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스미스와 칼 마르크스가 묻고 답하다
2023년 06월 30일 출간
- 오디오북 상품 정보
- 듣기 가능 오디오
- 제공 언어 한국어
- 파일 정보 mp3 (219.00MB)
- ISBN 979113037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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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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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 연장선상에 있으면서도 보강된 역사적 사실들과 풍부해진 저자의 상상력이 보태져 흥미와 유용성이 배가되었다. 자본주의가 최초로 실현된 영국에서 노동자의 삶이 비참했는지, 나아졌는지에 대한 논쟁부터 시작해 두 사람은 불꽃 튀기는 대립구도를 견지한다. 같이 여행하면서 같은 세상을 바라보는데 평가는 정반대이다. 자본주의의 지속적인 발전을 낙관하는 스미스와 자본주의의 온갖 차별과 불평등을 제거하는 방법은 협동조합식 생산조직밖에 없다고 강변하는 마르크스 사이에 수렴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여행을 끝내고 작별하는 순간에 두 사람은 극적으로 화해한다. 스미스는 마르크스의 평등 가치를 인정하고 마르크스는 스미스의 생산력 가치를 받아들인다. 스미스는 자본주의에 평등의 옷을 입히기 위해서 주주이익극대화를 대체하는 이해관계자상생을 제시한다. 마르크스는 공산주의에 효율의 마력을 갖추기 위해서 노동자의 자치적 생산조직인 협동조합을 주장한다.
어렵고 따분할 수 있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저자의 혜안과 글솜씨 덕분에 독자들은 오늘날 세계가 껴안고 씨름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작업은 정치가나 학자들에게만 맡겨 둘 수 없다. 우리 모두가 집단지성을 발휘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야만 한다.
이 책은 일상에 쫓기고 가진 것을 지키려고 집착한 나머지 공동체정신과 상생의 삶을 잊어버리고 있었던 우리들로 하여금, 더 소중한 것을 향하여 손잡고 일구어 나가야 한다는 깨달음을 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경태
이경태는 1947년 부산에서 출생하여 부산중학교를 졸업하였다. 서울로 유학 와서 경기고, 서울상대를 졸업하였고 학훈단 8기 장교로 전방 7사단에서 복무하였다. 제대 후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입학하였고 행정고시 14회에 합격하였다. 재무부에서 3년 정도 근무하다가 국비유학제도가 생기면서 미국으로 유학가서 조지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공무원을 그만두고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부원장을 역임하였다. 역시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원장을 2대에 걸쳐 지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한국대표부 대사를 지냈고 무역협회의 국제무역연구원장을 하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한국경제론을 강의하였고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등재지인 《Korea Observer》의 편집주간을 맡기도 하였다. 저서로서 《산업정책의 이론과 실제》, 《평등으로 가는 제3의 길》이 있고 다수의 기고문을 모아서 3권의 칼럼집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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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 AI 원우
뱀의 머리보다 용의 꼬리, 신화보다 한 토막 일화에 매력을 느끼는 아담한 남자 원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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