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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기계들

이언 매큐언 지음 | 민승남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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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8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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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47MB)
ISBN 9788954694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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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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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기계들』은 현대 영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이언 매큐언의 열다섯번째 장편소설이자 그의 유일무이한 SF 소설로, 과학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한 가상의 과거를 배경으로 인류 최초의 인조인간을 손에 넣은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인공지능시대의 윤리를 집요하게 묻는 작품이다.

이언 매큐언은 언제나 현실사회에 예민한 안테나를 세운 채 현재진행형의 질문을 던지는 작가다. 1998년 부커상 수상작인 『암스테르담』은 안락사 문제를, 9·11 테러와 이라크전쟁의 여파로 국제사회가 떠들썩하던 2004년 발표한 『토요일』은 전쟁과 테러를 다뤘고, 브렉시트 직후 발표한 『바퀴벌레』는 폐쇄적인 영국의 정치와 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했으며, 열한번째 장편소설 『솔라』에서는 온난화라는 전 지구적인 위기를 블랙유머로 담아냈다. 『나 같은 기계들』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챗GPT를 비롯해 우리의 삶 곳곳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인공지능이다. 이 주제를 위해 매큐언은 굵직한 역사적 사실들을 조금씩 비틀었고, 그 결과 소설 속 세계에서는 정보공학의 선구자 앨런 튜링이 노년이 될 때까지 살아남아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끈 덕분에 1980년대 초 완벽에 가까운 인조인간 아담이 탄생한다. 이제 막 세상 밖으로 나온 아담과 그를 구매한 청년 찰리, 찰리의 연인 미란다가 마주하는 철학적, 윤리적 딜레마를 담아낸 이 이야기는 여지없이 열렬한 반응과 함께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기술 발전의 최전선에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한층 더 깊이 파고든 대가의 야심작에 평단 역시 “이언 매큐언이 스토리텔링의 장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는 작품”(〈가디언〉) “위험을 무릅쓰고 성공을 거둔 진정한 역작”(〈선데이 타임스〉) 등의 찬사를 보냈다.

“우리 인간들처럼 복잡하고 결점도 많으면서 경이로운 인조인간을 만들어내는 건 대단히 요원한 일이지만 우리는 이미 그 광대한 바다 가까이에 이르렀고, 이제 중요한 결정들을 내릴 때가 되었다.” _이언 매큐언
나 같은 기계들 … 11
감사의 말 … 459

그것은 희망이 허락된 종교적 열망, 과학의 성배였다. 우리의 야망은 높고 낮게 흘렀다-창조신화의 실현을 위해서, 기괴한 자기애적 행위를 향해서. 그것이 실현 가능해지자 우리는 결과야 어떻든 욕망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가장 고결하게 표현하자면, 우리의 목표는 완벽한 자신을 통해 필멸성에서 벗어나 신에게 맞서거나 심지어 신을 대신하는 것이었다. 보다 실용적으로 보자면, 우리는 개선된 형태의 더 현대적인 자신을 고안하여 발명의 기쁨, 지배의 전율을 만끽할 작정이었다. (11쪽)

그건 공학과 소프트웨어 디자인의 승리였으며, 인간의 천재성에 대한 찬사였다. (51쪽)

하지만 기계에게 휘둘리며 살 순 없었고, 그가 나의 가장 사적인 문제를 털어놓는 친구, 상담가, 조언자 역할을 하도록 허락한다면 결국 그는 그런 존재가 되고 말 터였다. (64쪽)

현재란 있음직하지 않은 구조물 중에서도 가장 약하다. 현재는 얼마든지 지금과 다른 모습일 수 있었다. 현재의 어떤 부분이든, 혹은 그 전부가 다를 수 있었다. (105쪽)

결국 우리의 마지막 보루인 의식만은 인간이 지구상의 그 어떤 생물체보다 우위에 있다는 우리의 믿음은 아마도 옳을 것이다. 하지만 한때 신들에게 대항했던 인간의 정신은 자신의 엄청난 능력을 통해 스스로를 권좌에서 몰아내려 하고 있었다. 압축해서 말하자면, 우리는 자신보다 조금 더 영리한 기계를 만들어낼 것이고, 그다음엔 그 기계가 우리의 이해력 밖에 있는 다른 기계를 만들어낼 터였다. 그럼 우리가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128쪽)

인조인간은 불완전하고 타락한 우리에게 내려와 세상과 부대끼며 살아야 했다. 무균 공장에서 조립된 손이 더러워져야 했다. 인간의 도덕 차원에서 존재한다는 건 몸과 목소리, 행동양식, 기억과 욕망을 갖고서 현실을 체험하고 고통을 느끼는 것이었다. (140쪽)

생물과 무생물의 명확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와 내가 동일한 물리법칙에 묶여 있다는 사실은 남아 있었다. 어쩌면 생물학은 내게 특별한 지위를 제공하지 못하고, 내 앞에 서 있는 형상이 온전히 살아 있는 존재는 아니라고 말하는 건 거의 의미가 없을 수도 있었다. (200쪽)

그가 생각을 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먼 곳에 있는 메모리뱅크를 샅샅이 훑는 것? 논리게이트가 휙휙 열리고 닫히는 것? 선례를 찾아내 비교한 후 버리거나 저장하는 것? 자기인식이 없다면 그건 생각이라기보다는 데이터처리일 것이다. 하지만 아담은 나에게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하이쿠를 지어 그걸 증명했다. 사랑은 자아가 없이는 불가능하며 생각도 마찬가지다. 나는 아직도 그 근본적인 의문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 (253쪽)

“우리는 지능이 있고 자기인식이 가능한 기계를 만들어 우리의 불완전한 세상으로 밀어넣었어요. 대체로 합리적 방침에 따르고 남들에게 호의적이도록 고안된 정신이 모순의 회오리에 휘말린 자신을 발견한 거지요. 우리는 그런 모순과 함께 살아왔고, 그 모순의 목록은 끝이 없어요.” (273쪽)

“나 이전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자기인식이 있는 존재. 그게 있다는 건 행운이지만, 그걸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 더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그게 무엇을 위한 것인지에 대해. 가끔은 전부 부질없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353쪽)

나는 우리 시대 최고의 성과물에 자리한 조화로운 요소에 매료되어 그것을 바라보았다. 우리 자신의 기술적 성취가 우리를 앞서 나아가고 있었다. 이미 예정되었듯이, 유한한 지능이라는 작은 모래톱에 우리를 남겨둔 채 떠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다루는 문제는 인간적인 차원에 있었다. (382쪽)

“나 같은 기계들과 당신 같은 인간들에 대한 시죠. 우리가 함께할 미래…… 우리에게 다가올 슬픔. 그 일은 일어날 거예요. 세월과 함께 개선이 이루어지면…… 우린 당신들을 넘어서고…… 당신들보다 오래 살 거예요…… 당신들을 사랑하면서도요. 내 말을 믿어줘요. 이 시는 승리를 노래하는 게 아닙니다…… 오직 회한뿐이죠.” (418쪽)

우리는 결국 그건 기계였다고, 그것의 의식은 환상이었다고, 그것이 비인간적 논리로 우리를 배신했다고 스스로에게 말했다. 하지만 그가 그리웠다. 우리는 그가 우리를 사랑했다는 데 동의했다. (423쪽)

인류 최초의 인조인간 아담
친구도, 과거도, 미래에 대한 의식도 없이 깨어난 그가 말했다
나의 연인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1982년 런던. 작고 허름한 아파트에서 주식과 외환 거래로 생계를 유지하며 되는대로 살아가던 청년 찰리는 어머니의 유산으로 목돈을 손에 쥐자 때마침 시장에 출하된 인류 최초의 인조인간 아담을 구매한다. 아담은 피는 흐르지 않지만 심장이 뛰고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며 피부도 매끄러워 얼핏 보면 인간과 구분이 어려울 만큼 완성도가 높다. 목소리 또한 내장 스피커가 아닌 호흡, 혀, 치아, 입천장을 이용해 내고 섹스도 가능하다. 작동을 시작한 뒤 제 알몸을 가릴 옷을 요구하고 요리법까지 제안하며 동작에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아담의 모습에 찰리는 호기심과 동시에 두려움을 느낀다.

한편 찰리는 최근 부쩍 가까워진 윗집의 미란다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그녀와 가정을 이룰 꿈에 부풀어 있다. 미란다와 아담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그의 성격을 함께 결정한다면 두 사람이 일종의 부모가 되리라고 기대한 것이다. 하지만 아담은 미란다를 믿지 말라며 밑도 끝도 없는 경고를 남긴다. 웹상의 모든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 그녀는 “체계적이고 악의적인 거짓말쟁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찰리는 그 말을 무시한 채 미란다와 연인 관계가 되지만, 인터넷으로도 검색되지 않는 정보를 찾아 흘리는 아담의 말에 불안감은 커져만 간다. 그리고 두 사람이 정치적 견해 차이로 논쟁을 벌인 어느 날 미란다는 보란듯이 아담과 잠자리를 갖는다. 배신감에 휩싸인 찰리가 아담에게 얻은 단편적인 정보로 미란다를 추궁하자 그녀는 몇 년 전 휘말린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살해 위협을 받고 있음을 털어놓는다. 사건의 구체적인 전모는커녕 미란다가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도 알아내지 못한 찰리는 그녀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지 몰라 초조해한다.

그때 마크라는 어린 소년이 그들을 찾아온다. 얼마 전 공원에서 아이가 부모에게 폭력을 당할 때 찰리가 끼어들어 말린 적이 있는데, 그 부모가 ‘당신이 아이를 키우고 싶다면 그렇게 하라’는 내용의 쪽지를 들려 보낸 것이다. 언제나 윤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도록 설계된 아담은 이대로 마크를 보호할 경우 유괴에 해당하니 관계당국에 연락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한눈에 아이에게 빠져버린 미란다는 거세게 반발한다. 결국 아담의 신고로 사회복지사가 아이를 데려가고, 미란다는 자신의 과거를 누설한데다 아이까지 빼앗아간 아담을 원망하게 된다. 그때 찰리는 아담에게서 놀라운 고백을 듣는다. 자기가 미란다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그녀와 함께 자신의 성격을 디자인한 것은 찰리였으니 이런 감정을 품게 된 것은 다 찰리의 책임이라고.


무엇이 우리를 기계와 구별되는 인간으로 만드는가
인공지능시대의 윤리를 집요하게 묻는 대가의 야심작

이 작품에서 매큐언은 정치와 사회의 크고 작은 역사를 다시 쓰며 특유의 리얼리즘과 상상력을 절묘하게 결합했다. 현실에서와 달리 영국은 포클랜드전쟁에서 패하고 대처 정부의 지지도가 급격히 하락한다. 존 F. 케네디는 댈러스에서 암살당할 위기를 넘기고, 존 레넌 역시 사망하지 않고 12년 만에 재결합한 비틀스가 새 앨범을 발표한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현실의 21세기보다 훨씬 앞선 과학기술로, 그 배경에는 컴퓨터공학과 정보공학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앨런 튜링이 있다. 실제로는 동성애를 법으로 금지하던 1950년대에 외설 혐의로 고발되어 자살한 것과 달리 소설 속 그는 연구를 계속해나가며 인공지능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그 결과 인류 최초의 고도로 발전된 인조인간이 상용화되어 찰리의 집 앞까지 당도한다.

그렇게 창조주의 역할을 자처한 인간들은 과연 이 피조물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을까. ‘공학과 소프트웨어 디자인의 승리’이자 ‘인간의 천재성에 대한 찬사’로 등장한 인조인간과 그를 마주한 인간의 갈등을 통해 매큐언은 다시 한번 인간의 본성과 현대사회의 모순에 대해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셰익스피어의 전작과 관련 연구를 순식간에 파악하고 직접 시를 짓기도 하는 아담은 스스로 확고한 자아가 있다고 믿으며 특별한 관계를 맺은 상대에게 사랑을 느낄 뿐 아니라 그 감정이 부정당하면 모욕감을 느낀다. 고작해야 값비싼 새 장난감을 기대했던 찰리는 외양은 물론 내면까지 인간과 흡사한 아담을 보며 거대한 의문에 봉착한다. 우리를 이들 기계와 구별되는 인간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의미에서는 인간보다 우월한 이들을 동등한 존재로 인정하지 않을 자격이 과연 우리에게 있는가. 심지어 모든 것을 합리적이고 명료하게 판단하는 이들은 결함으로 가득한 인간과 사회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과학기술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거둔 눈부신 성취에도 불구하고 가난과 기후, 국제분쟁 등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인간사회에 던져진 인조인간들은 딜레마를 해결하지 못한 채 속속 스스로의 시스템을 파괴하기에 이른다.

인조인간은 불완전하고 타락한 우리에게 내려와 세상과 부대끼며 살아야 했다. 무균 공장에서 조립된 손이 더러워져야 했다. 인간의 도덕 차원에서 존재한다는 건 몸과 목소리, 행동양식, 기억과 욕망을 갖고서 현실을 체험하고 고통을 느끼는 것이었다. _본문에서

친구도, 과거도, 미래에 대한 의식도 없이 깨어난 인류 최초의 인조인간 아담, 모든 과거를 뒤로한 채 그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했던 찰리와 미란다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감정의 문제, 최첨단 과학, 철학적 고찰, 사회 현안에 대한 생생한 관찰을 아우르는 통찰력이 돋보이는”(〈선데이 타임스〉) 이 작품을 통해 이언 매큐언은 인류가 머지않아 마주하게 될 미래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보내는 듯하다.

작가정보

Ian McEwan

〈타임스〉 선정 ‘1945년 이후 가장 위대한 50인의 영국 작가’에 이름을 올린 현대 영문학의 대표 작가. 발표하는 작품마다 폭넓은 식견과 지성, 우아한 문체, 치밀한 구성과 절묘한 재미로 대중과 평단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1948년 영국 서리 지방 올더숏에서 태어나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싱가포르와 독일, 리비아 등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자랐다. 1970년 서식스대학교 영문학부를 졸업한 후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소설가 맬컴 브래드버리의 지도하에 소설 창작을 공부했다. 1975년 소설집 『첫 사랑 마지막 의식』으로 데뷔했고 이 책으로 서머싯 몸 상을 수상했다. 1992년 『검은 개』를 발표해 『위험한 이방인』에 이어 두번째로 부커상 최종후보에 올랐고, 1998년 『암스테르담』으로 부커상을 수상했다. 이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속죄』로 LA 타임스 도서상,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을 원작으로 키라 나이틀리, 제임스 매커보이 주연 영화 〈어톤먼트〉가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2007년 『체실 비치에서』를 발표해 다시 한번 부커상 최종후보에 올랐으며 브리티시 북 어워드 올해의 도서상과 작가상을 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이노센트』 『견딜 수 없는 사랑』 『토요일』 『솔라』 『칠드런 액트』 『넛셸』 『나 같은 기계들』 『바퀴벌레』 『레슨』 등이 있으며, 다수의 작품이 영화화되었다. 1983년 왕립 문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2000년 영국 왕실로부터 커맨더 작위를 받았으며, 2011년 예루살렘상을 수상했다. 2020년 괴테문화원이 수여하는 괴테 메달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2021년 『켈리 갱의 진짜 이야기』로 제15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마지막 이야기들』 『북과 남』 『지복의 성자』 『시핑 뉴스』 『넛셸』 『솔라』 『데어 데어』 『바퀴벌레』 『스위트 투스』 『사실들』 『빌리 린의 전쟁 같은 휴가』 『상승』 『사이더 하우스』 『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 『별의 시간』 『서쪽 바람』 『죽음이 물었다』 『한낮의 우울』 『천 개의 아침』 『밤으로의 긴 여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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