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빼고 클래식
2023년 07월 31일 출간
국내도서 : 2023년 07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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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8959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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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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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좀 지루하지 않나?’라는 고정관념이 있는 독자라면 〈베토벤 빼고 클래식〉을 통해 색다른 클래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미 베토벤, 쇼팽, 슈만 같은 유명 작곡가들의 음악을 즐기는 독자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클래식의 매력에 사로잡혔던 그 뜨거운 순간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덜 유명해서, 더 감동적인 클래식 천재들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자.
Part01_신세계 클래식, ‘이런 클래식은 처음이지?’
사티 : 흰 음식만 먹고, 같은 옷만 입고, 우산은 품에 안고 다닌 괴짜? 아니면 천재?
피아졸라 : 아르헨티나의 탱고가 클래식 공연장에 올라간다고?
윤이상 : 통영 출신 클래식 작곡가인데 해외에서 더 유명한 이유는?
Part02_국가대표 클래식, ‘#떼창 #국민악파 #민족’
엘가 : 그 유명한 〈사랑의 인사〉가 약혼 선물이었다고?
시벨리우스 : 핀란드 국민 음악가! 곡 제목을 계속 바꿀 수밖에 없던 이유는?
빌라로부스 : 고전 음악과 브라질 민속 음악이 만나 〈브라질풍의 바흐〉 탄생?
Part03_다시 만난 클래식, ‘피아노 학원 3대 작곡가’
체르니 : 체르니가 사람이었어? 심지어 베토벤의 제자이면서 리스트의 스승이라고?
아농 : 파리 세계박람회에서 상을 탄 책? 오른손, 왼손 손가락 연습하던 그 책이 맞아?
바이어 : 바이엘은 아는데 바이어는 모른다? 같은 사람입니다.
Part04_이미 알던 클래식, ‘우리 구면이죠?’
쿨라우 : 한쪽 눈을 잃고 화재까지 겪었던, 덴마크의 베토벤?
클레멘티 : 모차르트와 피아노 대결을 할 만큼 실력자인데, 피아노 만드는 일을 했다고?
파가니니 :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소문의 진실은?
Part05_극적인 클래식, ‘오페라가 이렇게 재미있었어?’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그 유명한 곡이 목숨 걸고 수수께끼 풀다가 나온 거였다고?
들리브의 오페라 《라크메》 : 영국을 삼킨 인도에서, 영국 장교와 힌두교 사제 딸의 사랑은 어떻게 되었을까?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나랑 사랑할래, 아님 같이 죽을래?
스페셜 게스트
유피미아 앨런 : 〈젓가락 행진곡〉이 16세 소녀의 작품? ‘클래식 Her-스토리’
나오며
‘클래식 책에서 갑자기 웬 탱고?’라고 의아해하셨나요? 물론 평소에 알고 있던 탱고와 클래식을 생각하면 뭔가 낯선 조합인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작곡가는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민속음악인 탱고를 클래식 음악에 접목하면서 본인의 명성은 물론 전 세계 클래식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어요. 바로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이야기입니다. (p35)
베를린에 살던 윤이상은 하루아침에 서울로 납치된 후 사형을 선고받습니다. 그리고 많은 우여곡절 끝에 추방당하고, 살아생전에는 한국 땅을 밟지 못해요.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p48)
먼저 〈브라질풍의 바흐〉라는 제목이 신선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곡에는 바흐에 대한 오마주가 드러나 있습니다. (p84)
황제가 지켜보는 현장에서 뜨거운 연주 경연을 벌였던 두 사람은 각각 클레멘티와 모차르트였습니다. 위 회상 장면은 시간이 흘러 클레멘티가 모차르트와의 첫 만남을 기록해 둔 회고록을 각색해 본 장면이고요. 현장에서 진행되었던 두 연주자의 즉흥 연주가 얼마나 뛰어났는지, 당시 연주했던 음악을 후에 다듬어 출판합니다. 이쯤 되면 ‘그래서 누가 이겼지?’라는 궁금증도 생기셨을 텐데요. (p136)
이렇게 금지되어 오던 《투란도트》는 1998년 9월 중국의 역사적 상징인 자금성에서 공연됩니다. 제작을 맡은 이탈리아 피렌체 오페라단에서 자금성을 공연 장소로 사용하기 위해 무려 4년 동안이나 설득했다고 해요. 오랜 기다림만큼 자금성에서 진행된 《투란도트》는 중국 군일들까지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초호화 무대로 펼쳐졌습니다. (p164)
‘베토벤 빼고 클래식’은 독자가 마음만 먹으면 인터넷을 통해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는 유명 작곡가의 스토리가 아닌, 조금 낯설지만, 생각보다 우리에게 가까이 있었던 작곡가를 소개하는 책이다.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읽으며 QR 코드를 통해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잘 모르는 작곡가의 이야기라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들의 작품을 듣는 순간 ‘아! 이 작품!’하고 무릎을 칠 만큼 당신의 주변에 늘 함께 있던 음악을 듣게 될 것이다.
이제 당신의 클래식 목록에 덴마크의 베토벤이라 불린 쿨라우의 작품을, 쇼팽이 아닌 바이어의 녹턴을, 한국적이면서 동시에 이국적인 윤이상의 음악을 초대해 보자.
작가정보
작가의 말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작곡가들은 여러분이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고 음악을 찾아 듣는 이 순간을 기다려 왔을지도 모릅니다. 지금부터 덜 유명해서 더 빛나는, 감춰져 있던 클래식 천재들의 스토리를 만나보세요.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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