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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이진혁 지음
카시오페아

2023년 08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8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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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73MB)
ISBN 979116827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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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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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을 잘 키운다는 것』 이진혁 작가 신작
★ 사춘기 남자아이 2,000여 명 사례 분석
★ 10세 이상 아들 부모가 꼭 읽어야 할 필독서

방에만 틀어박혀 있고, 일상 대화도 카톡으로 주고받고, 공부 실랑이는 일상이며, 게임 좀 그만하라고 이야기하면 “왜 그래야 하는데요?” 하면서 뭐가 그리 당당한지 날 선 반응이 되돌아오고… 침묵과 반항 사이, 사춘기 아들을 키우는 일은 부모에게, 특히 지금까지 고분고분하고 귀엽기만 한 아들을 마주했던 엄마에게 커다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차라리 하루가 멀다고 떼를 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게 낫겠다 싶을 만큼 사춘기 아들 육아의 난이도는 가늠하기 힘들 정도다.
『아들을 잘 키운다는 것』, 『초등 아들 첫 습관의 힘』을 펴내며 그동안 아들 육아의 대표 멘토로 자리매김한 이진혁 작가가 이번에는 사춘기 아들 엄마의 해묵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를 출간했다. 책 속에서 저자는 사춘기 아들이 어떤 존재이고 지금까지와는 어떻게 다른지 차근차근 살펴보고 나서, 사춘기 아들 부모가 꼭 지켜야 할 5가지 원칙을 제시한 다음, 사춘기 아들을 잘 키우기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것들을 5가지 영역(학교생활, 인간관계, 공부, 성, 미디어)으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친절하게 알려준다. 지금도 사춘기 두 아들을 키우며 현재 진행형으로 쌓이는 생생한 노하우에 그동안 2,000여 명의 사춘기 남자아이들을 지도해온 21년 차 현직 초등 교사의 전문성을 더해 사춘기 혹은 사춘기 아들을 주제로 삼은 그 어떤 책보다 진정성 있게 내용을 하나하나 채웠다. 여기에 아들 육아의 대표 멘토로서 건네는 다정한 조언과 위로, ‘내 아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아들이 그렇다’라는 연대감과 안심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녹여 냈다.
아들 키우기는 원래 힘들지만, 사춘기 아들 키우기는 그보다 더 힘들다. 물론 아이가 어릴 적에 비해 체력 소모는 덜하지만, 체력을 아끼는 그만큼,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을 정신력에 쏟아부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집에서는 두 아들을, 학교에서는 수많은 남자아이를 상대하며 사춘기 아들 키우기가 쉽지 않다고 거듭 이야기한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실천할 수 있는 법이다. 이 책은 사춘기 아들과 잘 지내기 위해, 더 나아가 사춘기 아들을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부모를 알게 하고, 보이게 하고, 실천할 수 있게 하는, 사춘기 아들 육아라는 망망대해에서 갈 길을 안내하는 등대와 같은 존재가 되어줄 것이다.
프롤로그 ‘내 아들만 그런 것은 아닌’ 모든 아들의 사춘기를 위하여
한눈에 보는 책
민우와 승열이, 그리고 대식이와 문성이의 이야기

1장 사춘기 아들 살펴보기

ㆍ 사춘기 아들의 신체 변화
[한 걸음 더] 사춘기의 복병, 여드름
ㆍ 지금 아들의 뇌는 리모델링 중
[한 걸음 더] 사춘기 아들이 늦잠을 잘 수밖에 없는 이유
ㆍ 실랑이를 피할 수 없는 이유
[한 걸음 더] 아들의 ‘간 보기’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ㆍ 사춘기 아들의 3가지 페르소나
[한 걸음 더] 수치심을 주지 않는 혼내기와 잔소리
ㆍ 사춘기 아들을 믿는 적정한 기준
[한 걸음 더] 아들이 잘못했을 때 책임지게 하는 확실한 방법
[한 걸음 더] 깊이 있는 부모가 되려면

2장 사춘기 아들 부모가 꼭 지켜야 할 5가지 원칙

ㆍ 원칙 ① 아들만의 물리적·심리적 공간을 지켜준다
[한 걸음 더] 화장실에 오래 머무는 일이 문제가 될 때
ㆍ 원칙 ② 부모 자신을 먼저 돌보고 나서 아들을 상대한다
ㆍ 원칙 ③ 부모가 말 그릇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
ㆍ 원칙 ④ 아들의 경계를 존중한다
ㆍ 원칙 ⑤ 엄마와 아빠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행한다

3장 사춘기 아들을 잘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01. 학교생활과 학교 폭력
ㆍ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일(feat. 남자 규칙 상자와 자유시간)
ㆍ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교 폭력의 징후
ㆍ 아들이 학교 폭력을 당했다면
ㆍ 수치심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
ㆍ 아들이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면

02. 부모·친구·교사와의 관계
ㆍ 아들이 인간관계 속에서 균형을 잡으려면
ㆍ 관계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ㆍ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건 직면하는 용기
ㆍ 근거 없는 비난에 대응하는 ‘방패’ 만드는 법
ㆍ 사춘기 아들에게 꼭 필요한 관계 에티켓

03. 공부 자존감과 사춘기 공부법
ㆍ 공부 실랑이는 필요하다
ㆍ 공부 자존감을 키우는 공부 퀘스트
ㆍ 변화하는 입시에 대처하는 법
ㆍ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
ㆍ 사춘기 아들을 위한 공부 전략

04. 건강한 성교육
ㆍ 아들의 이차 성징과 몽정 파티
ㆍ 아들보다 반 발짝 빠른 성교육
ㆍ 아들에게 이성 친구가 생겼다면
ㆍ 남혐과 여혐 사이, 서로 억울한 아이들
ㆍ 가정에서 시작하는 성 역할 학습

05. 게임과 스마트폰
ㆍ 스마트폰, 언제 사줘야 할까
ㆍ 스마트폰 사용에도 규칙이 필요하다
ㆍ 게임, 피할 수 없다면 건강하게 즐긴다
ㆍ 폰 관리와 톡 관리 모두 확실하게
ㆍ 온라인과 현실의 경계에서

에필로그 아들의 사춘기, 부모로서 성숙해지는 시간

사춘기는 걱정되고 두려운 것이 당연해요. 아들에게 나타나는 충동적 행동과 뒷일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듯한 초합리성은 무수한 갈등의 씨앗이 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그런 모습은 아들의 변신을 위해서 피할 수 없는 과정이에요. 아이에서 어른으로 변신하는 과정, 즉 사춘기라는 담금질을 통해 아들은 더욱 단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더없이 유연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거든요. 아들이 어른이 되기 위해 뇌가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나타나는 약간의 부작용만 우리가 감내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런 부작용을 아들이 잘 헤쳐 나가도록 도와줄 수 있다면, 사춘기는 정말 값진 시기가 될 거예요.
- 13-14p, 〈프롤로그 - ‘내 아들만 그런 것은 아닌’ 모든 아들의 사춘기를 위하여〉 중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정보 전달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좋은 일이에요. 하지만 변화가 큰 만큼 그에 따른 부작용도 존재하지요. 아들의 뇌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충동을 조절하고 계획을 세우는 전두엽과 다른 뇌 부위가 느슨하게 연결될 수 있어요. 전기 배선 공사를 하기 위해 전기를 차단해서 전기를 쓸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마치 방 안에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는 멀티탭을 싹 버리고, 벽을 뜯어 그 안에 전기선을 정리해서 콘센트를 매립하고 다시 마감하는 과정과 같아요. 에어컨이 놓이는 벽면에 콘센트를 만들어서 전선이 최대한 밖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책상 스탠드를 위한 콘센트를 매립해서 전선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하는 과정과 흡사하지요. 이런 작업을 할 때는 전기 공급을 차단하게 되어 방이 캄캄해질 수밖에 없어요. 방이 캄캄한 것처럼 전두엽도 캄캄… 계획 없는 아들, 준비성 제로인 아들은 어쩌면 뇌 발달의 결과물일 수도 있어요. 안타깝지만 사춘기를 지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요.
- 39-40p, 〈1장 - 지금 아들의 뇌는 리모델링 중〉 중에서

아들의 물리적 공간을 지켜주는 일은 사실 심리적 공간을 존중하는 데서 출발해요. 부모가 여유를 줄 수 있어야 아들도 자신의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사춘기는 유년기와는 달라요. 무엇이든 부모님에게 기대어 해결하고 안정감을 찾던 때에는 부모님의 도움과 관심이 절대적이었어요. 그에 반해 사춘기는 ‘자아’를 찾아가는 시기예요. ‘혼자서’, ‘스스로’가 중요한 시기지요. 그래서 더더욱 아들에게 비어 있는 장소, 즉 공간(空間)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아들이 이제 어른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주세요. 물론 아직은 경제적으로 관계적으로 부모의 손이 필요한 일들이 많아요. 하지만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아들이 알아서 하도록 간섭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이제 부모 품을 떠나기 위해 채비를 하는 중임을 부모가 인정해줘야 하지요.
- 83-84p, 〈2장 - 원칙 ① 아들만의 물리적·심리적 공간을 지켜준다〉 중에서

사춘기 아들의 공부는 온라인 게임의 퀘스트처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공부하는 만큼 잘하게 된다’라는 내적 보상부터 ‘공부를 하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긴다’라는 외적 보상까지 어느 정도의 보상이 아들이 공부에 몰입하는 중요한 장치가 되는 것이지요. … (중략) …
사춘기부터 외적 보상은 이전보다 자극적인 것이 될 수밖에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공부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외적 보상도 한 번쯤은 고려해볼 만해요. 평소 사고 싶었던 운동화를 사준다든지, 갖고 싶었던 전자 기기를 사준다든지 등 아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면서 공부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다만, 외적 보상이 모든 활동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에요. 자칫 보상 때문에 공부하게 되면 나중에 보상이 없을 때는 공부하지 않으려고 할 테니까요. 공부에 대한 내적 동기가 많지 않을 때 ‘간헐적’으로라도 외적 보상을 통해 공부 동기를 끌어올리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학창 시절의 공부는 입시로 향하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성실함을 기르는 도구예요. 그날그날 해야 할 과업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태도와 마음가짐, 매일의 실행을 통해서 어른이 되었을 때 성실하고 꾸준하게 자기 일을 추진해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 실행력은 훗날 아들에게 커다란 무기가 되어줄 거예요. 입시의 성공 여부를 떠나서 아들에게 내재한 능력이니까요. 어디서든 아들을 빛나게 해줄 실행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 과정은 힘들지만, 충분히 견딜 만한 가치가 있어요.
- 198-199p, 〈3장 - 공부 자존감을 키우는 공부 퀘스트〉 중에서

사춘기에는 지치고 힘들 때가 없을 수는 없어요. 그때마다 아들의 어릴 적 사진이나 동영상을 찾아서 한번 보세요. “아빠!”, “엄마!”를 부르면서 배시시 웃어주던 모습, 가만히 있어도 귀엽기만 한 어린 시절의 모습을 보면 어느 정도 마음이 풀릴 거예요. 사실, 아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부모에게 이미 많은 기쁨을 선물했어요. 아마도 그때까지 자기 할 일은 다 한 것일지도 몰라요. 부모의 행복지수를 많이 올려줬으니까요. 그때 대출받은 행복의 이자가 사춘기에 감내해야만 하는 약간의 흔들림인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흔들릴 때는 처음 그때로 돌아가서 마냥 사랑스럽고 또 사랑스러웠던 아들의 모습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깊은 밤, 아들의 방에 들어가서 잠든 아들의 모습을 바라보세요. 여전히 그때 그 모습의 아들이 보일 거예요. 사춘기라서 변한 건 어쩌면 아들이 아니라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처음 마음을 찾는다면 사춘기 아들도 조금은 달리 보일 거예요. 그래서 초심을 찾게 도와주는 어릴 적 사진과 동영상은 사춘기 부모의 필수품이에요.
- 285-286p, 〈에필로그 - 아들의 사춘기, 부모로서 성숙해지는 시간〉 중에서

“부모가 이해하는 깊이만큼 아들과의 거리는 가까워진다.”
아들의 사춘기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걱정을 끝낼 건강한 사춘기 지침서

얼마나 중요한 것을 숨겨놓았는지 방에만 틀어박혀 있고, 밥 먹으라는 말도 카톡으로 주고받고, 자기 좋자고 하는 공부인데 공부하니 안 하니 실랑이가 일상이고, 뱀이 허물 벗듯이 옷을 집 안 여기저기에 널브러뜨리고, 게임 좀 그만하라고 이야기하면 “왜 그래야 하는데요?” 하면서 뭐가 그리 당당한지 날 선 반응이 되돌아오고… 침묵과 반항, 성장통과 치기 사이에 위태로이 아슬아슬 서 있는 사춘기 아들을 키우는 일은 부모에게, 특히 지금까지 고분고분하고 귀엽기만 한 아들을 마주했던 엄마에게 커다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10년 남짓 키워온 익숙한 아들에게서 180도 다른 모습이 튀어나오는 순간, 엄마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갈팡질팡한다. 차라리 하루가 멀다고 떼를 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게 낫겠다 싶을 만큼 사춘기 아들 육아의 난이도는 가늠하기 힘들 정도다. 사춘기 아들을 키우는 엄마는, 이렇게나 힘겹고 또 힘들다.
『아들을 잘 키운다는 것』, 『초등 아들 첫 습관의 힘』을 펴내며 그동안 아들 육아의 대표 멘토로 자리매김한 이진혁 작가가 이번에는 사춘기 아들 엄마의 해묵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를 출간했다. 책 속에서 저자는 사춘기 아들이 어떤 존재이고 지금까지와는 어떻게 다른지 차근차근 살펴보고 나서, 사춘기 아들 부모가 꼭 지켜야 할 5가지 원칙을 제시한 다음, 사춘기 아들을 잘 키우기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것들을 5가지 영역(학교생활, 인간관계, 공부, 성, 미디어)으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친절하게 알려준다. 지금도 사춘기 두 아들을 키우며 현재 진행형으로 쌓이는 생생한 노하우에 그동안 2,000여 명의 사춘기 남자아이들을 지도해온 21년 차 현직 초등 교사의 전문성을 더해 사춘기 혹은 사춘기 아들을 주제로 삼은 그 어떤 책보다 진정성 있게 내용을 하나하나 채웠다.

“걱정과 불안 없는 사춘기 아들 육아의 새로운 장이 펼쳐진다.”
21년 차 현직 초등 교사이자 두 아들 아빠가 알려주는
생생한 사춘기 아들 육아 솔루션

『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에는 사춘기 아들 부모가 최소한의 갈등만 겪으며 아들을 건강하게 잘 키우는 데 필요한 최대한의 지식과 실천법이 들어 있다. 사춘기 아들이 겪는 몸과 마음의 변화부터, 사춘기 아들 부모가 꼭 지켜야 할 원칙을 거쳐, 사춘기 아들을 잘 키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까지, 즉 사춘기 아들 육아의 이론부터 실전까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그뿐만 아니라 저자가 20여 년 이상 교육 현장에서 만나온 사춘기 남자아이들의 실제 모습과, 사춘기 두 아들을 키우며 겪은 저자 자신의 이야기, 그리고 이 모든 경험과 예시를 뒷받침할 전문가들의 분석과 견해가 담겨 있다. 여기에 아들 육아의 대표 멘토로서 저자가 건네는 다정한 조언과 위로, ‘내 아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아들이 그렇다’라는 연대감과 안심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녹여 냈다.
‘1장 사춘기 아들 살펴보기’에서는 사춘기 남자아이들이 겪는 일반적인 모습을 이야기한다. 사춘기의 핵심인 신체 변화, 이차 성징, 감정 기복이 생기는 이유 등과 더불어 아들이 관계에서 무엇을 고민하는지, 그리고 이와 관련해 사춘기 부모가 꼭 알아둬야 할 내용을 실었다.
‘2장 사춘기 아들 부모가 꼭 지켜야 할 5가지 원칙’에서는 부모가 사춘기에 흔들리는 아들을 올바로 대하기 위해서 고민해야 하는 큰 원칙을 다룬다. 몸과 마음이 변하는 시기이므로 이렇게 대해주세요, 실랑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대화해보세요 등 각각 사례마다 솔루션은 물론, 사춘기를 관통하는 가이드라인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원칙 ① 아들만의 물리적·심리적 공간을 지켜준다
원칙 ② 부모 자신을 먼저 돌보고 나서 아들을 상대한다
원칙 ③ 부모가 말 그릇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
원칙 ④ 아들의 경계를 존중한다
원칙 ⑤ 엄마와 아빠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행한다

‘3장 사춘기 아들을 잘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에서는 아들이 사춘기에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례와 함께 이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담아냈다. 저자는 사춘기 부모가 맞닥뜨리는 각각의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를 미리 고민해볼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사례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Solution 01 학교생활과 학교 폭력
- 학교 폭력의 징후, 학교 폭력을 당하거나 저질렀을 때 대응법 등
Solution 02 부모·친구·교사와의 관계
- 근거 없는 비난에 대응하는 자세, 관계 에티켓 만드는 방법 등
Solution 03 공부 자존감과 사춘기 공부법
-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 변화하는 정책에 대응하는 공부 전략 등
Solution 04 건강한 성교육
- 이차 성징, 몽정 파티, 이성 친구… 반 발짝 빠른 성교육 실천법 등
Solution 05 게임과 스마트폰
- 스마트폰 구입 시기와 사용 규칙, 게임 건강하게 즐기기 등

“부모의 이해가 아들의 변화보다 빠를 때 아들의 사춘기는 비로소 완성된다.”
10세부터 고등학생까지, 아들의 사춘기라는 망망대해를 건너는 가장 현명한 방법

이 책은 10세부터 고등학생까지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아들 부모가 반드시 곁에 두고 읽어야 할 책이다. 사춘기 아들이 왜 이전과는 다르게 변하는지, 왜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는지, 즉 한마디로 ‘사춘기 아들이 왜 그러는지’ 궁금한 모든 부모와 이러한 궁금증 해결을 시작으로 아들과의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고 싶은 부모에게 특히 추천한다. 사춘기는 아들에게 찾아오는 몸과 마음의 변화, 그리고 그 변화가 학교생활과 공부 등 일상에까지 마치 도미노처럼 촘촘하게 영향을 미치는 시기로, 이때 부모가 아들의 변화를 정확히 알고 이해해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아들의 태도와 마음가짐이 달라질 수 있다.
아들 키우기는 원래 힘들지만, 사춘기 아들 키우기는 그보다 더 힘들다. 물론 아이가 어릴 적에 비해 체력 소모는 덜하지만, 체력을 아끼는 그만큼,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을 정신력에 쏟아부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집에서는 두 아들을, 학교에서는 수많은 남자아이를 상대하며 사춘기 아들 키우기가 쉽지 않다고 거듭 이야기한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실천할 수 있는 법이다. 이 책은 사춘기 아들과 잘 지내기 위해, 더 나아가 사춘기 아들을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부모를 알게 하고, 보이게 하고, 실천할 수 있게 하는, 사춘기 아들 육아라는 망망대해에서 갈 길을 안내하는 등대와 같은 존재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진혁

춘천교육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TESOL을, 호주 퀸즐랜드 공과대학교에서 TESOL 연수 과정을 마쳤다. 교육 총 경력 21년 차의 현직 초등 교사로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아들 부모를 위한 자녀교육서로 『아들을 잘 키운다는 것』과 『초등 아들 첫 습관의 힘』을, 공부법을 알려주는 자녀교육서로 『초등 집공부의 힘』을 집필했으며, ‘아들 키우기’와 ‘초등 공부법’을 주제로 여러 기관에서 학부모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천재교육T셀파 연수원’과 ‘한국교원연수원’에서 ‘남학생 탐구 생활’ 및 ‘생활 지도’를 주제로 교사 교육을 진행 중이다.
저자는 사춘기 아들 형제를 키우는 아빠이자, 교직 생활 중 1/3 이상을 고학년 및 학교 폭력 업무를 담당해온 현직 교사로서 사춘기 남자아이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현장에서 목격해왔다. 또 그동안 학부모와 교사 교육 분야에서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며 아들의 사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아들은 물론 부모도 겪어내기 힘든 사춘기라는 시기. 저자 또한 지금 두 아들과 함께 사춘기라는 비를 맞고 있지만, 햇빛이 비치는 그날을 기다리며 더욱 세련되고 노련한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한 권의 책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겠지만, 사춘기 아들을 둔 부모가 조금이라도 마음을 붙잡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까지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시켜 이 책을 집필했다. 사춘기를 맞이하는 아들과 부모가 모두 평안했으면 좋겠다.

블로그 blog.naver.com/wlsgur705
인스타그램 @wlsgur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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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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