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지구, 묻고 답하다

한선영 지음

유페이퍼 2023년 03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기후변화에 관해 관심을 두고 공부를 시작하면 ‘이런 작은 행동이 도움이 되나? 어차피 지구는 망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기후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서는 매스컴 등에서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지만, 국제기구가, 정부가, 기업이, 그리고 개인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는 쉽게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해답을 가지고 있는 책이 있더라도 어려워 접근성이 낮다.
기후변화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점들을 고민해 내용을 구성했다. 기후변화에 관심을 두게 된 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가급적 쉬운 책을 쓰고자 했다. 그래서 질문하고 답을 하는 형식을 취했다. 책의 part 1은 기후변화에 대한 일반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것이고, part 2에서는 그래도 남은 궁금증 및 기후행동 실천 사항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다. 책의 part 2는 2023년 상반기 출간 예정이다.

목차

차례
펴내며
1부 기후변화, 정말 심각한가요?
1. 기후변화인가요? 기후위기인가요?
2. 지구는 곧 멸망하나요?
3. 기후위기로 어떤 것들이 바뀌었나요?
4. 지구는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요?
2부 탄소 감축이 왜 중요한가요?
1. 탄소가 기후변화와 어떤 관계가 있죠?
2. 플라스틱과 기후변화, 어떤 관계가 있죠?
3. 탄소중립이 무엇인가요?
3부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나요?
1. 전 지구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2. 2℃는 뭐고, 1.5℃는 뭔가요?
3.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4. 2050 탄소중립,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4부 개인과 기업은 기후위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1. 그레타 툰베리는 무엇을 말하나요?
2. 기업들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요?
3. 기후위기와 자본주의, 어떤 관계가 있죠?
5부 위기의 지구, 희망이 있을까요?
1. 우리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2. 위기의 지구, 희망이 있을까요?
마치며

작가정보

저자(글) 한선영

나의 작은 행동, 내가 사는 작은 지역으로부터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믿는 환경인. 프리랜서 연구자 및 교육자로 일하고 있다. 아주대에서 환경공학과 행정학을 공부하고, 서울대에서 환경보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책연구기관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생태독성·위해성평가·환경정책·환경보건·탄소중립(환경보건분야) 등의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 ‘에코어스앤랩’ 대표와 ‘그린디’ 회장을 맡고 있다. 세종시 봉사단체 ‘그린디’를 만들고, 기후대응 활동 및 교육 봉사를 하고 있다. 북클럽 ‘슬기로운 지구생활’과 ‘고전으로 리드하라’의 리더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