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 없음 : ‘새로운 건강’을 찾아나선 어느 청년의사의 인생실험
2023년 06월 05일 출간
국내도서 : 2023년 06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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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15.88MB) | 약 9.7만 자
- ISBN 9791198068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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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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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왜 그러고 살아요?”
방문진료 전문의원 ‘건강의집’의 의사 홍종원은 이 질문에 뭐라고 대답할지 오래도록 고민했다. 그리고 떠오른 생각들을 차곡차곡 갈무리해 자신의 첫 책 《처방전 없음》에 담았다.
그는 살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질문들을 외면하지 않았다. 직접 몸으로 부딪쳐 가며 스스로 답을 찾아냈다. 처음 의대에 들어가 생긴 의문은 이것이었다. ‘어떤 의사가 되어야 하는지, 건강한 삶이란 무엇인지.’ 그 답을 찾아 헤매면서, 그는 적어도 한 가지 사실만은 확실히 알게 되었다. 바로, 환자들의 삶이 병원 밖에 있으며, 그 삶을 돌보지 않는 이상 자신의 역할은 끝난 게 아니라는 것. 이 깨달음을 바탕으로 남의 집 드나드는 의사가 된 그는 병의 증상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환경과 관계를 살피며 적절한 자원을 연결해 주는 데까지 활동한다. ‘건강’의 의미를 확장해 조금 불편하더라도 함께 건강할 수 있는 체계를 모색한다. 이 책을 추천한 장일호 기자의 말처럼 그로 인해 “우리는 건강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맥락 안에 있음을 겨우, 깨달을 수 있게 됐다.”
1장_ 혼자 편안할까, 같이 건강할까
우연히 의대에 가게 되었다
산책이 너무 하고 싶어요
병원 밖에 아픈 사람들의 삶이 있음을
상품이 되지 않기 위하여
‘주민’이 ‘주인’이 될 수 있다면
어느 날 마을에 나타난 이상한 의사
터무니없는 동거의 시작
같이 사는 삶은 선물
우리는 불안의 공동체
2장_ 외로움이라는 병, 호의라는 약
남의 집 드나드는 의사 닥터홍
건강보험이 말소된 어르신은 어떻게 살까
고독사보다 슬픈 고독생
의사가 굴뚝을 오른 까닭
그 만남이 우리의 마지막일 수 있음을
이 모든 슬픔이 다 코로나 탓일까
무심한 건강의 조건
치료할 수 없는 병을 안고 사는 이들에게
마지막 길을 함께 걷는 마음
3장_ 계속 망설이며, 그렇게 한 걸음씩
조건 없는 미소를 주고받으며
폭염이 가장 먼저 집어삼키는 것
홍 선생, 너무 외로워
효자가 아니라 영 케어러입니다
집에서 죽어도 괜찮을까
편견에 대한 편견
느슨한 끈으로 연결된 우리들
부디 친구가 될 수 있기를
‘다른 건강’을 생각하다
마치며_ 끝내 돌아보는 마음
참고 자료
인물정보
저자(글) 홍종원 저자
남의 집 드나드는 의사. 동네사람들은 그를 ‘닥터홍’, 줄여서 ‘닥홍’이라고 부른다.의대 졸업 후 ‘의사의 역할은 무엇인지’ ‘어떤 의사가 되어야 하는지’ 고민하며 무작정 지역사회에 뛰어들었다. 동네주민들과 어울려 축제를 기획하고, 마을사랑방 ‘건강의집’을 얻어 여러 청년들과 함께 살면서 ‘호의’와 ‘연대’만이 건강한 삶의 필수조건이라는 것을 몸소 깨달았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방문진료 전문병원 ‘건강의집 의원’을 열어, 아픈 이들을 직접 찾아다니는 의사가 되었다.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하다 보면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낙관하며, 세상에 순응하지 않고 게으르게 살려고 한다. 꿈도 계획도 없이, 그러나 아픈 이들의 곁에서 함께 웃으며. 방문진료를 통해 만난 이들의 이야기를 <한겨레신문>에 ‘남의 집 드나드는 닥터 홍’이란 제목의 칼럼으로 연재했다. 함께 쓴 책으로 《혼자서는 무섭지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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