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_02

김구 지음

상재공간 2023년 09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백범일지(白凡逸志)'는 김구의 자서전으로, 이광수가 윤문하였다고 한다. 백범일지는 상권과 하권, 그리고 '나의 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권은 인과 신 두 아들들에게 전하는 편지의 형식으로, 구한말 당시 자신의 과거를 전하는 내용으로, 1929년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서 집필하였다.하권은 그의 독립운동에 대한 내용으로, 1942년 충칭시에서 집필하였다. 상, 하권과 '나의 소원'을 합친 판본이 1947년 12월 15일 출간되었고, 백범기념관에서 원본을 소장중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구

김구는 조선 황해도 해주목 출신의 독립운동가이다. 본래 이름은 김창암이었고, 18세 되던해 동학에 입교하면서 김창수로 바꿨고, 1913년에 김구로 개명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후반기를 이끌던 지도자로, 일제강점기 시절 안창호, 여운형 등과 함께 최고의 영향력을 가졌던 인물로 손꼽힌다. 그러나 역사적인 연구가 진행되면서, 그의 부정적인 행적들도 제법 밝혀져 논란이 있었으나, 현대 한국 사회에서 '민족주의'를 상징하는 인물임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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