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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약국

현대문학 핀 시리즈 에세이 1
김희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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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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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79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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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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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약사 밤엔 소설가, 김희선의 첫 에세이

우주와 작은 약국 사이를 오가며 풀어놓은 환상적이고 내밀한 밤의 정담
“밤이 깊다. 아직 잠들지 못한 모든 이들이 행복하길.”

독자들의 폭발적 사랑을 받으며 한국 문학의 대표 시리즈로 자리잡은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 소설선에 이어 에세이 선을 새롭게 론칭하게 되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2011년 등단한 이래, 기이한 상상력으로 똘똘 뭉친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대체 불가한 이야기꾼’으로 주목받은 소설가 김희선이다. 2021년 8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주간 현대문학〉에 연재한 것을 묶은 이번 에세이집에는 낮엔 약사로, 밤엔 소설가로 활동하는 독특한 이력의 작가 김희선의 따뜻한 시선으로 빛을 밝히는 밤의 약국 이야기가 가득하다. 아픈 사람에게 약을 주듯 글로써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일, 그 일은 “작가 김희선이 그간 잘도 숨겨왔던 가장 강력한 패(이기호)”이며, 그의 이야기는 “뇌신처럼 활명수처럼 영혼의 밑바닥을 뒤흔든다.”(박훌륭)

SF와 기담,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를 유영하며 〈젊은작가상〉 〈SF어워드〉를 수상한 저자의 내공은 이 책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난다. 문강형준 평론가가 말했듯 그의 글에는 “환상 속에 실재가 있고, 사이언스 픽션 속에 리얼리즘이 있으며, 거대함 속에 사소함이 있다.” “잃어버린 복사카드 한 장으로 우주의 별을 그려내고, 약국으로 들어온 강아지 한 마리로부터 과거와 미래”를 읽어내며 “우주에서부터 시작해 작은 약국으로, 외계 생명체에서 시작해 저자에게로(이기호)”, 내밀한 자신의 이야기를 “상상과 현실의 씨실과 날실을 아주 솜씨 좋게(정보라) 엮어낸다.

지금처럼 편의점이 많지 않던 시절, 약국은 밤을 지키는 등대였다. 약사로 근무하면서 소설도 쓰는 저자는 밤의 약국에서 ‘세상의 작은 틈’을 본다. 불 꺼진 거리에서 혼자 불을 밝힌 약국은 단순히 약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어제의 불안과 오늘의 고단함에서 내일의 희망을 발견하게 함으로써 위로와 치유를 선사받는 장소이다. 그래서일까.『밤의 약국』은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를 향한 저자의 무한한 애정이 담겨 있다. 그리고 작가는 꿈꾼다. 무한한 꿈과 상상이 우주와 그 너머 다른 우주, 또 다른 우주에 이르기까지 계속되길. 그래서 이야기 역시 끝없이 이어지고 또 이어지기를.

“오늘 눈이 왔고 거리와 골목은 온통 회색이었다.
눈 쌓인 폐지와 박스를 보니, 아주 오래전 이곳에 살았던 한 사람이 떠올랐다.
그러고 보면 도시엔 사라져가는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다.
나는 그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싶다.”

저자가 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 아닐까? 사라져가는 도시의 이야기들. 거리의 풍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 추상의 세계에서나 가능한 있을 수 있는 그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저자는 춘천으로 이사 와서 그곳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약대에 입학한다. 입학 후 치른 첫 중간시험에서 약학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화학 시험을 완전히 망쳐버리지만, 지금은 약학을 공부한 것이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결정 중 하나라고 여긴다. 아픈 사람에게 약을 주는 일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 중에서 최고로 좋은 일이니까. 생명을 구해줄 영약이라도 되는 양 약봉지를 소중히 품에 안고 약국을 나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며 저자는 플라세보효과를 떠올린다. 마음이 뭔가를 강력히 믿는다면 뇌에서는 그러한 상황이 실제로 벌어진 것과 비슷한 전기적 반응이 일어난다는 것 말이다.

이 글은 꼭 행복해질 거라는 희망을 담은 작가의 이야기이자 그가 만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여기엔 약학을 전공하다 보니 부딪히게 되는 자잘한 의학 관련 에피소드들, 반려동물 이야기, 책에 관한 이야기와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 꿈 이야기 등이 소복하게 담겨 있다. 그 안에는 사람과 삶에 대한 진정성과 세상의 온갖 사물을 투사하는 시선에 서린 감수성, 그것들은 때로 장난꾸러기 같은 천진함마저 묻어 있다. 무엇보다 책상 앞에 ‘즐거워지는 법’이라는 메모를 적어놓고 마음이 언짢을 때면 그 글자들을 찬찬히 읽어 내려간다는 그의 고백에서 그 글자들을 읽다 보면 정말로 즐거워진다니 그것이야말로 작가가 창작한 플라세보효과다. 그의 즐거워지는 비법 가운데 하나는 잘 말린 호프hop를 베개 속에 넣고 자는 일이다. 작가는 ‘잘 말린 호프’가 마치 희망(hope)을 잘 말리라는 것처럼 들린다고 털어놓는다. 어쩌면 저자는 약국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잘 말린 희망’을 한 아름 안겨주려 하지 않을까?

“믿어지지 않겠지만, 이게 다 지금도-아마 앞으로도 영원히-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지금 이 순간, 이걸 쓰고 있고 누군가는 이것을 읽고 있는 동안에도 말이다.” _본문 중에서

지금 이 순간 지구상, 아니 우주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안테나를 세우는 작가. 그가 이 안테나를 세우고 있는 한 김희선의 기록은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그의 기록은 ‘잘 말린 희망’과 함께 빠져들게 된다.
프롤로그 _이야기를 시작하며, 혹은 연금술에 관하여

역장에게 보내는 송가
역장에게 보내는 송가
아무도 버섯을 묻지 않았다
겸손한 아욱
말하는 앵무새
닮은 듯 다른 모든 얼굴
돌고래가 꾸는 꿈
이상한 세계에서, 까치와 나
새의 귀환

만약 원숭이들만의 별이 있다면
어떤 강아지의 가계도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
너구리 냄비 요리에 대하여
문어의 나비효과, 혹은 파울을 기리며
거북, 스피노자
꿈의 문어를 보았니?
거북이 가고 싶은 곳
만약 원숭이들만의 별이 있다면

밤의 약국
밤의 약국
하늘을 나는 소년
뇌싱, 뇌신, 뇌-신
어떤 사람
다른 우주에서의 칼국수
그를 위한 중력가속도
오직 렘브란트만이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불가능한 작별 인사
춘천에게, 안녕
그 집의 기억
빵의 이데아에 관하여
꿩을 찾아가던 길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불가능한 작별 인사에 대하여
누가 마토였을까?

내 영혼의 나무 세 그루
새들의 기억
봄엔, 무한을
내 영혼의 나무 세 그루
여름에 우리는
그건 꿈이었을까
실솔, 하고 부르면
11월의 비 오는 날, 행복해지기 위하여
12월의 호랑이 버터
겨울의 한가운데

즐거워지는 법, 혹은
잘 말린 호프로 속을 채운 베개에 관하여
공굴리기의 끝
오멘과 오멘
공포영화의 바깥에서
기분 좋은 생각 하나
800만 가지 죽는 방법 중 단 한 가지 방법
감기에 대한 몸과 마음의 식이요법
즐거워지는 법, 혹은
잘 말린 호프로 속을 채운 베개에 관하여

어디까지 이어지는 걸까, 우리의 이야기는
하나의 달걀로부터
지금도 어딘가에선
지구에서, 우리는
백만 년 동안의 고독
냉동인간은 빙하기의 꿈을 꾸는 걸까
달의 뒷면을 알고 싶지 않을 때도 있어
바다 꿈을 꾸는 이유
무한한 거북들의 세계
어디까지 이어지는 걸까, 우리의 이야기는

에필로그 _꿈의 머리맡에 은어를 내려놓으며

낡고 오래된 경로당 앞 벤치에서 그 ‘말하는 앵무새’가 돌아온 걸 보았을 때 나는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지난가을부터 보이지 않던 할머니는 그새 많이 수척해져 있었다. 말소리도 전보다 훨씬 작아져서, 앵무새에게 뭐라고 하는지도 잘 들리지 않았다.
_ 본문 52쪽, 「새의 귀환」 중에서

호퍼의 그림을 보면, 오래전 그때가 떠오른다. 밤늦게까지 불을 켜고 있던 약국. 나는 밤을 지키는 듯한 기분이었고, 어둠은 내게 세상의 작은 틈을 보여주곤 했다. 아침이 되고 해가 비쳐들면 서서히 닫혀버릴, 아주 좁고도 가느다란 틈을.
_ 본문 99쪽, 「밤의 약국」 중에서

오늘, 눈이 내리더니 거리와 골목은 온통 회색이 되었다. 눈 쌓인 폐지와 박스를 보자, 아주 오래전 이곳에 살았던 한 사람이 떠올랐다.
그러고 보면 도시엔 사라져가는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다.
나는 그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싶다.
_ 본문 112쪽, 「어떤 사람」 중에서

나는 마토를 안고 방과 마루, 녀석이 좋아하던 집 안 구석구석을 다 돌아다녔다. 뭔가 안다는 듯 마토는 자기가 잠자고 놀고 뛰어다니던 방, 소파, 침대, 작은 방석, 강아지집, 이런 모든 곳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러고 나서 밤 12시가 조금 넘었을 때, 그러니까 3월 1일이 되고 몇십 분쯤 지났을 때, 마지막 숨을 내쉬었다. 아마 녀석은 자기가 태어난 봄의 첫날을 보고 가려 했던 걸까?
_ 본문 160쪽, 「누가 마토였을까?」 중에서

할머니는 겉에 새빨간 고추 그림이 그려져 있는 핫파스를 좋아했다. 웬만한 사람들은 붙이면 따가워서 한두 시간도 못 견디는 파스였다. 하루는 업고 있던 아기 포대기를 앞으로 돌리더니, 옷을 걷고는 내게 돌아섰다. 집에선 도저히 혼자 못 붙이겠다는 거였다. 나는 매대 밖으로 나가 할머니의 엉치뼈 부근에 파스를 붙여줬다. 그때부터였다. 파스를 사면 반드시 내가 붙여줘야 한다는 묘한 불문율이 생긴 것은.
“이상하게 약사님이 붙여주면 금방 낫거든.”
_ 본문 233쪽, 「즐거워지는 법, 혹은 잘 말린 호프로 속을 채운 베개에 관하여」 중에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겨울이 가고 바람이 조금씩 잦아들 즈음, 먹이를 구하러 갔던 암컷 펭귄들이 돌아온다. 그들은 살이 통통하게 오른 물고기를 입안 가득 물고 온다. 똑같이 검고 하얀 수천 마리 펭귄 무리 속에서 용케도 각자의 가족을 찾아내 물고기를 나누어 먹는 동안, 어느새 남극엔 봄이 온다. 당연한 얘기지만, 남극에도 연녹색 풀이 나고 약간이지만 얼음도 녹는다.
그리고 믿어지지 않겠지만, 이게 다 지금도-아마 앞으로도 영원히-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지금 이 순간, 이걸 쓰고 있고 누군가는 이것을 읽고 있는 동안에도 말이다.
_ 본문 248쪽, 「지금도 어딘가에선」 중에서

『현대문학』이 펴내는 〈핀 에세이〉,
〈현대문학 핀 에세이〉 그 첫 번째 책!

〈현대문학 핀 에세이〉는 시, 소설에 이은 에세이 시리즈로,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의 작품을 〈주간 현대문학〉과 월간 〈현대문학〉에 선보이고 이것을 다시 단행본 발간으로 이어가는 프로젝트이다. 작가가 지닌 저마다의 개성과 감성, 삶에 대한 통찰을 담아낼 〈현대문학 핀 에세이〉는 감미로운 서정과 번득이는 지성의 장으로서 작가의 숨결과 향기를 품게 될 것이다. 현대문학은 이 시리즈의 진지함이 ‘핀’이라는 단어의 섬세한 경쾌함과 아이러니하게 결합되기를 바란다.

001 김희선 『밤의 약국』
002 송승언 근간
003 김멜라 근간
004 황인숙 근간
005 조호근 근간

작가정보

저자(글) 김희선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2011년 『작가세계』로 등단했다. 소설집 『라면의 황제』 『골든 에이지』 『빛과 영원의 시계방』, 장편소설 『무한의 책』 『죽음이 너희를 갈라놓을 때까지』 『무언가 위험한 것이 온다』가 있다. 원주에서 소설가 일과 약사 일을 병행하고 있다.

작가의 말

은어 낚시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보니 친구네 집 문이 열려 있다.
하지만 너무 깊은 밤.
괜히 문을 두드렸다간 그의 잠을 깨울 수도 있단 생각에, 사려 깊은 사람은
은어만 놓아두고 조용히 걸어 나온다.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하이쿠다.
아끼고 아껴가며 읽고 또 읽고 싶은 그런 하이쿠.

밤이 깊다.
아직 잠들지 못한 모든 이들이 행복하길.
꿈속에서 나는 그들의 머리맡에 반짝이는 은어를 놓아둔다.
_〈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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