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사랑을 했다

모치파무 지음 | Leigh 옮김

소미미디어 2023년 09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6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교성이 좋아 누구든 금세 친해지는 대학생 료타는
알바 하는 가게에서 만난 미모의 소설가 후지노를 보자마자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그리고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바라보던 중,
우연히 술에 취한 후지노를 집까지 데려다주게 되었다.
"…눈동자가 호박색이었어…."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다.
그렇게 생각한 순간 잠에서 깬 후지노에게 입술을 빼앗기고,
서로 눈을 마주치는 상황에서 펠라까지 당하고 마는데…?!

연하 대형견 대학생 × 과거에 사로잡힌 미인 작가

그립고, 달콤하고… 왠지 모르게 안타까운
이 만남은 분명 『잊지 못할 사랑』이 되겠지….

목차

Act 1
Act 2
Act 3
Act 4
Act 5
Act 6
Act 7
보너스 단편 / Epilogue

출판사 서평

[현지 반응]
- 솔직하고 귀여운 연하공이 매력적이에요. 나이 차이 커플 최고! 그림도 아름답고 코하쿠토, 별, 눈동자 등이 보석처럼 반짝거려서 너무 예쁩니다. 고요한 밤을 홀로 걸어가던 수를 공이 따스한 장소로 인도하는 듯한 사랑이 참 로맨틱했어요. 포기한 첫사랑과 잊기로 한 첫사랑이 붉은 실처럼 운명적으로 엮이는 두 사람의 관계도 참을 수 없이 좋았고, 공과의 연애를 통해 달라지는 수와 수를 향한 사랑에 필사적인 공이 가슴 떨리게 해요. 그리고 연상의 섹시한 매력에 정신을 못 차리는 연하공, 너무 좋습니다.
- 표지도 그림도 이야기도 반짝거리고 종종 코하쿠토가 작품 속에 등장하는데, 작품 자체가 달콤하고 반짝반짝한 코하쿠토와도 같은 이야기였어요! 처음에는 어리게만 보이던 공이 뒤로 갈수록 점점 남자다워지더라고요.
- 처음에는 충동적으로 관계부터 갖게 되지만 그 뒤로는 의외로 퓨어한 전개가 이어집니다. 댕댕이라 귀여운 공은 끝까지 그 밝음을 잃지 않아요. 제대로 된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데이트도 하고, 행복이 가득한 두 사람을 보며 훈훈해졌네요. 미소가 어울리는 두 사람의 달달하면서 행복한 이야기였어요.

작가정보

저자(글) 모치파무

일본의 BL 만화가.
〈잊지 못할 사랑을 했다〉로 단행본 데뷔했다. 알콩달콩 귀여운 이야기를 그려낸다.

번역 Le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