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문학동네시인선 197
문보영 지음
문학동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3년 08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6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1.41MB)
ISBN 9788954694124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8,400원

쿠폰적용가 7,56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2016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고, 이듬해 『책기둥』으로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이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상상력으로 한국 시의 특별한 고유명이 된 문보영의 세번째 시집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이 출간되었다. 시의 바깥에서도 문보영은 일상의 다채로운 조각들에 이야기를 덧입혀 하루하루를 새로 살게 하는 산문과 소설, 시쓰기와 독서의 내면을 고스란히 속삭이는 손편지를 발송하는 ‘일기 딜리버리’, 시인으로서의 삶을 매력적으로 채색한 브이로그 등을 통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에게 독자들이 열광한 이유는 자유로운 동시에 세심하며,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면서도 삶의 여정에 함께해줄 동지들을 찾아나서는 산뜻한 발걸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시집에서도 문보영은 정교하게 묘사된 미니어처처럼 귀여운 존재들을 등장시키고, 그들의 정겨운 움직임과 대화를 통해 자유롭고 즐거운 삶을 연습하는 소중한 선례를 보여준다.

앙뚜안 서점인데 책이 없는데?
지말 모래가 책이야.
스트라인스 시인도 그런 말은 안 해.
앙뚜안 바닥을 봐.
스트라인스 책이 왜 바닥에 있지?
지말 (모래에 파묻힌 책을 발끝으로 툭툭 친다) 잘 어울려.
_「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부분
시인의 말

1부
방한 나무/ 위험한 공/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것만 같은/ 적응을 이해하다/ 재인식/ 소망/ 손실/ 거주자/ 천국에서는 누가 깨워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일어나야 한다/ 사람을 버리러 가는 수영장/ 모두가 사슴뿔 모자를 쓰고 있는데

2부
나는 나에게 간직된다/ 10만 개의 느낌/ 화장실의 신/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새로운 호흡법/ 친구의 탄생/ 캐셔/ 정글과 함정/ 직전의 물병/ 몰로코후의 책/ 옆구리 극장

3부
시인의 말/ 데포르메/ 후각이 예민한 사람들/ 친구의 탄생/ 길 쓰는 사람들/ 제이슨/ 풍족한 삶/ 상자들/ 화상 연고의 법칙/ 잘린 손의 시/ 모래밭에서 주운 의외의 책/ 계속 살기의 어려움/ 계속 살기의 어려움/ 초행길

4부
귤/ 횡단보도 앞에서/ 절망적인 인간 그리기/ 야간 시력/ 굽은 길의 이야기/ 설치 예술가 올리비아 페레이라 “매일 아침 눈을 뜰 때 기분이 좋지 않다”/ 야망 없는 청소/ 비상 탈출시 망치로 유리를 깨십시오/ 세상을 느리게 구하다/ 모르는 게 있을 땐 공항에 가라

5부
지나가기

역자 후기 | 문보영(번역가)

그가 이야기를 연민할 때 나는 그의 연민이
나의 작품이라는 것을 안다
누군가 나를 연민할 때 나는
내가 근사한 마법을 부렸다는 생각에 빠지곤 하는데
이로써 나는 상대보다 한 발짝 늦게 사랑에 빠지고 상대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으며
그제야 나는 그를 연민할 수 있게 되고 나 역시 진정으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야기를 극복하는 것보다 극복하지 않는 것이 추위를 견디는 데 도움이 되며 입구 없는 식당 바깥의 어둠은 굽이치는 치맛자락이 되어 수상하게 지나간다
_「모두가 사슴뿔 모자를 쓰고 있는데」 부분

그들은 자신이 얼마나 오래 모래 서점에 머물렀는지 알 수 없다 한 시간이었을까 하루였을까 열흘? 일 년? 아님 반생? 그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오래 모래 서점에 머물렀고 모래에 파묻히지 않으며 모래와 사는 방법을 익혔다 이제 밖으로 나갈까? 셋 중 하나가 말한다 이제 모래비는 그만 맞고 싶다 그들 중 누군가 빈다 그러나 밖으로 나가는 방법은 너무 쉬워서 그들은 다른 방법을 생각한다 그 자리에 서서 가만히 모래비를 맞는다 모래비를 맞는 것도 밖으로 나가는 한 방법이다
_「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부분

요괴는 잠을 많이 자고
꿈에서 깰 때마다
자신이 눈길을 뚫고 왔다고
주장한다
요괴와 너는
요괴의 말을 믿는다
아니
요괴는 너와 함께
자신의 말을 믿는
연습을 한다
한때 나는 너에게 요괴가 없다면 네가 죽을 거라고 확신했다
_「친구의 탄생」 부분

모래서점에서 자라는 실내목
나뭇잎에 들러붙은 딱정벌레 제이슨
나뭇잎을 튕겨도 떨어지지 않네
장기간의 외국 생활로 제이슨은 지쳐 있다
신은 친환경일까?
_「제이슨」 전문

오랫동안 지속해온 상태를 포기하는 순간은 나에게 자유를 줍니다. 나는 거기에 어떤 인간적인 찌그러짐이 있다고 느낍니다.
_「설치 예술가 올리비아 페레이라 “매일 아침 눈을 뜰 때 기분이 좋지 않다”」 부분

실제로 건설된 적은 없고, 위의 정보 역시 거짓이라는데 무엇이 사실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중요한 건 놀이동산 입장권에 구멍을 뚫고 있노라면, 놀이 기구를 타러 간 아이들이 마지막으로 그것을 타러 가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는 것이다. 한번 지나간 사람은 영영 지나가고, 돌아오지 않는다. 아이들의 입장권에 구멍을 뚫지 않는다. 그러면 그들은 놀이 기구를 한번 더 탈 수 있다. 그들이 돌아와 입장권을 다시 내밀 때, 저 사람은 아직 죽지 않았구나, 나는 안심할 수 있다.
_문보영, 「역자 후기」 부분

시집의 제목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은 모래에 파묻힌 책 위로 모래비가 휘날리는 서점으로, 사람들은 이곳에서 잘린 손을 잡고 타인의 인생을 읽는다. 서시의 첫 문장 “있잖아, 지금부터 내가 지어낼 세상에는 난방이라는 개념이 없어”(「방한 나무」)처럼 시집 속 존재들은 일반적인 현실 세계와는 다른 논리를 가진, 놀랍고 귀여운 전환이 가득한 세계를 살아간다. 수영장은 더이상 수영을 하는 곳이 아니라 물을 구경하는 곳이 되고(「사람을 버리러 가는 수영장」), 식당의 음식값엔 우리가 다른 평행 우주에서 시켰을 수도 있는 모든 음식의 값이 포함되며(「캐셔」), 세상의 모든 질문은 공항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답해준다(「모르는 게 있을 땐 공항에 가라」).

“그런데 그런 세상을 왜 만드는 거야?” 애인이 물었다. “왜긴 왜야,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지.” 나는 녹색불로 바뀐 신호등을 가리켰다. 애인은 다음 데이트도 기대된다고 말하고는 꼬리 달린 동물처럼 횡단보도를 건너갔다. 오늘도 애인을 보내주었다.
_「횡단보도 앞에서」 부분

문보영은 왜 이런 상상에 골몰하는가? 그는 “인간이 조금 더 느리게 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적응을 이해하다」) 인간은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고기인데 사람인 척하고 있”(「사람을 버리러 가는 수영장」)는 이들. “늘 뭔가를 숨긴 채 홀로 느끼고 있”(「10만 개의 느낌」)는 이들에게 문보영은 간절한 마음을 조심스레 들고 다가간다. 마치 서시에서 사람들에게 온기를 전함으로써 의지와 공상을 북돋우는 ‘방한 나무’처럼.
일견 상큼하고 풋풋한 상상에 몰두하면서도 문보영은 존재 사이에, 세계의 한가운데에 뚫린 깊은 구멍을 들여다본다. 그에게 “이상적인 인간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지쳐 있는 존재”(「적응을 이해하다」)이며, 그가 “아는 인간의 기본형”은 “정말을 절망으로 발음”해 “나는 절망 살고 싶어요”(「절망적인 인간 그리기」) 말하는 존재다. 문보영은 그런 존재들이 홀로 외롭지 않도록 일생 동안 일용할 이야기들을 도모한다. 시집 안에서 인간은 비인간에게 온기를 얻고, 비인간은 인간을 신기해하며 바라본다. 그처럼 존재와 존재가 모여 이루는 관계의 모양을 빚어내는 문보영의 시는 혼자 읽기에 외롭지 않고 다정하다.

보이지 않는 인간을 상상한다 상상되어진 인간의 어깨에 두 손을 얹는다 그러면 등과 무릎을 굽히게 되고 엉덩이는 뒤로 빠지며 나의 키는 약간 줄어드는 것인데

이로써 사람 뒤에 숨은 사람의 자세가 된다

하나의 낯선 공 위에서 홀로 균형을 잡는 방법이다

상상되어진 사람이 내 무게를 견디려면
그 또한 어딘가에 두 발을 딛고 있어야 하기에
나는 상상되어진 사람에게도 하나의 커다랗고 낯선 공을 만들어준다

공이 우리를 의아해해도
어쩔 수 없다
_「위험한 공」 부분

문보영의 시를 읽는다는 것은 “사람 뒤에 숨은 사람의 자세”를 통해 “하나의 낯선 공 위에서 홀로 균형을 잡는” 것이다. 쓸쓸하고 막막한 세계를 적적하지 않게, 개운하고 가뿐하게 꿰차고 나가는 걸음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시인의 말’은 독자에게 “아직 잠들지 마/ 우리는 현실을 사냥해야 해”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또다른 시인의 말은 이렇다. “꿈을 꾸는 동안에도 나는 바깥의 나와 맞물린다”(「시인의 말」). 문보영은 정합성과 개연성으로부터 자유로운 평행 우주를 무수히 만들어낸다. 시이기에 가능한 그의 유희는 읽는 이로 하여금 주어진 현실을 당연하다고 느끼지 않게 함으로써 스스로를 자유롭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바나나 걸이에 걸린 채 자신이 썩어가지 않고 있다고 믿는 바나나가 “자신이 썩어가는 걸 막지 못하”더라도 “바나나가 상상하는 쪽을 응원”(「계속 살기의 어려움」)하는 문보영의 다정한 격려는 여기의 세계에 긴요하다. 설령 바뀌는 건 없어 보일지라도, “이 이야기를 짓는 내 마음”(「세상을 느리게 구하다」)만큼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집의 마지막에는 시인의 ‘역자 후기’가 실려 있다. 문보영의 시집을 번역한 역자 문보영의 후기를 또다른 번역가가 2차 번역했다는 설정으로, ‘시인의 말’과 시들이 다르게 인용되며 설명된다. 시라는 예술은 진위를 판별하는 법정보다는 자유로운 상상의 장이 됨으로써 그 상상력으로 하여금 모래에 묻힌 존재들의 고유한 쓸모와 기능, 그리고 재미를 발견하게 할 것이다. “회전 책장의 고유한 기능은 책을 수납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돌게 하는 것이다. (……) 책은 스스로 산책을 할 수 없기에 이렇게라도 바람을 쐐야”(문보영, 「역자 후기」) 하듯이. 혼돈과 곤란이 가득한 멀티버스의 세계에서 진짜를 가려내기 위해 소모되는 우리에게 문보영은 이토록 복잡한 세계 자체를 즐기고, 세계의 겹과 겹 사이 매력적인 여백을 누릴 수 있는 상상력을 선물한다.

‘예전에 나도 바나나 걸이에 걸어둔 바나나는 자기가 죽은 지 몰라서 오래 산다는 내용을 쓴 적이 있는데, 누가 그거 보고 유사 과학 퍼뜨리지 말랬어…… 심지어 바나나는 하늘을 향해 자란다며. 찾아보니 그 사람 말이 맞더라고.’
‘유사 과학!’
‘응, 근데 시는 원래 유사 과학이 아닌가……’
‘도시 전설이라고 하면 좀 나을까?’
‘도시 전설?’
‘도시 전설은 유령 나오는 이야기 아니야?’
‘그런가.’
‘뭐, 어쨌든 유사 과학보다는 도시 전설이 더 멋진데?’
‘우리는 도시 전설 확산자들이야.’
_문보영, 「역자 후기」 부분

작가의 말

아직 잠들지 마
우리는 현실을 사냥해야 해

2023년 6월
문보영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