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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여름

김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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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7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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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3.04MB)
ISBN 9788954449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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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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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하고 민감한 시선으로 인물과 그 세계를 명징하게 구축해온 소설가 김은의 첫 소설집 『사랑의 여름』이 출간되었다. “실제 사건을 테마로 하여 치밀한 구성력을 선보였다”(『작가세계』 심사평)는 「바람의 언어」를 비롯해 여덟 편의 이야기가 담겼다. 김은의 세계를 관통하는 감각은 “애석하게도 우리가 삶에서 끝끝내 발견할 수 있는 건 온갖 종류의 ‘알 수 없음’ 즉, 모호함”(해설, 염승숙)이다. 작가가 부려 놓은 이 모호한 세계의 삶들은 각기 다른 인물의 다채로운 삶들로 펼쳐지고, 그 주인공과 독자 모두에게 아릿한 통증으로 와 박힌다. 그 통증은 우리가 체념하려 하나 결코 익숙해질 수 없는 종류의 것이다.
이 위협적인 세계에서 살아가는 지친 사람들, 제 몫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주는 힘은 무엇인가. 현재의 우리를 비추고 발견하는 것이 소설이 지닌 강력한 힘이라고 할 때, 김은은 한 발 더 나아가 그곳에서 다른 방향을 바라보게 한다. 가족과의 불화나 친밀함에서 파생된 일상적인 갈등들이 우리 삶의 파편화된 일상을 조망하고, 그 일상은 냉연하게 우리의 눈앞에 펼쳐지지만, 삶이 지속되는 한 길은 하나가 아니며 한 걸음의 발자국으로 우리가 선회할 수 있음을, 이 소설의 세계는 단호하게 증명해나간다.
사랑의 여름

스매싱의 완성
위해하는 마음
바람의 언어
피피와 구구
실선을 긋다
오늘의 기원

해설 | 명백히 꽃 한 송이의 사랑과 자유를_염승숙
작가의 말

“여름 산이 원래 이렇게 무서운 거야. 한 달만 사람 발길이 닿지 않아도 금방 수풀이 우거지거든.”
그렇게 말하고는 아버지는 커다란 전지가위로 구멍을 오려내듯 가지들을 잘라내기 시작했다. 그의 어떤 말도 신뢰하지 않지만, 산은 정말로 무서운 재생력을 가진 듯했다. 나무를 잘라내고 또 잘라내도 가지들은 계속해서 나타나 우리 앞을 가로막았다. (9~10쪽)

할머니는 귤을 까느라 노랗게 물든 내 손을 한참 들여다보더니 세숫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담아 가지고 왔다. 그러고는 거즈로 된 손수건에 비누를 묻혀 손마디와 손톱 밑까지 깨끗이 닦아주었다. 나는 간지러운 듯 자꾸만 손을 오므렸는데, 아마도 그때 느꼈던 감정은 부끄러움이었을 것이다. 부모로부터 세심하게 보살핌을 받지 못한, 방치된 아이의 손.
“사람은 무엇보다도 손 간수를 잘해야 하는 법이다. 그래야 누구도 너를 함부로 대하지 않거든.”
할머니는 물에 불어 손끝이 쪼글쪼글해진 내 손의 손톱을 자기와 똑같이 둥근 모양으로 잘라내면서 말했다. (36쪽)

가까이 다가온 남자는 한층 더 나이 들어 보이고, 한층 더 지쳐 보였다. 뜨거운 태양 볕에 빨갛게 익었을 줄만 알았던 남자의 얼굴은 추위에 떨다 온 사람처럼 창백했다. 입술도 파랗게 질려 있었다. 성욱은 남자의 상태가 걱정됐지만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애써 모른 척했다. 심한 갈증을 느끼는지 남자는 마른침을 힘겹게 삼키고는 “혹시 이번 시합이 끝난 후에 저도 한 게임 할 수 있을까요?” 하고 물었다. 그는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여기까지 찾아오느라 무척 고생을 했고, 무엇보다도 자신은 꼭 스매싱을 멋지게 성공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71~72쪽)

“수선 씨, 이달의 친절 으뜸이로 뽑히는 거 아니야?”
부러움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을 때, 그 문제의 사건이 일어났다. 동료 하나가 선물은 작은 거라도 함께 나눠야 하는 법이라며 수선 언니의 손에서 초콜릿을 빼앗아 포장을 뜯었다. 그런데 초콜릿 겉 포장지 안쪽에서 반듯하게 반으로 접힌 5만 원권 지폐 네 장이 나왔던 것이다. 정확히 앞으로 할아버지가 받게 될 한 달 치 생계지원금이었다. 동료는 절대로 손대지 말아야 할 위험한 물건이라도 되는 듯 그것을 손에서 떨어뜨렸다. (96쪽)

그들은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들처럼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것은 태어나 처음 듣는 이국의 언어처럼 모호하고 어려웠다. 그래서 그들은 벙긋대는 서로의 입술만 멍하니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가끔 그 입술에서 어떤 소리가 들려오기도 했지만 아무 의미도 갖지 못했다. 그것은 소음에 불과했다. (124쪽)

“너 사는 게 뭔지 아니?”
잠시 물통에서 입을 뗀 오빠가 물었다.
“사는 거?”
“그래, 사는 거.”
뜬금없는 질문에 나는 고개를 들었다. 감정을 애써 누르듯 오빠의 얼굴이 경직돼 있었다. 나는 음…… 하고 한동안 생각을 입 안에서 공그른 다음 입을 열었다.
“먹는 거? 자는 거? 먹고 자는 거?”
“아니, 틀렸어.”
“그럼?”
“날마다 조금씩 쓸모없어지는 거야.” (142쪽)

유리병은 크기도 내용물도 제각각 달랐다. 그러나 정상적인 모습을 가진 것은 하나도 없었다. 머리와 꼬리의 위치가 뒤바뀐 입벌레, 오른쪽과 왼쪽 날개의 크기가 확연히 다른 나비와 나방, 머리가 두 개 달려 몸통이 비좁아 보이는 파리, 탈피가 반만 진행된 나비의 애벌레, 집게 없는 사슴벌레, 앞다리 없는 사마귀 등등. 어떤 건 한데 엉키고 일그러져 본래의 모습을 알아보기 힘든 것도 있었다. (177쪽)

에덴농장이라는 이름처럼 닭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농장은 넓고 쾌적했다. 하지만 나는 농장 밖의 세상이 궁금했다. 곳곳에 뚫린 환풍구를 통해 보이는 회색 시멘트가 깔린 넓은 마당과 가끔 농장을 구경하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머물다 가는 단층 건물이 내가 아는 세상의 전부였다. (194쪽)

불안을 향해 기울인 감각의 선을 따라
자신의 세계를 그려나가는 여덟 편의 이야기

삶의 비틀린 구석을 정연하고 민감한 시선으로 살펴 인물과 그 세계를 명징하게 구축해온 소설가 김은의 첫 소설집이다. 이번 소설집에는 가족과의 불화나 친밀함에서 파생된 일상적인 갈등을 소재로 우리 삶의 파편화된 일상을 냉연한 눈길로 건져 올린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가족을 버려둔 채 도망쳤다가 어느 날 돌아와 가족 몫의 선산에 장뇌삼을 찾으러 가자는 아버지, 상대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선을 넘는 상대를 위하는 마음과 위해하는 마음에서 갈피를 정하지 못하는 동료들, 70일밖에 살지 못하는 농장 병아리의 목소리 등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을 수 없는, 끈질긴 희망의 선 위에서 그려낸다. “세월호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테마로 치밀한 구성력을 선보”였다는 찬사를 받은 2014 『작가세계』 신인문학상 수상작 「바람의 언어」를 비롯하여 총 여덟 편의 소설이 담겼다.

사회학자인 리처드 세넷은 “불안은 성격형성적(character-forming)”이라던 라이트 밀러의 말을 빌려 “사람들은 자신들이 아니라 환경이 길러낸 불안을 다루면서 내적인 힘을 발전시킨다”라고 했다. 김은은 위협적인 환경에 처한 인물을 그림으로써 이를 묘사해 나간다.
표제작 「사랑의 여름」에서 아버지는 가장의 역할을 던지고 가족을 내버려둔 채 사라졌다가 어느 날 돌아와 그들 몫의 선산에 장뇌삼을 찾으러 가자고 한다. 그와 함께한 산행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입구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가시 돋친 가지와 넝쿨들”이 가득한 이 길 한복판에서 아버지는 “분명 여기쯤이 맞는데” 하고 중얼거릴 뿐이다. 「톱」에서는 일하는 학원에서 학생에게 불법촬영을 당한 후에도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주인공이 사랑하는 외할머니의 죽음 뒤편에 드리워진 비밀의 그림자를 발견하며, 「스매싱의 완성」에서는 한국의 이국적인 동네에서 상류층과 테니스를 치지만 실상은 학교에서 오해로 인해 소외당하고 있는 시간강사의 분투를 더운 여름날 스매싱 한 번을 하기 위해 온 이방인과 대치시킨다. 비정규직으로 공무원 일을 하던 오빠가 어느 날부터 방에 틀어박히고, 자신은 그와 같은 상황의 청년들의 노동 의향을 설문조사를 하며 매일매일 좌절을 느끼는 이야기를 다룬 「피피와 구구」, 감염병 시대에 과도하게 위생을 신경 쓰며 집에 침잠한 주인공이 기형 곤충 세밀화를 그리는 이야기인 「실선을 긋다」 등, 김은은 삶에 찾아오는 갑작스러운 사고와도 같은 불운들, 부지불식간에 훼손당한 일상을 남김없이 모아 불안의 세계를 구성한다.
자신을 둘러싼 위협적인 환경 앞에서 이 인물들은 “불안을 ‘처리하기 위한 방식으로”(해설) 움츠리려 한다. 이들이 움츠러드는 이유는 김은이 다루고 있는 소설 속 세계와 그 세계의 근원이 되는 현실 세계에 드리워진 깊고 어두운 위기에 기반하며, “누군가를 위로하고 마음을 베풀어주는 것은 때때로 위험할 수도” 있다는 불안으로 펼쳐진다.


몰아쳐오는 불안과 강박의 시대에서
고요한 폭풍처럼 밀려올
요원하는 사랑과 자유의 세계

그러나 이 인물들이 영원히 불안의 세계에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표제작인 「사랑의」 “삶의 균형을 깨뜨리는 변수들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 존재했고, 그 외부란 언제나 가족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하며, “가족과 사랑은 무엇이며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성실한 의무와 자유로운 방종은 양립 가능한 것인”(해설)가 라는 질문을 던지지만, 그와 동시에 현실을 탈출하고자 하는 희망만큼은 계속해서 마음 안쪽에서 끓고 있다. 소설이 현실의 파편을 재구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이후와 미래를 그려냄으로써 독자에게 여러 겹의 세상을 경험하게 하는 힘을 지녔다고 할 때, 김은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으로도 삶은 쉴 틈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저앉지 않겠다는 용기를 내는 인물들을 조망함으로써 그가 빚은 세계에 환한 불빛을 비춘다. “어쩐지 이 밤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쉬지 않고 차를 몰아 2차 가해자인 원장을 마주할 결심을 하며, “더 이상은 함부로이고 싶지 않”다고 자신에게 속삭이는 ‘나’(「톱」)와 현실을 비유해둔 것처럼 뜨거운 볕이 내리쬐는 테니스 코트를 “결과는 더 이상 중요치 않”다며 빠져나오는 성욱(「스매싱의 완성」)의 모습이 이를 증명한다.

“그날 이후로 나는 ‘샌프란시스코’라는 말을 떠올릴 때마다 조용한 폭동을 일으키고 싶어졌다. 늘 성실히 그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 모두의 기대를 배신하고, 아버지처럼 ‘사랑의 여름’으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꼭 샌프란시스코가 아니더라도, 꼭 여름의 계절이 아니더라도.”

통장의 잔고를 떠올리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 회사에서 출퇴근을 반복하면서 매순간 힘이 센 현실 앞에 속박되고 마는 일상의 여로에서 ‘샌프란시스코’에 가닿기란 얼마나 요원한 것인가. 삶은 언제나 내 ‘의지 바깥’에 놓인 듯 긴장을 늦출 수 없고 인간은 누구나 가시나무 덤불 속에서 서로를 놓쳐버리는 실수를 저지르지만, 해마다 여름은 돌아오고 우리는 명백히 꽃 한 송이의 사랑과 자유를 꿈꾼다. 역설적이게도 그 꿈의 세계를 우리는 김은의 소설로 소망한다.
_염승숙(소설가ㆍ문학평론가)

작가정보

저자(글) 김은

2014년 『작가세계』 신인문학상에 단편 「바람의 언어」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앤솔러지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무민은 채식주의자』 『낯익은 괴물들』 『마스크 마스크』에 작품을 수록했다.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수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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