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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살아요

무레 요코 지음 | 이지수 옮김
더블북

2023년 06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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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89MB)
ISBN 979119315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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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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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자들에게는 영화로 먼저 알려진 『카모메 식당』의 저자 무레 요코가 일상에서 찾은 행복으로 수놓은 에세이집이다. ‘요코 중독’을 조심하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는 그녀만의 훈훈하고 경쾌한 매력이 속속들이 배어 있다.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백영옥 작가는 에어컨보다 제습기, 이메일보다 손편지와 엽서, 자판보다 만년필, 메모리폼보다 에네탄 베개에 더 관심을 두는 무레 요코를 향해 “견고한 취향은 삶에 대한 자세와 세계관을 드러낸다”라며 “같은 식기라도 밥그릇은 묵직한 자기, 국그릇은 가벼운 나무가 좋다는 사람의 분명한 취향을 들여다보는 게 어찌 흥미롭지 않을 수 있을까” 하고 말한다. 잘 고른 먼지떨이 하나에 오래도록 뿌듯해하고 털실 하나에도 기쁨을 느끼는 무레 요코는 소소하고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이다. 일상에 지치고 힘든 날이 이어질 때 작가가 넌지시 건네는 행복의 비결을 한번 만나보자. 시간이 걸려도 즐거운 일들, 천천히 사는 즐거움 등 그녀만이 줄 수 있는 건강하고 경쾌한 에너지 속에서 분명 잊고 있던 일상의 행복을 찾는 놀랄 만한 순간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른다.
1 스타우브, 뚝배기 냄비로 밥 짓기
2 만년필, 지우개 전통적인 필기구
3 다카시마치지미 파자마, 삼베 시트 시원함을 찾아서
4 신문지 쓰레기봉투 플라스틱을 끊고 싶다
5 하이네리, 청소 솔 끈덕진 때 제거하기
6 오팔 털실 부담 없이 뜰 수 있는 양말
7 에네탄 베개 또다시 플라스틱 문제
8 편지지 세트, 엽서 귀여운 종이 친구들
9 콩접시, 대접시 평소에 쓰는 식기
10 문짝 달린 목제 책장 쇼와 책장의 정취
11 벨레다, 보디 시트 어쩔 수 없는 땀 대책
12 삼베 침대 패드, 삼베 이불 아무튼 시원하게
13 배저, 국화 모기향 각종 모기 퇴치 제품
14 온습도계 눈으로 확인하는 쾌적한 환경
15 습윤 밴드 상처가 나도 괜찮아
16 스카프, 손뜨개 목도리 옷차림의 미학
17 손목시계 젊은 시절의 물건 계속 즐기기
18 지요가미, 포장지 북커버 씌우기
19 빗자루와 먼지떨이 청소를 심플하게
20 불상, 성모 마리아상, 고양이상 마음이 포근해지는 장식품
21 꽃병 꽃 장식하기

옮긴이의 말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행복

예전에는 잉크를 넣는 게 살짝 귀찮았지만 요즘은 컨버터로 넣는 것도 못 견디게 즐겁다. 잉크병을 보고 이만큼이나 줄었구나 하며 기뻐한다. 그 외에 밝은 파란색 계열의 ‘감벽紺碧’과 교정지에 쓸 붉은색 ‘단풍’도 대기하고 있지만 아직 꺼낼 기회가 없었다. 연필로 글씨를 쓰고, 틀리면 지우개로 지운다. 만년필에 좋아하는 색깔의 잉크를 넣어서 쓴다. 그런 좀 귀찮은 일이 아주 즐거워졌다. 젊은 사람에 비해 남은 시간은 명백히 적은데도 시간이 걸리는 일들이 즐거워지다니, 신기한 일이라며 스스로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_ 본문 28쪽

매일 아침 식사 후에 그런 ‘대강 청소’를 끝내놓고 일을 시작하지만, 요즘은 집중력이 오래 가지 않아서 금세 질린다. 질리면 책과 잡지를 읽거나 인터넷의 고양이 사진을 보거나 뜨개를 하거나 청소를 한다. 청소하는 곳은 언제나 부엌 벽이다. 벽 한쪽 면에는 옅은 핑크 베이지색의 가로세로 15센티 타일이 붙어 있는데, 언뜻 보기에는 더럽지 않은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희미하게 때가 껴 있다. 이게 신경이 쓰인다. 다 해서 136장 있는데, 그중 눈에 들어온 타일을 뜨거운 물에 적신 자투리 천으로 닦으면 주위 타일보다 색깔이 한 단계 밝아진다. 세제를 안 써도 간단하게 깨끗해지는 것이다.
_ 본문 58쪽

예전에는 털실이 발매되면 뭘 뜰지 정하지도 않은 채 사들여서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뜨개를 하는 일상을 보냈다. 단순한 뜨개 방식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면 한 벌 뜨는 데 일주일이면 충분했다. 지금까지 내 것과 다른 사람에게 부탁받은 것을 포함해 스웨터와 카디건을 이백 벌 가까이 떠왔다. 작년까지 겨울에 집에서 입던 카디건이 있었는데, 슬슬 질려서 다른 것을 뜨려고 실을 풀어 털실 공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현재 남아 있는 뜨개옷은 한 벌도 없다.
_ 본문 68쪽

세상에서는 자원을 아끼기 위해 페이퍼리스화가 진행되고 있다는데, 나는 아무리 해도 종이류를 전부 처분할 수 없다. 책과 잡지도 그렇지만 원고를 쓸 때도 한 번 프린트해서 보지 않으면 퇴고를 할 수 없다. 연락을 모두 이메일로만 할 수도 없고, 일이야 어쨌거나 사적인 감사 인사 등에는 내 직업상 오자 같은 게 있어선 안 된다며 긴장하는데도 불구하고 편지와 엽서를 손으로 써서 보낸다. 그것도 관제엽서는 조금 밋밋하니 편지지류를 파는 가게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발견하면 훌렁 사버린다.
_ 본문 90쪽

동년배 친구들 중에는 “그러니까 노인한테는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 전자책이 좋아”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예전보다 화면도 읽기 편하게 되어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나는 아무래도 책의 감촉을 좋아한다. 장정은 물론 종이의 질감과 만듦새의 세세한 부분까지 감상하며 즐기고 싶다. 그저 글씨만 읽을 수 있으면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명백하게 책을 더 줄여야 한다. 이상적인 모습은 앞뒤 이중으로 꽂힌 책, 가로로 쌓여 있는 책을 없애고 가로 한 단에 모든 책의 제목이 보이도록 하는 것. 지금은 책을 찾을 때 고개를 세우기도 하고 눕히기도 해야 해서 귀찮다. 앞으로도 책을 계속 살 거라면 책장 한 단은 비워두고 싶다. 물론 책장을 줄이는 일은 있을지언정 늘릴 생각은 전혀 없다.
_ 본문 127쪽

40대 때는 고급 브랜드의 스카프에 푹 빠져서 1년에 한 장은 샀다. 하지만 원래부터 비쌌는데 질금질금 가격이 오르더니, 전과 같은 가격인 줄 알았는데 흠칫 놀랄 만큼 비싸졌다는 걸 깨닫고 그 뒤로 멀어지고 말았다. 지금은 내가 처음 샀을 때보다 1.5배 비싸졌다. 그래도 매 시즌 어떤 무늬가 나왔는지 궁금해서 사이트는 챙겨보고 있다. 실제 물건은 안 봤지만 해가 갈수록 그 브랜드의 스카프가 내 얼굴에 안 어울리는 느낌이다.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_ 본문 195쪽

편리함의 측면에서 보면 손목시계란 지금은 필요치 않은 물건일 수도 있지만 나는 손목시계를 손목에 차는 행위를 아주 좋아한다. 내가 가진 손목시계는 전부 전지식인데, 태엽을 돌리는 타입이라면 손이 가는 만큼 사랑스러움은 더욱 커질 것이다. 생활 속에 편리하지 않은 물건이 있어도 좋다. 여태껏 그래왔듯 몇 번이나 점검하고 수리해가며 이 손목시계들을 소중하게 사용하고 싶다.
_ 본문 210쪽

옛날에는 책이 매우 귀한 물건이었기 때문에 책을 살 때 커버를 씌워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서점 아저씨가 커버를 씌워줘서 그걸 건네받았고, 여러 권 사면 고무밴드로 묶어 주기도 했다. 커버를 씌운 책을 다시 봉투에 넣어주는 건 나중에 생긴 문화인 것 같다. 요즘은 과도한 포장을 피하게 되어서 봉투를 거절하는 사람도 많지만, 서점에 가면 커버를 씌워달라고 하는 손님이 아직 있다.
_ 본문 216쪽

“이 냄비에 밥을 지으면 앞으로 즐거움이 늘겠구나”
한번 읽기 시작하면 계속 읽게 되는 ‘요코 중독’을 조심하라

영화 『카모메 식당』이 그렇듯, 『이걸로 살아요』 역시 잔잔한 일상의 편안함이 물처럼 흐른다. 그 속에서 유영하듯 찬찬히 글을 읽고 나면 어느새 마음은 훈훈해지고 얼굴에는 여린 미소가 머문다. ‘요코 중독’을 조심하라는 유행어가 나올 정도로 일본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무레 요코가 주는 힘이다. 이렇다 할 사건도, 별다른 갈등도, 입체적인 캐릭터도 등장하지 않는 일상의 소소한 기록들은 별것 아니지만 특별하다. ‘이상하게 중독성 강한’ 무레 요코의 일상에 관한 기록은 밥솥으로 시작한다. 가마솥을 본뜬 형태로 만든 앙증맞고 동그스름한 냄비가 그것이다. 치명적인 귀여움에 끌려 충동구매한 냄비에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해 동영상까지 찾아보며 열심을 낸 결과, 정말 맛있는 밥이 완성되고, 그녀는 ‘앞으로 즐거움이 늘겠구나’라며 기뻐한다.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소재로 이렇듯 담백하고 재미나게 한 편의 글을 쓸 수 있으려면 웬만큼 자기 삶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는 힘들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 온전한 기쁨을 찾는 저자는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분명하다. 일상에 지치고 힘든 날이 계속될 때 마치 달달한 초콜릿처럼 심적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무레 요코의 글을 만나보자. 한번 읽기 시작하면 계속 읽게 되는 ‘요코 중독’의 늪에 빠지면 어떠하랴. 그 속에서 시간이 걸려도 즐거운 일들, 아날로그로 사는 즐거움 등 그녀만이 줄 수 있는 건강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잔뜩 얻을 수 있음이 분명한데.

“너무 추워서 담요를 짊어지고 왔습니다”
털털함과 천연덕스러움, 너스레에 담긴 무레 요코만의 유머 코드

습한 여름을 지혜롭게 나고자 삼베 타월을 베개에 씌우고 잔 다음 날, 저자의 얼굴에는 타월 자국이 고스란히 남는다. 그게 신경이 쓰인다면서도 외출할 일이 없으면 그냥 내버려둔다는 털털함. 구매한 부엌칼을 겹겹이 감싼 포장지가 아깝다고 하면서도, 구매한 사람이 어딘가에서 부엌칼을 휘두르려 해도 간단히 꺼내지 못하도록 한 점에서는 ‘올바른 대응’이라고 태연하게 말하는 천연덕스러움. 136장의 타일로 이루어진 부엌 벽(이걸 세고 있는 무레 요코를 상상해보라)을 절대 한 번에 다 닦은 일이 없다고 실토하는 솔직함. 목도리보다 부피가 큰 숄을 두른 자신의 모습이 ‘추워서 담요를 짊어지고 왔습니다’ 하는 모양새가 된다며 꼴사납다고 하면서도, ‘욘사마 매듭’을 비롯해 다양한 연출법을 고민하며 멋스럽게 걸치기 위해 ‘정진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는 넉살. 눈길이 잘 가지 않는 곳이 더러워 청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미루고 미루다 보니 어느새 환갑이 지나버렸다고 너스레를 떠는 부분에 이르면 대체 무레 요코의 매력은 어디까지인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그녀만이 보여주는 유머 코드의 압권은 옛날 서점 풍경이다. 옛날에는 서점에서 책을 서서 보면 반드시 먼지떨이가 등장했다(이건 우리나라도 똑같다). 서점 주인이 입으로는 아무 말 안 해도 먼지떨이로 책장을 탁탁 두들기기 시작하면 ‘이제 좀 집에 가’ 하는 사인이었다. 같은 반 남자애가 “그 책방은 먼지떨이 아저씨가 금방 온다니까” 하며 불평했던 기억까지 떠올리는 부분에서는 웃지 않을 수가 없다. 그때를 기억하는 세대나 그렇지 않은 세대 모두에게 마치 드라마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뚜렷하게 그려지는 바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이므로.

“만년필에 컨버터로 감벽색 잉크를 넣는 일이 못 견디게 즐겁다”
독특하고 분명한 취향을 가진 사람의 일상을 엿보는 즐거움

모든 게 불확실한 세상에서 ‘확실한 취향’만큼 우리를 매혹하는 건 없다. 글 쓰는 일이 본업인지라, 컴퓨터로 원고를 쓰면서도 손글씨를 쓰는 즐거움만은 놓치지 않는다고 말하는 무레 요코. 그녀가 좋아하는 색 잉크를 넣은 만년필로 감사 인사를 쓰기 위해 사 모은 편지와 엽서, 편지지류는 4단짜리 서랍장에 꽉 차 있을 정도다.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어 평생 간직하려고 마음먹은 앙고라 털목도리는 초등학생 때 직접 뜬 것이고, 부모님에게 선물로 받은 타탄체크 목도리는 무려 53년이 된 것이지만 유행이 돌아오면 두르고 나갈 생각이다. 마음에 드는 생활 속 힌트나 재미난 요소가 있으면 잡지를 오리거나 인터넷 사진을 프린트해 스크랩 봉투에 모아두는 것 또한 작가의 취미 중 하나다. 느긋하게 저녁을 먹은 후, 우표와 귀여운 포스트잇, 잡지에서 잘라낸 못생긴 고양이 사진이 잔뜩 담긴 양철 상자를 열어 모아둔 것을 하나하나 끄집어내면서 싱글거리는 작가를 상상해보라. 무레 요코는 그러면서 자신이 너무 많은 물건을 지니고 있다고 고백한다. 넘쳐나는 물건들은 수시로 필요한 사람에게 주거나 바자에 내놓기도 하지만, 어떤 것들은 쉽게 처분하지 못하고 오래 망설인다. 추억이 담겨 있고, 일상에서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아주 특별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매일같이 사용하는 물건 혹은 어딘가에 넣어두고 가끔 꺼내보는 물건들에 설렌다면 일상은 그만큼의 행복으로 채워지지 않을까? 관계는 사람과 사람 사이뿐만 아니라 물건과 사람 사이에서도 성립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무레 요코

群 ようこ

1954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니혼대학교 예술학부를 졸업한 후 광고회사 등을 거쳐, 1978년 〈책의 잡지사本の雜誌社〉에 입사했다. 이때 지인의 권유로 칼럼을 쓰기 시작했고, 1984년 에세이 『오전 0시의 현미빵』을 발표하며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여성들의 소소한 일상을 경쾌하고 유머 넘치는 문장으로 표현하면서 ‘요코 중독’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다수의 작품이 영상화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영화 〈카모메 식당〉의 원작 소설로 이름을 알렸다. 그 밖의 작품으로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일하지 않습니다』,『구깃구깃 육체백과』,『그렇게 중년이 된다』 등이 있다.

하루키의 책을 원서로 읽기 위해 일본어를 전공한 번역가. 언젠가 그의 책을 작업할 날이 올 거라고 믿고 있다.
사노 요코의 『사는 게 뭐라고』,『죽는 게 뭐라고』,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미야모토 테루의 『생의 실루엣』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아무튼, 하루키』,『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공저) 『읽는 사이』(공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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