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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찾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정이수 지음
히읏

2023년 06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5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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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2.18MB)
ISBN 979119255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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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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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짧게, 사랑은 오래 하고 싶은
당신에게 건네는 사려 깊고 사랑스러운 이야기

〈사랑은 찾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는 특유의 공감 가득한 시선과 문체로 친밀감과 위로를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정이수 작가(이전 필명 가희)의 새 산문집이다.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작가만의 경험과 통찰을 통해 현실적이지만 따뜻하게 다룬다.

사랑 앞에서는 모두가 서툰 사람이다. 아무리 많은 사랑을 해본 사람이더라도 그때마다 낯설고도 어려운 감정과 상황들을 마주하게 되고, 가끔은 마치 첫사랑에 빠진 소년과 소녀처럼 자주 긴장하고 당황한다. 그러다 보면 안 좋은 선택을 하게 되기도 하고 어두운 마음을 품기도 하는데, 작가는 이러한 모습들 앞에서도 괜찮다는 말, 자책하지 말라는 말, 더 행복해질 거라는 말을 다정히 건넨다. 온 마음을 다해서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났을 때 긴장하고 실수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책에는 그러한 진실한 사랑에 빠진 사람들, 그리고 다시 좋은 사랑을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닮은 사람끼리의 사랑, 다른 사람끼리의 사랑, 연인 사이에서의 예의, 다투지 않고 오래 만나는 법, 좋은 사람 만나는 법 등을 읽다 보면, 기쁘고도 아픈 사랑이라는 감정을 조금 더 슬기롭게 다루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Part 01.
나에서 우리로
보이지 않는 것들
보는 것만으로 웃음이 나는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
배려보다 사랑을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노력이다
영리한 다정함
사랑은 뒤꿈치를 들고 온다
모든 연애가 사랑일 수는 없다
꺼내고 싶은 마음
일시적인 친절함
자존감과 자존심
이해와 존중의 기준점
신뢰
내가 나일 수 없는 연애
새것의 마음으로
집 같은 사람

Part 02.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은 앞으로 걷는다
사랑이라는 종교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그럴만한 사람
약간의 거리를 두어야 한다
들어오는 마음과 떠나는 마음
나를 사랑하는 내가 사랑하는
식어가는 게 아니라 따듯해지는 것
사랑하는 법
화도 내본 사람이 잘 낸다
건강한 연애를 하고 싶다면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
연애할 여건
나이에 맞는 사랑
혼자보다 못한 둘이라면
누군가를 너무 사랑하면

Part 03.
얼마나 사랑했느냐면
이별을 받아들이는 자세
메시아 신드롬
희석
중요한 사람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상처 주지 않는 사람
힘든 연애가 끝났을 때
이별 탄력성
기다림만으로 충분한
이별 모의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
MBTI가 뭐예요?
서로 다른 사람이기에
화해의 방식이 다를 때
누군가를 잊고 싶다면
모든 경험은 배움을 남긴다
서로 다른 사랑의 모양

Part 04.
미련과 그리움
흘러갈 것을 아는 사람
재회하고 싶다면
과거에 머물러있는 사람에게
조금 더 솔직했다면 어땠을까
The Birth of Love
행복은 내 안에
가볍게 사는 연습
여행하는 마음으로
다음에는 더 행복하기를
실패와 실패 속에서
나를 지키는 법
함께 나아지는 일
이별에도 배려가 필요하다
그래도 좋았던 사람으로
돌아설 줄 알아야 한다
사랑은 이미 당신에게 오고 있다

당신과 다정한 무례를 범하며 살아가고 싶다. 어떤 날은 약속 없이도 만나고 싶고 어떤 날은 쓰러질 것처럼 피곤해도 당신 앞에서 쓰러지고 싶다. 정말 사랑해서 배려를 하는 거라면, 말 그대로 사랑이 배려보다 앞에 있어야 한다.
-23~24쪽, 〈배려보다 사랑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했다. 모든 만남은 우연보다 노력의 비중이 크다. 몇 번의 노력으로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함께 늙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25~26쪽,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노력이다〉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사랑이 성립되지 않는다. 마음이 행동으로 옮겨졌을 때야말로 우리는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보고 싶다는 메시지보다 보고 싶어서 왔다는 행동이 더 와닿는 것처럼, 표현을 지체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다.
-34~35쪽, 〈모든 연애가 사랑일 수는 없다〉

의심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세요. 서로에게 믿음이 없는 관계는 결국 상처만 남을 거예요. 사랑이 번지점프라면 신뢰는 나를 지켜주는 줄이니까요.
-45~46쪽, 〈신뢰〉

“영원한 사랑이 존재할까요?”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지만
저는 영원히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라서요.
사랑의 형태가 계속 바뀌면서
존재할 거라고 믿어요.
사랑은 믿음이 전부인 걸요.
-64쪽, 〈사랑이라는 종교〉

나는 엄마한테 편지를 쓸 때마다 우는데,
그 사람한테 편지를 쓸 때도 눈물이 난다.
누군가를 너무 사랑하면
그 마음이 넘쳐서
눈으로 흐르는 모양이다.
-97쪽, 〈누군가를 너무 사랑하면〉

함께 비를 맞는 것이 사랑인 사람도 있고 자신이 비를 맞더라도 상대는 젖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사랑인 사람도 있다. 그러니 마음의 모양이 다르다고 해서 사랑이 아니라 생각지 않기를. 상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껴 이별을 고민할 때 사랑의 방식이 다를 수 있음을 한 번 더 생각해보기를. 그리하여 후회 없이 사랑할 수 있기를.
-156~158쪽, 〈서로 다른 사랑의 모양〉

여러 번의 만남을 통해 깨달았다. 사랑은 다시 온다는 것과 아주 작은 마음으로부터 시작될 수도 있다는 것을. 누구도 그만큼 사랑할 수 없을 거라는 마음이 문제였다는 것을. 지금도 사랑이 오고 있다는 것을. 내가 마음을 연다면 지금보다 더 빠르게 도착하기도 한다는 것을.
-203~209쪽, 〈사랑은 이미 당신에게 오고 있다〉

작가는 책 전반에 걸쳐서 누구보다도 사랑에 진심이었다고 말하는 동시에, 또 누구보다도 아프게 사랑을 배웠다고 말한다. 때로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지만 그만큼 크게 상처받기도 했다고 말이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천천히 책장을 넘기다 보면, 누구라도 자신의 지난날 슬프고도 기뻤던 연애를 떠올리게 될 것만 같다.

책의 내용을 빌리자면, 작가는 사랑을 잘하려면 우선 ‘나’를 잘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내가 원하는 형태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알게 되면 이별은 짧게 하고 사랑은 오래 한다고. 자신만의 명확한 기준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세상 어딘가에 나와 꼭 맞는 사람은 없고 그렇게 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뿐이라, 사랑은 우연히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내가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이 책을 펼쳐보게 될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또 어떤 사랑을 원하는 사람이든,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만큼 상처받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만큼 사랑받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이수

‘왜?’라는 말을 달고 산다.

궁금한 게 많아서도 있지만
어떤 것은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에.

뭐든 알아야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게는 쓰는 일과 사랑하는 일이 특히 그렇다.

작가의 말

‘왜?’라는 말을 달고 산다.

궁금한 게 많아서도 있지만
어떤 것은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에.

뭐든 알아야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게는 쓰는 일과 사랑하는 일이 특히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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