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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말들

태지원 지음
낭독자 윤선혜
클랩북스

2023년 07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9월 21일 출간

총 시간
7시간 29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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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오디오
제공 언어 한국어
파일 정보 mp3 (408.00MB)
ISBN 979113064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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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말들 총 9회
1회. 프롤로그

9분 8.00MB

2회. 1장 -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 알아야 할 것들 - 1

54분 49.00MB

3회. 1장 -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 알아야 할 것들 - 2

53분 49.00MB

4회. 2장 - 나 자신과 잘 지내고 싶다면 - 1

63분 58.00MB

5회. 2장 - 나 자신과 잘 지내고 싶다면 - 2

60분 54.00MB

6회. 3장 - 적당한 거리가 관계를 아름답게 만든다 - 1

51분 47.00MB

7회. 3장 - 적당한 거리가 관계를 아름답게 만든다 - 2

45분 42.00MB

8회. 4장 - 지치고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는 법 - 1

54분 49.00MB

9회. 4장 - 지치고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는 법 - 2

57분 52.00MB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3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유랑선생’이라는 필명으로 매주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고, 매거진 「그림으로 나를 위로하는 밤」으로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았던 태지원 작가의 두 번째 명화 인문 에세이 『그림의 말들』이 출간됐다. 명화와 화가의 삶을 보며 위로받고 통찰을 얻는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전작이 마음속 상처를 꺼내어 보듬어가는 이야기를 주로 다루었던 것과 달리 이번 책은 인생이 던진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 중심을 잡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작가는 이 책을 “어른이 되는 길목에서 그림에게 배운 삶의 지혜를 담은 책”이라고 소개한다. 어른이 된다는 건 삶이 던지는 어려운 질문들을 끊임없이 마주하고 흔들리는 과정인데, 작가는 그런 순간마다 그림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매사에 의연하거나 초연할 수는 없지만, 흔들림 속에서도 중심을 잡으며 한 발짝씩 나아가는 것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임을 깨달았다고 말하는 그는 자신처럼 삶이 던진 질문 앞에서 흔들리고 있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가 그림을 통해 얻은 32가지 통찰과 지혜를 전한다.
재능, 자존감, 선택, 인간관계, 번아웃, 고정관념, 욕망, 비교, 평가, 감정, 타인의 시선, 선택, 나이 듦…. 작가가 인생에서 맞닥뜨린 질문은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것들이다. 마치 ‘그림 고민 상담소’처럼 다양한 고민에 대해 딱 맞는 그림을 찾아내어 꼭 필요한 조언을 얻은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각자가 고민하고 있던 문제에 대한 해답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어른이 되는 길목에서 만난 그림들

1장.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 알아야 할 것들
재능이 없다고 꿈을 접어야 할까
인생의 좋은 운을 기다리는 방법
새옹지마, 인생의 재해석
게으른 완벽주의자의 무기력 대처법
인생을 빛나게 만드는 편집의 기술
타인의 평가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쪽팔리면 좀 어때서?
그 관중석에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

2장. 나 자신과 잘 지내고 싶다면
자존감 권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법
가면을 벗으면 보이는 것들
마음속 규칙을 파쇄해야 하는 순간
나만 비정상인가 고민하고 있다면
타고난 나를 바꿀 수 있을까
허세 권하는 사회에서 중심 잡기
자신의 욕망에 당당해진다는 것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3장. 적당한 거리가 관계를 아름답게 만든다
MBTI, 또 다른 편견의 시작
취향에 등급이 따로 있나요?
완벽한 인간관계에 대한 환상
꼰대가 되지 않는 한 가지 방법
사는 게 놀이터인 사람은 없다는 사실
상처를 사랑으로 바꾸고 싶다면
외로움의 시간을 건너는 방법
인간관계에 대차대조표가 필요한 이유

4장. 지치고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는 법
화양연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구차한 날에는 구차한 희망을
열정이 번아웃으로 변하지 않도록
인생 고민에 대처하는 자세
허약한 게 아니라 단단해지는 중입니다
선택의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것
가난이 머리를 삼켜버리지 않게
익숙했던 나와 이별을 고하 는 순간

참고 자료

어떤 분야든 꿈을 향해 나아가다 보면 자신의 재능에 의구심이 들 때가 있다. 각각의 분야마다 빛나는 재능을 지닌 이들이 꼭 눈에 띄기 마련이니까. 재능을 거대한 하나의 덩어리로, 고정불변한 것으로 규정하다 보면 주변의 누군가와 비교를 거듭하게 된다. 심적 괴로움이 솟아나고 조바심이 난다. 그러니 재능이라는 말의 영역과 스펙트럼을 더 넓게 보아야 하는 것 아닐까. 재능의 유무로 자신을 재단하기 전에. _ 〈재능이 없다고 꿈을 접어야 할까〉 중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작은 과업에 집중하는 순간, 그 찰나의 고요함은 마음의 평안을 가져온다. 내가 게으름과 무기력에 빠졌을 때는 대부분 그 작은 순간의 중요성을 잊은 때였다. 무기력증은 크나큰 성과를 이루고 싶은데 실패가 두려울 때 찾아오는 경우가 많았다. 내가 기대한 성과를 어차피 이루기 어렵다는 생각에 혼란이 오고, 인생의 방향키를 잃은 느낌에 무기력한 기운도 다가왔다. 생각을 정리해보니, 인생의 방향키를 다시 나에게 가져오는 데 핵심이 있었다. _ 〈게으른 완벽주의자의 무기력 대처법〉 중에서

루소의 이야기를 되짚어보면 타인이 평가하는 바와 다르게 화가가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갔음을 알 수 있다. 타인의 평가는 끊임없이 나를 시험대에 오르게 만든다. 이 시험대는 내가 주도권을 쥔 공간이 아니다. 이 공간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없다면, 타인의 사소한 평가에도 마음이 휩쓸린다면, 내가 주도권을 쥔 시험대를 새롭게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_ 〈타인의 평가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중에서

로트레크의 자화상을 보며 자존감에 대해 생각해본다. 현실을 축소하거나 확대하는 왜곡된 렌즈를 버리고, 현실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것. ‘나를 사랑하자’는 구호를 과장되게 외치거나 자기혐오에 빠지기에 앞서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중략) 이 사실을 깨닫고 나서 ‘자존감 높이기’보다 ‘현실적인 기대치 쌓기’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나는 세상에서 유일하고 특별하며 가치 있는 존재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조금 내다 버리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_ 〈자존감 권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법〉 중에서

타고난 걸 ‘나쁜 특성’으로 규정짓고 그 뒤로 숨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내 기질을 미워하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쓰니, 하고 싶은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줄어든다. 부정적이라 생각하는 기질을 핑계 삼아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못하기도 한다. 마음과 행동이 자연스럽지 않으니 쉽게 피곤해질 때도 있다. 나다운 모습으로 살아가지 못하니 나다운 행복을 느끼기도 어렵다. 그러니 한 번쯤 ‘이렇게 생겨먹은 나’의 장점을 따져보는 게 좋다. 타고난 기질을 좋은 쪽으로 해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_ 〈타고난 나를 바꿀 수 있을까〉 중에서

뒤샹의 작품을 보면 아무 생각 없이 무언가를 수용하고 감탄하는 느낌표(!)보다 비판적인 사고 끝에 던지는 물음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의외로 많은 이들이 세상의 주류라 여겨지는 사고방식이나 지적 권위를 지닌 사람들의 논리를 별다른 비판 없이 받아들인다. 개인의 취향이라는 사적인 영역에서도 비슷한 상황은 반복된다. 우리 사회에는 ‘특정 나이대에 걸맞은 취향’에 대한 고정관념이 존재하는 듯하다. 10대, 20대, 30대 등 나이에 따라 어떤 음악을 좋아해야 하고, 갈수록 성숙하고 진중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추구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이 있다. 나이 듦은 반드시 ‘성숙’과 ‘진중함’을 동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특정 연령대는 특정 문화를 좋아해야 정상이라는 편견은 정당한 사고방식일까? _ 〈취향에 등급이 따로 있나요?〉 중에서

친밀한 관계라 해도 완벽히 하나가 될 수는 없다. 이를테면 성인이 되어 만난 배우자는 기질, 취향, 성장배경이 다를 수밖에 없다.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부모는 나름의 시대 배경 속에서 나름의 성장과정을 거쳤을 테고, 자녀는 이와 다른 환경에서 자라났다. 심지어 같은 부모 밑에서 함께 자란 형제라 할지라도 출생 순서와 기질이 다르기에 사고방식과 삶의 태도가 제 각각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자주 잊고 네 마음과 내 마음이 같기를 바라며 서로의 영역을 침범한다. 이는 상처를 주고받는 결과로 이어진다. _ 〈완벽한 인간관계에 대한 환상〉 중에서

디에고의 〈꽃을 파는 여자〉는 인간이 짊어져야 하는 삶의 책임과 고통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준다. 그 무게를 타인이 쉽게 판단할 도리는 없다. 우리가 부러움을 표하는 타인의 삶은 멀리서 드문드문 보이는 풍경이다. 다른 사람의 인생이 꽃노래라 생각하는 만큼 내 삶을 비루한 것으로 여기기 쉽다. 자괴감과 열등감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누군가의 인생을 원거리에서 함부로 평가하는 건 위험한 일이다. _ 〈사는 게 놀이터인 사람은 없다는 사실〉 중에서

라르손의 그림을 보며 깨닫는다. 어린 시절의 경험 때문에 인생의 한쪽 끝이 구겨질 수는 있으나, 통째로 손상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엉망으로 휘저어져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도 아닐 것이다. 수많은 시도와 실패가 뒤따르고, 뼈아픈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그걸 뛰어넘는 선택지는 늘 존재하게 마련이니까. 냉소와 조소, 열등감, 상처의 투영을 택하는 건 비교적 쉬운 일이다. 그러나 이 선택지 대신 사랑과 온기, 따스함이나 행복이라는 단어를 고르는 방법도 있다. _ 〈상처를 사랑으로 바꾸고 싶다면〉 중에서

‘희생’은 아름다운 단어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자발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한쪽의 일방적인 요구로 이루어지는 희생은 후일 희생하는 당사자에게 억울함만 남긴다. 관계 유지를 위해 한쪽이 다른 쪽에게 끊임없이 무언가를 제공해야 한다면 그것은 친밀한 관계가 아니라 착취 관계에 가깝다. 혹시 관계를 유지하다 내 마음속에 억울한 감정이 고개를 쳐든다면 인간관계의 대차대조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_ 〈인간관계에 대차대조표가 필요한 이유〉 중에서

호들러의 작품 속 지쳐버린 이들의 눈은 공허함을 담고 있다. 공허는 어디에서 비롯될까. 정확한 삶의 방향을 잃어버렸을 때 오는 경우가 많다. 특정한 목적을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나아가는 건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목적지를 향해 달리는 동안 우리는 이따금 실수를 저지른다. 양 눈 옆을 가린 채 달리는 말처럼 시야를 좁히고 스스로를 채찍질한다. 목표를 향한 전진이 맹목적인 달리기로 변질되는 순간이다. _ 〈열정이 번아웃으로 변하지 않도록〉 중에서

“그림을 통해 단단하고 다정한 삶의 태도를 배웁니다!”
명화에서 찾은 삶의 가치, 한 걸음 나아갈 용기
삶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한 점 그림의 힘
중심을 단단히 잡고 나다운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지만 그러기 쉽지 않은 요즘이다. SNS나 인터넷을 통해 화려한 성공과 멋진 일상을 누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감상하며 내 일상을 초라하게 느끼기 쉬운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으니까. 누군가는 자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알리고 내세워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주식이나 부동산에 치열하게 투자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외친다. 세상을 떠도는 수많은 조언과 충고, 경고를 듣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잘못 살고 있는 건 아닐까’ 싶어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림의 말들』의 태지원 작가는 이렇게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쉽지 않은 질문을 마주할 때마다 그림을 들여다봤다. 그는 누군가의 수많은 말보다 조용한 그림 한 점이 더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화가의 삶은 의외로 우리의 일상적인 고민과 동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림 속 상황과 화가의 삶을 살펴보면 다른 관점으로 그 고민을 바라볼 수 있게 되면서 사고의 틀이 확장된다는 거다. 그가 들려주는 그림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가 그러했던 것처럼 독자들도 그림을 통해 자신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얻고,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해나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클로드 모네, 반 고흐, 오귀스트 르누아르, 툴루즈 로트레크, 알폰스 무하…
당신의 인생 고민에 그림이 답을 건넵니다!
지금 당신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나요?
프롤로그에서 작가는 장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화려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이 초라한 것 같고, 잘못 살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찾아오는 순간이면 이 그림을 꺼내 보는데, 그럴 때마다 밀레가 조용히 이야기를 건넨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한다. ‘성실하고 우직하고 소박한 삶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는 말, ‘남들 보기에 근사하고 화려한 삶이 주목받는 시대지만, 내게 주어진 인생의 무게를 꿋꿋이 짊어진 채 고군분투하며 지내는 중이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삶이라는 답’을 건네는 것 같아 중심을 잡고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고 한다. 재능이 없으니 다른 일을 찾아보라는 말을 듣고도 포기하지 않고 예술의 표현 영역을 확장한 알폰스 무하를 통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는 지혜를, 신체에 대한 열등감에도 불구하고 자화상을 미화하지 않았던 툴루즈 로트레크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지혜를, 어린 시절의 상처에도 불구하고 가정의 따스함을 화폭에 담아낸 칼 라르손을 통해 자기만의 온기를 만들어가는 지혜를 전한다. 또한 폴 세잔의 그림을 통해 문제를 다양한 시점으로 바라보는 법을,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그림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적당한 거리를 찾아가는 지혜를, 호아킨 소로야의 그림을 통해 인생을 화사하게 기억하는 방법을, 마르셀 뒤샹의 작품을 통해 취향에 대한 고정관념에 맞서는 지혜를, 클로드 모네의 그림을 통해 지금 이 순간이 유일한 진실이며 모든 것은 변한다는 진리를, 디에고 리베라의 그림을 통해 타인의 삶과 비교하지 않는 지혜를, 폴 고갱의 그림을 통해 모든 인간의 삶은 개별적이면서도 놀랍도록 보편적이라는 통찰을 전한다.

“흔들려도 괜찮아. 넘어져도 괜찮아!”
어른이 되는 길목에서 그림에게 배운 32가지 삶의 지혜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 알아야 할 것들’에서는 그림을 통해 인생을 더 다채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담았고, 2장 ‘나 자신과 잘 지내고 싶다면’에서는 명화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내 마음을 돌보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3장 ‘적당한 거리가 관계를 아름답게 만든다’에서는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가는 해법을 찾아본다. 4장 ‘지치고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는 법’에서는 인생의 힘겨운 순간을 맞닥뜨렸을 때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를 다독여 다시 일어나 나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살다 보면 인생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고민되는 순간이 많다. 인간관계가 내 생각과 달리 꼬여가기도 하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무너지는 순간도 있으며,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 수 없어서 막막해지는 순간도 있다. 그럴 때 이 책의 작가가 안내하는 것처럼 그림을 한번 살펴보자. 그림을 그렸던 화가들의 삶을 바라보며 그림 속 인물들이 건네는 말에 귀 기울여보면 스스로를 다독이며 문제를 해결해나갈 지혜와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태지원

그림 보는 걸 좋아하고 지식의 부스러기를 모아 글로 엮어내는 걸 즐기는 사람. 중·고등학교에서 약 10년간 사회 교사로 근무하며 경제·사회문화·역사 등의 과목을 학생들에게 가르쳤고, 5년간 남편을 따라 중동에서 살다가 귀국했다.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에서 ‘유랑선생’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이며, 명화를 주제로 연재한 매거진이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작으로 선정되면서 인문 에세이인 『그림으로 나를 위로하는 밤』을 출간했다. 저자의 글에 큰 위로를 받았다는 독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출간 후에도 명화를 통해 얻은 지혜와 통찰에 관한 글을 계속 연재하였고, 그 이야기를 모아 이 책 『그림의 말들』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책에선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나가는 이야기, 앞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
도서관이나 학교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연을 하고 있고, 본업을 잊지 않으려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경제공부』, 『자본주의를 부탁해!』,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 등의 청소년 교양서도 틈틈이 쓰고 있다.

* 브런치 brunch.co.kr/@aring
* 인스타 @eurang_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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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의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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