수천 년 동안 인류가 보전해온 사고의 정수가 담겨 있다. 서양 문명의 원천이 된 수많은 라틴어 문장 중에서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 금언으로 꽉 채웠다. 저자는 세계적인 고전 번역가이자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비아레조상을 수상한 소설가이며 옥스퍼드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니콜라 가르디니다. 다재다능한 작가답게 이 책에서 그는 라틴어를 향한 애정과 믿음을 듬뿍 담아 라틴어 문학에 깃든 아름다움을 유려한 문체로 전한다. 명연설가 키케로, 감각적인 베르길리우스, 유능한 정복자 카이사르, 단순한 문체로 진실을 전한 세네카, 새 시대를 연 아우구스티누스… 라틴어 문학의 거장 17인의 작품 속에서 인생 문장을 찾아보자. 한국어 독자들에게 친숙한 언어는 아니지만, 저자의 명쾌한 설명을 착실히 따라가다 보면 라틴어가 어떤 언어인지 큰 줄기를 이해할 수 있다.
라틴어 명문장에 담긴 문학과 철학, 신화와 역사, 어원 이야기는 삶의 무게에 짓눌리는 우리 현대인에게 형언하기 힘든 크고 묘한 위로를 선사한다. 어지러운 정치 현실, 쇠퇴하는 사회, 가까운 사람을 잃은 상실감,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한 배신감 등 오늘날 우리가 느끼는 고통을 고대인도 똑같이 겪었고 그에 대한 답도 먼저 찾아 글로 남겼기 때문이다. 인류가 간직해온 굵직한 문장과 저자의 섬세한 해설로 만나는 라틴어는 생각보다 현대적이고 무게감이 있다. 나를 표현해줄 인생의 언어가 필요한 순간에, 라틴어 문장에 깃든 지혜가 뜻밖의 위안을 가져다줄 것이다.
서문: 쓸모없는 언어에 바치는 찬가
Ⅰ 라틴어로 지은 집
Ⅱ 라틴어는 어떤 언어인가?
Ⅲ 어느 라틴어인가?
Ⅳ 라틴어의 시작과 신성한 알파벳
Ⅴ 참새와 첫사랑의 시-카툴루스
Ⅵ 별들이 빛나는 하늘-키케로
Ⅶ 기억과 연결-엔니우스
Ⅷ 현실의 척도-카이사르
Ⅸ 명확성의 힘-루크레티우스
Ⅹ 저속함과 고결함-다시 카툴루스
Ⅺ 영원한 사랑과 감동-베르길리우스
Ⅻ 라틴어의 정수를 만나다-타키투스와 살루스티우스
ⅩIII 거부할 수 없는 가벼움-오비디우스
ⅩⅣ 에피소드의 예술가-리비우스
ⅩⅤ 유토피아가 시작된 곳-다시 베르길리우스
ⅩⅥ 행복을 가르쳐줄 수 있다면-세네카
ⅩⅦ 라틴어 소설의 열정과 상상력-아풀레이우스와 페트로니우스
ⅩⅧ 새 잔에는 새 포도주를-아우구스티누스
ⅩⅨ 어떻게 살 것인가-유베날리스
ⅩⅩ 사랑의 외로움-프로페르티우스
ⅩⅪ 다시 행복에 관하여-호라티우스
ⅩⅫ 사랑을 전하며-라틴어 만세!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많은 이가 라틴어는 쓸모없는 언어라고 한다. ‘쓸모’는 여러 세기에 걸쳐 형성된 여러 변이와 층위가 겹친 복잡한 말로, 무엇이 쓸모 있다 혹은 없다고 제대로 말하려면 책 한 권은 족히 필요할 것이다. 나는 이책에서 쓸모의 의미를 논하고 싶지 않지만, 사람들이 이 말을 지나치게 교육이나 자기 계발에 관해서만 사용할 때 슬퍼지곤(그리고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쓸모를 중시한다는 이들이 놓치는 것이 있는데, 실용적인 목적에 부합하고 노하우로 활용할 수 있는 것만 ‘쓸모 있는 지식’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쓸모 있는 지식’은 거의 없을 것이다.
_9쪽, 「쓸모없는 언어에 바치는 찬가」 중에서

라틴어 덕분에 나는 절대 외롭지 않았다. 그리고 라틴어 덕분에 여러 세기를 넘나들고 여러 대륙을 가로질렀다. 내가 다른 이들을 위해 무언가 좋은 일을 했다면, 그건 의문의 여지 없이 라틴어 덕분이었다.
_24쪽, 「라틴어로 지은 집」 중에서

카툴루스는 라틴어를 공부하기에 좋은 시작점이다. 그의 글은 간결해서 초심자에게도 부담스럽지 않다. 그는 당대의 문제를 이야기하지만 거기에는 사랑, 실연, 우정, 경쟁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이 담겨 있다.
_54쪽, 「참새와 첫사랑의 시-카툴루스」 중에서

『갈리아 전기』는 세계를 수학과 지리학으로 재창조하려는 모험이다. 이 책의 문장들은 정확한 인과관계에 따라 조직되고 명확하게 규정된 시간에 따라 쓰였다. 목적과 결과 또한 중요하다. 아무런 목적이 없거나 아무런 변화도 일으키지 못하는 것은 글로 남길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_96쪽, 「현실의 척도-카이사르」 중에서

루크레티우스는 현실을 글로 재현하고자 했고, 뛰어난 묘사 실력을 발휘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명민한 정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찰자였으며, 지각 가능한 세계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눈에 보이는 것들을 묘사했다. 그는 햇살이 좋은 날 풀밭에 몸을 뻗고 누워 있는 즐거움을 이야기하고,(II.29~33) 비둘기나 공작의 깃털이 보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빛깔을 지적한다.(I.800~808)
_114~115쪽, 「명확성의 힘-루크레티우스」 중에서

기억은 『아이네이스』를 구성하는 기본 뼈대다. 아이네이아스와 디도를 포함해 모든 이의 영혼이 과거에 사로잡혀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보다 훨씬 전에 베르길리우스는 우리에게 ‘잃어버린 시간 찾기’를 제시하고 있다. 『오디세이아』가 먼저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디세이아』는 귀환의 노래다. 오디세우스는 자기가 기억한 고향에 결국 도달한다. 하지만 아이네이아스는 고향에 돌아가지 못한다. 고향 트로이는 이미 폐허가 되었으므로 라티움에 정착할 수밖에 없다. 그러하기에 이 이야기에는 비통함과 되돌릴 수 없는 상실이 깃들어 있다.
_147쪽, 「영원한 사랑과 감동-베르길리우스」 중에서

리비우스는 역사적 사건의 심리적이고 감정적인 반향을 표현한다. 『로마사』 제5권의 한 부분은 이런 그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골족(Gauls)이 로마에 침투하여 로마를 정복하려 하는 대목이다. 일어난 사실과 군사적 행동을 보고하는 것만으로 충분할 수 있음에도, 리비우스는 각 사건에 얽힌 감정을 포착하고 극적 효과를 끌어낸다.
_192쪽, 「에피소드의 예술가-리비우스」 중에서

두려움이 없고, 대중의 의견에 휩쓸리지 않으며, 가상의 위험에서 자신을 보호하며, 세상사에 당황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남아 있는 이들은 행복하다. 자신 있게 판단하고, 자기 갈 길을 가며 자신의 지성을 신뢰하는 이들은 행복하다. 스승을 존경하지만 “patet omnibus veritas(진리는 모두에게 열려 있다)”는 사실을 알아 스승의 노예가 되지 않는 이들은 행복하다. 자신의 시간을 다른 이가 훔쳐 가지 못하게 하고, 내면을 들여다보며 조화를 찾는 이들은 행복하다.
_220쪽, 「행복을 가르쳐줄 수 있다면-세네카」 중에서

다시 말해, 그것들은 우리의 기억 속에서, 가장 깊은 구석들에 이미 존재한다. 그렇다면 그 개념들을 소유하는 것은 추출과 수집의 행위인 셈이다. 때문에 아우구스티누스는 생각을 나타내는 동사가 ‘수집하다’ ‘모으다’라는 cogo의 반복 동사 cogito로 표현되어야 한다고 했다.
_263쪽, 「새 잔에는 새 포도주를-아우구스티누스」 중에서

호라티우스 ‘유형’은 세네카나 루크레티우스 같은 직업적 철학자가 아니다. 그보다는 자기 교육이 먼저인 사람이고, 힘들지만 근본적인 수단을 통해 배우는 사람이다. 호라티우스는 단어가 입에서 흘러나오듯이, 단어를 배열하여 문장을 이루는 것과 같이, 한 줄의 시를 쓰는 것과 같이 정성스럽게 삶을 배우고자 했다. 내가 여기에 은유를 사용하는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단어의 배열과 정확한 의미에서 호라티우스는 인생의 톱니바퀴와 톱니를 본다. 플로루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는 글을 짓는 참된 기술은 언어의 기술이 아니라 삶의 기술이라고 선언한다.
_312~313쪽, 「다시 행복에 관하여-호라티우스」 중에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윌북 출판사 편집부 박효주에게 연락 주십시오.
031) 955-3777 hyoju@willbookspub.com
라틴어를 읽거나 번역한다는 것은 진리를 이해하고 추적하는 것이며, 과거의 진리를 재발견하는 것이다. 해석을 통해 발견과 복원의 기쁨을 느끼게 되며, 이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만족스러운 경험 중 하나다.
_323 「사랑을 전하며-라틴어 만세!」 중에서

온갖 자극에 지친 현대인의 해독제,
고전 중의 고전에서 뽑은 명문장들

빠르게 올라가는 SNS 화면과 숏폼 영상 사이에서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허망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면, 어느새 빈곤해진 어휘를 깨닫고 당황한 적이 있다면, 생각 없이 사람들에게 휩쓸리다가도 슬며시 경각심이 든다면, 지금이 바로 라틴어 문장을 만나야 할 순간이다.
왜 라틴어 문장이 살아가는 데 힘을 주는 걸까? 유적이나 유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고요한 파문이 일 듯, 오래된 문장에는 그 시간을 이기고 살아남은 깊은 사유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언어가 필요한 순간』은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고, 거듭 인용되어온 보석 같은 문장들을 모아 정리한 책이다.
저자 니콜라 가르디니는 세계적인 고전 번역가이자 옥스퍼드대학교 문학 교수,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비아레조상을 비롯해 유수의 상을 받은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그는 고전 중에서도 라틴어 고전이 특별한 이유는, 인류 지성사의 요체가 라틴어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라 말한다. 라틴어는 오래도록 서양 문명의 기틀이었다. 고대인의 지혜를 표현하는 수단이었던 이 언어에, 르네상스를 비롯해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가와 철학자, 사상가의 해석과 인용이 덧붙여지며 라틴어의 세계는 더욱 풍성해졌다. 저자가 라틴어에 대한 사랑과 믿을 만한 안목을 발휘해 선별한 말들을 만나보자. 처음 고전을 접하는 사람도 자신의 취향을 찾고 고전을 즐길 수 있게끔, 다양한 장르에서 엄선한 아름다운 문장이 가득하다.


키케로부터 아우구스티누스까지
17명의 고대인이 남긴, 오늘의 나를 위한 한마디

명저 『군주론』을 남긴 16세기의 마키아벨리는 라틴어로 쓰인 책을 읽을 때 제대로 된 복장을 갖추고 “고대인의 오래된 궁정으로 걸어 들어가 대화를 나눈다”고 표현했다. 그만큼 독서를 ‘고대인과 나누는 대화’로 여기고 진지하게 임했던 것이다. 마키아벨리가 고전에서 현실에 대한 답을 찾았던 것처럼, 21세기의 독자들도 어지러운 세상에서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줄 한마디를 고전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의 언어가 필요한 순간』에 실려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라틴어 거장 17인 중에서도 나에게 필요한 한마디를 해줄 가장 맞춤한 인물을 찾아보자. 지금의 나와 같은 어려움을 고대인들도 겪었고, 같은 고민을 했다는 것을 알면 형언할 수 없는 위안을 받게 된다. 더 감동적인 것은 그들이 글로 남긴 고민의 결과가 지금의 나에게도 유효하다는 것이다. 삶의 무게가 나를 짓누른다면, 잠시 멈춰서 고대인의 말에 귀를 기울여보자.
만약 경쟁적인 사회생활에서 답이 필요하거나 논쟁에서 승리하고 싶다면 세네카가 모범이 될 것이다. 마음속에 어찌할 바 모르는 향수가 있다면 베르길리우스의 글이 마음을 달래줄 것이다. 세상이 강요한 한계를 부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사람의 시선이 궁금하다면 카이사르가 답이다. 출신을 넘어선 고귀함을 동경한다면 호라티우스가 “현재를 즐겨라(카르페 디엠)” 말고도 어떤 말을 했는지 들어볼 것을 권한다. 상실에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뭐라고 이야기해줘야 할지 모르겠다면 세네카를 찾아보자.

문명과 언어의 샘, 라틴어를 알아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즐거운 퍼즐처럼 맛보는 원전 해독의 묘미

분명 한국어 독자 대부분에게 라틴어는 쉽고 친숙한 언어는 아니지만, 『인생의 언어가 필요한 순간』은 간단한 문법 소개와 함께 라틴어 원문의 맛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라틴어를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저자가 명확하게 짚어주는 설명을 착실히 따라가면 라틴어가 어떤 언어인지 큰 줄기를 이해할 수 있다.
고대 로마의 영광이 영원하듯 라틴어의 영향력도 현대 서양어 속에서 건재하다. 라틴어를 이해하면 훨씬 지적인 언어생활이 가능해진다. 영어나 유럽어 어원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단어 설명에서도 큰 재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minister’는 라틴어로 하인이라는 뜻인데, minus라는 라틴어 접두사를 알면 이를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영어로 총리를 뜻하는 prime minister도 이러한 라틴어 지식에 따르면 별로 대단치 않은 지위를 가리킨다는 사실에 슬며시 웃음 짓게 될 것이다. 필요한 때 가장 적확한 단어를 선택하고 싶다면, 내가 읽는 단어 이면에 숨은 그림자까지 포착하고 싶다면, 라틴어가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라틴어 문장을 하나씩 읽어내고 알아갈수록, 풍요롭고도 지적인 세계에 성큼 발을 들이게 된다.

작가정보

니콜라 가르디니(Nicola Gardini)
옥스퍼드대학교의 이탈리아문학 및 비교문학 교수다. 소설가, 시인, 비평가, 번역가, 화가로서 수많은 책을 저술했다. 소설 『아멜리아 린드의 잃어버린 말(Le parole perdute di Amelia Lynd)』은 비아레조상과 체릴리마리모/로마상(Zerilli-Marimo/City of Rome Prize for Italian Fiction)을 받았다. 『인생의 언어가 필요한 순간』은 출간 즉시 이탈리아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

서울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전공했다. 젊은 시절 가톨릭교회의 수사로 살면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다양한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며 산다. 옮긴 책으로는 『농경의 배신』 『20세기 이데올로기』 『페미사이드』 『가톨리시즘』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인생의 언어가 필요한 순간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인생의 언어가 필요한 순간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인생의 언어가 필요한 순간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