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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리를 성장시키는가

김영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3년 07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7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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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6.96MB)
ISBN 9788934908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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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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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적 성공이나 자녀 출산이 행복을 가져다줄까? 남녀 사이에 자녀가 생기면 두 사람의 관계가 개선될까? 불행한 일을 겪은 사람은 다시 예전처럼 마음 편하게 기뻐할 수 있을까? 경험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이유와 우리가 같은 경험을 다르게 받아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성격에 관한 오해와 진실부터 성숙과 관련된 성격 특징까지, 자기 성격의 장점과 단점 분석부터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성격 활용법까지, 수천 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성격에 관한 흥미로운 질문에 답하는 성격심리학 최신 연구 결과가 공개된다. 성격과 성격 변화에 대한 통념을 뒤엎고 한 차원 높은 성장을 바라는 이들을 위한 성격과 경험 활용 방법.
1장. 무엇이 나를 남과 구별되게 하는가: 성격과 성격심리학
성격이란 무엇인가
성격심리학이란 무엇인가
개개인의 성격을 측정할 수 있는가
성격은 어떻게 삶을 풍부하게 만드는가

2장. 어떤 특성을 고려할 것인가: 다섯 가지 주요 성격
성격심리학의 간단한 역사
오션스 파이브 특성
빅 파이브 이외의 성격 특성

3장. 성격은 경험을 창조하는가: 성격이 삶에 미치는 영향
건강을 도모할 때
친구를 만들 때
직업을 구할 때
중요한 건 성격보다 상황
긍정적인 사람에게 긍정적인 일이 생긴다

4장. 성격은 언제까지 변하는가: 유년기에서 노년기까지 성격의 성장
유년 시절의 뿌리
질풍노도의 청소년기
청년기와 장년기의 경험
노년기의 관점

5장. 행복한 직업 생활은 가능한가: 성격과 직업의 관계
취업과 은퇴로 강화되는 성격
성격과 직업적 성공
성격과 임원의 자질
직장 생활의 위기

6장. 사랑은 만병통치약일까: 성격과 사랑의 관계
사랑, 결혼, 이혼을 할 때
요동치는 감정과 삶에 대한 만족감 사이

7장. 자녀는 정말 축복일까: 자녀가 부모에게 미치는 영향
아기가 태어나면 바뀌는 것들
젊은 부모와 나이 든 부모의 차이
어머니와 아버지의 차이
변화하긴 해도 성숙해지진 않는다
웰빙 요인으로서의 자녀

8장. 약일까 독일까: 스트레스를 대하는 방식
독이 될 수도 있는 스트레스
진짜 중요한 것은 건강
애도를 넘은 극복
죽음과 결별로 인한 상실

9장. 위기를 겪고 나면 강해지는가: 회복 탄력성 키우는 방법
죽을 만큼 힘든 위기 후
회복 탄력성 연구의 뿌리
회복 탄력성의 여러 측면
트라우마를 소화하는 능력
훈련으로 개인의 자원을 강화하는 방법

10장. 체념할 것인가 반항할 것인가: 팬데믹을 견디는 성격
바이러스로 무너지는 사람들
팬데믹 초반의 대처
팬데믹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언택트 시대의 행복
둠스크롤링의 위협

11장. 내 성격을 튜닝할 수 있을까: 성격 변화의 가능성
심리학적 개입의 효과
성격을 바꾸려는 이유
성격 변화 연습

12장. 나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연구실에서 하는 일
심리에 관한 설문지 작성
테스트 점수 해석
성격 변화 측정 방법
직접 테스트하기

ㆍ우리의 주변 환경은 우리를 특징짓고, 우리는 (생각ㆍ감정ㆍ행동을 통해) 우리의 주변 환경을 특징짓는다. 이처럼 사람들은 흔히 이러한 ‘생존 가능 환경’, 즉 자신의 존재 방식에 상응하고 그걸 더욱 강화시켜줄 환경을 스스로 ‘선별’한다.(10쪽)
ㆍ성격심리학은 개개인의 행동이 각자의 성격에 따라 결정되는지, 혹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지, 혹은 이 두 가지 요인이 서로 맞물려 작용하는지 철저하게 파헤친다. 평소에 지극히 외향적인 사람이 치과에서는 입도 벌리지 못하는 소심한 겁쟁이로 변신할 수도 있다. 특정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행동만을 바탕으로 그 사람의 성격을 유추한다면 그릇된 해석을 할 수밖에 없다.(22쪽)
ㆍ누군가가 즐겁게 반복하는 일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지겹도록 단조로운 일일 수 있다. 어떤 이들에게 ‘사소한 것에 대한 집착’으로 느껴지는 일이 다른 이들에겐 가치 있는 ‘섬세한 작업’으로 보일 수도 있다.(65쪽)
ㆍ취업하고 나면 그때부터 업무에 필요한 것들, 즉 취업 전까지는 부모님의 불평을 통해서만 들었던 이런저런 요구 사항에 부응하려 애쓴다. 성실성, 친화성, 정서적 안정성, 외향성의 일면인 사회적 주도 능력이 강화된다.(107쪽)
ㆍ성격마다 안성맞춤인 직업이 존재하며 이를 찾아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야프 데니선 교수는 자신의 성격에 어울리는 일을 하는 사람이 다른 이들에 비해 (해마다 한 달 소득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소득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110쪽)
ㆍ실직 전 5년간 불안 및 우울 증상이 확연하게 증가하다가 실직 후 다시 감소했다. 무엇보다도 흥미로운 부분은 당사자들의 심신 상태가 실직 몇 년 전부터 점점 악화하다가 완전히 실직 상태가 되자 급속도로 개선되었다는 점이다.(116쪽)
ㆍ사랑과 관련한 주요 경험은 우리를 그다지 성숙하게 만들지는 않는 듯하며, 적어도 첫 취업이 우리의 성격 성숙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훨씬 미약하다. 연인과 동거하기 시작한 남성은 그 이전보다 더 성실해지기는 했다. 하지만 그 밖의 다른 성격 특성에는 성숙의 조짐이 관찰되지 않았다.(135쪽)
ㆍ상상하기도 힘든 고통을 이겨낸 후 이를 돌이켜보며 그 경험 덕분에 자신이 강해졌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너무나도 인상적인 사례이지만 그만큼 보기 드물다. 전체적으로 볼 때 ‘외상 후 성장’이라는 가설을 입증해주는 자료는 매우 빈약한 편이다.(214쪽)
ㆍ우리 자신의 본질적 특징을 ‘수리’하기에 앞서 한 번 솔직하게 터놓고 말해보자. 우리가 왜 더 개방적이고, 더 성실하고, 더 외향적이고, 더 친화적이어야 하고, 왜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야 하는가? 반대로 표현해보자. 우리가 지금 상태 그대로 개방적이고, 성실하고, 외향적이고, 친화적이고, 지금 이대로의 정서적 안정성을 유지하면 정확히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261쪽)
ㆍ성격 특성을 바꾼다는 것은 기존의 강점과 새로운 약점을 교환하는 걸 의미하기도 한다. 자기 성격의 장점을 분명히 알고 있으면, 성격을 바꾸는 과정에서 이러한 장점을 성급하게 없애버리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262쪽)

사랑과 이별부터, 취직과 실직, 출산과 사별까지
나는 인생의 경험을 어떻게 맞이하고 겪어낼 것인가
성격심리학이 전하는 새로운 인간 성장 이론

성격은 한 사람의 생각·감정·행동에 나타는 고유한 특징으로 전 생애에 걸쳐 잘 변하지 않는다고, 나쁜 성격과 좋은 성격이 있다고들 한다. 독일 포츠담 건강의학대학교 성격심리학 교수 에바 아셀만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저자는 경험에 따라 성격은 변하고, 상황에 따른 적합한 성격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에서는 어떤 성격이 도움이 되었을까. 성실성이 높은 사람이 보건정책을 더 잘 따르고 팬데믹을 조금 더 수월하게 넘겼으리라는 예상은 빗나갔다. 연구 결과는 친화성이 팬데믹 극복에 도움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친화적인 사람은 더 자주 손을 씻었고 대중교통 이용을 줄였으며 뉴스를 주시했다. 이는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많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정서적 안정성이 낮은 사람은 팬데믹 상황에서 남보다 더 크게 동요했으나 위험을 감지하는 직업을 가졌을 때는 그 누구보다 크게 활약할 수 있다.
《무엇이 우리를 성장시키는가》는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사랑·이별, 취직·실직, 출산·사별 등 생애주기에서 누구나 겪을 법한 이벤트부터 일생에 한 번 겪을까 말까 하는 전무후무한 사건에 이르기까지, 성격과 경험의 상관관계를 흥미롭게 분석하고 있다. 직업적 성공이나 자녀 출산이 행복을 가져다줄까? 남녀 사이에 자녀가 생기면 두 사람의 관계가 개선될까? 불행한 일을 겪고 나서도 예전처럼 마음 편하게 기뻐할 수 있을까? 경험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이유와 우리가 같은 경험을 다르게 받아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성격에는 장단점이 있다. 그리고 그런 성격으로 인해 알게 모르게 경험을 선택한다. 그리고 다시 그 경험은 성격을 바꾼다. 성격에 관한 오해와 진실부터 성숙과 관련된 성격 특징까지, 자기 성격 분석부터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성격 활용법까지 성격에 관한 흥미로운 질문에 답하며 통념을 뒤엎는 성격심리학 최신 연구 결과가 공개된다. 원래 그런 성격이라는 핑계로 상황을 탓하며 성장을 멈출 것인가, 아니면 경험을 자양분 삼아 성격 변화를 넘어 성장으로 나아갈 것인가. 수천 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원 높은 성장을 위한 성격심리학의 조언.


성격은 타고나서 죽을 때까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성격은 노년기까지 변한다!

성격심리학은 우리의 성격을 결정짓는 것이 유전자가 아니라 환경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으며, 저자 에바 아셀만이 직접 참여한 연구와 최신 연구 결과는 이를 확인해주고 있다. 놀랍게도, 성격은 노년이 되어서도 변한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사랑과 이별, 결혼과 이혼, 취직과 실직, 출산과 사별은 성격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변화의 정도는 얼마나 크고 변화의 지속 기간은 얼마나 길까?

ㆍ 사랑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리라는 환상
‘친화성’은 남녀 관계를 이끌어주는 가장 중요한 엔진으로 밝혀졌다. 즉, 덜 친화적인 사람이 동거·결혼·이별·이혼하는 비율이 친화적인 사람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덜 친화적인 사람의 이별·이혼 비율이 높은 이유는 쉽게 설명 가능하다. 타인과의 갈등을 꺼리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덜 친화적인 사람의 동거·결혼 비율이 높은 이유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그들의 남녀 관계가 덜 안정적이라서 사랑의 전 과정을 남보다 더 많이 경험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사랑의 경험은 다른 경험에 비해 성격 자체를 크게 변화시키지는 않는다. 우리 각자가 사랑을 너무나 다르게 경험하고 평가하기 때문이다.

ㆍ 이별이나 사별이 끔찍할 것이라는 두려움
사랑의 기쁨보다 사랑의 아픔을 많이들 이야기하지만 사랑을 시작할 때보다 끝낼 때 ‘개방성’과 ‘외향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서 더 능동적으로 활동하려 애쓰기 때문이다. 이혼 후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이 더 강해지기도 한다. 관계가 끝날 거라는 신호가 이미 나타나 갈등이 깊어진 단계에서는 오히려 이별이 더 낫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는 사별을 경험한 사람도 마찬가지였다. 흥미로운 점은 만족도가 사별 직후 급격하게 저하되는 게 아니라 사별 5년 전부터 저하된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죽음은 갑작스럽지 않고 때때로 오랜 병간호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배우자의 병간호에 치중해야 했던 이는 사별 후에야 비로소 자신의 욕구를 돌아보게 된다.

ㆍ 자식을 낳아야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착각
자녀를 부양하려면 일자리가 필요하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야 한다. 이런 일을 몇 주, 몇 달, 몇 년 동안 반복하다 보면 성격도 바뀐다는 게 학계의 가설이다. 그렇다면 부모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으면 ‘성실성’ ‘친화성’ ‘정서적 안정성’이 강화되어야 한다. 예측은 빗나갔다. 자녀는 부모를 ‘변화’시키지만 ‘성숙’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이는 직장생활과 달리, 외부로부터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자녀 출산으로 인한 행복감도 단기적으로만 지속되고 결국에는 개개인의 평균값으로 돌아온다.

ㆍ 노년의 당연하지 않은 성숙
실제로 사람은 나이가 들면 ‘친화성’과 ‘정서적 안정성’이 강화된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단지 나이 때문만은 아니다. 자신의 인생이 유한하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의식하는 사람만이 현재의 행복을 돌보고, 수많은 얕은 관계보다 소수의 가까운 이들과의 깊은 관계를 소중히 여길 수 있다. 반면 노년기에는 ‘성실성’이 약화된다. 그간 짊어졌던 다양한 의무가 사라지기 때문에 성실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큰 위기를 겪으면 정말 달라지나?
당신을 성장시키는 경험과 성격은 따로 있다!

ㆍ 성격에 가장 뚜렷한 흔적을 남기는 ‘직업’
직업은 시간적·사회적으로 인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인간은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고 자신의 일과 관계를 통해 의미를 획득하게 마련이라서 직장생활에 적응하려 애쓴다. 직장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부합하고 피드백을 수용하다 보면 직업이 성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특히 성숙도와 관련된 ‘성실성’ ‘친화성’ ‘정서적 안정감’이 강화된다는 사실은 놀랍지 않다.
승진 전 성격 변화도 흥미롭다. 임원으로 승진한 사람들은 승진 여러 해 전부터 이미 ‘외향성’ ‘개방성’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각오가 강해지고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도 점점 커진다. 경험 전이 아니라 경험 후에 성격 변화를 보이는 경우들과 확연하게 다른 점이다.
실직은 어떨까? 연구에 따르면 실직 전 5년간 불안과 우울 증상이 증가하다가 실직 후 감소했다. 실직은 어느 정도 예견 가능하기 때문이다. 직장생활이 불만스러우면 마음속으로 사표를 낸 상태일 수 있고 회사 재정이 어려워 구조조정이 예고되었을 수 있다. 우려했던 실직이 현실이 되면 불확실성이 사라져버린다. 마침내 자기 삶의 한 단계를 일단락하고 새로운 페이지를 펼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는 것이다.

ㆍ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서 가장 필요한 건 회복 탄력성
우리는 전쟁, 팬데믹, 경제위기, 자연재해의 위협에 끊임없이 노출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건에서 그 누구도 자유롭지 않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내면이 너무나도 탄탄해서 심각한 불행을 겪고서도 좌절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도대체 이들에게는 어떤 힘이 있는 것일까? 바로 ‘회복 탄력성’이다.
과거에는 회복 탄력성을 그저 변동성이 적은 성격이라고 파악했다. 하지만 오늘날 학계에서는 회복 탄력성을 복잡하고 역동적인 ‘적응 프로세스’로 여긴다. 힘든 일을 겪고 나서 다시 안정을 찾는 것은 ‘정적인 상태’가 아니라 안정을 찾기 위한 ‘부단한 행위’의 결과물이다.
회복 탄력성이 강한 유형이 스트레스를 더 잘 견뎌냈다는 연구 결과는 수긍할 만하다. 그런데 이들은 다른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 유발 사건을 접할 확률 자체도 낮았다!


성격을 튜닝하고 싶다면?
내 성격의 장단점부터 파악하라!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친화성’ ‘신경성(정서적 안정성)’ 등 빅 파이브라 일컫는 다섯 가지 주요 성격과 ‘회복 탄력성’ 외에도 ‘자기효능감’(자신이 어떤 일을 감당할 수 있다는 믿음), ‘통제 위치’(내적 통제 위치가 강하면 자신의 삶을 잘 이끌어갈 수 있다고 확신하고 외적 통제 위치가 강하면 자신의 운명이 우연게 달려 있다고 믿는다), ‘자존감’(자기 자신에 대한 감정적 평가), ‘주관적 안녕감’(자기 삶에 대한 정서적 만족감)이라는 성격 특성이 있다. 성실성, 외향성, 정서적 안정성은 심리적·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이고, 자기효능감, 자존감, 주관적 안녕감은 관계·성과·건강 등 모든 면과 관련된 것으로 무조건 높을수록 좋다.
성격에 따라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일을 해야 할 뿐 더 좋은 성격과 더 나쁜 성격은 없다. 사람들은 자신이 ‘빅 파이브 스타’일 때 사회에서 수월하게 자신의 자리를 확보할 거라고 믿는다. 성공할 확률이 높긴 해도 항상 그렇지는 않다. 어떤 성격 특성이 성공에 도움이 되는지는 각각의 상황에 달려 있다.
경험이 성장에 관여하는 정도는 매우 크다. 하지만 성격 자체가 유익한 경험을 만들기도 해로운 경험을 불러오기도 한다는 것 또한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당신은 어떤 성격인가? 어떤 성격을 갖고 싶은가? 무엇보다, 어떤 경험을 하고 싶은가?

작가정보

(Eva Asselmann)
독일 포츠담 건강의학대학교(HMU) 성격심리학 교수. 성격 발달, 건강 증진 및 예방이라는 주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수많은 논문을 집필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성격 발달, 회복 탄력성, 스트레스 관리 및 긴장 완화를 주제로 코칭과 트레이닝 기법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면서 수년간 경험을 쌓아왔다. 체계적인 코칭, 변화 관리 분야에서 전문가 자격을 취득했고, 여러 매체에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르티나 파르: 문학 석사. 저널리스트 겸 프리랜서 작가.

문학 석사. 저널리스트 겸 프리랜서 작가.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한국의 책 100’ 번역가에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멘탈의 연금술》 《머니 파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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