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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비혼주의자들

김지서 지음
고즈넉이엔티

2023년 07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7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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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25MB)
ISBN 979116316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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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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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셋 무해한 비혼주의자 수진의 삶을 집요하게 관찰하는 이야기, 『옆집의 비혼주의자들』이 출간됐다.
수진은 서울 강동구의 한 공립 중학교 국어교사이자 집안의 막내딸이며 무엇보다 비혼주의자다. 브런치에 비혼과 관련된 글을 연재하며, 필명은 페르소나 ‘블루스타킹’이다. 수진이 가진 원대한 꿈은, 비혼주의자들이 오순도순 모여 사는 ‘여성 비혼 공동체’를 만드는 것. 그리하여 송파구 가락동에 보증금 1억, 월세 200 아파트를 구하고, 함께 살 비혼주의자 다섯 명이 모인다. “비혼 해서 행복한 웃음 많은 여자들,” 비·행·소·녀가 순조롭게 결성되고 수진은 이제부터 펼쳐질 파라다이스 같은 비혼주의 공동체에 대한 꿈과 기대로 가득 차는데…… 현실과 이상의 낙차는 너무 컸다.

『옆집의 비혼주의자』는 비혼이라는 세계의 중심 혹은 가장자리를 서성이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날카롭지만 감탄스럽도록 유쾌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소설은 비혼주의의 이상적인 면을 내세우거나 비혼주의의 우월함을 설파하려 들지 않는다. 그저 삶의 한 형태로써 비혼주의를 선택한 개인의 자연스러운 삶을 한 발자국 뒤에서 바라볼 뿐이다. 그리고 결국 그 삶은 나와 우리, 모두의 삶과 닮아 있다.
비혼은 더 이상 미디어 속에서나 존재하는 허구 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의 삶에 한 발자국 가까이 온 것도 모자라 어쩌면 당장 옆집에 사는 누군가가 비혼주의자일 수도 있다. 청년세대의 비혼이 증가하고 있는 오늘, 『옆집의 비혼주의자들』은 묵직한 공감과 함께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자아낼 것이다.
1. 난 절대로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
2. 자아실현의 욕구
3. 독박
4. HELP!
5.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6. 사랑하고 사랑받는
7. 넌 대체 누구 편이야?
8.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다

“난 저 장면만 보면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
수진이와 같이 온 2학년 영어 진영 쌤은 신랑 신부가 신부 측 부모님께 인사를 올리는 장면에 이르자 자기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눈물을 글썽였다. 5년 넘게 만나고 있는 사람과 슬슬 결혼 이야기가 오간다더니 정말 어지간히도 결혼이 하고 싶은 모양이었다.
‘배고프다.’
비슷한 장면을 골백번도 넘게 봐온 수진이는 아무 감흥이 없었다. 용인에서 여기까지 오느라 아침 일찍 일어난 수진이는 손바닥으로 입을 가린 채 몰래 하품을 했다.
30분.
오늘부로 사돈이 될 양가 어머니 입장과 화촉 점화, 빠르고 경쾌한 신랑 입장과 늙은 아버지의 팔짱을 끼고 느릿느릿 걸어들어오는 신부 입장, 아버지에게서 남편에게로 넘겨지는 신부, 일종의 소유권 이전, 신랑 아버지의 뻔한 덕담과 그보다 더 뻔한 네이버 지식인에 검색해서 프린트해 온 것 같은 예비부부의 서로에 대한 결혼생활 다짐, 울음 섞인 신부 절친의 편지 낭독과 하객들의 웃음, 신랑 친구들의 축가, 삑사리, 하객들의 웃음, 대미를 장식하는 신랑 신부 행진과 버진로드를 배경으로 하는 두 사람의 긴 입맞춤 사진, 거기에 하객들과 함께하는 정신없는 단체 사진 촬영까지. 이 모든 게 고작 30분이면 끝났지만 직장인의 황금 같은 주말 오전을 통으로 허비하기엔 사실 좀 지루한 이벤트였다.
(p.12)

가락동에 한 채, 위례 신도시에 한 채. 서울 시내에 알토란 같은 아파트가 자그마치 두 채나 있는 소희 역시 그날따라 기분이 그리 좋진 않았다. 민규 때문이었다.
“아이고…… 저 불쌍한 놈들.”
이른 아침부터 아내가 발발거리며 집 안을 돌아다니는데도 민규는 그저 천하태평이었다. 결혼 전만 해도 쉬는 날에는 반드시 자기가 요리와 설거지를 담당하겠다고 큰소리를 쳐놓곤 밤늦게까지 게임을 하더니 일어나자마자 하는 소리가 오늘 메뉴는 뭐냐는 거였다.
밥! 밥! 밥! 그놈의 밥.
대충 냉장고에 남은 재료들을 볶아 넣어 볶음밥을 차려주자 민규는 맛있게 잘 처먹었다.
“자기야, 그냥 담가만 놔.”
담가만 놓으라 해서 담가만 놓으면 그 설거짓거리가 내일도 모레도 어쩌면 이 아파트가 헐리고 재개발되는 그 순간까지도 계속해서 싱크대 개수대 안에 있을 걸 아는 소희는 “아냐, 금방 해.” 하며 혼자 식탁을 치웠다.
그 말을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귓구멍이 막혔는지 먹자마자 거실 소파로 돌아간 민규는 부여 미암사(米岩寺) 와불처럼 옆으로 척, 나자빠지더니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틀어주는 환상적인 바다 생물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p.95)

“대체 나중에 어쩌려고 그래?”
상상력이 빈곤한 그들로서는 남들과 다른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비혼주의자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골수에 사무치는 외로움과 사회로부터의 고립, 찾아오는 이 하나 없는 쓸쓸한 말년과 그에 뒤따르는 고독사 따위가 그들이 상상할 수 있는 ‘비혼’의 거의 전부였다. 참을 수 없을 만큼 지독한 비혼에 대한 기혼자들의 오만과 편견.
생각보다 상대가 비혼에 대한 계획이 뚜렷하고 의지가 확실해 보이면 그들은 다른 방식으로 비혼주의자들을 떠보기도 하는데 비혼 여성들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란 이런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완벽한 남자. 얼굴은 막 차은우인데 키도 크고 돈도 잘 벌고 영원히 너 하나만 죽을 것처럼 사랑하는 그런 남자가 결혼하자고 해도 너 싫어? 그건 아니지?”
입도 뻥긋하기 싫을 만큼 유치한 질문이지만 실제로 몇 번 받은 질문을 워딩 그대로 옮겨보았다. 기혼자들의 그런 무례한 반응이 비혼주의자들의 비혼 결심을 더욱더 강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대체 왜 아직도 모르는 걸까?
(…) 결혼하면 무조건 불행해진다고, 결혼하는 사람들은 다 바보 등신이라고 비혼주의자들이 결혼 그 자체를 폄훼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는데 어째서 기혼자들은 그토록 비혼주의자들에게 관심이 많은지.
(p.208)

지금 우리의 세계에는
이 이야기가 가장 필요하다

자신을 ‘비혼주의자’라 소개하는 누군가를 만났을 때, 무엇을 떠올릴 것인가. 어쩌면 그가 비혼주의를 선택해야만 했을 불명예스러운 과정과, 결코 맛보지 못할 임·출·육의 숭고함과 경이로움, 먼 미래에 맞닥뜨릴 안타깝고 외로운 노년의 시기를 연상할 것이다. 이제 ‘비혼주의자’는 그의 이름 앞에 붙는 호(號)가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비혼주의자라는 속성은 개인의 삶 전체를 잠식할 정도로 강력하지도, 거대하지도 않다. 수진이 가진 ‘서른세 살 여성’, ‘공립 중학교 국어교사’, ‘한국사회의 전형적인 4인 가족 구성원 중 막내딸’이라는 속성에 덧붙은 특징에 불과할 뿐이다. 그것은 결코 개인의 삶 전체를 대변할 수 없다.
물론 비혼이라는 선택이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사회적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야 없겠지만, 어쨌거나 오랜 심사숙고 끝에 개인이 내린 선택에 끈질기게 비판과 비아냥을 서슴지 않는 태도 또한 옳은 것이라 볼 수 없을 것이다.
소설은 여전히 한국사회에 고착화된 “비혼에 대한 기혼자들의 오만과 편견(p.207)”이 비혼주의자들에게 혹은 비혼주의를 고려하고 있는 자들에게 얼마나 날카로운 흉기가 되는지 확고하게 이야기한다. 비혼을 그저 개인이 선택한 삶의 한 형태로만 받아들일 수 있는 발달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 우리의 세계에는 이 이야기가 가장 필요하다.

평등한 듯 불공평한 쉐어하우스는
비혼주의 사회의 축소판이다

다섯 명이 공평하게 월 40만 원씩 부담해 월세 200만 원을 충당하는 건 얼핏 봤을 때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그들이 차지하고 있는 방의 크기와 모양이 동일했을 때의 이야기다. 다섯 개 방은 제각각 다른 크기와 조건을 가지고 있었고 심지어 안방은 두 명이 함께 지내야 하는 구조였다. 안방을 사용하던 두 사람 중 하나였던 승은은 “한나 님이랑 저는 안방을 같이 쓰고 다른 분들은 다 독방을 쓰는데 월세를 똑같이 N분의 1 하는 건 좀 불공평하지 않나요?(p.104)”라며 결국 불만을 토한다.
수진을 포함한 다섯 명의 비혼주의자들이 모여 사는 쉐어하우스는, 비혼주의 사회의 축소판이다. 이타적이고 행복한 비혼주의 사회를 설립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직은 여물지 않은, 비혼과 기혼 사이에서 중심을 잃고 갈팡질팡하거나 혹은 양쪽의 이점만 톡톡히 누리고 싶어 양쪽에 발끝을 디디고 서 있는 이기적인 자들도 있다.
이야기는 그런 사람들의 내밀한 속내를 관찰하면서 동시에 독자와 소설 속 인물 간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낸다. 종국에 ‘그럴 수밖에 없었구나’ 끄덕이고 마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소설은 비혼 공동체에서 발생하는 끊임없는 충돌과 그 속에서 기어코 행복해지고자 하는 수진을 통해 비혼의 삶에 대한 편견을 속속들이 깨부순다. 생각했던 것만큼 쾌적하거나 이상적이진 않지만 또한 생각했던 것만큼 두렵거나 막연한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지서

1997년 1월 출생.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낸 책으로는 장편소설 『요산요수』가 있다.
두 번째 장편소설 『옆집의 비혼주의자들』은 서른셋, 무해한 비혼주의자 ‘수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진을 중심으로 비혼주의자가 함께 사는 비혼 여성 공동체 ‘비행 소녀’가 꾸려지고, 벽 하나를 사이에 둔 비슷해 보이지만 너무 다른 다섯 타인의 본격적인 동거
가 시작된다.
비혼을 바라보는 다섯 여자들의 각기 다른 시선, 그리고 사회의 시선이 공평하게 맞물려 이 시대에서 ‘비혼’을 한 번이라도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너무 내 얘기 같아서 웃음 짓고 마는 이야기들. 집요하지만 해학적이고 너무나 개별적이지만 결국 우리 모두를 아우르는 힘을 가진 김지서 작가의 독보적인 세계가 또 한 번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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