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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현대시학》 2023년 7-8월호(614호)

박찬일 외 지음
현대시학

2023년 07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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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27995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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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현대시학》 2023년 7-8월호(6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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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현대시학》 2023년 5-6월호(6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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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현대시학》 2023년 3-4월호(6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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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학 2023년 1~2월호(통권 611호)
10,0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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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현대시학》 2023년 7~8월호(통권 614호)가 발간되었다.

〈여는 그림〉은 김영헌의 사진으로 614호를 표현한다.

〈여는 글〉에서 박찬일은 「언어지능으로서 초인공지능」이라는 글에서, “AI가 스스로 진화하는 것은 분명하다. 인간이라는 조력자가 옆에 있다. 자연선택의 법칙 대신 인간 선택의 법칙을 말할 수 있다. 혹은 인간이 진화하는 ‘만큼’ AI도 공진화한다, 말할 수 있다. ㅡ글쎄올시다.”라고 분명히 주장한다.

〈특집〉은 염선옥의 「한국문학의 글로벌화 전망」으로 이루어졌다. 그는 한국문학과 K-문학의 차이를 말하며 “번역에서 보이는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원작자와 번역자의 격차를 좁히며 동시에 한국문학과 번역문학으로서의 한국문학이 공생, 공존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라고, 번역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오늘의 시〉에서는 한영옥의 시편 「폐일吠日」 외 4편, 이에 대한 이병헌의 해설 「연륜과 품격」을 실었다. 이병헌은 “한영옥 시의 본령은 비약보다는 접근 가능한 비유와 상징을 통해 사회적 융화를 꿈꾸는 데에 있다는 느낌이 좀 더 강하다. 차분한 어조로 말하는 이 시인의 작품들이 그토록 우리의 마음을 잡아끄는 데에는 이러한 숨은 맥락이 있었다.”라고 한영옥의 시편을 예찬했다.

〈내일의 시〉는 박규현의 「장난이 아니에요/이것이 나의 진심입니다」 외 4편과 정기석의 해설을 옮겼다. 정기석은 「재再실패화를 향한 헛스윙, 헛스윙」이라는 글에서 박규현의 시가 가지는 실패의 재설정에 대해 규명하며 “그것이 고립된 ‘우리’끼리의 ‘헛스윙’처럼 가닿기 요원한 일”일지라도 그것이 “기존 체제의 기준을 영점零點으로 돌리기 위한 최소한”이라고 말한다.

〈신작시〉에는 이태수, 차영한, 최영철, 최춘희, 이병률, 김규성, 고경숙, 여성민, 황종권, 김조민, 구수영, 문혜연, 심봉구, 최병호, 이진양, 정보영의 작품과 〈신작시조〉 염창권, 이두의, 〈신작동시〉 신현신, 배수연의 작품을 소개한다.

〈격월평〉은 전해수의 「‘길’ 떠남과 ‘저기’의 고요」에서 황수아, 김용길, 박찬일의 시편을 소개하며, “‘여기’는 어느새 ‘저기’로 멀어져 간다.”는 고백, 그러므로 “우리는 가끔 ‘길’ 떠남과 ‘저기’의 고요를 갈망한다. 이제 다시 그럴 수 있을 것이다.”라는 성찰을 고백한다.
〈포커스 온〉의 황치복은 「여여如如의 시학과 ‘흰빛’의 세계」이라는 글로 김종해/신달자 시인의 신작 시집을 조명한다. 그는 두 시인의 시력을 언급하며, 그야말로 여여如如의 경지에 이른 시인들의 삶에 경의를 표한다.


〈현대철학이 주목한 시〉는 2023년 《현대시학》의 특집 연재 코너로, 철학과 시의 교차점에 대해 얘기한다. 김재홍은 「“덧없는 것, 사라지는 것, 우연적인 것”」이라는 제목으로, “인간은 바다와 싸운다. 바다도 인간과 싸운다. 둘은 모두 살육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규정되지 않는 인간과 규정될 수 없는 바다는 ‘영원한 격투사들’이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형제들’이다. 신이 사라진 자리에 주체가 들어서고, 주체가 사라진 자리에 동일성이 제거된 우연이 들어선다. 이것이 고대와 중세와 근대와 현대를 분절시킬 수 있는 근거이다.”라고 설파한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시간 개념이 아닌 것에 대해서.

〈칼럼〉의 오세영은 「언어가 인간이다」이라는 글에서, 인간의 본질은 언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더 나아가, “사람이 우선이 아니다. 사람다운 사람, 그러니까 인문 정신을 갖춘 사람이 우선인 것이다.”라는 말로 인간과 언어의 관계를 윤리적 차원으로 이끈다.

〈시의 바깥〉은 문학인이 자신의 業 외에 스스로를 지탱하기 위해 누리는, 일종의 삶의 뿌리를 소개한다. 모금주는 섬유공예가인 자신의 삶을 소개하며, ‘나귀’로 상징되는 자신의 친구를 진심으로 소개한다.

〈에세이, 예술〉에는 조경진의 「김영헌의 회화: 물결이 빚어낸 황홀한 은유」를 실었다. 그는 “우리 앞에 강이 있다. 바람이 스쳐가고 크고 작은 잔물결이 출렁인다. 이 강은 이내 전자의 강이 되고, 물질의 생동이자, 감각의 진동이며, 몸의 떨림, 마음의 파문이며, 곧 우주의 시다. 그 강 속에 당신을 던져 함께 출렁이면, 김영헌의 언어와 그것의 궁극적 은유가 당신 안에 살아 숨 쉬게 될 것이다.”라고 진심 어린 얘기를 한다.

〈시집 동정〉에서는 최근 나온 시집의 동정을 소개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찬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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