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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잘 지내

박경환 지음

2023년 08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7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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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13MB)
ISBN 979115816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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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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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포크듀오 ‘재주소년’ 박경환의 첫 산문집 『소년, 잘 지내』는 〈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눈 오던 날〉 등 따듯한 감성을 노래하는 그가 “노래의 씨앗”이 된 오래된 기억들을 담백하게 풀어내 완성한 책이다.
스무 살이 되면서 시작된 제주도에서의 홀로서기, 눈으로 좇던 ‘그 애’와 그 옆의 다른 사람, 결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작곡에만 몰두했던 시절 등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짧게는 몇 년 전, 길게는 거의 20년이 다 된 기억인데도 마치 엊그제 일처럼 무척이나 생생하게 쓰였다. 그때의 감정을 이토록 선명하게 그려낼 수 있었던 것은 그 시절이 오롯이 한 곡의 노랫말로 남아준 덕분이다. 그것의 순기능은 언제든 그 감정을 꺼내 볼 수 있다는 점이고, 역기능은 언제든 그 아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아직도 떠올리면 심장 언저리가 뜨끈해진다는 저자의 옛 기억은 어쩌면 너무도 개인적인 감정들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감정으로부터 움튼 저자의 노래가 이렇게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까닭은, 모두가 마음 한구석으로 자신만의 소년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글자를 읽으면 멜로디가 들리는 듯한 도서 『소년, 잘 지내』는 그렇게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어릴 적의 자신, 소년을 마주하게 만든다.
3 Prologue 1
5 Prologue 2 ⸻ 쓰지 못했던 이유

1부 · 얼마나 진한 숲 향기를 마시고 살았는지
19 회색 도시를 떠나 ⸻ 섬
21 비밀소년
23 아무도 없는 바다 ⸻ 섬 zero
29 두근거리는 맘으로 첫발을 내딛던 ⸻ 캠퍼스 산책 zero
31 그 푸른 봄날에 ⸻ 명륜동
33 바래진 편지처럼 너는 ⸻ Take 1
35 바다 위로
40 캠퍼스 산책
44 마음의 지도
46 오랜 노트를 펼쳐 ⸻ Missing Note
48 마리 이야기
52 작은 차에 셋이 타고 ⸻ 다시 소년

2부 · 우리의 록은 당신의 포크보다 잔잔하다
56 조깅
62 귤
65 83
68 우리 이야기
72 간만의 외출
75 사라진 계절
79 봄의 사진 ⸻ 사라진 계절 zero
85 그래서 그런지 현실이 낯설었어
90 봄비가 내리는 제주시청 어느 모퉁이의 자취방에서
94 로드무비

3부 · 네 몸집처럼 작아져버린 나를
101 언덕
107 유년에게
109 기호 3번
111 유년에게 zero
113 새로운 세계
122 까치발을 든 하얀 운동화와 음료수
125 토끼가 그려진 티셔츠와 수박화채
129 붉게 해가 지는 곳을 보며 ⸻ 유년에게 edit
131 한 친구는 만화가가 된다고 ⸻ 농구공
134 미운 열두 살
138 스물을 넘고

4부 · 모든 겨울밤은 슬프다고 했던가
143 무대 위에서
145 슬픔은 시처럼
147 떠나지 마 zero
151 합정동
153 Alice
156 귤 returns
158 남쪽섬으로부터
159 봄이 오는 동안
165 어제와 다른 비가 내리는 창밖을 보며
166 옛 연인의 이름
167 떠나지 마
169 첫 여행
175 그 여행에서 돌아오지 않은 나
177 기억조립가의 믹싱
178 떠나지 마 edit
179 잃어버리기

5부 · 다시 겨울
183 A Cup of Tea
189 2시 20분
191 Lonely boy
194 Farewell
196 Inside
198 작은집
109 생일을 축하해

6부 · 직업으로서의 라디오 패널
204 어느 여름밤의 일기
209 제2자유로
211 EBS가 주는 모교의 느낌 ⸻ Inside returns
213 모든 순간이 노래였음을
216 유해인 ⸻ 2022년 9월 2일의 일기
219 그해 겨울 ⸻ 계속 유해인
222 이사라 ⸻ 2022년 9월 2일 덧붙여진 일기
225 첫째 준희
228 LP에 담겨 있는 흙냄새
232 여의도 카페
234 나 혼자 간다
238 꽃이 피고 지는 동안
241 혜은이
244 유하(YUHA)
247 기차

부록 · 소년, 잘 지내?
250 음악극 인셉션 & 1막-6막

286 Epilogue ⸻ 해변의 아침

그날들은 얼마 동안 이어졌던 걸까. 이제는 정말 기억이 희미하다. 다만 노래가 돼버린 몇몇 장면들이 존재한다. 가끔 노래를 들을 때면 지금의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아직 그 안에 봉인되어 있는 느낌을 받는다. 전부 기억한다고 여겼지만 두고 온 것들이 있는 것이다.
- 「봄의 사진 - 사라진 계절 zero」중에서



출발할 때는 또렷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흐려지는 방향 감각. 어렴풋한 첫 마음. 분명 내가 디딘 발자국인데, 내가 썼던 일기인데 언젠가부터 읽지도 못하고 덮어버리고 만다. 다 펼칠 수도 없는 커다란 지도를 들고 있는 내 모습도 비슷하게 초라하고 우스꽝스러웠다.
- 「로드무비」중에서


할아버지와 연을 날렸던, 수평선 너머 태양이 떠오르던 그 언덕만큼은 그대로였지만 그 시절의 내 친구들은 한 명도 만날 수가 없었다. 동네를 돌고 또 돌아봐도 할아버지, 할머니, 강아지들뿐이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여름이면 이제 어떤 바닷가에서 수영하는지 묻고 싶어도 물어볼 수가 없었다. … 서울에 있는 친구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끊고 나면 내 목소리만이 언덕 위에 쓸쓸하게 남아 있었다. 그 겨울 내내, 이어폰을 낀 채 추위를 견딜 수 없을 때까지 나는 혼자 그 언덕에 머물러 있었다.
- 「언덕」중에서


어쨌든 예상하지 못한 스킨십을 통해 내복 한 장 너머 물컹거리는 작은 몸을 느꼈다. 엉덩이와 팔의 감촉, 엄마가 꺼내준 간식을 돌아다니면서 먹느라 몸에 배어버린 과자 냄새. 누구에게든 달려가 안길 수 있는 아무 경계 없는 그 마음.
처음 보는 작은 몸집의 꼬마가 그토록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를 안아주는 바람에, 나는 오래전 내 모습이 떠올랐다. 잊고 지낸 기억들이 아득히 먼 곳에서 깜빡하고 켜지는 순간이었다.
- 「유년에게」중에서


토끼 티셔츠를 입은 꼬마가 없어서 엄마는 안심했을까. 아니면 친구랑 옷을 바꿔 입은 나를 알아채고는 ‘으이구’ 했을까. 그건 알 수 없지만 아들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빈집에서 홀로 수박화채를 만들던 엄마의 마음을 이제 조금은 짐작할 수 있다.
- 「토끼가 그려진 티셔츠와 수박화채」중에서


하지만 다행인 건 이 맥빠진 기분을 노래로 만들어 힘없이 담고 나면 다시 또 그럭저럭 괜찮아진다. 볼품없는 내가 받아들여지는 기분이다. 늘어놓으면 그저 푸념인 얘기도 노래가 되면 제법 그럴듯해진다. 이런 걸 위로라고 할 수 있는 걸까. 또다른 차원의 깨달음을 얻(었다 치)고 다음 페이지를 향해 걸어간다. ‘소년, 잘 지내’라는 인사를 건네며.
- 「스물을 넘고」중에서

이렇게 따지면 지하철이랑 별다를 것도 없는데, 기차는 왜 이렇게 설레는 걸까. 10분 남짓 그 플랫폼에 앉아 있으면서 곰곰이 생각했다.
때마침 울려퍼지던 안내 방송을 들으며 깨달았다. “이 기차의 종착지는 부산, 구포”라는 얘기를 듣는 것 자체가 일단은 짜릿한 거였다. 지금이라도 미친 척 반대쪽 기차에 올라타면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바다에 닿을 것 아닌가.
- 「기차」중에서

그들이 우리 안에 남긴 무늬를 지닌 채
젊음 너머로 걸어가자

“젊음은 언제부터 언제까지가 젊음일까?” 정세랑 소설가의 추천사에서 처음 던지는 질문이다. 『소년, 잘 지내』에서 말하는 ‘소년’은 초등학생의 소년일 때도 있고, 대학교를 다니는 성인일 때도 있다. 이 넓은 범주의 시절을 소년이라 부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저자는 “어떤 선택이든 크게 주저하지 않던 때”라고 말한다. 훌쩍 여행 떠나는 것, 낯선 섬마을에 스스로를 가두는 것, 노래에 흠뻑 젖는 것을 기꺼이 해낼 수 있는 시절 동안 우리는 모두 ‘소년’이었다.

『소년, 잘 지내』는 ‘잘 지내?’가 아닌 ‘잘 지내’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노래가 되어주었던 그 소년을 널리 보내주는 책이기도 하다. 젊은 날의 기억은 영감의 원천이 되어주는 한편, “그때 그 시선으로 세상을 담는 순수한 작업이 두 번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빛을 잃어가는 과정을 다 지켜보고 나서야 세상으로 보낸다”고 말하며 지나간 유년의 안녕을 빌며 인사를 남긴다. “헤어지고 멀어진 사람들이 우리 안에 남긴 무늬를 그대로 지닌 채” 지극히 평범하고 초라한 순간의 기록이 남긴 노래들을 흥얼거리면서.

2000년대의 향수가 진하게 남아 있는
‘재주소년’의 20년을 그린 음악극

다양한 장르가 다채롭게 연주되고 인디밴드가 전성기를 맞이하던 2000년대 초, 재주소년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홍대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로도 불리던 저자는 어느새 20년차 싱어송라이터가 되었다. 그 길다면 긴 시간 동안 계속 이어진 가사 작업 덕분에 저자의 기억과 감정은 노래와 긴밀히 연결되어왔다. 그 결과 『소년, 잘 지내』의 곳곳에는 재주소년의 노랫말이 가득 담겨 있다. 재주소년의 노래를 즐겨 들었던 독자라면 매 페이지에서 익숙한 멜로디가 들릴 것이다.
『소년, 잘 지내』의 후반부에는 책 제목과 유사한 제목의 부록「소년, 잘 지내?」를 만날 수 있다. 원래 이 책의 핵심이었다는 부록은 희곡 형식으로, 실제 재주소년이 2010년과 2014년에 선보였던 공연의 대본을 보완한 것이다. 라이브와 연극이 한데 모여 있는 ‘음악극’은 그 당시 신선한 반응을 이끌었고, 극 내용 역시 『소년, 잘 지내』처럼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된 재주소년의 ‘음악놀이’ 역사를 다루고 있다. 재주소년이 걸어온 시절과 2000년대의 향수가 가득 담긴 챕터를 읽다보면, 극본 속 라이브 셋업대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틀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경환

비 오는 날이면 달라지는 아스팔트 냄새만으로 어린 날의 하굣길에 서 있곤 한다. 어려서 차범근 축구교실(구로구) 왼쪽 공격수로 활약할 때까지만 해도 국가대표가 될 줄 알았다. 학창 시절, 공부를 어느 정도 해보다가 ‘잘하네, 나중에 해도 되겠는데?’라고 생각해 기타를 치기 시작했다. 마카롱보다 호박전을 좋아한다. 일상 속 후줄근한 순간에서 이야기가 탄생한다고 믿는다.
제주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1학년 재학중, 제14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Rainy morning〉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2003년 친구 유상봉과 함께 듀오 ‘재주소년’으로 데뷔 후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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