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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사랑을 하면 우리는 복수를 하지

안전가옥 오리지널 25
범유진 지음
안전가옥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3년 07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6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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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70MB)
ISBN 979119302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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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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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하고 싶으신가요?”
던져진 질문은 뜬금없었다. 누구에게, 무엇에 대한 복수를 하고 싶은 건지 설명도 없었다.
“예. 하고 싶네요.”
그러나 대답은 망설임 없이 튀어나왔다.

범유진의 장편소설 《당신이 사랑을 하면 우리는 복수를 하지》에는 가정 내 희생양이 된 이들의 복수를 대행하는 의문의 조직 ‘염소 클럽’이 등장한다. sacrificial lamb(희생양)보다 오래된 표현인 scapegoat에 연원을 둔 염소 클럽. 소소한 사건을 해결하던 조직은 어느 날 ‘마마’ 또는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한 중년 여인이 자신들 주위를 맴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를 독살했다고 알려진 ‘마더 포이즈너’ 사건의 소녀 ‘하이하’와 전 국가대표 수영 선수 출신 ‘김해찬’, 그리고 아픈 과거를 지닌 개인 경호원 진선미, 이 세 명의 염소 클럽 멤버는 이렇게 클럽의 존폐를 뒤흔들 만한 사건에 휘말린다.
《당신이 사랑을 하면 우리는 복수를 하지》는 자신을 옭아맨 최초의 울타리를 벗어나온 이들의 이야기이자, 이들이 정립해 나가려 하는 새로운 형태와 질감의 울타리를 그리는 용감한 소설이다.
0. Take-off
1. 남편에게 복수하고 싶어요
2. Dancing With Me
3. 이희태 수사 기록, 첫 번째
4. 동생을 병원에 데려가는 엄마가 미워요
5. Take My Hand
6. 이희태 수사 기록, 두 번째
7. 제 머릿속을 함부로 읽는 형에게 복수하고 싶습니다
8. Today
9. 이희태 수사 기록, 세 번째
10. The First Pancake Is Always Spoiled
11. 이희태 수사 기록, 네 번째
12. 나를 이곳에서 꺼내 주세요
13. 이희태 수사 기록, 다섯 번째
14. Hide-And-Seek 323
15. 이희태 수사 기록, 여섯 번째
16. Crash Landing
작가의 말
프로듀서의 말




“미친년아. 빨리 들어와서 밥 줘!” 남편은 목청이 좋았다. 평생 남을 호령하고 산 사람이라 그런지 어디서든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법이 없었다. 장례식장에서도 수화기 너머로 터져 나온 남편의 욕지거리가 어찌나 컸던지 사람들이 빨리 가 보라며 김꽃님의 등을 떠밀었다. 김꽃님이 오늘 빈소에 간다 하지 않았냐고, 몇 끼만 있는 반찬 꺼내어 먹으라고 말해도 소용없었다. 삼시 세끼, 집에 편히 앉아 차려진 밥상을 받는 것이 성공의 증표라 믿는 남편이었다.
p. 17-18 | 남편에게 복수하고 싶어요

……뭐, 그런 예스러운 대사를 빌려 표현하자면 죽일까, 죽이지 않을까, 그것이 문제로다. 이 정도일까요. 유전론과 환경론 중에 어느 쪽이 이길까, 그런 과학적인 실험은 아니에요. 오히려 철학적 실험에 가깝죠. 사르트르는 말했어요.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고. 회장님은 나를 자신의 마음을 투영한 복사본으로 보고 있어요. 나는 실존하는 가상 이미지인 거죠. 회장님은 과거와 미래 사이에 나를 둠으로써, 자신의 가상 이미지가 어떠한 선택을 할지 지켜보고 싶어 해요.
p. 74-75 | Dancing With Me

“……마더 포이즈너 사건의 범인을 보호한다고?” 절벽 끝 나무와 목이 졸린 염소. 사건마다 남아 있던 카 드와 푸딩. 마더 포이즈너 사건의 범인은, 눈이 푸른 여자아이는 푸딩에 독을 탔다고 했다. 어머니를 죽이기 위해. 현장에서 맡았던 달콤한 냄새가 코 안쪽에서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pp. 92 | 이희태 수사 기록, 첫 번째

사람들 사이에 검은 선글라스를 쓴 여자가 하이하를 바라보고 서 있었다. 여자는 우아한 손놀림으로 하이하에게 이쪽으로 오라는 손짓을 했다. 하이하가 서 있는 도보와 법원 정문은 횡단보도 두 개가 걸쳐진 만큼의 거리가 떨어져 있었다. 그러나 하이하는 여자가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지, 보지 않고도 알 수 있었다. 선글라스 아래 감추어진 푸른 눈도, 얇은 곡선을 그리며 휘어 올라가는 입가도 당장 허공에 그려 낼 수 있게 생생했다.
p. 133 | 동생을 병원에 데려가는 엄마가 미워요

진선미의 눈에, 한쪽 신발만 신은 자신의 발이 보였다. 강한 사람만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을 잡아먹는 건 당연한 일이다. ‘……제일 약한 건 나잖아.’
p. 150 | Take My Hand

고양이는 플루토처럼 검은색이었다. 전영민은 고양이를 안아 올렸다. 형은 동물을 끔찍하게 싫어한다. 그러니 그건, 평소라면 절대 하지 않을 행동이었다. 고양이는 전영민의 손바닥에 찰싹 얼굴을 가져다 대며 품 안으로 파고들었다. 처음이었다. 누군가가 자신을 의지한 것은.
p. 178-179 | 제 머릿속을 함부로 읽는 형에게 복수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모른다. 그것이 얼마나 큰 각오를 필요로 하는 일이었는지. 사람들은 모른다. 슐라의 머리카락을 움켜 쥐고 잠든 수많은 밤이 어땠는지, 종을 닮은 꽃을 피워 내며 삼킨 소원의 절실함은 누군가의 이해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 아니다. 그림에 남은 냄새는, 소원을 삼키던 손바닥에서 나던 눈물 냄새와 똑같다. ‘세 번째 봄이 지나도 하이하로 있고 싶어.’
p. 243 | Today

“내가 나로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이하는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뭐야. 나한테 물어보는 거야? 평소에 똑똑한 척은 혼자 다 하더니, 웬일이래?” “오빠가 나보다 어른이라면서요.” “그런 선문답 질색이야. 뭘 하든 내가 나지, 그럼 뭐니?” “그런 적 없어요? 지금의 나는 뭐든 할 수 있는데, 누군가의 앞에만 서면 아무것도 못 하던 때로 돌아가는 거예요.” 손수건을 매던 김해찬의 손이 일순 멈췄다. 혼자 웅크리고 지새웠던 밤의 기억이 하이하의 말 틈에서 흘러나왔다. 김해찬은 아직도 수영을 하지 못한다. “그럴 때는…… 그런 나로 돌아가지 않을 방법을 찾아야지.”
p. 270-271 | The First Pancake Is Always Spoiled

“너는 네가 하고 싶은 걸 해. 네가 너 아닌 다른 무언가로 바뀔 필요는 없어.” 수화기 너머 목소리가 다시 지직거렸다. “……내가 나로 있으면, 내 의뢰는 완성되지 않아.”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p. 312-313 | 나를 이곳에서 꺼내 주세요

| 울타리 벗어나기

“계약자 ‘갑(김꽃님)’은 ‘을(염소 클럽)’에 복수를 위임한다.”

주름진 손가락이 종이에 쓰인 첫 문장을 어루만졌다. “어머니가 동의해 주셔야 하는 부분이 있어요.”

“계약 시 복수의 방법은 클럽에 전면적으로 위임하며, 일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음을 인지한다. 단 염소 클럽은 부작용의 회복을 위해 갑이 요구하는 사항을 통상의 범위 안에서 수용한다. 또한 계약 전 후로 클럽에 관련된 모든 일에 대해, 갑은 외부에 알리지 않을 것을 서약한다.” - 29쪽

《당신이 사랑을 하면 우리는 복수를 하지》에는 가정 내 희생양이 된 이들의 복수를 대행하는 의문의 조직 ‘염소 클럽’이 등장한다. sacrificial lamb(희생양)보다 오래된 표현인 scapegoat에 연원을 둔 염소 클럽은 엄마를 독살했다고 알려진 ‘마더 포이즈너’ 사건의 소녀 하이하와 전 국가대표 수영 선수 김해찬, 그리고 아픈 과거를 지닌 개인 경호원 진선미, 세 멤버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들은 친한 언니의 장례식장에서마저 남편의 밥 타령을 듣는 노년 여성 꽃님, 미디어를 이용해 아동학대를 감행하는 부모로부터 동생을 지켜내려는 여자아이 수아 같은 인물의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 가정 내 희생양이라는 소설의 주제적 관심은 수면 위로 도통 드러나지 않는 가정 폭력, 아동 학대의 문제를 부조하며, 올가미로 변질한 울타리를 낱낱이 비춘다.


| 울타리 두르기

허니. 마마는 트루데야. 마마의 손등에 있는 이 그림을 보렴. 염소의 목을 조른 끈이 보이니? 끈의 끝이 어디로 이어져 있지? 그래. 손 밖으로. 마마는 이 끈을 당길 수 있단다. 허니가 마마를 떠나려고 하면, 마마는 끈을 당길 거야. 허니의 목에 새겨진 이 작은 점들을 떠올려. 마마가 새긴 점들이, 끈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기억해. - 214쪽

김해찬은 과자 부스러기가 묻은 자신의 손가락 끝을 물끄러미 봤다. 잠들지 못한 날은 그 부스러기보다 많았다. 꼼짝도 하지 못한 채 천장에서 뻗어져 나오는 아버지의 얼굴과 팔을 피하지도 못한 채 계속 지켜봐야 했던 그 밤들. 누군가 방에 불이라도 켜 줬으면, 방문이라도 두드려 주었으면 하고 바랐다. 그러나 그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나중에는 한 시간 단위로 휴대폰 알람을 맞추어 놓고 잠들게 되었다. “오빠도 가위눌려요?” “가끔.” “그럴 때 나 불러요. 그럼 내가 깨워 줄게요.” - 356쪽

사건을 해결하는 영웅적인 조직이지만, 염소 클럽 역시 멤버 개개인은 가정의 날카로운 채찍을 겪은 희생염소들이다. 염소 클럽의 진선미는 어린 시절 자신을 학대한 아버지 진동수의 새로운 희생염소 진진아의 전시회에 하이하와 함께 걸음한다. 하이하는 진진아의 그림 너머로, 환생을 통해 신적 존재를 꿈꾸는 어머니의 실험체로 살아가던 제 과거를 떠올린다.
각자의 사정과 열망이 응집된 갤러리 오프닝에서 염소 클럽과 그들을 제물로 삼던 인물들은 한데 조우한다. 자신을 옭아맨 최초의 울타리를 벗어나온 이들 염소 클럽은, 그러나 ‘클럽’이란 낱말이 짐작하게 하듯 전혀 다른 형태와 질감의 울타리를 그들 스스로 정립해 나간다. 이는 “당신이 사랑을 하면 우리는 복수를 하지”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극복한 울타리(당신)가 단수인 반면 극복의 주체(우리)는 복수인 까닭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범유진

아무것도 안 하고 싶지만 늘 무언가를 하고 있고, 외로움을 잘 타지만 혼자 있고 싶다. 많은 순간 인류의 멸망을 외치지만 기본적으로 인류가 참 좋아서 괴롭다. 지은 책으로 《두메별, 꽃과 별의 이름을 가진 아이》, 《우리만의 편의점 레시피》, 《아홉수 가위》, 《카피캣 식당》, 《친구가 죽었습니다》, 《I필터를 설치하시겠습니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조곤조곤 계속 써내려 갈 수 있는 날들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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