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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우주론

우주와 생명과 인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신동완 지음
북랩

2023년 08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7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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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35.37MB)
ISBN 9791168369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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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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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벗어나 우주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존재 의미를 발견하는 위대한 여정, 제3우주론!

『내가 없다』의 저자가 대안적 우주 이론을 제시한다!

저자는 기존에 사람들이 믿어왔던 전통적인 우주관. 즉, 창조적 우주론과 과학적 우주론을 가장 근본적인 수준에서 해체하고 새로운 세계관의 구성을 시도한다. 과학적 우주론은 창조적 우주론의 막연한 신에 대한 믿음을 비판하면서 정립되어 왔다. 그러나 과학적 우주론 역시 이성과 수학과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막연한 믿음을 전제로 한다. 제3우주론은 인간 이성의 한계와 과학의 믿음 영역에 의문을 제기한다. 기존의 전통적 우주관은 너무 오래 믿어온 믿음의 영역에 다다라 있어, 비판 없이 수용되기 쉽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 즉 인간의 이성부터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말한다. 집을 짓기 전 주춧돌을 쌓듯 인간의 감각과 이성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거쳐야만 우주를 충분히 이해할 기반이 마련된다. 따라서 인간의 감각과 이성에 대한 비판을 거친 우주론적 대안으로 시작해 저자는 기존의 과학과 철학이 답하지 못했던 질문,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구해 본다. 이 질문은 심화되어 이성의 주체인 생명, 한때 진리라고 여겨졌던 창조적 우주관의 시효인 종교에 대하여 논하고, 마침내 이 모든 논의를 거쳐 인간의 삶에 대한 윤리학적인 대안을 위한 고찰로 이어진다.
한 번이라도 눈앞의 세상에 의심을 품어본 적이 있는가? ‘왜’라는 질문을 던져 본 적은? 그런 당신에게, 『제3우주론』은 새로운 시각을 건네는 일종의 철학적 제안서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의 말
들어가며

1. 우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
1.1. 새로운 우주론이 필요한 이유
1.2. 태양의 존재 논쟁
1.3. 사물이 생긴 순서
1.4. 제3우주론

2. 제3우주론적 인식론
2.1. 감각과 뇌
2.2.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2.3. 생각한다는 것
2.4. 수학이란 무엇인가?
2.5. 정의(Definition)

3. 생명론
3.1. 생명에 대하여
3.2. 진화론

4. 문명론
4.1. 문명의 유용성
4.2. 학문의 근거들
4.3. 지식의 유용성
4.4.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본 불완전한 확신
4.5. 의심하는 것

5. 종교에 대하여
5.1. 신과 종교
5.2. 믿음의 사람들
5.3. 나는 신이다

6. 윤리학,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
6.1. 합의
6.2. 인류의 합의서 예시
6.3. 윤리적 문제들
6.3.1. ‘우리’라는 것
6.3.2. 정의(Justice)
6.3.3. 가치 있는 것
6.3.4. 자유 의지
6.3.5. 죽음과 행복에 대하여

7. 사소한 허구들
7.1. 화가 난다
7.2. 돈에 대하여
7.3. 인공지능
7.4. 수준 있는 사람과 수준 없는 사람
7.5. 인구문제
7.6. 선택과 공감
7.7. 더러운 것, 깨끗한 것

『제3우주론』에 관한 서평

학문의 근거와 지식을 쌓는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서는 뒷부분의 문명론에서 언급이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는 무엇인가를 정의 내리는 것에 대해 간략히 다룰 것이다. 무엇인가를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을 정의 내린다고 한다. 정의를 내리는 것은 주로 각 분야의 학자나 정치인 등 전문가들의 영역으로 되어 있다. 생명에 대한 정의, 인간에 대한 정의, 사랑에 대한 정의, 법에 대한 정의, 복지에 대한 정의, 구원에 대한 정의 등 정의를 통해 사람들이 사용하는 각각의 말에 대해 뜻을 명확히 하고 그 말의 사용에 한계를 그어준다.

- 53쪽, 〈정의(Definition)〉 中


인간은 하나의 인식적 허구이고 감옥에 갇힌 존재이며, 인간이 안다고 하는 것은 사실상 아무것도 아니라는 반성에서 출발한다. 이제 우주가 더 이상 신비로운 것이 아니고, 인간이 특별한 것도 아니고 생명도 특별한 것이 아니며 신도 인간이 만든 허상이라는 점을 시작점으로 새로운 도모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인간이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문제는 이제 전적으로 인간의 합의에 달려 있다. 기존의 우주는 과학적 진리와 탐구의 대상이기보다는 인간이 그것을 인정하고 합의해주어야 존재하는 인간의 종속변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 99쪽, 〈합의〉 中


전 우주를 재정립하겠다고 천명하는 『제3우주론』은 이 오래된 근원적 질문을 다시 한번 깨워낸다. ‘그것’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면서 ‘그것’에 대해 논해온 수천 년 인류 역사의 산물은 모두 모래성과 같아서 너무나도 쉽게 스러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제3우주론』이 정립하고자 하는 ‘보다 공고한 성채’는 어디에 기반하는가? 『제3우주론』이 말하는 ‘그것이 무엇인가’? 한쪽에는 경험주의, 한쪽에는 회의주의의 렌즈를 끼운 쌍안경. 『제3우주론』을 그렇게 빗댈 수 있겠다. 『제3우주론』에서 저자는 이러한 쌍안경을 통하여 우주를 바라보고 또 풀이한다. 우주는 모두 우리의 경험에서 출발한 허구라는 것이다. 『제3우주론』의 이러한 시각은 계속해서 데이비드 흄을 상기시킨다.

- 155쪽, 〈『제3우주론』적 쌍안으로 바라본 ‘어떻게 살 것인가’〉 中

작가정보

저자(글) 신동완

1962년 인천에서 출생했다. 가톨릭신학대학을 중퇴한 뒤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저서로는 『내가 없다』, 『정상국가와 인간의 욕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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