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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소사이어티

김태헌 , 이벌찬 지음
낭독자 최세준
미래의창

2023년 07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1월 24일 출간

총 시간
7시간 5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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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오디오
제공 언어 한국어
파일 정보 mp3 (609.00MB)
ISBN 9791192519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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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소사이어티 총 7회
1회. 들어가며

13분 17.00MB

2회. Part 1-우리는 이미 AI 소사이어티에 살고 있다

84분 115.00MB

3회. Part 2-AI 소사이어티의 3가지 특징

59분 108.00MB

4회. Part 3-AI 소사이어티의 5가지 혜택

104분 143.00MB

5회.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117분 161.00MB

6회. AI 소사이어티에서 승자가 되는 법

42분 58.00MB

7회. 나가며

5분 7.00MB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3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당신은 AI가 인류의 삶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하는가? 만일 ‘내 삶에서 AI가 가져온 변화는 AI 스피커나 AI 맞춤 세탁처럼 사소한 것뿐’이라 생각하고 있다면, 유독 당신이 속한 환경이 더디게 변화하거나 당신이 변화에 둔감한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을 아주 단순하게 ‘AI 혁명’이라고 규정할 수 있을 만큼, 오늘날 AI는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파괴적이고도 혁신적인 기술이다. 추천 알고리즘, 자율 주행 자동차, 가상 인간, 메타버스 등 최근 우리가 누리고 있는 편리한 혜택과 새로운 경험들은 모두 AI에 기반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AI가 탄생시킨 새로운 세상, ‘AI 소사이어티’에 살고 있는 것이다.
AI가 바꿔놓은 새로운 세상의 모습을 다양한 최신 사례를 바탕으로 전달하는 이 책은 AI 변혁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데이터 과학자와 매일 바뀌는 세상을 모니터링하는 기자가 협업해 내놓은 결과물이다. 구사회에서 신사회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기술을 포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에 뚜렷한 경계선이 그어진다. AI가 변화시킨 세상이 궁금한 사람, AI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 하루빨리 AI 소사이어티에 편입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어서 이 책을 만나보길 권한다. AI와 공존하는 세상에서 놀라운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는 스마트 인류로 거듭나는 방법이 이 안에 담겨 있다.
들어가며

Part 1 우리는 이미 AI 소사이어티에 살고 있다
내가 알던 세상이 사라졌다
AI 기술은 그냥 커피가 아닌 티오피
AI가 바꿔놓은 새로운 세상의 발견

Part 2 AI 소사이어티의 3가지 특징
새로운 WWW의 시대로
연결Wire: 모든 대상과 연결되다
협업With: 도구에서 동료가 되다
확장Widen: 가상 세계까지 공간이 확장되다

Part 3 AI 소사이어티의 5가지 혜택
AI의 능력은 곧 인간이 누릴 혜택
첫 번째 혜택: 당신의 미래를 예측한다
두 번째 혜택: 당신의 취향을 저격한다
세 번째 혜택: 당신의 신체 능력을 강화한다
네 번째 혜택: 기계와의 소통이 쉬워진다
다섯 번째 혜택: 당신을 대신해 창조한다

Part 4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AI 소사이어티를 평가하는 4가지 잣대
자유를 침해하는가
생존을 위협하는가
진실을 왜곡하는가
불평등을 심화하는가
공포의 대상에서 적응해야 할 대상으로

Part 5 AI 소사이어티에서 승자가 되는 법
균등하지 않은 미래
국가: 데이터 부국을 건설하라
기업: 거인의 등에 올라타라
개인: AI 리터러시를 갖춰라

나가며 / 주

AI라는 기술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AI 기반 서비스와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체험하며, AI가 선사하는 삶의 풍요를 누렸으면 한다. 불편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혁신적인 기술이 일으킨 사회의 변화는 개인에게 적응을 요구할 뿐 거스를 수 있는 선택권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보다 똑똑한 기계는 인류를 멸망시키는 인류 마지막 발명품이 될 것이다”라는 경고에 떨며 ‘AI 안티’를 자처할수록 세상과 당신의 격차만 벌어질 뿐이다. / 10쪽

K헬스처럼 AI 기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2019년 미국 전체 진료 건수의 0.15%에 불과했던 원격 진료가 2020년 3월 코로나19 대유행 선언 직후 100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 39쪽

미국 뉴욕의 파이메트릭스가 개발한 AI 채용 프로그램은 온라인 게임과 비슷하다. 25분 동안 ‘상자 속 공 개수 세기’, ‘표정과 감정 상태 매칭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되는데, 이 ‘게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지원자만 면접을 볼 수 있다. 맥도널드, JP모건, PWC 컨설팅, 크래프트하인즈 컴퍼니 등이 이미 채용 과정에서 파이메트릭스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 52쪽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들의 성장세 역시 더욱 가팔라졌다. 국내 업체인 파운트와 핀트의 관리 자산은 2021년 9월 기준 1조 원에 육박하며, 두 회사의 앱에서 자산을 운용하는 이용자는 15만 7,000명에 달한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스태티스타는 전 세계 로보어드바이저 기반의 운용 자산 규모가 2021년 기준 1조 3,700억 달러(1,644조 원)라고 추산했다. / 61쪽

오늘날 우리에게 다가온 AI 소사이어티는 인류가 수렵 사회, 농경 사회, 산업 사회, 정보 사회에 이어 겪게 된 다섯 번째 사회로 AI가 전기만큼이나 흔한 기술로 자리 잡은 사회다. AI 소사이어티에서는 연령이나 성별, 지역, 언어의 차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AI가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누리며, 지능이 높은 기계와 긴밀하게 협업하게 된다. / 78쪽

중국 전역 수천 개의 학교에서 이미 몇 년 전부터 비슷한 수준의 AI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양성되는 학교도 있고, 기업과 제휴해 실험실처럼 운영되는 경우도 있다. 눈여겨볼 점은 인간 교사가 AI 교사와 협업한다는 것이지, AI 교사가 인간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 98쪽

사실상 AI는 메타버스라는 공간의 건축가이고, 메타버스는 AI 없이 존재할 수 없다. AI만이 현실 공간과 가상 공간의 차이를 좁힐 수 있고, 메타버스에 사회적 경험과 신선한 콘텐츠를 주입하며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 112쪽

AI 소사이어티에서는 죽음도 예측 가능하다. 2016년 스탠퍼드대학교의 연구원들은 AI 시스템을 이용해 3~12개월 사이 환자의 사망 여부를 정확하게 예측해냈다. 실험 결과를 보면, 3~12개월 사이에 사망할 것으로 예측된 환자 10명 중 9명이 실제로 그 기간에 사망했고, 12개월 이상 생존이 예측된 환자 중 95%가 예상대로 1년 이상 생존했다. / 134쪽

AI 생성 모델의 결과물은 기존에 있는 것들을 답습했기에 온전한 창조물로 보기가 어렵다는 지적을 받는다. 하지만 인간 역시 모방의 과정을 거쳐 창조의 단계에 이르듯 AI도 같은 과정을 밟고 있는 게 아닐까?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AI의 습작들은 나중에 대가의 초기 스케치처럼 값나가는 예술품이 될지도 모른다. / 197쪽

AI 소사이어티는 앞으로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컴퓨팅 파워가 더 강해질수록 AI의 성능도 향상돼 AI가 인간에게 주는 혜택 또한 업그레이드되기 때문이다. AI의 사용은 더욱 쉬워질 것이다.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AI를 미션으로 내걸고 있고, 시중에 출시되는 새로운 AI 제품과 서비스는 조작법이 날이 갈수록 단순해지고 있다. / 200쪽

구글은 왜 천문학적인 자원을 들여 개발한 플랫폼을 무료로 외부에 공개하고, 많은 개발자나 학생들이 AI 개발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을까? 그 이유는 바로 AI는 다양한 응용 노하우를 축적하면서 발전하기 때문이다. AI 기술은 일반적인 정보통신 기술 분야를 넘어 전통 산업을 포함하는 매우 광범위한 영역에 응용되고 있는데, 각 영역에 응용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데이터와 사용자 피드백은 기술 발전의 핵심이다. / 275쪽

대표적인 공포 조장 사례로 일부 언론이 AI 사용을 두고 ‘지배’라고 표현하는 것을 들 수 있다. AI는 기술일 뿐이고, 사용의 주체는 인간인데 AI를 전능한 신처럼 묘사하며 인간이 지배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영화에서는 AI를 지구 탈취를 계획하는 사악한 악당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정말로 그럴까? 우리가 전기를 광범위하게 쓴다고 해서 전기에 지배된다고 말하지 않고, 지구가 인터넷의 식민지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이와 마찬가지로 “AI에게 지배되고 있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지나친 과장일 뿐이다. / 281쪽

AI가 흑백으로 규정지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듯, AI 소사이어티도 마찬가지다. 역사의 교훈을 간직한 인간은 기술이 가진 한계나 단점을 또 다른 기술로 보완하고 해결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나갈 것이다. / 284쪽

세계 최고의 데이터 부국은 어디일까? 중국이 미국과 유럽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미국 데이터 혁신 센터는 중국은 데이터 영역에서 다른 나라들을 앞서고 있고, 향후에도 이러한 경쟁력은 더 강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글로벌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데이터가 세계 데이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기준 20~25%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293쪽

AI 소사이어티에서는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느냐가 기업 경쟁력을 결정한다. 이러한 사실은 12년 전 시가 총액 상위 10개 기업과 오늘날 시가 총액 상위 10개 기업을 비교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12년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기업들은 석유와 금융 회사들이었지만 12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시가 총액 10위권에 들어 있는 기업은 I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뿐이다. / 304쪽

향후 가장 주목받을 AI 키워드는 ‘초거대 AI[Hyperscale AI]’다. 초거대 AI는 뛰어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만들어지는 AI다. 특정 용도에 한정하지 않고 종합적이고 자율적으로 사고, 학습, 판단, 행동하는 인간의 뇌를 닮았고, 한번 개발하면 수많은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는 신사업 구축, 서비스와 상품 설계, 디자인 등 산업의 모든 영역에 초거대 AI가 투입될 것이다. / 306쪽

지난 20년간 모든 것은 디지털화됐고, 비즈니스 환경은 완전히 변했다. 그리고 앞으로 20년은 모든 것의 ‘AI화’가 진행될 것이다. 기업들은 바뀐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내부를 우선 바꿔야 한다. 조직이 AI화되지 않고서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AI 혁신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기업들이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것이 바로 ‘AI 트랜스포메이션’이다. AI 트랜스포메이션은 AI를 기반으로 회사의 업무 방식을 바꾸는 방법인데, 기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DX과는 핵심 기술, 인터페이스, 인프라 등 여러 방면에서 다르다. / 309쪽

AI 소사이어티에서 누구나 AI를 자신의 업무나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AI 소사이어티에서 개인이 경쟁에 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반드시 ‘AI 리터러시(AI 문해력)’를 갖춰야 한다. AI 리터러시는 AI를 이해하고, AI 기반으로 결정을 하거나 업무를 할 수 있는 역량이다. AI 리터러시를 갖추지 못한 사람은 새로운 사회에서 사실상 문맹처럼 살 수밖에 없다. / 313쪽

AI가 정말 새로운 사회를 탄생시켰다고 말할 수 있나요?
AI가 투자 종목을 추천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 회사들의 운용 금액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고, 간단한 질병은 병원에 가지 않고도 앱 하나로 AI 기반 원격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은 직원을 뽑을 때 AI 면접관을 적극 활용하며, AI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주인이 반려동물의 감정과 정신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피는 것도 가능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이제 AI는 인간이 시키는 단순한 작업만 반복하는 게 아니라, 돈이 되는 예술 작품과 콘텐츠를 창조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오늘날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은 ‘AI 소사이어티’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상품 추천 시스템이나 자율 주행 자동차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더 나은 AI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사생활과 감정을 기계와 공유한다. 사람을 고용하기보다 챗봇이나 가정용 AI 로봇을 애용하고, 오프라인 공간에서 하던 일을 가상 공간으로 옮겨서 하기도 한다. AI 소사이어티에 편입되는 순간 모든 사람은 나이, 언어, 직업, 거주지에 상관없이 이런 삶의 방식과 성향을 갖게 된다. 부지불식간에 AI 소사이어티의 특성이 개인 안에 녹아들어 신인류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연결(Wire)되고 협업(With)하고 확장(Widen)하라”
인공지능이 만드는 새로운 WWW의 시대로
AI 소사이어티의 출현이 이미 예고된 일이었다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AI 소사이어티가 어떤 곳인지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구글의 CEO인 순다르 피차이는 AI가 독보적으로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주장하면서 “사람들이 AI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이다. AI는 인류 최대 발전을 가져올 잠재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AI 소사이어티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새로운 세상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갖춘다면 인류는 AI가 만드는 무한한 혜택을 누리며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AI 소사이어티는 인류가 수렵, 농경, 산업, 정보 사회에 이어 겪게 된 다섯 번째 사회다. 직전 사회인 정보 사회가 인터넷으로 상징되는 정보혁명이 일어난 사회라면, AI 소사이어티는 AI가 전기만큼이나 흔한 기술로 자리 잡은 사회다. 이 책에서는 ‘연결(Wire), 협업(With), 확장(Widen)’이라는 키워드로 AI 소사이어티의 특징을 설명한다. ‘모든 것과 연결되고, 사회의 주체가 늘어나고, 공간이 확장된 세상’,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마주한 새로운 사회다. 그리고 이곳에는 ‘데이터로 기록되고, 기계와 어울리며,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인간’, AI 소사이어티의 시민들이 산다. 이곳에서 그들은 어떤 혜택을 누리게 될까?

유토피아 or 디스토피아?
AI 소사이어티를 받아들이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AI 소사이어티에 산다는 것은 과거 상상할 수 없던 혜택들을 누리며 사는 것이다. AI가 가진 능력은 곧, AI 소사이어티에서 인간이 누릴 혜택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복잡한 AI 기술을 설명하는 대신, AI의 능력을 크게 다섯 가지(예지력, 여과력, 인지력, 이해력, 창조력)로 구분해 실제로 우리가 이미 경험하고 있고, 또 앞으로 경험하게 될 혜택들을 보여준다. 본문에 소개된 다양한 사례를 따라가다 보면 AI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함께 각 산업 분야의 최신 AI 트렌드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AI에 대해 많이 알수록 AI가 선사하는 다양한 혜택들을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음은 물론이다.
한편, 새로운 기술과 거기서 비롯된 미래 사회를 진단할 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각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AI 소사이어티를 단순히 유토피아나 디스토피아로 규정하지 않는다. 대신, 인간에게 중요한 4가지 가치인 ‘자유, 생존, 진실, 평등’을 기준으로 AI 소사이어티를 평가하고 미래의 모습을 전망해본다. 과연 AI는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빅브라더일까? 가까운 미래에 인간은 AI에게 일자리를 모두 빼앗기게 될까? AI 역시 거대한 자본의 흐름을 따라 불평등을 심화하는 도구로 쓰이진 않을까? AI 소사이어티의 시민으로서 한 번쯤 마주하게 될 흥미로운 질문들이 가득하다.

미래는 이미 도래했다.
다만 모두에게 균등하게 온 것은 아니다.
동일한 미래라고 하더라도 각자에게 깃드는 시점은 모두 다르다. 거부할 수 없는 미래라면 변화를 애써 무시하며 제자리걸음을 하기보다는, 하루빨리 편입돼 앞서가는 편이 낫다. 그렇다면 국가, 기업, 개인이 AI 소사이어티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태도와 전략은 무엇일까? 저자들은 ‘양질의 데이터(국가)’, ‘AI 트랜스포메이션(기업)’, ‘AI 리터러시(개인)’를 강조한다. AI 소사이어티의 시민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어떻게 하면 AI 소사이어티에 더 잘 적응하고, 더 나아가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유용하고 명쾌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태헌

하나금융융합기술원, IBM 등을 거쳐 외국계 소비재[FMCG] 기업에서 시니어 데이터 과학자로 일하고 있다. 베이징대학교 졸업 후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에서 국제경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퀀트 전략을 위한 인공지능 트레이딩》이 있으며, 역서로는 《단단한 머신러닝》, 《데이터 과학자와 데이터 엔지니어를 위한 인터뷰 문답집》 등이 있다.

저자(글) 이벌찬

조선일보 산업부 기자. 2014년 입사해 사회부, 미래기획부, 국제부 등을 거쳤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모란봉클럽〉에 1년간 전문가 패널로 출연했고, 2021년에는 조선일보 앱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MZ세대를 위한 토크쇼 ‘23CM’에 참여했다. 저서로는 《세상 친절한 중국상식》과 북중 접경지역 탐사 기록인 《북중 머니 커넥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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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AI 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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