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알려지지 않은 신화

영상화 기획 장편 판타지 소설
김태경 지음
잇스토리

2023년 08월 24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66MB)   |  약 31.3만 자
ISBN 9791193256077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득공제
소장

정가 14,000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재해석된 단군신화에 기반을 둔 판타지 역사소설.

우리는 흔히 우리 역사의 시작으로 단군왕검 이야기를 떠올린다. 단군의 아버지 환웅이 인간 세상을 다스리러 내려온 사건이 시초이며, 곰과 호랑이가 찾아와 인간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는 것으로 역사가 시작된다.
환웅은 그들에게 마늘과 쑥을 전해주며 이것을 먹으면 소원을 이룬다고 하였고, 깊은 동굴에 들어가 곰은 명령을 따르지만 호랑이는 참지 못하고 도망친다.
환웅이 웅녀라는 이름의 곰과 사랑하여 아들을 낳으니, 우리의 역사는 그를 단군왕검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곰이 아니라 도망친 호랑이에게 집중되어 있다.
그는 마늘과 쑥을 팽개치고 어디로 갔을까?
어째서 두 동물은 인간이 되고 싶다고 했을까?
알려지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를 찾아 떠나보자.

소설 ‘알려지지 않은 신화’는 영상화를 위해 기획/발간된 장편 소설이다.
#프롤로그. 신화
#1. 기억
#2. 붉은 달
#3. 약속
#4. 유혹
#5. 하늘의 질서
#6. 재회
#7. 선악의 기준이란
#8. 영기(靈氣)
#9. 요정
#10. 본성
#11. 눈물
#12. 용신
#13. 신검
#14. 모든 생명은 이기적이다
#15. 거짓
#16. 깨달음
#17. 살아남을 방도
#18. 슬픔
#19. 진실
#20. 사는 자와 죽는 자
#21. 진심
#22. 사랑
#에필로그. 새로운 시작

"거기선 이름이 뭐였어?"
"…."
사자의 섬에서 살아가던 시절의 이름을 묻는 거였다.
"앗수르입니다."
"앗수르, 웃기는 이름이네."
"이래 봬도 요정족의 뛰어난 무사입니다."
웃지 않을 수가 없어 키득거리지만 공허한 눈빛이다. 웅호는 이내 한숨을 내어 쉬었다.
"앞으로 뭐라고 불러줄까?"
"…."
"김한수? 앗수르? 골라봐."
죽음을 염두에 두고 떠나는 길에 이름이 무슨 소용일까. 한수도 웅호처럼 웃는 낯으로 바뀌었다.
"아무렇게나 부르세요. 어차피 전 형이라고 부를 거니까요."
"그래."
둘을 태운 차량이 청송을 향해 굴러가기 시작했다. 주차장을 빠져나가기 바로 직전, 한수는 담장 곳곳에 매달린 감시카메라에 시선을 주었다. 먹통이던 저 기계들은 이제 아무렇지 않은 상태로 돌아가 제 역할을 수행할 거였다.
_ #1. 기억 중

“최근 홍월이라는 까마귀족의 읍차가 자신을 왕이라 칭하며 크고 작은 부족의 땅을 침탈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저희는 목숨을 보전하기 어려워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까마귀족이라고 하였느냐?"
"그러하옵니다."
처음 듣는 부족이었다. 짐작건대 까마귀의 먹이를 먹고, 까마귀의 둥지를 틀어 살아가는 부족일 것이다. 허나 그들 부족의 읍차는 아직 만나지 못하였고, 찾아오겠다는 연락조차 받지 못하였으니 기이한 일이다.
"호랑이족의 사내여, 말해보라. 너희 종족 역시 위험에 빠졌느냐?"
"그러하옵니다. 천왕전하."
"허면, 나에게 너희의 상황을 말해줄 수 있겠느냐?"
"예. 천왕전하."
웅호가 다시 고개를 숙였다. 웅녀처럼 짙은 그늘이 얼굴에 가득 드리워져 있었다.
"그는 까마귀족의 읍차이지만 스스로 드높여 왕이기를 청하는 자입니다. 욕심이 많은 탓에 남의 것을 반드시 제 것으로 만드니, 함께 태백산을 살아가기가 어렵습니다."
_#2. 붉은 달 중

"세상이란, 애초부터 이 땅을 창조하신 마고 할머니의 뜻대로 흘러가고 있었음을 기억하시게."
"…."
"그것을 순리라고 해. 처음부터 과업을 짊어지고 태어났으니 그대로 따르면 쉽지 않은가?"
모든 생명에겐 태어나는 이유가 있다. 뿌리고 거두며 나아가는 동안 나의 후손은 다시 그것을 거두고 다시 뿌린다. 나 역시 누군가 뿌린 씨앗을 거두어 먹고 자랐을 것인데, 이는 자연의 이치이고 순리이다. 다만 받아들이는 방법이 다를 뿐이다.
"분명히 말해두지만, 자네가 자네의 삶을 오롯이 천부인에게 바치더라도 우리는 아무도 자네를 탓하지 않을 거야. 자네에게 주어진 숙명이니 자네는 그저 받들면 돼. 미안한 감정은 모든 일이 끝났을 때 드러내도 늦지 않아."
_ #9. 요정 중

"앗수르, 보여줄 것이 있어요."
그녀의 몸짓에 취해 어찌할 바를 모르던 앗수르, 연못으로 고개를 돌렸다. 압사라가 손가락을 내밀어 살며시 건드리자 연못은 곧 파문을 일으켰다.
"이게 뭐지?"
"천부인과 당신의 운명이에요."
앗수르의 얼굴에 슬픔이 차오른다. 이미 오래전에 짐작했던 우리의 미래, 더는 미소하지 못할 운명을 저 연못이 신랄하게 비추는 것이었다.
"그는… 돌아와선 안 되는 거였어요."
"그만해. 압사라. 난 보고 싶지 않아."
"앗수르, 이제 그만 내게 돌아와요. 이대로라면 당신은 죽을 거예요."
"압사라, 제발…!"
붉게 물든 하늘 아래에서 피투성이 몸뚱이로 웅호가 가쁜 숨을 쏟아내며 마구니 군사들과 격전을 벌인다. 칼을 휘두르자 마구니 병사 한 녀석의 목이 떨어졌다. 다시 웅호가 칼을 휘둘렀다. 또 한 녀석이 몸뚱이가 반으로 갈려 쓰러졌다. 어지러이 널린 시신을 짓밟고 마구니 무리가 와르르 한꺼번에 밀려든다. 폭포수처럼 피가 쏟아지는 웅호, 도저히 저들을 감당할 수 없다. 사방 가득 울려 퍼지는 홍월의 웃음소리에 경기를 일으키듯 앗수르가 제 귀를 틀어막았다.
"압사라, 나는…!"
_#10. 본성 중

"이게 뭐야?"
앗수르가 소스라치게 놀랐다. 꿈에서도 보지 못한 낯선 땅에 그가 있다. 저기 저 하늘을 뚫을 듯 높이 솟은 대궐은 짐승인지 무엇인지 몰라 괴이하였고, 시끄럽게 울부짖으며 지나친 저것은 마차와 닮았으나 말없이 홀로 달려 기괴했다.
"여기에 웅호가 있다고?
번잡하고 정신 사나운 세계였다. 도대체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겠다.
"추워…!"
칼날 같은 바람이 얼굴을 스쳐 갔다. 눈앞의 해괴한 풍경은 둘째치고 살을 에는 추위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환인 상제의 명령으로 찾아온 땅이지만 아무런 정보도 갖추지 않은 터라 무엇부터 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다.
"저 사람 좀 봐!"
"어머, 이 겨울에 왜 저러고 있지? 미쳤나 봐!"
지나치던 사람들이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다. 앗수르의 옷차림 때문이다. 늘 따스한 사자의 섬에서 살던 이가 옷을 제대로 챙겨입었을 리 없다. 헝겊 쪼가리만 겨우 하나 덜렁 걸친 꼬락서니에 마냥 키들거리던 그들은 곧 찬 바람이 불자 비명을 지르며 사라졌다.
"어떡하지?"
차가운 공기는 물론이거니와 눈보라까지 휘몰아쳐 난감했다. 당장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얼어 죽고 말 거였다.
_#16. 깨달음 중

소설 ‘알려지지 않은 신화’는 판타지 역사극의 묘미를 제대로 살린 밀도깊은 작품이다. 단군왕검 신화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인간으로 변하지 못한 참을성 없는 동물로만 알고 넘겨왔던 도망쳐 버린 호랑이는 어떻게 되었고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라는 하나의 물음에서 시작해서 태초의 시작점과 현재를 잇는 대서사시를 완성해 낸 작가의 상상력과 서사에 놀라게 된다. 작가는 동일 장르의 해외 판타지 소설이 대부분을 상상력으로 채워넣어 완성한 것과는 달리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역사와 설화에 기반을 두면서도 설명되어 있지 않았던 부분들을 상상력으로 채움과 동시에 주목하지 않았던 부분들을 중심으로 끌어 올리면서 채워가는 색다른 접근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해 냈다. 따라서 그만큼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야기들이 펼쳐지게 되고 이를 따라가다 보면 장르적 재미를 느낌과 동시에 역사속에서 알려주는 인간 본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되새기게 되고 이러한 신화적 이야기를 통해 한편의 재미난 철학서를 보고 있는 듯한 생각마저 들게 만든다. 인간계와 천상계, 그리고 중간계를 한국적으로 다루면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 낸 이 작품은 각각의 에피소드들을 별도의 작품으로 만들어도 될 만큼의 세계관을 구축해 놓았기에 더 많은 이야기들이 탄생되기를 기대해 본다. 더불어 특이하게도 이 작품은 가수 김종국의 팬픽으로 시작된 것으로 이러한 대 서사극을 완성한 작가의 팬심과 이 작품을 팬의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가수가 부럽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김태경

작가 김태경

1981년생(개명 전 김연정)
순수문학사 발행 문예지로 등단 했다.
한국문인협회 소설 분과 회원이기도 한 작가는 개명 전 ‘파이터Fighter’, ‘천지의 눈물’, '대나무를 닮은 여자', '야누스', '푸른하늘 은하수', ‘안중근과 데이트하러 떠난 길 위에서’, '악플러, 천사가 쓴 악마의 메시지' 등 여러편의 소설을 출간하였으며, ‘알려지지 않은 신화’는 개명 후 첫 작품이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알려지지 않은 신화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알려지지 않은 신화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알려지지 않은 신화
    영상화 기획 장편 판타지 소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