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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일지

열린책들 세계문학 285
대니얼 디포 지음 | 서정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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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8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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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5.26MB)
ISBN 978893299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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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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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디포의 대표작인 『전염병 일지』는 그의 또 다른 대표작 『로빈슨 크루소』 못지않게 영향을 끼친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17세기 영국의 페스트 대유행을 일지 형식으로 그려 낸 작품으로, 압도적인 재난 앞에서 인간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보여 주는 글쓰기의 고전으로 꼽힌다.
디포는 1665년의 런던의 모습과, 최초의 감염자가 등장하고 뒤이어 무섭게 확산되다가 절망의 끝에서 페스트가 사그라드는 일련의 상황을 촘촘하고 세밀하게 묘사한다. 독자는 무려 4세기 전의 영국으로 이동해 그 모든 고통과 절망을 목격하게 되는데, 그 재난의 풍경이 때때로 몹시 낯익은 것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은 우리에게 이 글이 주는 실감은 사뭇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전염병 일지

역자 해설: 인본주의 서사로서의 「전염병 일지」
대니얼 디포 연보

내가 이 고민의 과정을 특히 자세히 적는 것은 후대 사람들이 같은 시련에 직면해 비슷한 종류의 결정을 내려야 할 상황에서 도움이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후대 사람들이 이 글을 내 행동의 기록으로 보기보다는 자신들의 행동을 위한 지침으로 읽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 17면

이제 전염병이 끝났지만, 병이 매개 없이 다른 누구도 아닌 특정한 이 사람 혹은 저 사람을 쓰러뜨릴 명령을 받고 하늘에서 직접 내려온 것처럼 이야기하는 일부 사람들을 볼 때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의견을 나는 명백한 무지와 광신의 결과로 생각하며 경멸한다. 병이 오직 공기를 통해 전염된다는 의견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 견해에 따르면 숨을 쉴 때 공기를 통해 수많은 곤충과 보이지 않는 생명체가 몸속으로 들어가거나, 심지어 공기와 함께 땀구멍으로 들어가 대단히 해로운 독기를 뿜거나 독성이 있는 알을 낳아 그것들이 피에 섞여 몸이 감염되는 것이라고 한다.
- 105면

그들 다수가 내가 앞서 언급한 절망적인 상황의 비참한 희생자가 되었고, 그 상황에 수반된 시련 속에서 죽음을 맞았다. 숙소도, 돈도, 친구도, 음식을 구할 방법도, 그들에게 음식을 줄 누구도 없었던 사람들은 전염병 자체가 아니라 전염병의 결과, 즉 굶주림과 고난, 모든 것이 부족한 상황 때문에 죽었다고 할 수 있었다. 그들 중 상당수가 법적 거주민 자격이 없었으므로, 교구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었다. 구호 담당 관리들에게 요청해 받은 것이 유일한 원조였는데(이에 대해 관리들에게 합당한 치하를 해야 할 것이다), 이 지원은 필요한 곳에 조심스럽고 관대하게 이루어졌다.
- 133면

나는 비슷한 종류의 전염병이 발생하면 사람들이 처음부터 피난을 가서 런던 같은 대도시를 비워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 도망갈 수 있는 모든 사람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제때 도시를 떠나야 한다. 그러나 떠날 사람이 모두 가고 나면 남은 사람들은 시의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이동하지 말고 있던 곳을 지켜야 한다. 입은 옷을 통해서도 이 집에서 저 집으로 병을 옮길 수 있고, 결국 도시 전체에 위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166~167면

한마디로 사람들은 공포에 무릎을 꿇고 그 어떤 규제와 구제 방책도 소용이 없다고, 희망은 없고 오직 절망뿐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바로 이런 절망의 한가운데서 병이 시작될 때만큼이나 갑작스럽게 주님의 손길이 전염병의 기세를 누그러뜨리면서, 병은 주님의 주관이며 인간의 노력이 완전히 쓸모없는 것은 아니더라도 인간의 노력을 넘어선 것임을 입증했다.
- 233~234면

전염병은 큰불과 같다. 화재가 발생한 곳에 집이 몇 채 있다면 불은 그 몇 채만 태우고 말 것이다. 집이 한 채만 있거나 막다른 골목 끝에 있다면 그곳에서 시작된 불은 그 집만 태우고 말 것이다. 그러나 집들이 밀접한 마을이나 도시에서 시작되면 불길은 점점 더 거세어져서 일대를 다 집어삼키고 화마의 손길이 닿는 모든 곳을 전소시킬 것이다.
- 272면

전염병이 종식되었을 때 전부터 나라의 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였던 반목과 갈등, 중상모략이 함께 사라지지 않은 것은 대단히 불행한 일이다. 아주 최근까지 우리 모두를 폭력과 무질서로 몰아넣은 것도 이 해묵은 갈등의 잔재였다. 그러나 최근 대사면법을 통해 갈등을 잠재운 정부는 모든 점에서 가족과 개인의 평화를 추구할 것을 나라 전체에 권고했다.
런던의 전염병이 종식된 후, 그런 평화는 결코 오지 않았다. 전염병 시기에 사람들을 지켜본 이라면 누구나, 그러니까 당시에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를 끌어안으며 앞으로는 더 자비심을 갖고 서로를 비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는지를 목격한 이라면 누구나 사람들이 마침내 다른 의견을 가진 이들과도 화합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화합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 318면

전 지구적 재난의 시대에 다시 읽는 고전
18세기 인본주의 서사의 전범으로 꼽히는 걸작

대니얼 디포의 대표작으로, 『로빈슨 크루소』 못지않게 영향을 끼친 고전으로 평가받는 『전염병 일지』가 서정은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285번째 책이다.
세계적 규모의 재난이었던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재난에 대한 역사적 기록이나 그 같은 경험을 다룬 문학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전염병 일지』는 17세기 영국의 페스트 대유행을 기록한 글로써, 압도적인 재난 앞에서 인간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보여 주는 글쓰기의 고전으로 꼽힌다.
『전염병 일지』는 1719년 『로빈슨 크루소』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작가로서 견고한 입지를 다진 대니얼 디포가 그로부터 3년 후인 1722년에 출간한 작품이다. 1720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페스트로 4만~6만 명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발생하자, 1665년 대규모 전염병으로 10만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영국은 그 재앙이 다시 되풀이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사로잡힌다. 이 책은 이러한 임박한 국가적 재난을 앞두고 디포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쓴 것이다.
「전염병 일지」는 바로 그 1665년을 배경으로 페스트의 출현, 확산과 소강까지를 상세하게 그려 낸다. 정체를 정확히 알 수 없는 화자인 〈나〉는 당시 〈계속 런던에 머무른 한 시민〉으로 자신을 소개하면서, 이후 같은 재난을 겪을지도 모르는 후대 사람들이 행동 지침으로 삼기를 바라며 모든 상황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힌다. 그리고 그 말대로 〈나〉는 당시의 행정 명령, 예방 수칙, 사망 주보, 처방전 등을 인용하며 마치 신문 기자처럼 사실을 기록해 나간다.
이처럼 사실을 건조하게 기록해 나가는 글쓰기는 전염병을 어쩔 수 없는 천벌이나 자연재해가 아닌 합리적 분석과 구조적 개혁을 통해 대응할 수 있는 사회 문제로 이해하고자 한 디포의 선택이다. 일견 르포로도 읽히는 이 독특한 작품은 18세기 초 서구에서 등장한 인본주의 서사라는 범주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인본주의 서사는 신이나 자연이 아닌 인간을 중심에 두는 서사로, 평범한 사람들의 사고, 질병, 사망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해 기술하는 것이다. 이 같은 서사들은 사실만을 다루는 듯이 보이지만 원인을 규명함으로써 그것을 개선하도록 실천을 촉구하는 효과를 지닌다. 인본주의 서사는 무엇보다 인간이 원인을 밝히고 이에 개입해 예방할 수 있다는 믿음, 즉 인간의 인식 및 도덕적 행위 능력에 대한 믿음에 근거하며, 그 믿음을 시대정신으로 확산하는 글쓰기였다. 「전염병 일지」 역시 페스트를 인간이 이해하고, 개입하고,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다루면서 우연적이고 통제 불가능한 불행을 인간의 재난으로 번역해 낸다.

런던을 포위한 전염병은 자연재해인가
인간이 초래한 사회 문제인가

『전염병 일지』에서 〈나〉는 자신의 기록을 〈관찰〉, 〈기록〉으로 부르며 논평이 아닌 〈사실만을 주목〉하겠다고 말하지만, 그가 제공하는 정보에는 결코 평가가 누락되어 있지 않다. 사망자 수 추이를 나열하며 그에 결부된 정책의 공과를 평가하고, 병을 물리치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대응에 대해서도 평함으로써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작품은 1665년의 페스트에 대한 자료 수집과 관찰, 그리고 해석을 통해 1722년의 동료 시민들에게 전염병을 예방하거나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하려는 목적에 충실하게 구성되어 있다.
때때로 이 작품은 전염병을 신의 심판이나 구원으로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역시 전염병을 종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기보다 지도층과 시민의 타락을 비판하고 사회 개혁을 촉구하려는 인본주의적 의지에서 나온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를테면 전염병이 돌자마자 런던을 떠난 왕가를 언급하며 그들의 행동이 〈무서운 심판〉을 불러왔을지도 모른다며 지배층의 무능과 무책임을 비판한다. 화자의 종교적인 태도에조차 의학적, 행정적인 조치뿐 아니라 사회의 도덕적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녹아 있는 것이다.
디포는 이런 끔찍한 시련 속에서도 더 고통받는 자와 덜 고통받는 자가 있다는 사실 역시 지적한다. 페스트가 퍼지자 부자들은 별장이나 시골에 있는 지인의 집으로 피신한 반면, 가난해서 피난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도시에 남아서 죽음과 사투를 벌여야 했다. 상류층의 자선에 기대어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된 그들은 벼랑 끝에 몰린다. 감염자가 나와 봉쇄된 주택을 감시하거나 페스트 환자를 돌보는 간병인 노릇을 하거나 넘쳐나는 시신들을 수습해 시체 수레에 싣고 구덩이에 매장하는 일을 하는 등 살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는 상황으로 내몰린다. 하지만 천신만고 끝에 살아남은 가난한 사람들은 오히려 전염병이 종식된 후 살기가 더 어려워진다. 재난의 시기에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돈을 기부한 많은 사람들이 그 자비의 손을 거두어들였기 때문이다.
『전염병 일지』는 이처럼 전염병을 일차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책임이 인간에게 있는 상황으로 다루며, 전염병을 하나의 사회 문제로 제기한다. 그리고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방안들뿐만 아니라 윤리적 성찰과 사회 개혁이 요구된다고 역설한다. 재난을 인본주의적으로 접근하는 이러한 태도는 재난이 일상화된 사회를 살아가는 지금의 한국 사회에도 다시금 그 문제의식의 의미를 성찰하게 한다.

허구와 실제를 오가는 생생한 글쓰기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게 만들다

이 작품은 출간 당시부터 허구인지 실제 기록인지, 어떤 장르에 속하는지를 둘러싸고 논쟁이 있어 왔다. 당시에는 익명이 런던 시민이 남긴 일지라는 형식에 다양한 사료들을 인용하고 있어서 허구보다는 실제 기록으로 읽힐 때가 많았다. 지금도 일종의 저널리즘으로 봐야 할지 아니면 역사 소설로 읽어야 할지, 이 글의 분류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그만큼 허구를 실제처럼 생생하게 재현해 내는 디포의 특기가 빛을 발한 작품으로, 독자들을 현장으로 데려가듯 한 세기 전의 일을 실감 나게 그려 낸다.
디포는 1665년의 런던의 모습과, 최초의 감염자가 등장하고 뒤이어 무섭게 확산되다가 절망의 끝에서 페스트가 사그라드는 일련의 상황을 촘촘하고 세밀하게 묘사한다. 독자는 무려 4세기 전의 영국으로 이동해 그 모든 고통과 절망을 목격하게 되는데, 그 재난의 풍경이 때때로 몹시 낯익은 것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은 우리에게 전염병이 안기는 고통과 절망, 두려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사회 곳곳의 문제들을 돌아보는 이 글을 읽는 실감은 사뭇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옮긴이의 한마디
코로나19뿐만이 아니라 재난이 일상화된 사회에 사는 한국에서는 재난을 인본주의적으로 접근한다는 것, 즉 개입하고 예방할 수 있는 인재(人災)로 해석한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를 다시 묻게 하는 독서가 될 수도 있다.

작가정보

Daniel Defoe
영국의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 1660년 영국 런던 근교의 세인트자일스에서 양초 제조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4세에 비국교도 학교에 입학하여 신학, 역사, 외국어, 지리, 과학, 도덕 철학 등 다양한 교양을 쌓았다. 목사가 되려는 생각을 접고 23세에 메리야스 도매상을 시작으로 정육업, 담배, 목재, 포도주 등의 운송 및 수출입 교역업에 투자했다. 31세에 파산해 감옥에 잠시 투옥되었고, 이후 벽돌과 타일 제조업, 노예 무역업 등에 종사했으며, 이때의 경험이 『로빈슨 크루소』의 주요 소재가 되었다. 1697년 최초의 주요 저술 『사업론』을 펴내고, 1701년 윌리엄 3세를 옹호하는 운문집 『진정한 순종 영국인』으로 유명해진다. 이듬해 국교회를 풍자한 『비국교도 처리의 지름길』을 펴내 고위 성직자를 모독했다는 죄로 다시 투옥되었다. 각지를 여행하고 저널리즘, 정치, 상업, 사업, 무역업 등에 관여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쌓은 그는 이런 갖가지 인생 체험들을 신빙성 있는 문체로 묘사하는 데 아주 능했다. 소유지가 법적 분규에 휘말리자 채무자들을 피해 다니다 71세의 나이에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1772년에 발표한 『전염병 일지』는 근대 소설의 효시로 꼽히는 『로빈슨 크루소』와 더불어 디포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이 역시 후대에 큰 영향을 준 고전이다. 18세기 등장한 인본주의 서사의 전범인 이 작품은 런던을 휩쓴 페스트라는 거대한 재난을 불운으로 읽어 내기보다는 인간의 문제로 다루며 그에 따른 성찰과 실천을 암묵적으로 촉구한다. 재난을 인간의 책임으로, 그러므로 인간이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보는 디포의 시선은 코로나19 등 재난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도 여전히 의미 있는 문제의식을 보여 준다.
다른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몰 플랜더스』, 『잭 대령』, 『록사나』, 역사서 『대영 제국 합병사』, 최초의 품행서 『가정의 교사』, 『완벽한 영국 신사』, 자서전 성격의 『명예와 정의에 바치는 호소』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 버펄로 캠퍼스에서 19세기 영국 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허영의 시장』, 『진 브로디 선생의 전성기』, 『가면 뒤에서』 등 다수의 영미 문학 작품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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