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지음 | 이호철 옮김
열림원

2023년 08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7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23MB)
ISBN 9791170402091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8,400원

쿠폰적용가 7,56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유작 『인간 실격』은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 소설로도 읽힌다. 소설의 주인공 오바 요조는 인간의 삶을 이해할 수 없으며, 인간을 두려워한다. 그러면서도 ‘광대’를 자처하며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그는 화가를 꿈꾸며 미술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일반 학교에 진학하고, 호리키라는 친구를 만나 술과 여자를 배운다. 도시에서 홀로 지내며 점점 타락해가던 요조는 여자와 동반 자살을 시도하고, 알코올과 약물 중독에 이르러 끝내는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마침내 인간으로서 스스로 실격되었다고 여기는 요조의 자기 고백적 이야기는 다자이 오사무가 실제로 겪었던 삶의 풍파와 겹쳐진다. 『인간 실격』은 다자이 오사무의 마지막 몸부림과 같은 소설이자, 자기 파괴와 연민 사이에서 고뇌하던 한 남자의 기록이기도 하다.
서문
첫 번째 수기
두 번째 수기
세 번째 수기
후기

추천의 글
다자이 오사무 연보

다시 말해서 저는 사람이 살아간다는 일이 정확히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내가 가진 행복이라는 관념과, 세상 사람들의 행복이라는 관념이 완전히 어긋나 있다는 불안, 저는 그 불안 때문에 밤마다 뒹굴고 신음하며 거의 발광하기 직전까지 이르기도 했습니다. 저는 과연 행복한 걸까요. 저는 어릴 적부터 늘 행복한 놈이라는 소리를 들어왔습니다만, 정작 저는 늘 지옥 같은 마음이었고, 도리어 저보고 행복한 놈 운운하던 사람들이 저와19 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안락한 듯이 보였습니다. _p.18

그것은 이를테면, 인간을 향한 저의 마지막 구애였습니다. 저는 인간이라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면서도 인간을 도저히 끊어낼 수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이 광대 짓이라는 방식으로 겨우겨우 인간과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_p.20

‘그늘에서만 사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 세상에서는 보잘것없는 패배자, 또는 악랄한 자를 지칭하는 것 같은데 저는 태어났을 때부터 음지의 존재였던 것처럼 느껴져, 세상 사람들로부터 저놈은 그런 놈이라고 불리는 정도의 그런 이들과 만나면 늘 마음이 너그러워집니다. 그리고 그런 저의 너그러운 마음은 스스로가 반할 정도의 다정함이었습니다. _p.60

그날 밤, 우리는 가마쿠라의 바닷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여자는, 가게 친구에게 빌린 것이라며 메고 있던 오비를 풀어 정성스럽게 개어서 바위 위에 얹어놓았고 저도 망토를 같은 자리에 벗어두고는 함께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여자는 죽었습니다. 그리고 저만 살아남았습니다. _p.80

사흘 밤낮을 저는 죽은 듯이 누워 있었다고 합니다. 의사는 과실로 보고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유예해주었습니다. 정신이 깨기 시작하자 제일 먼저 중얼거린 헛소리는, 집에 돌아갈래, 였다고 합니다. 집이라는 곳이 어디를 가리키는 것인지는 당사자인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렇게 말하고 엄청 울었다고 합니다. _p141

인간, 실격.
바야흐로 저는 완전히, 인간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_p.153

다자이 오사무의 마지막 몸부림과 같은 소설
유희와 환락, 그리고 지독한 고통과 눈물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유작 『인간 실격』은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 소설로도 읽힌다. 소설의 주인공 오바 요조는 인간의 삶을 이해할 수 없으며, 인간을 두려워한다. 그러면서도 ‘광대’를 자처하며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그는 화가를 꿈꾸며 미술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일반학교에 진학하고, 호리키라는 친구를 만나 술과 여자를 배운다. 도시에서 홀로 지내며 점점 타락해가던 요조는 여자와 동반자살을 시도하고, 알코올과 약물 중독에 이르러 끝내는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끝내 인간으로서 스스로 실격되었다고 여기는 요조의 자기 고백적 이야기는 다자이 오사무가 실제로 겪었던 삶의 풍파와 겹쳐진다. 『인간 실격』은 다자이 오사무의 마지막 몸부림과 같은 소설이자, 자기 파괴와 연민 사이에서 고뇌하던 한 남자의 기록이기도 하다.

“그것은 이를테면,
인간을 향한 저의 마지막 구애였습니다.”

“부끄럼 많은 삶을 살아왔습니다”라는 구절을 『인간 실격』의 첫 문장으로 알고 있는 독자들도 많을 것이다. 이 소설은 사실 액자형식으로, 앞의 문장은 ‘수기’의 첫 문장이고 실제 소설은 주인공 요조가 쓴 이 수기를 우연히 얻게 되는, 서문과 후기에만 등장하는 한 남자의 글로 시작한다. 그리고 서문이 끝난 후, 바로 그 “부끄럼 많은 삶을 살아왔”다라는 한 인물의 고백을 우리는 마주하게 된다. 그렇다면 궁금해진다. “부끄럼 많은 삶”이란 도대체 어떤 삶일까.
요조에게 인간이란 존재는 불가사의하며,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그런 요조가 생각해낸 세상을 대하는 방식은, ‘광대’가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광대 짓이 인간에 대한 “마지막 구애”라고 그는 말한다. 광대 짓이 시작된 이후로 요조의 인생은 꽤 무탈한 부잣집 도련님의 삶으로 접어드는 듯싶다가도, 그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어둡고 나약한 정념에 잡아먹혀 번번이 부서진다. 늘 세상을, 자기 자신을 똑바로 마주하지 못하고 숨고 도망쳤던 요조. 『인간 실격』은 한 심약한 청년과 이 세상 사이의 애증을 우울과 유희를 넘나들며 그려냈다.

세상과 불화하며 방황하는 한 청춘의 이야기
시대를 뛰어넘어 전해지는 절절하고 쓰라린 고백

“겁쟁이는 행복조차 두려워하는 법입니다.
부드러운 솜옷에도 상처를 입습니다.”

다자이 오사무는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부유한 집안의 열 번째 자녀로 태어났다. 본명은 쓰시마 슈지. 일찍이 문학적 재능을 발견해 10대 때 동인지를 만들어 발표하기도 하고,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쳤지만 서른아홉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그는 1948년 6월 13일 강에 투신했는데, 그 직전까지도 펜을 놓지 않고 『인간 실격』을 포함한 여러 작품을 발표하고 완성했다.
문학 평론가 오쿠노 다케오는 다자이 오사무를 두고 “패전 후 혼란기를 우리는 다자이 하나에 의지해 살았다”라고 말했다. 『인간 실격』은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 소설이기도 하지만, 시대의 우울을 반영하여 쓰라리고 수치스러운 감각에 파묻혀 있는 일본 젊은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다자이가 이 소설을 발표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1948년에서 70여 년이 지난 지금, 시대적 배경은 변화하였지만 세상과 불화하고 방황하는 한 젊은이의 이야기는 여전히 생생하게 읽히며 씁쓸한 안타까움을 남긴다.
열림원 세계문학의 『인간 실격』은 「탈향」 「닳아지는 살들」을 쓴 소설가 이호철의 번역 유고작이다. 생전 소설가 김승옥이 고인에게 부탁한 번역으로, 불안하고 복잡한 화자의 어조를 침착하고 매끄럽게 따라가며 다자이 오사무 문학의 섬세함을 끄집어냈다. 역자의 작품 해설을 대신하여 소설가 박솔뫼의 추천의 글을 실었으며, 이는 작품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을 제공한다.

“요조의 고백은 강렬하고 그가 토해내는 한마디 한마디는 꽤 빽빽해서 귀 기울여 듣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단순히 무책임한 사람이군 하고 휙 뒤돌아가기 어려운, 왠지 좀 더 이야기하고 싶고 이 사람 재미있네 싶기도 하고 결국엔 이 어찌할 수 없다는 토로를 어떻게 다뤄야 할까 생각하게 한다.”
─ 박솔뫼(소설가), 추천의 글에서

작가정보

본명은 쓰시마 슈지津島修治로, 1909년 6월 19일 일본 아오모리현 쓰가루에서 대지주 쓰시마 가문의 열 번째 자녀로 태어났다. 1928년 직접 동인지를 창간했고 같은 해에 마르크스주의를 접했으며 첫 번째 자살 시도를 했다. 1930년에는 도쿄 제국대학 프랑스문학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1936년 첫 소설집 『만년』을 발표한 이후 『달려라 메로스』 『여학생』 『사양』 『인간 실격』 등을 발표하며 쉼 없이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쳤다. 약물중독으로 인한 입원, 동반 자살 시도 등의 사건들이 있었지만 창작에 대한 열의만은 끊이지 않았다. 『인간 실격』을 발표한 1948년에 연인과 강에 투신, 39세의 나이로 비극적인 생을 마감했다. 지금도 매해 그의 생일이면(강에서 죽은 그를 건져 올린 날이기도 하다) 그를 사랑하는 이들은 묘지에 새겨진 그의 이름에 앵두를 박고 술을 병째 부으며 그를 기린다.

분단의 아픔과 이산가족 문제 등 남북문제를 다뤄온 대표적 분단 작가이자 탈북 작가. 1955년 단편소설 「탈향」을 발표하며 등단했고, 「판문점」으로 현대문학상을, 「닳아지는 살들」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98년에는 대한민국 예술원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남녘 사람 북녘 사람』 『소시민』 『남풍 북풍』 『서울은 만원이다』 등이 있으며, 역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만卍・시게모토 소장의 어머니』(공역), 다자이 오사무의 『사양』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인간 실격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인간 실격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인간 실격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